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이팅, 배승희입니다
  • 방송시간 : [월~금] 07:15~09:00
  • 진행 : 배승희 / PD : 신동진, 이시은 / 작가 : 김영조, 정은진 / 유튜브 담당자: 이진하

인터뷰전문보기

박지원 "제3지대 연대? 이준석 신당 실체 있어, 기호3번 가능…이낙연은 5번 정도?"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1-12 09:52  | 조회 : 716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방송 : FM 94.5 (07:15~09:00)

방송일시 : 2024112()

진행 : 박지훈 변호사

출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침 뱉은 우물' 다시 먹게 돼, 나도 그랬어..이낙연, 언젠가는 정권 교체 위해 합치자
-"김대중 정신? '행동하는 양심' 강조…아전인수 말고 착각하지 말아야"
- "윤영찬 잔류? 현근택 징계는 오비이락…문재인 시절 홍보수석 영향 아닐지.."
- "한동훈 '공천 직접 챙긴다'? 어떻게 이런 말을…이럴거면 공관위 필요 없어"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이낙연 전 대표 지금 민주당은 김대중 정신이 실종됐다면서 탈당을 선언했습니다.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얘기를 들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이하 박지원) : 오랜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지훈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지원 : 여러분들도 YTN 레디오 많이 들어주세요.

 

 

 

박지훈 : 청출 조사 기간이라서 또 이런 말씀 하시는 걸로

 

 

 

박지원 : 저는 도와주잖아요.

 

 

 

박지훈 : 이해를 해보겠습니다.

 

 

 

박지원 : 저는 안 불러요.

 

 

 

박지훈 : 아닙니다. 저희는 항상 이렇게 모시고 싶은데 현안은 이낙연 전 대표 얘기가 가장 좀 눈에 띕니다.탈당했습니다. 마음이 좀 어떻습니까?

 

 

 

박지원 : 뭐 저는 이낙연 박지원, 박지원 이낙연 관계가 수십 년 됐고 형님 동생하는 사이인데 저는 김대중 정신은 절대 분열하고 창당해서는 안 된다 하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제가 선두에 서서 물론 윤석열 대통령도 제일 많이 비판하지만 이낙연 탈당 창당에 대해서 엄청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이것은 애정 관계가 있는 거죠. 그러나 이제 창당을 했다고 하면은 저는 잘 되기를 바랍니다.그리고 정반합의 원칙대로 언젠가는 만나서

 

 

 

박지훈 :

 

 

 

박지원 : 정권교체에 합치자 이런 말씀드리고 이낙연 창당을 하면서 반윤 전선을 구축하겠다고 하는 것은 잘했다.우리가 서로 같은 우물을 먹고 살았는데 옛날 속담대로 이 우물 물 다시는 먹지 않겠다 하고 침 뱉고 간 사람이 다시 먹어져요.제가 그랬어요.

 

 

 

박지훈 : 침 뱉었으면 그때 아닐 거.

 

 

 

박지원 : 그때 제가 안철수 당으로 가면서 민주당에 대해서 섭섭한 얘기를 많이 그렇지만은 서로 비난을 자제하고 반년 전선의 한 세력으로 같이 합쳐 나가자 이렇게 말씀

 

 

 

박지훈 : 그러면 그때 2016년이죠. 국민의당으로 가셨는 건데 탈당을 하고 그때 심정으로 봤을 때 지금 이낙연 이 전 대표 어떤 마음으로 나갔다고 이렇게 보십니까?

 

 

 

박지원 : 제가 늘 얘기했잖아요. 김대중 대통령이 창당한 민주당을 귀신이 씌어서 나갔는지 아무튼 나갔는데

 

 

 

박지훈 : 추코

 

 

 

박지원 : 배고프더라 후회 저는 후회를 했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도 저는 대국민 사과입니다.그거 잘못했습니다.

