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신율 / PD: 서지훈 / 작가: 강정연, 임은규 / 유튜브AD: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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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박주민 “비명계 30~40명 참여한다고 하는데 내가 만나보니 아무도 없어”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11-16 20:15  | 조회 : 640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면승부] 박주민 “비명계 30~40명 참여한다고 하는데 내가 만나보니 아무도 없어”

- 당원들의 목소리를 받아들이는데 부족…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 송영길 대표, 뭐라 언급하기가 애매…코인 등 탈당 조치 이루어져
- 탄핵, 과장된 이야기…블법적인 부분에 대한 징계나 수사를 요청한 것 
- 비명계, 당에 대한 애정, 사랑이 기반되어 있어…당에 피해를 주진 않을 것
- 혁신위, 尹 당무개입 의혹도 어려움에 처할 것…스스로의 한계를 앞당긴 발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3부 순서 시작합니다. 오늘 목요일 3부 정면 인터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연결해서 현안에 대한 입장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 의원님 안녕하세요.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장(이하 박주민): 네 안녕하십니까.

◇ 신율: ‘원칙과 상식’ 오늘 출범을 했어요.

◆ 박주민: 예.

◇ 신율: 일단 총평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주민: 당에서 항상 여러 목소리가 나올 수 있어서요. 그런 것이다라고 오는데 다만 이제 지금은 좀 윤석열 정부의 여러 가지 실정이나 폭정과 싸워야 되는데 이슈라든지 아젠다라든지 이런 게 또 당 내에 또 매몰되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들은 좀 안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신율: 팬덤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 동의하십니까?

◆ 박주민: 팬덤 정치와 결별해야 된다. 사실 팬덤 정치라는 말이 굉장히 많은데요. 저는 어떻게 보면 이 용어를 굉장히 조심스럽게 써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예요. 당원들이 여러 가지 의사 표명을 할 수 있는데 그 모든 것을 이제 팬덤 정치로 표현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의 어떤 민주주의라는 것을 생각해 봤을 때도 당원들의 목소리가 표출될 수 있고 또 그것을 반영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되는데 그런 부분을 좀 놓치면서 당원들의 목소리 자체를 팬덤 정식으로 얘기하는 것 이런 것들은 역시도 또한 조심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신율: 강성 지지층이라고 우리가 불리는 분들의 어떤 그런 행위나 목소리도 당내 민주주의의 일부다 이렇게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 박주민: 사실 뭐 여러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 거고요. 또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 중에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시는 분들도 있기 마련이죠. 이제 오히려 이제 당원들의 목소리가 좀 더 많이 다양한 목소리가 더 편하게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면 저는 그런 목소리도 여러 목소리 중에 한 목소리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아쉽게도 지금 보면 당이 이제 당원들의 목소리를 받아들이는 구조나 이런 게 좀 부족하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의 목소리가 좀 커보이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걸 균형 잡힌 시각으로 봐야지 이런 목소리를 내시는 부분 자체가 무조건 안 좋다, 이렇게 보는 것도 또 당의 어떤 민주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안 맞을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신율: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 정당 그만해야라는 그런 주장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박주민: 지금 대표를 방탄하기 위해서 지금 당이 하고 있는 게 어떤 거죠? 사실 저희가.

◇ 신율: 그걸 저한테 물어보시면 어떡해요 그건 오늘 여기 출범하신 분들한테 물어보셔야죠.

◆ 박주민: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실 때도 좀 추상적이고 포괄적으로 얘기하지 마시고 어떤 건 어떻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면 사실 이제 대화가 이루어지기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그분들이 뭘 방탄이다라고 지적하는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 주신 질문에는 제가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좀 어렵네요.

◇ 신율: 돈봉투 사건, 코인 사건 등 당의 도덕성을 훼손한 사건에 대해서 국민 눈높이에 따라서 조사하고 단호하게 조치해야 한다. 이 부분은요?

