뉴스 파이팅, 배승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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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배승희 / PD: 신동진, 이시은 / 작가 :김영조, 정은진 / 유튜브AD: 이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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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쓴소리 특보’ 장성민 "尹 명품백에 솔직한 속내… 민주당 또 정쟁화, 대안정당 못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2-08 08:45  | 조회 : 680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2월 8일 (목)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尹, 쓴소리 직접 메모하고 골몰하는 오픈 마인드 갖고 있어
- ‘공천기획설’ 김성태에 “이철규, 찔러도 흔들리지 않는 분…尹 역시 사적 감정 용납 안 해”
- 한동훈 리더십? 정치적 경험 더 필요해…국정 현안조율.조정.타협하는 능력 차츰 터득해가야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어젯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녹화 대담이 방송이 됐고요. 집권 3년차 국정 운영 방향뿐만 아니라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까지 밝혔는데요. 설 민심에 미칠 영향, 또 총선 영향까지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하 장성민) : 안녕하십니까?

◆ 박지훈 : 오랜만에 이렇게 뵙는 것 같습니다. 

◇ 장성민 : 정말 방송에 출연도 오래간만입니다. 오늘 제가 첫 방송 같습니다.

◆ 박지훈 :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 예전에 방송하실 때 출연도 좀 하고 자주 많은 분들이 봤었는데 이렇게 진행자가 아닌 패널로 이렇게 나오신 게 거의 처음이고 아무튼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장성민 : 저를 초청해 주고 이렇게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박지훈 : 어제 있었던 대통령 신년 대담 어떻게 보셨습니까?

◇ 장성민 : 어제 저도 상당히 긴장을 하고 이렇게 지켜봤었는데요. 전반적으로 국정운영에 대한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인식의 틀이 딱 잡혀서 국민 여러분들도 이렇게 잘 보셨겠지만 미시적이고 거시적인 어떤 그 모든 측면에서 입체적으로 국정을 안정되게 잘 꾸려가고 계신다라고 하는 것을 제가 솔직히 저도 상당히 감명을 받게 느꼈고요. 그리고 이제 어떤 측면에서 보면 국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전부 솔직하게 말씀을 하시고 그리고 그것에 대한 어떤 대통령 나름대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상당히 몰두해 계시구나 이런 것을 보고 저도 상당히 깜짝 놀랐습니다.

◆ 박지훈 : 국정기조라든지 그런 얘기를 지금 하신 것 같은데 그래도 관심이 가장 갔던 부분이 김건희 여사 부분이었는데 정치 공작이다, 몰카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또 오늘 아침에 언론에서는 좀 미흡한 거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는 것 같아요. 

◇ 장성민 : 아마 수요와 공급이 항상 맞아떨어져야 이게 시장의 가격이 이제 합리적으로 결정된다라고 하는 그 시장설이 있는데 어제 그 부분을 보면서 대통령 나름대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시고 또 사색도 많이 하시고 그리고 국민들에게 상당히 그 진정성 있게 진심으로 솔직한 심회를 말씀하신 것을 저도 보고 저렇게까지 솔직 담백하게 지금 대통령께서 속내를 국민 앞에 감추지 않고 다 털어놓고 계시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고 그리고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몰카 공작이 어떻게 들어왔고 북한의 김씨 3대 세습 독재를 찬양하고 옹호하는 친북 목사가, 목사로 위장해서 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손에다가 사실 몰래 카메라를 갖고 기획해서 들어와서 핸드백도 또 모 언론사가 그걸 사줘서 기획 잠행에 들어왔다라고 하는 것은 뭐 누가 봐도 불을 보듯 뻔한데 그것에 대한 어떤 그 전말을 대통령께서 말씀을 하시면서 상당히 마음이 여러 가지로 고뇌에 차 있다라고 하는 그 표정이 다 묻어났다라고 하는 걸 제가 좀 봤었고 그리고 나름대로 그러면 이런 문제를 앞으로 어떻게 이번뿐만 아니라 다음에 대통령실을 위해서도 그다음에 우리가 미래의 대통령실을 위해서도 이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방안이 뭔가 이런 고민을 나름대로 하셨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도화시키겠다. 그래서 여러 가지 언론에서도 주장하고 여론에서도 국민들도 요구하고 야당에서도 요구하는 그런 문제에 대한 시스템화, 제도화 그래서 작은 시행착오라도 전부 미연에 방지하는 그런 어떤 제도적인 틀을 나름대로 많이 이렇게 고심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 문제는 대통령께 좀 이제 맡겨두시고 지켜보고 우리가 어떤 결단을 내리시는가 좀 보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 박지훈 : 대통령실에 계실 때 보도에 따르면 정말 직언 또 쓴소리 잘한다 이런 얘기가 사실 많이 알려졌잖아요. 이런 이슈들 혹시 뭐 이렇게 생겼을 때 이 이슈 아니더라도 좀 조언을 이렇게 대처하라 조언을 해 주신 적도 있습니다. 