 

 

 

박지훈 : 양력을 지우고 싶은 정도로 후회를 하십니까? 그렇죠

 

 

 

박지원 : 제가 만약 민주당에 그대로 쭉 있었다고 하면 훨씬 정치적 입지가 좁아졌지 않을까 그럽니다.그렇지만 이낙연 전 대표가 불출마를 시사했더라고요.만약에

 

 

 

박지훈 : 만약에 만약에

 

 

 

박지원 : 출마하고 싶은 지역이 어디예요? 종로로 가겠어요 전라남도 자기 고향으로 가겠어요 갈 곳이 없어졌잖아

 

 

 

박지훈 : 갈 곳이 없군요. 제가

 

 

 

박지원 : 목포에서도 낙선하더라고요. 지금 4년이 흘러간 후 현재는 목포에서 저를 많이 찾지만은 김홍걸 김대중 대통령 셋째 아드님이 거기서 나간다고 하니까 제가 어떻게 대통령 아들하고 대통령 비서실장이 경쟁을 하느냐 마찬가지로 이광재 사무총장하고 저하고 굉장히 가까워요.둘이 만나서 오래전에 얘기를 하니깐 이광재 사무총장도 종로를 가겠다고 쭉 저하고는 상의를 했고

 

 

 

박지훈 : 했는데 결국은 곽상

 

 

 

박지원 : 대통령의 사위가 거기서 출마한다는데

 

 

 

박지훈 : 은 변호사입니다.

 

 

 

박지원 : 제가 곽상은 변호사하고 몇 번 방송을 해보고 만나보면 사람이 참 괜찮아요.감이 돼요. 그런데 어떻게 이광재 총장이 노무현 대통령 사위하고 경쟁하겠느냐 그래가지고 종로를 가지 않겠다 해서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서대문을 우상호 원칙을 생각하고 있는데 듣기로는 우상호 의원이 젊은 30대를 출마시켰으면 좋겠다.

 

 

 

박지훈 : 이광재 이런 말을 한다고 총장은 좀 젊지 않으니까요.중진이니까 그러면 이낙연 전 대표가 이 불출마 시사를 했던 게 갈 곳이 없어서 이렇게 시사했다고 또 이해를 할 수도 있는 겁니까? 어쩔 수 없이 갈 곳

 

 

 

박지원 : 자기 생각으로는 있었는지 모르지만은 고향 영광 장성 한평 여기에는 어려워요.어렵다. 왜냐하면 호남에서는 발붙일 곳이 없어요.

 

 

 

박지훈 : .

 

 

 

박지원 : 그리고 호남에서 지난주에 제가 해남 완도 진도에 있는데 그 측근이 지금 여론조사를 사실상 광주 전남은 4번을 했습니다.KBS2, KBC가 두 번 광주방송 KBS 한 번 MBC 한번 했는데 거기에 다 나와 있어요.그러니까 1등 한 사람들은 못 했지만은 좀 23등 나타난 분들에게는 의사타진을 했더라고요.심지어 제 측근 그분한테도 전화를 해서 홍보팀장을 맡아달라 했는데 저도 깜짝 놀랐어요.그럼 간다고 했냐 아닙니다. 절대 안 갑니다.

 

 

 

박지훈 : 가지 않는다

 

 

 

박지원 : 그런 걸 보면 또 해남안도 진도를 다녀도 제가 이게 정치인이니까 좀 국민들이 들으면 나쁜 소리가 될 수도 있지만 이낙연 전 대표하고 같이 행동하면 해남완도 진도에서 당선된다고 하면 저도 그리 가죠.그로 간다고요? 아니 당선된다

 

 

 

박지훈 : 된다면

 

 

 

박지원 : 그런데 절대 떨어져요. 무조건 떨어집니까? 지금 현재 제가 압도적으로 1등을 하고 있는데 2등하고 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낙연한테 가서 떨어질 일이 있어요.그래서 제가 말씀 강조하는 것은 호남에는 없다.

 

 

 

박지훈 : 그렇다면 추가 탈당을 벌써 얘기하기도 그렇지만 호남에서 이렇게 지지가 안 된다 그러면 이게 지금 추가 탈당이라든지 어떤 동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까?

