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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징계 문자 논란에 "이재명 바지사장, 정성호 상왕 의심...'줄서기' 좌표 찍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1-10 10:53  | 조회 : 387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방송 : FM 94.5 (07:15~09:00)

방송일시 : 2024110()

진행 : 박지훈 변호사

출연자 :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도봉갑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뉴스킹 애청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코너죠.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도봉갑 당협위원장(이하 김재섭) : 안녕하세요. 도너스 김재섭입니다.

 

박지훈 : 오늘 이재명 대표가 퇴원을 합니다. 퇴원하면서 피습당했던 거 입장을 직접 발표한다고 하는데 어떤 메시지를 할까요?

 

김재섭 : 어제부로 이재명 대표의 퇴원 후 일성에 김이 확 빠져버렸어요. 문자가 유출되면서 이재명 대표가 습격당한 이후에 처음으로 낸 메시지가 현근택은 어떻게 할까요가 돼버려가지고요. 그래서 내일 무슨 말을 하든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간에 좀 이렇게 임펙트는 없을 수밖에 없죠. 왜냐하면 국민이 이재명 대표의 건강을 걱정하고 이재명 대표 이거 빨리 복귀하셔야 되는데 그건 뭐 여야가 같은 마음으로 했는데 문자로 그냥 메시지가 먼저 현근택은 어떻게 할까요가 나와 버려서 오늘 무슨 말씀을 하시든 별로 중요할 것 같지는 않다. 김이 다 새버려 오늘 할 때 김이 다 새버렸다.

 

박지훈 : 그 부분이거든요. 결국 병상에서도 당무를 봤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겠죠. 문자가 지금 공개가 됐는데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성희롱 발언 논란 관련해서 정성호 의원하고 징계 수위를 논의하는 모습 문자가 카메라에 포착이 됐습니다. 어떻습니까?

 

김재섭 : 이재명 대표가 과거에 김기현 전 대표 보고 바지사장이라고 엄청나게 비판을 했죠. 실제로 바지 사장이라고 워딩을 쓰셨거든요. 그런데 그 문자 내용만 보게 되면 이재명 대표가 정성호 의원한테 어떻게 할까요?’라고 해요. 그런데 그거는 좀 너무한 거 아닐까요? 실제로 당 대표의 권한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더더욱 정성호 의원의 권한은 아닌 어떤 윤리적인 징계에 대해서 그 두 분이 이렇게 밀담을 나누듯이 그리고 그 안에서 다 결정이 되듯이 하는 거는 실제로 이재명 대표가 바지사장이고, 정말 상왕은 정성호 의원이 아닌가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이 문자 내용은 굉장히 적나라했거든요. 그러니까 곤란할 겁니다.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보다는 이제 정성호 의원의 리더십을 민주당 의원들이 따라가게 될 거고 누구 눈치를 봐야 되냐 이제 줄을 어디로 새야 되는지 정확하게 좌표가 찍힌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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