◇ 장성민 : 조언을 해준 적이 있는 게 아니고요. 저는 원래 대통령께서 인수위 때부터 정무특보로 이렇게 발표를 하실 때 저를 뭐라고 이렇게 김은혜 대변인한테 발표를 하라고 했냐 그러면 ‘쓴소리 특보’. 

◆ 박지훈 : 제가 기억이 납니다.

◇ 장성민 : 쓴소리라고 하는 그 말을 대통령께서 직접 이렇게 당신이 생각을 하시고 그 캐릭터를 살려서 그래서 이제 사실은 대선 기간 동안에도 많은 쓴소리를 제가 하고 직언을 하고 그러니까 어떨 때는 좀 괴로워하시지만

◆ 박지훈 : 쓴소리 좋아하는 사람 잘 없습니다.

◇ 장성민 : 진짜 그렇습니다. 쓴 약도 삼키기가 상당히 힘든데 그런데 이 쓴소리를 국민들 보는데 이 파퓰리즘을 추구하는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참모이기 때문에 진짜 진지하게 둘이서 같이 있을 때 허심탄회하게 그런데 대통령은 굉장히 그런 걸 좋아하시고 또 오픈 마인드가 돼 있고 또 사석에서 진지한 이야기를 해주시면 전부 직접 메모를 하십니다. 한다. 메모를 하셔가지고 그걸 굉장히 가지고 또 골몰을 많이 하시고 이렇기 때문에 대통령한테 못할 이야기는 없습니다. 

◆ 박지훈 : 다 하셨다는 거죠? 

◇ 장성민 : 못 할 이야기는 없고 지금 야당이나 시중에서 대통령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여론을 잘못 읽고 있는 것 아니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대통령 입장에서 그거 다 알지만 국정운영의 큰 틀 입장에서 본다면 지금 어느 것이 국민들에게 어느 것이, 국가 안정이 어느 것이, 국정운영이 어느 것이 미래 경제 성장의 우리가 일체적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더 나은 것이냐라고 했을 때 이것도 중요하고 이것도 중요하지만 퍼센테이지가 이게 높다 그러면 이 부분을 더 키워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걸 볼륨을 좀 낮춰두고 우선 여기에 선택과 집중을 하자, 이런 나름대로의 국정운영에 대한 자유 선택과 자유 결정에 대한 대통령만의 고뇌가 있는 거죠.

◆ 박지훈 : 고뇌가 있는 것이다.

◇ 장성민 : 그것까지 저희들이 침해해 가지고 지금 당장 다 그거 내버려 두고 이걸로 가야 된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국정 최고통치권자의 국민 5,200만을 전부 아우르고 가야 될 그리고 국내외적인 모든 어떤 국가의 위협을 다 차단하고 맞고 가야 될 대통령의 입장을 너무 모르고 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매우 그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과제가 어떤 것이냐, 프라이오러티가 어떤 것이냐는 대통령의 권한에 찬 결정에 우리가 맡겨줘야 되는 것 아닌가

◆ 박지훈 : 그렇다면 이 김건희 여사의 이야기 민주당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거든요. 지금 민주당 지금 보면 끝끝내 사과 없다라고 뻔뻔하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게 앞으로 계속 공격 포인트 잡을 건데 깔끔하게 해소가 됐다고 봐야 합니까?

◇ 장성민 : 그 전략적인 입장에서는 어떠한 이야기를 해도 민주당은 정쟁의 프레임을 짜야 되고 또 총선이 있기 때문에 정쟁화시켜야 되고 또 논란화시켜야 되고 그러는데 이제 저도 민주당에 오래 있어봤고 또 민주당을 지금 떠났지만 바로 이런 모습의 민주당이기 때문에 이게 집권이 안 되고 야당도 안 되고 여당이 될 수 없는 대안정당이 될 수 없는 그 당의 한계다. 만일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이 있었으면 지금 이 문제의 발단부터 시작해서 대안을 요구했을 것입니다. 국정 안정을 생각했을 거고 처음부터 대안을 요구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시스템보다는 훨씬 더 나은 시스템 글로벌 스탠다드로 갈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서 우리가 봤을 때는 우리도 집권을 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도 그런 일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우리도 미래에 우리가 집권했을 경우에 닥쳐올 우리의 여러 가지 어떤 시행착오가 있다면 그런 걸 방지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의 안위를 위해서 우리가 이런 것을 요구하니까 대통령께서 이 제도를 받아주고 시스템화시켜 나가라, 이래야 한국이 시스템 국가로 가는 것 아니냐라고 하는 대안을 요구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대안을 놓고 경쟁을 하지 않고 무작정 정쟁화시켜버리면 정쟁의 프레임이 되는 거고 그 시간에 만일 경제 문제나 민생 문제나 한국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미래 에너지 경제를 위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한국 어떻게 보면 경제성장의 1%를 더 높일 수 있는 그런 기회인데 너무 쓸데없는 비용을 지금 낭비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느낌입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총선 출마 또 앞둔 참모들한테 특혜 바라지 말라,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하거든요. 어제 보니까. 그런 얘기 들으셨습니까?