 

 

 

박지원 : 저는 이준석 신당도 그러하지만은 이낙연 신당도 현역 의원이 공천에 떨어졌을 때 저는 그쪽으로 간다고 봐요.그렇지만 호남 출신 현역 의원들이 공천에 탈락했다고 하더라도 미래를 위해서 저는 이낙연 신당으로는 가기 어려울 것이다.그렇게 봐요. 그러나 이낙연 시장이 수도권 충청 영남권 강원권에서는 자기들 당 공천자가 당선될 수는 없지만은 민주당 후보를 낙선시킬 떨어뜨리려.그래서 결과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주는 역할은 할 것이다.저는 그렇게 봅

 

 

 

박지훈 : 역할을 할 것이다. 김대중 정신이 실종됐다라고 탈당을 했는데 이 질문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맞습니까?

 

 

 

박지원 : 김대중 정치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자기를 총리로 만들어준 문재인 대통령께서 김대중 탄신 100주년 킨텍스 행사에서 지난 16일입니다.그렇습니까? 축사를 하는데 굉장히 강하고 감동적인 축사론에서 아 저건 문재인 대통령 스타일이 아닌데 하고 저는 들었어요.어떻게 됐든 노무현 대통령 선거 후 김대중 대통령께서 그 슬퍼하고 협력해 주신 데 대해서 친노 문재인 이해찬이 석유 호텔 10부로 점심 초대를 했어요.제가 그때 갔어요.

 

 

 

박지훈 : 같이 가셨군요.

 

 

 

박지원 : 그때 김대중 대통령께서 80먹은 병들고 약해진 나도 MB 정권의 민주주의 서민 경제 남북관계 파괴하는 이 3대 위기를 가지고 투쟁을 하는데 왜 투쟁을 하지 않느냐라고 한탄을 하시면서 또 그 전에는 시민단체건 정계 원로들이건 386들이건 저를 통해서 다 동계동으로 불러가지고 말씀하신 거예요.다시 한 번 말씀하시고 뭉쳐라. 단결해서 정권교체를 해야 이 나라 민주주의가 서민 경제가 남북관계가 산다.그것이 김대중 정신입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마지막 63빌딩 연설을 통해서 행동하는 양심 힘이 없으면 담벼락을 보고 욕이라도 해라.그것이 김대중 정신입니다. 그래서 저는 남은 정치 여생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답게 담벼락이라도 보고 욕이라도 하는 심정으로 한다.그래서 좀 김대중 정신을 아전인수하지 말고 착각하지 마라 이렇게 말씀 모든 사람들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박지훈 : 알겠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아무래도 좀 더 눈에 띄는 부분이 이준석 전 대표하고 연대 부분이거든요.개혁신당 이게 가능성이 또 있을지

 

 

 

박지원 : 저는 지금까지 한 걸 보니까 가능한 것 같아요.

 

 

 

박지훈 : 가능하다.

 

 

 

박지원 : 그 소위 말하는 뉴djp 연합 이걸 들고 나오고 어제도 이낙연 신당 창당 거론하면서 DJ 편합은 더 이념적으로 멀어질 만은 했다 그렇게 했더라고요.네 그런데 저는 정치는 정당은 선거에서 이기려고 합니다.DJP 연합을 해서 이나연 신당 창당 대표가 대통령 후보 될까요? 저는 아니라고

 

 

 

박지훈 : 대선 후보는 없다.

 

 

 

박지원 : 이준석 신당은 저는 성공하리라고 수차 얘기를 했잖아요.연합 할 것 같아요. 통합은 아니지만 그랬을 때 이준석은 호남의 진보 세력을 또는 이준석은 스펙트럼이 넓어요.정의당까지 귀안고 가자는 거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플러스가 됩니다.영남에서도 이준석의 정치력을 높이 평가를 할 거예요.그렇지만 이낙연은 자기 홈베이스인 호남에서 어떻게 저렇게 정체성을 파느냐 거기다 DJ 편합 자기는 DJ 아니지 않냐 가서 대통령 되냐 후보 되냐 이걸 묻기 때문에 저는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준석은 플러스, 이준석은 플러스 이낙연은 마이너스다.

 

 

 

박지훈 : 마이너스가 될 것이다.

