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신율 / PD: 서지훈 / 작가: 강정연, 임은규 / 유튜브AD: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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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장경태 “가결파 의원 징계 안하는 건 이재명의 강력한 의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10-25 20:11  | 조회 : 663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면승부]장경태 “가결파 의원 징계 안하는 건 이재명의 강력한 의지”

- 이재명, 강성지지층 극단적 행동에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언급…상당히 잦아들고 있어
- 가결파 공천 불이익, 정해진 공천룰 대로 진행…하나되는 신뢰 쌓아갈 것
- 인요한 혁신위원장, 윤 대통령의 행동 변화를 요구하면 국민적 감동 커질 것
- 노란봉투법, 방송3법, 전혀 논의할 의지 안 보여…입법부가 책임있는 역할 해야
- 尹, 입법부 무시할 게 아니라 국정운영에 소통과 대화의 정치 보여줘야 할 때
- 지명직 최고위원, 총선 앞두고 대표성이나 폭넓은 인선 해야한다는 시선이 있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 3부 순서 시작합니다. 오늘 정면인터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 연결해서 당내 현안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장 의원님 안녕하세요.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하 장경태): 네, 안녕하세요. 장경태입니다.

◇ 신율: 저기 이재명 대표가 이제 통합을 굉장히 강조를 하고 왈가왈부 하지 말라 이런 얘기도 하고 말이에요. 근데 어떻게 보세요? 이 비명 가결파 의원들 그냥 넘어가는 겁니까?

◆ 장경태: 대표께서 당무 복귀의 첫 일성으로 단결 메시지를 내셨는데요. 가부 행위에 대해서 더 이상 여러 가지 논란이나 책임을 묻거나 이런 부분이 더 이상 우리 당내에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또 본인께서 모든 이 짐을 짊어지고 가시겠다라는 강력한 결심과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신율: 근데 그러면 이제 안 하는 거예요? 징계 같은 거.

◆ 장경태: 체포 동의안과 관련돼서는 더 이상 거론 자체를 안 하시겠다고 했으니까요. 그런 진행은 없을 것 같습니다. 더 이상.

◇ 신율: 그러면 공천 같은 데도 불이익 같은 거 안 받는 거고요.

◆ 장경태: 공천은 저희가 시스템 공천이기 때문에요. 징계를 받아야지만 저희는 국민의힘과 다르게 여러 가산점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징계를 받을 시에는 감산이나 이런 조항이 있지만 지금 현재 안 받고 넘어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불이익은 없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신율: 윤리심판원 같은 데는 안 올라가는 거죠. 그러니까.

◆ 장경태: 그렇죠.

◇ 신율: 그렇군요. 근데요 제가 아까 기사를 봤는데 일부 비명계 의원 뭐 예를 들면 이원욱 의원의 이 지역 사무실에 또 강성 친명 지지층들이 몰려가고 이랬던 모양이던데요.

◇ 신율: 지금 분위기가 이러면 실제로 당원 50% 지금 여론조사 50%죠. 그렇죠? 공천룰이요. 그런데 거기에 또 권리당원 중에 또 상당히 강성 지지층들이 많이 계시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 공천에 영향 없을까요?

◆ 장경태: 저희가 당원이 지금 작년 전당대회 기준 120만 명이고요. 아마 더 늘어서 아마 총선을 기점으로 해서는 권리 행사 기준에서 그 이상으로 140만 150만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강성당원이라고 하는 분들이 사실 저번에도 여러 지역사무소에 방문했던 분들이 당원이 아닌 분들로도 많이 밝혀지기도 했고요. 실제로 또 당원이신 분들 중에서 좀 극단적인 또 너무 용어를 쓰신 분들에 대해서는 실제로 징계가 오히려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뭐 그런 극단적 분들에 의해서 당이 경선을 좌지우지할 정도다라고 한다면 워낙 교수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불가능한 수준 아니겠습니까. 100만 명의 극단적인 인원이 모인다는 것 자체가 가능하지 않지 않습니까?

◇ 신율: 저기 통합을 말씀하셨으니까 이재명 대표가 통합을 말씀하셨으니까 조금 강성 지지층들한테 좀 자제를 당부하는 말도 나오지 않겠어요? 어떻게 보세요?