◇ 장성민 : 원래 이분은 이 특혜나 특권이나 이런 것들을 사실 원치 않습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한 30년 동안 이 법을 각고 사회의 정의와 질서와 안위를 이렇게 보살피는 그런 어떤 직업을 갖고 계시다 보니까 이 법의 경계선을 절대 안 넘어서십니다. 이게 몸에 체화돼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관리에 아주 치열하십니다. 그러니까 대통령 선거 때부터 지금까지 보면 대통령에 대한 공격이 안 되니까 약한 고리라고 생각해서 감성적인 부분을 뚫고 들어가는 것이 이제 영부인에 대한 공격 아니냐, 저희들은 그렇게 다 보고 있는 거죠. 그런데 그게 야당의 입장에서 집권으로 가는 좋은 전략이고 총선으로 가는 좋은 전략이라면 저희들도 뭐 이렇게 묵인해 줄 수가 있는데 야당의 집권을 위해서도 제가 봤을 때는 좋은 전략이 아니다. 지금은 경제다. 이번 총선도 사실상 킹메이커는 결정 변수가 경제다. 그런데 야당으로부터 나온 경제 결정 요소는 아무것도 지금까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지금의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머리를 맞대고 국민 앞에서 우리가 더 나은 국민의 먹거리를 제시할 수가 있다라고 하는 비전이 단 한 건도 제가 보지 못했어요. 이게 야당이 지금 문제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대안이 없는 정당이라고 하는 것이 이제 한계고,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 특권을 굉장히 불용하십니다.

◆ 박지훈 : 참모들한테도 그래도 같이 일도 했는데 뭔가

◇ 장성민 : 참모들한테도 특혜, 특권 이런 것에 대해서 대통령실에 근무한다고 그래서 그걸 바깥에 가서 지금까지 아마 윤석열 대통령실에 부정부패 사건은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굉장히 문화가 강합니다. 엄단하시고 그런 거에 대해서 시간만 있으면 트러스트를 해체시키자,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법치, 공정, 기회 이런 것들이 보장되는 그런 어떤 사회를 지향하고 또 그렇게 국정 운영을 해오시고 계시기 때문에 누차에 걸쳐서도 용산에 같이 근무했었던 선후배들이 바깥에 뭐 나간다 출마한다. 그건 자유다. 그러나 대통령 팔지 마라. 어떠한 혜택도 없다. 그걸 과시해서도 안 된다. 그리고 더 그럴수록 낮추고 나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마라. 그리고 나는 모든 것을 공정한 시스템에 의해서 진행할 것이다. 그러고 당의 공천 0.1%도 기대하지 마라. 나를 팔지도 마라. 그래서 사실상 지금까지 이분이 정당 민주주의가 됐건 사회민주주의가 됐건 의회 민주주의가 됐건 모든 것이 법의 지배 시스템에 의해서 정착되는 그런 패러다임으로 가야 된다는 것이 대한민국 국가의 선진화를 놓을 수 있는 주춧돌이다. 그래서 거기에 상당히 몰입해 있습니다. 

◆ 박지훈 : 김성태 어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공천 배제되면서 윤핵관 얘기를 또 했거든요. 이철규 의원 얘기하면서 대통령실에는 뭐 아니라고 하는데 이런 주장 나오는 건 어떻게 봐야 됩니까?