 

 

 

박지원 : 통합은 어렵지만은

 

 

 

박지훈 : 선거 연대 같은 것들은 가능할 것이다. 그렇게 보시고

 

 

 

박지원 : 가면 이낙연 대표가 신당 창당 대표가 될 건데 이준석 당에 가서 대표돼요.대표도 안 되고 대통령 후보도 안 되고 둘러리 서는 거예요.

 

 

 

박지훈 : 주도권 싸움에서 좀 밀릴 거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박지원 : 아니 이준석 신당은 실체가 있잖아. 그리고 영남 특히 대구 tk에서 지지가 있어.그리고 공천 학살이 시작되면 영남에 중진 현역 의원, 수도권 충청권 전국에서 이준석 대표 신당에 몰려간다니까요.몰려가면 제가 예측했던 대로 원내교섭단체도 등록하고 기호는 3번 되고 국고 보조도 받고 과연 이낙연 신당의 설사 민주당에서 공천이 안 된 사람들도 현역 의원들이 갈 거예요.몇 가긴 가겠죠? 가지 않겠죠? 가더라도 원내교섭단체 등록도 안 되고

 

 

 

박지훈 : 그것도 안 되고

 

 

 

박지원 : 정의당보다도 오히려 적어서 기호가 5번 될 것이다.이렇게 예측

 

 

 

박지훈 : 이낙연 신당 관련해서 지금 원칙과 상식 세분 의원 이원욱 김종민, 조웅천 의원 탈당했는데 신당은 창당하겠다라고 하고 이낙연 신당하고는 아직 함께하겠다 이런 얘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박지원 : 저는 이원욱 의원하고 비교적 가깝고 김종민 의원하고도 가깝습니다.김종민 의원이 기자하면서 보통 똑똑한 기자가 아니거든요.조웅천 의원은 전에는 잘 몰랐고 법사위원을 4년간 같이 하면서 굉장히 법사위원을 잘 하신 분이에요.이원욱 의원이 뭐라고 했습니까? 거기는 정세균 전 총리의 직계거든.

 

 

 

박지훈 : . 정세균계라고 알

 

 

 

박지원 : 그렇죠 그런데 지금 이원욱 의원이 미리 이준석 그쪽으로 갈 거냐 우리는 진보고 거기는 보수고 지지층이 다르니까 안 간다 이렇게 했는데 만약 독자적으로 그러한 통합이나 연대가 없이 이낙연 당으로 간다고 하면 갈 수도 있지만 벌써 통합 연대를 가지고 나오면 이원욱 의원이나 김종민 의원이 그쪽으로 그쪽으로 갈 확률은 적다.저는 그렇게 봅

 

 

 

박지훈 : 3인방이 이준석 개혁신당이나 이준석 쪽하고 하기는 쉽지 않다 이 말씀을 하

 

 

 

박지원 : 저는 그렇게 봐요. 그러나 조웅천 의원은 그 깊이 제가 내용을 모르니까 언급을 자제하겠습니다.

 

 

 

박지훈 : 두 분의 의원은 그럴 것이다. 윤영찬 의원 잔류한 건 어떻게 더 봐야 됩니까?

 

 

 

박지원 : 결론적으로 여러 가지 해석이. 그런데 윤영찬 의원은 마치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그러한 보도가 나오기 전부터 사실 문재인 대통령이 홍보수석을 하셨잖아요.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 대통령 당시에 대통령 비서실에서 함께 일한 사람들이 가서는 안 된다 해가지고 설득해서 안 가기로 사실상 결정이 된 거예요.그런데 오비이락으로 현근택이 부원장이 그런 게 나오니까 마치 이것하고 함께 연결되는데 저는 윤영찬 의원이 안 가는 것으로 일찍 결정했다.이렇게 봐요.

 

 

 

박지훈 : 혹시 문재인 전 대통령하고도 얘기를 했을까요? 윤영찬 의원이 그건 잘 모르겠어요.알 수는 없고 우연의 일치다 이렇게 보십니까? 저는 그렇게 봐요.이제 결국 탈당이 지금 되면서 이재명 대표 리더십은 좀 흔들리지 않겠습니까?