◆ 박주민: 지금 아시다시피 제 돈봉투 사건이나 또 코인 관련된 논란이 있었던 김남국 의원 같은 경우는 다 탈당 탈당 이런 조치가 다 됐죠. 그리고 김남국 의원에 대해서는 국회 윤리위 과정이 있었던 것이고 그다음에 돈봉투 건은 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지켜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그런데 당사자들의 반발은 굉장히 심한 것 같더라고요.

◆ 박주민: 당사자라고 하면.

◇ 신율: 예를 들면 송영길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좀 강도 높은 그런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까?

◆ 박주민: 최근에 이제 검찰 수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불만을 토하고 계신데 사실 이미 송영길 전 대표님 같은 경우는 우리 당에서는 나가신 분이시기 때문에 저희들이 뭐라고 하기가 참 그런 애매한 부분은 있습니다만 하여튼 수사 과정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제 진행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좀 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 신율: 지금 이제 수사 이런 얘기가 나왔으니까 제가 여쭤보는데 어떻게 추가적으로 검사 탄핵을 또 합니까, 민주당은?

◆ 박주민: 저희가 지금 뭐 지도부 차원에서 그런 것들을 더 검토하거나 하고 있지는 않아요. 원론적이고 원칙적인 입장이 지금 얘기가 되고 있는 거겠죠. 그러니까 어떤 위법한 행위나 불법적인 행위를 한 공무원들은 거기에 대한 법적이든 제도적이든 책임을 져야 하는 건 맞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원론적인 차원에서의 얘기들 이런 것들인 것 같은데요.

◇ 신율: 그런데 책임을 지는 것이라는 거 예를 들면 문제가 있다 그러면 공수처에 고발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이게 지나치게 탄핵에 대한 언급이 잦거나 탄핵을 자주 사용했을 경우에는 거기에 대한 역풍 같은 거는 좀 걱정 안 되세요?

◆ 박주민: 그래서 저희가 탄핵을 누구 말대로 하루에 한 명씩 한다거나.

◇ 신율: 한동훈 장관 얘기죠.

◆ 박주민: 되게 과장된 얘기고 어떻게 보면 왜곡된 얘기인데요. 저희들이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고요. 불법적이거나 탈법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 저희들이 봤을 때는 좀 명확한데 거기에 대한 어떤 자체적인 징계라든지 또는 방금 말씀하셨던 어떤 수사라든지 이런 게 잘 안 되는 케이스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골라서 하겠죠.

◇ 신율: 추가적으로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이해해도 되겠네요.

◆ 박주민: 저희가 무조건 안 한다 무조건 한다 이런 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하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특정한 사람을 놓고 검토하거나 그렇지 않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신율: 지금 아까 ‘원칙과 상식’으로 돌아가서요. 그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김종민 의원 같은 경우에는 지금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한 40~50분이 된다 동의하십니까?

◆ 박주민: 글쎄요. 뭐 제가 이제 모든 의원님들의 속마음까지 다 알 수 없어서 그 말은 그렇지 않습니다 또는 그 말은 그렇습니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그냥 제가 느끼는 바를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최근에 제가 원내수석을 하면서 일로든 아니면 사적으로든 많은 의원을 다른 때보다 만나게 됐는데요. 제가 만나는 의원님들 중에 그런 말씀하시는 의원님들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좀 없었습니다. 40~50명이나 된다는 말씀이 진짜 그럴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죠.

◇ 신율: 그리고 어떻게 이분들이 12월까지 12월 초 정도까지 어떻게 변하는지 보겠다 이런 얘기인데 그 이후에 이분들이 모종의 어떤 정치적 결단 쉽게 얘기한다면 탈당, 신당 창당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박주민: 사실 이분들도 저는 당에 대한 애정이나 사랑을 기반하고 있다라고 저도 보고 있는 거고 그래서 이분들의 어떤 그런 행동 이후의 어떤 행동도 당에 어떤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말씀하셨던 여러 내용들도 귀담아 들을 내용의 경우에는 당연히 수용이 되면서 잘 될 거라고 봐요.