◇ 장성민 : 김성태 선배님 저도 아주 잘 알고 또 여러 가지 개인적인 어떤 입장에서 해석을 한다면, 이게 내가 사면까지 받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 그런 어떤 좀 서운한 생각이 좀 있으신 것 같고 그런 측면에서 이제 뭔가 나에게 이렇게 서운함을 주는 타겟이 좀 당신 나름대로 감정상의 타겟이 있어서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알고 있는 이철규 의원님은 제가 인수위 때부터 한 2개월간을 아침마다 식사를 하면서 이분을 대해왔는데 옆에서 뭘 찔러줘도 그런 거 하지 마라. 나한테는 이야기하지 마라 그러고 대통령의 뜻이 모든 것이 공정한 시스템에 의한 공천, 그래서 이제 공천 혁명, 그다음에 선거혁명 그리고 이제 민주주의 혁명을 한번 이뤄보자라고 하는 그 명예혁명의 길을 한번 문화와 전통과 규범을 쌓아보자라고 하는 것이 대통령의 뜻인데 이철규 의원께서 대통령의 뜻을 어기고 그걸 자기가 사사로운 감정과 마음으로 그렇게 한다는 건 있을 수 없고 대통령이 용납하지도 않을 겁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대통령 의중 참 가장 잘 헤아린다 이렇게 말씀할 수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경기 안산 상록갑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것 아닌가요?

◇ 장성민 : 매우 험지라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고 지금도 거기는 4개 지역구가 다

◆ 박지훈 : 민주당 쪽이죠. 

◇ 장성민 : 독식을 하고 있고 그 인근 경기 남부 일대가 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제 정치적 어떤 이해관계를 따지기보다는 우리나라의 국가미래전략기획관으로서 국토개발 전략 그리고 미래 경제개발 전략 차원에서 우리가 앞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시켜서 어떤 첨단 산업을 이걸 성장시켜서 2030 세대들에게 5만 불 시대, 8만 불 시대를 열어줄 수 있을 것인가를 이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이제 김대중 대통령 모시면서 국정상황실장 때 김대중 대통령께서 저한테 앞으로 한국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신산업단지는 전라북도 새만금하고 경기 남부의 시화호.

◆ 박지훈 : 안산시하고

◇ 장성민 : 이게 서해 경제벨트로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신성장 동력 벨트가 될 것이다. 그래서 그걸 정치를 포기하지 않는 한 그 문제를 굉장히 잘 봐야 되고 그리고 지역적으로도 소외된 지역을 낙후된 지역을 파고들어서 빌게이츠나 소위 말해서 저커버그처럼 주차장에 들어가서 유니콘 기업을 만들어내고 세계 글로벌 기업을 만들어내는 아이디어 시대가 올 것이기 때문에 그런 어떤 불모지를 찾아서 경제 비전을 가지고 발전시켜 나가는. 그래서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우리가 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시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에 100년 뒤졌지만 4차 산업혁명은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 신재료인 반도체 산업을 섞어놓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나라들보다도 100년 빨리 성장할 수 있고 갈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 박지훈 : 그래서 안산을 선택한 것이다.

◇ 장성민 : 우리의 비전은 시화호 근처에 사실 4차 산업혁명의 AI부터 시작해가지고 정말 천지개벽을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어떤 신성장 경제동력지로 만들 수 있지 않는가 비전을 가지고 들어가는 겁니다.

◆ 박지훈 : 그 말씀은 이해가 되는데 행안부 장관 지낸 3선의 전해철 의원이 이제 버티고 있는 거거든요. 지역 민심은 좀 어떻습니까? 가보시니까?

◇ 장성민 : 지역 민심은 아무래도 정치적 제가 불모지다 황무지였다 이러지만 그 지역 주민들도 이제는 비전과 그런 비전을 갖고 있는 꿈, 그다음에 지역 경제 발전을 천지개벽시켜줄 수 있는 그런 어떤 힘을 갖고 있는 또 정책을 갖고 있는 그런 인물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은 제가 듣고 있습니다. 

◆ 박지훈 : 비전들 말씀을 하셔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지금 선거를 이끌고 있다. 당을 이끌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리더십 어떻게 보십니까? 잘 하고 있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 장성민 : 많은 정치적 경험이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 박지훈 : 아직까지는? 어떤 부분이요?

◇ 장성민 : 국정에 잘하는 부분도 많고 또 역동성도 있고 그러지만 이 정부 여당은 야당과는 달라서 정부 여당이 하나로 일체화돼서 모든 현안, 국정의 큰 현안들을 서로 조정을 해가고 조율을 해가고, 타협을 해가고, 내부에서 이제 컴프로마이즈를 해 나가는 그런 조정 능력, 타협 능력, 그다음에 조절 능력 이런 것들이 매우 많이 필요한데

◆ 박지훈 : 당정 관계 그런 게 좀 부족하다. 이 말씀이십니까?

◇ 장성민 : 그런 부분들까지도 전부 조정하고 조율해서 큰 나라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는 데 사실 그런 부분들은 이제 차츰 터득하고 알아가지 않겠는가.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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