 

 

 

박지원 : 민주당의 DNA는 저항이고 국민의힘의 DNA는 복종이다.이게 역사적으로 왔어요. 그렇습니까?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대표론을 항상 흔들어요.

 

 

 

박지훈 : 대표를 계속 흔든다.

 

 

 

박지원 : 김대중 총재도 얼마나 흔들었어요? 비주류가 있는 거예요.대표적인 당연 작곡하셨지만 기억이 나네요. 정대철 지금 헌정회장 매우 흔들어 아주 매우 흔든 사람들입니다.정세균 대표가 흔들릴 때 김대중 대통령이 저를 불러가지고 정세균 대표 중심으로 뭉쳐서 단결해서 싸워라 이 얘기를 공개적으로 발언을 해라.제가 지시해서 회의에 가서 그 얘기를 했어요. 그때 그러니까 몇 사람들이 야 박지원이 왜 저래 했지만 그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이에요.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재명 대표도 우리는 DNA가 있기 때문에 흔드는데 흔드는데 그것이 당내 민주화의 민주주의 그러니까 저는 이재명 대표가 마치 김대중 대통령처럼 의석 하나 의원 하나를 보보를 알고 소통해라 설득해라 이걸 얘기하는데 모든 것은 이재명 대표가 잘해야 된다.

 

 

 

박지훈 : 잘해야 된다.

 

 

 

박지원 : 소통 접촉을 많이 해라 이런 말씀드.

 

 

 

박지훈 : 그 와중에 지금 했던 현근택 부원장 얘기도 하셨지만 정성욱 의원하고 문자 그게 보도가 되면서 사실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원욱 의원은 이게 최순실 국정농단이다.그거랑 뭐가 다르냐 이렇게 비판을 하더라고요.

 

 

 

박지원 : 그건 아니에요 당 대표는 소속 의원 또 중진 혹은 측근들과 항상 협의를 해 나가는 거예요.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국민의힘 공관위에 인액관 중에 인맥관 이철

 

 

 

박지훈 : 철규원 네.

 

 

 

박지원 :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이원으로 들어갔다.저는 그걸 나쁘게 보지 않아요. 유네코도 들어가야죠.거기에서 소통 소통을 한 거예요. 그래서 나는 지극히 정당한 이재명 대표와 의원 간의 소통이었다.만약 이재명 대표가 공관이나 혹은 윤리위원회에 간섭을 했다 하면 그건 지향돼야 된다.그런데 오늘 아침 보세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당 공천은 내가 한다.당은 내가 이끈다 왜 공관이 만들죠? 이건 아니에요? 그건 잘못된 거 그거 보면 딱 제가 얘기한 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후계자이고 윤석열 대통령의 쌍둥이 동생 아니에요 윤석열 대통령이 다 하잖아요.다 명령해가지고 국민의힘이 입궐 당한 거예요. 그거 딱 보면 아니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요? 당은 내가 이끌고 공천은 내가 챙긴다.그럼 왜 공까지 만드냐고요 그냥 자기가 발표하면 되는 거지 이건 문제가 있는 잘못

 

 

 

박지훈 : 된 것이다. 그 정성 의원이 정말 중진이잖아요. 그렇죠 그 문자가 항상 그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공개될 걸 몰랐을까요? 실수 실수 아닌 실수가 돼버렸는데요 하고 실수를 했겠죠.그리고 지금 검찰이 총선 전에도 이재명 대표 영장이나 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전에 말씀하셨는데

 

 

 

박지원 : 옛날에 그랬는데 이제는 명분을 상실했어요. 지금 현재 저는 암살 기도로 봅니다.

 

 

 

박지훈 : 암살 기도 이번에 테러

 

 

 

박지원 : 테러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윤석열 대통령도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은 윤석열 대통령이 잘하신 거예요.그런데 지금 현재 경찰 발표가 국무총리실의 대테러센터 그 대테러센터에는 우리 국정원 내 부하 직원들이 거기 나가

 

 

 

박지훈 : 예전에 부하직원

 

 

 

박지원 : 거기에서 첫 얘기가 축소하려고 나타났잖아요.