◇ 신율: 그러니까 거기까지는 안 갈 것이다 이 말씀이신데 지금 오늘 그 ‘원칙과 상식’에 가실 줄 알았는데 안 가신 분이 한 분 계시더라고요. 이상민 의원인데 이상민 의원께서는 지금 이준석 신당뿐 아니라 국민의힘 입당도 배제할 수 없다, 어떻게 보세요?

◆ 박주민: 글쎄요. 저도 오늘 뭐 언론 보도를 통해서 그런 말씀하신 걸 제가 접했는데 사실 이상민 의원님도 뭐 여러 말씀을 하시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당에 이제 오랫동안 몸을 담으셨고 당에 대한 애정이 깊으신 분이에요. 그래서 국민의 힘으로 간다 이건 사실 저로서는 상상하기가 참 어려운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아마 그 얘기도 진짜 간다 이런 말씀은 아니실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신율: 그런 얘기는 아니고 그럼 뭐라고 보세요?

◆ 박주민: 뭔가 이제 본인이 갖고 계신 여러 가지 생각들을 좀 강하게 어필하시려고 그런 말씀을 하신 게 아닐까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 신율: 그리고 이게 원래 박주민 의원님도 정치 좀 오래 하셔서 총선 때가 되면 신당 얘기 많이 나오잖아요. 이번만이 유독 그런 건 아닌데 그래도 이번에 좀 주목해야 될 것 특히 민주당 관련해서 주목해야 될 신당설은 뭐냐 하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그렇죠? 그다음에 추미애 전 대표 송영길 전 대표 이런 분들이 신당을 만들어서 연합을 할 수도 있는 거고 추미애 전 장관은 저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당원이시잖아요. 그분은 지금 그렇기 때문에 좀 다른데 조국 전 장관은 당원이신 적이 한 번도 없고 송영길 전 대표는 탈당을 하셨고. 이분들이 어떻게 신당을 차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 박주민: 글쎄요. 최근에 제가 이제 지금 언급하셨던 세 분을 만나뵙거나 통화하거나 한 적은 없어요. 그래서 이분들 생각까지 제가 이제 넘겨짚을 수는 없는데 기본적으로 사실은 이제 이분들의 경우에 여러 가능성이 있긴 있겠지만 당의 그러니까 저희 민주당에 피해가 가는 방향, 피해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의 행보는 안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래서 그런 바운더리 내에서 뭔가 좀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제가 그런데 사실 최근에 만나뵙거나 진짜 말씀을 나눠본 적이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참 어렵네요.

◇ 신율: 알겠습니다. 그 피해를 주는 방향으로 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 말씀이신데.

◆ 박주민: 그러실 것 같아요.

◇ 신율: 그 이야기는 뒤집어서 얘기한다면 이분들이 신당을 차리면 피해를 줄 수 있다라는 얘기로 저는 이해가 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 박주민: 예를 들어서 이제 당의 입장에서 봤을 때 물론 이게 정확한 판단 근거가 있는 건 아닌데요. 당에 올 수 있는 표가 나눠진다거나 하면 사실 그게 이제 피해로 볼 수 있겠죠.

◇ 신율: 조국 전 장관이 만일 신당을 차리고서 출마를 하게 되면 일각에서는 이 공정의 문제가 다시 총선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거나 혹은 조국 전 장관 문제가 이 총선에서 어떤 특정 구도를 형성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 동의하십니까?

◆ 박주민: 글쎄요. 조국 장관님이 여러 가지 정치적인 행보를 하면 이제 조국 장관님에 대해서 비판적인 분들은 이제 그런 얘기를 다시 하시긴 하시겠죠. 그런데 이제 조국 전 장관님 같은 경우에 사과도 사실 여러 차례 하셨고 해서 비판이 있다 하더라도 예전만큼의 그런 강도일까 뭐 이런 생각은 좀 해보게 되네요. 그런데 아직 행보가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그걸 가정해서 제가 말씀드리고 이런 것도 적절치 않은 것 같네요.