 

 

 

박지훈 : 열상 이런 거 말

 

 

 

박지원 : 열상이 이게 아니 이런 거 칼을 어떻게 표현했어요? 마치 애들 장난감 칼처럼 그랬는데 제가 굉장히 사실 조금만 삐졌다 하면 정치인은 상식과 말로 정치하는데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그러나 다행히 회복돼서 퇴원한 것은 잘 됐지만 이러한 것을 보고 국민이 원인을 밝혀라 하고 있는데 검찰이 2차 가해는 할 수 없을 것이다.그리고 신상식

 

 

 

박지훈 : 예전 검사장

 

 

 

박지원 : 반부패부장 중수부장이었죠. 수원지검 검사장이 출판기념회를 하고 그 책을 보면 자기가 털고 털어도 이재명한테는 먼지들 하나 없더라.그리고

 

 

 

박지훈 : 이성윤 이성윤 지검장

 

 

 

박지원 :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이 그때 윤석열 대통령이 총장이었어요.아니 뭐 하고 반박을 하더라.

 

 

 

박지훈 : 김건희 여사 얘기하면서 조사

 

 

 

박지원 :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제가 처음부터 몇 번 얘기했잖아요.이번 총선은 5 5 빅 이슈로 결정될 것이다. 5개 신당 창당 공천 파동 여기에 김건희 특검 민생경제 남북관계가 어떻게 터질지 모른다

 

 

 

박지훈 : 5개 그렇죠

 

 

 

박지원 : 그래서 이것이 지금 현재 신당 창당은 이준석도 이낙연도 되니까 나는 재작년부터 보수가 분열하면 구도상 이 진보 이 보수 일 진보로 우리가 유리하다 했는데 이낙연 총리 대표가 창당했기 때문에 지금은 2 1 1이 된 거예요.동률이다. 똑같은 지금 위치에서 출발하는데 공천 학살 공천 파동이 났을 때 민주당에서 건너가는 이낙연 신당보다는 훨씬 많은 영남 출신이나 수도권 의원들이 갈 거다.이번에 50명 나와 있는 사람들이 지금 보도됐잖아요.그렇죠 오늘 또 보도되면 다 좋은 곳을 찾아가는 거예요.심지어 해운도

 

 

 

박지훈 : 해운대 갑 갑 주진우 비서관 얘기가 나오고 있더라고요.석동현 동현

 

 

 

박지원 : 40년 윤석열 대통령 측위 평통사무처장 행동대장이 하태경이 밀려났잖아요.거기 가는 거 가지고 송파로 가더라고

 

 

 

박지훈 : 송파 갑 얘기가 또 나와

 

 

 

박지원 : 이렇게 조정이 되는데 그 파동으로 가면요. 민주당이 홍익표 원내대표가 잘한 거예요.아니 얼마 전부터 수사하자고 해도 자기들이 안 했잖아요.특검 하자기도 안 했잖아요. 패스트랙에 와서 지금 왔는데 뭐 총선 이러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총선 후에 하자가 있다

 

 

 

박지훈 : 특검 말하는 거죠. 특검

 

 

 

박지원 : 하자고 했다가 그냥 날벼락 떨어졌잖아요. 그러니까 안 한다.누구 마음대로 안 돼요. 그래서 저는 23초에 민주당과 야 4당이 하면 통과된다.날벼락 떨어지는 거예요. 아니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은 항상 옳다 했어요.국민의 70%가 심지어 국민의 70%가 거부권 행사하지 마라.윤석열 대통령의 표밭인 tk에서도 67%가 하지 말라고 했으면 그 국민은 어디예요? 그건 국민의 말이 옳지 그렇죠 그래서 저는 김건희 특검이 된다.그게 되면 두 가지 명령을 받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김건 여사로부터 절대 김건희 특검 없다 하지 마라 공천 학살시켜라 이런 두 가지

 

 

 

박지훈 : 그게 아주 이슈가 될 것이다. 그렇죠 그러면 저는

 

 

 

박지원 : 투표 재의결 국회에서 되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책임지고 물러날 것이다

 

 

 

박지훈 : 갈 것이다까지 그리고

 

 

 

박지원 : 공천 학살 이걸 제대로 명령에 복종하지 못하면 거기에서도 또 물러날 것이다.그래서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운명도 명절 경각이다 그렇게 봐요.

 

 

 

박지훈 : 그 마지막으로 5개를 말씀하셨어요. 신당 그리고 공천 특검법 민생 남북관계는 남북 관계는 뭔가 큰 변수가 있을 수 있을까요? 지금 난리 아니에요

 

 

 

박지원 : 저는 선거 전에 터진다

 

 

 

박지훈 : 뭐가 터진다

 

 

 

박지원 : 그런데요. DJP 연합이 깨질 때 임동원 통일부 장관을 김종필 편의상 부릅니다.당에서 해임 건의안을 냈어요. 냈는데 꼭 북한에서는 임동원 장관을 보호하기 위해서 김종필 총재 자민련을 비난하는 성명을 지금까지 내왔어요.북한에서요. 예 그러니까 제가 김대중 대통령님한테 제가 좀 북한을 다녀오겠습니다.해가지고 극비리에 제가 판문점에서 북한의 고위층을 만났습니다.

 

 

 

박지훈 : 처음 공개하는 거 아닙니까? 이거 그렇죠.

 

 

 

박지원 : 그랬더니 제가 어떤 경우에도 그러한 성명을 내면은 우리가 불리하니까 하지 마라 그랬더니 아니 우리가 내주면 돕는 것 아니냐

 

 

 

박지훈 : 북한에서 그런 생각도 하군요.

 

 

 

박지원 : 그 생각이에요. 절대 하지 마라 하니까는 그러면 위대한 장군님 김정일 위원장한테 보고해서 안 하겠다 그렇군요.그래 내려오니까 판문점을 막 건너서 내려와서 김대중 대통령한테 밤에 전화를 하니까

 

 

 

박지훈 : 잘했다 잘했다 틀

 

 

 

박지원 : 지금 대통령 관저로 와라 가서 또 보고를 했다니까요.안 내더니 마지막 순간에 북한에서 김종필 총재님을 비난하고 부결시켜야 된다.

 

 

 

박지훈 : 마지막에

 

 

 

박지원 : 가결돼버렸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김대중 대통령한테 엄청 터졌어요.김대중 대통령 화내면 무섭거든요. 무서울 것 같은데 너 왜 그걸 네가 간다고 해서 그걸 못했냐 그래서 나중에 가서 만나보니까 그 내용을 김정일 위원장한테 보고를 못 했어요.

 

 

 

박지훈 : 보고를 못했군요.

 

 

 

박지원 : 김정일 위원장이 이런 성명을 내 하니까 보고를 못해서 저는 남북관계는 반드시 정상회담을 통해서 김정은 위원장의 귀를 붙들고 윤석열 대통령이 설명해야지 지금 이렇게 강대강으로 가면 터진다

 

 

 

박지훈 : 터진다.

 

 

 

박지원 : 그런데 김정은이 남쪽을 향해서 뭘 쏴버릴지 몰라요.그러면 그것이 신북풍이 되는데 그랬을 때 민주당이 유리할지 국민의힘이 유리할지 몰라요.

 

 

 

박지훈 : 알 수가 없다.

 

 

 

박지원 : 그런데 북한에서는 분명히 민주당이 유리할 것이다 라고 할 거예요.이걸 하게 해야 돼요. 그런데 제가 가슴 졸이는 것은 이러한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계속 북한이 터지게 자극하고 있죠.

 

 

 

박지훈 :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된다.

 

 

 

박지원 : 이걸 터지면 큰일이다. 저는 그렇게 봐요.

 

 

 

박지훈 : 알겠습니다. 마무리하기 전에 여론조사 방 하나 고지를 하겠습니다.광주 MBC 등 지역 언론사사 신년 공동여론조사였고요.코리아 리서치가 지난해 122829일까지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내용이고요.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회 홈페이지 참고하시면 됩니다.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박지원 : 저는 해남완도 진도로 갑니다.

 

 

 

박지훈 : 알겠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지원 :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말벗서비스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