◇ 신율: 그렇군요. 제가 또 여쭤볼 게 이준석 전 대표 국민의힘이 일각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만들면 민주당에 더 타격이 간다, 이런 분석도 있는데 동의하세요?

◆ 박주민: 이준석 신당이 어떤 형태로 만들어지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다를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떤 신선함을 유지하고 그리고 약간 보수적이면서도 개혁적인 성향을 띠게 된다면 전통적인 국민의힘 지지층보다 아마 저희 당을 지지하는 쪽에 소구력이 좀 더 생길 건데 그게 아니라 꾸려지는 과정 자체가 이전투구가 된다든지 또는 참여하는 인물이 그냥 뻔한 인물이네 이러면 사실 별 영향력이 없으면서 그나마 영향력이 있다면 오히려 국민의힘 쪽에 타격을 주는 식으로 되겠죠. 그래서 지금 당장 뭐 어떻게 될 거다 이렇게 보기보다는 그 과정과 또 형태 이런 것들을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 신율: 그리고 지금 말이에요 이게 이슈 문제에 있어서는 민주당이 좀 밀린다. 국민의힘에 이런 얘기 있는데 동의하시고 하십니까? 만약에 동의하신다면 그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 박주민: 근데 제가 진짜 좀 약간 답답했던 게 며칠 전에 라디오 프로그램 오랜만에 한 번 듣게 됐는데 국민의힘 쪽 인사분들이 나오셔서 어찌 됐든 화제가 됐으니까 성공한 거다라고 막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최근의 행보에 대해서. 그런데 여당이거든요 책임이 굉장히 무겁고 그런데 그냥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일단 화제가 됐으니까 성공한 거다라고 자평하는 걸 제가 들으면서, 야 이게 책임이라는 부분이 도대체 어디 간 거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서 의대 정원 늘리겠다고 해놓고 다시 사실상 지금 말이 없죠 그 부분에. 이런 이라든지. 그다음에 지금 처음에 김포 이런 얘기했다가 막 여러 군데서 두들기고 받으니까 전국의 어떤 메가시티 뭐 이런 얘기로 좀 바뀌게 되고요. 뭔가 좀 하겠다고 해놓고, 뭐 또 연금 개혁이나 이런 부분도 뭐 거창하게 한다더니만 알맹이는 다 빠져서 그러니까 자꾸 이제 던지면서 화제가 되고 그 화재가 됐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해 하고. 근데 이게 몇 번 반복되면 아마 여당이 특히 이러면 국민분들이 오히려 안 좋아하실 거예요.

◇ 신율: 인요한 혁신위원은 혁신위원회는 어떻게 보세요? 거기도 이슈는 막 던지는 것 같은데.

◆ 박주민: 지금 뭐 완전히 그쪽이 더 저는 사실 이제 어려움에 처할 거라고 보는데요. 대통령을 끌어들였어요. 갑자기 상당히 심각한 문제죠 어떻게 보면. 왜냐하면 당무에 개입 안 한다라고 했는데 ‘내 뒤에 대통령이 있다’라고 해버린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앞으로 저는 파장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혁신위원장 말대로 뭔가 당이 따라가도 이게 다 윤석열 대통령 뜻이다 이렇게 될 테고요. 안 되면 윤석열 대통령의 면이 안 선다. 이런 식으로 돼버릴 거예요. 그래서 저는 굉장히 스스로의 어떤 한계를 앞당긴 발언이었다. 굉장히 큰 난맥상을 불러올 거다 이렇게 봅니다.

◇ 신율: 잘 알겠습니다. 오늘 아주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셨네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박주민: 감사합니다.

◇ 신율: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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