◆ 장경태: 이미 수차례 그런 극단적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하겠다라고 말씀하셨고요. 실제로 그 행위에 대한 징계 조치도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잦아들고 있다. 그리고 많은 당원들께서도 이제는 당이 단결하고 단합해서 질서 있는 준비를 통해서 총선으로 나아가야 된다라는 것을 상당히 많은 대다수의 분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주 아주아주 일부의 일탈을 가지고 마치 당내 당원들을 이렇게 전체를 표현한다든지 지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그렇군요. 그리고 그런데 이제 그 비명계 의원들이 그러면 이재명 대표의 말을 문자 그대로 다 이렇게 신뢰를 해가지고 그렇구나 근데 그 비명계 의원들 얘기는 조금 그거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좀 들어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 장경태: 신뢰는 쌓아가야죠. 쌓아가야 되고요. 여러 가지 친명 비명 할 것 없이 저희는 민주당원으로서 결국 하나 되는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고 보고요. 결국 공천 시스템으로 저희는 증명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이개호 의원님께서 공천 TF 단장을 맡아서 이미 1년 전에 저희는 총선 룰을 확정했기 때문에 한 달 전에도 룰을 바꿀 수 있는 국민의힘의 당원 당비와는 좀 다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신율: 장경태 최고위원님이 보실 때에 국민의힘이 인용한 혁신위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 장경태: 일단은 그러니까 일단 김기현 당 대표께서 인재영입 1호라고 알려졌었는데 갑자기 서대문 갑 출마 이야기가 나오다가 혁신위원장까지 흘러가게 되는 과정이 이렇게 돌려돌려 막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요. 또 한편으로는 이번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 과정에서도 보였듯이 김기현 대표의 권한이 과연 있느냐 사실상 대통령실의 눈치만 보고 있는 게 아니냐라는 것을 많이 또 국민들께서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실제 지금 여러 국민의 정부와 여당의 여러 문제들 중에 가장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될 분 단 한 사람을 꼽는다면 당연히 윤석열 대통령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인요한 위원장께서 가장 혁신의 대상이자 혁신 행동으로 제1호로 윤석열 대통령의 행동 변화를 요구하시면 제가 보기에는 그게 국민적 감동은 더 커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신율: 근데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국민의힘에서 얘기했던 여야 대표회담은 뭐 그건 받아들일 생각이 전혀 없으신 것 같아요. 그렇죠?

◆ 장경태: 저희는 여야 대표회담에 대해서 일관되게 공개 토론하자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있고요. 왜냐하면 또 김기현 대표가 시간 때우기식 침대 회의 이런 식으로 그냥 왔다 간 것을 성과로만 내세우는 것은 저희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과 뉴욕에서 48초 만난 걸 가지고 회담이라고 이렇게 표현했던 것처럼 그런 식의 김기현 대표의 만남은 저희가 지향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만약 정 필요하면 저희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도 제안드렸고 또 김기현 대표와의 공개 토론도 제안했는데 정 그렇게 하기가 꺼림칙하시면 2대1도 좋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함께 3자가 봐도 저희는 좋다 역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저희가 얼마든지 2 대 1 회담도 하겠다라고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 신율: 3대 1은 어때요? 정의당도 포함해서.

◆ 장경태: 3 대 1도 가능하겠죠.

◇ 신율: 3 대 1도. 근데요 또 한 가지 제가 이제 혁신위 여쭤보니까 그 생각이 났는데 그 왜 저기 이 혁신위에 지금 국민의힘 혁신위의 과제는 영남권 중진들의 험지 출마라든지 불출마라든지 이런 얘기 나오잖아요.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렇게 좀 중진들의 불출마 이런 분위기가 있습니까?

◆ 장경태: 아직 저희는 지금 혁신의 과정 총선 국면으로 가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 아직 이번 주 중에 상임위 종합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고요. 다음 주에 다음 주와 다다음 주에 겸임상임위에 대한 국정감사가 있습니다. 11월 둘째 주까지도 대통령실 등을 포함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는 일단 국정감사에 대해서 충실히 하고요. 또 그 이후에 2024년도 대한민국 예산안에 정말 많은 삭감들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먼저 살리는 정말 진정한 의미의 민생 국회 또 민생 정치를 위해서 이제는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함께 또 야당과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드리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율: 그러니까 아직은 그런 분위기가 없다 이렇게 이해해도 되겠군요.

◆ 장경태: 지금 국정감사하느라 솔직히 정신이 없습니다. 저도 바빠 죽겠습니다.

◇ 신율: 그런데 함께 한다라고 지금 말씀하셨는데요. 노란봉투법, 방송3법 이런 거 단독으로 지금 처리하실 예정이다 이런 보도가 계속 나오는데 이거 단독으로 이러고 자꾸 하면 이게 함께 한다는 그런 얘기가 좀 무색해지는 거 아닌가요?

◆ 장경태: 일단 노동법이나 방송법 등은 이미 본회의 직후 직회부된 지 이미 거의 6개월가량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논의할 의사와 의지가 안 보이는 상태이고요. 그렇다고 한다면 어찌 됐건 입법부가 책임 있는 노력과 역할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여러 여야가 함께 또 여당이 함께 대화의 노력 또 윤석열 대통령께서 양곡관리법을 거부권 행사하신 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입법부에 본회의 통과하고 나서 본인은 계속 거부권을 행사하는 식이 아니라 저희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도 드리긴 했지만 또 이상민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를 드리긴 했지만 다 국회를 입법부를 무시할 게 아니라 이제는 대통령께서 소통과 대화의 정치를 좀 보여주셔야 될 때다. 그러니까 입법 국정운영을 민주당이 하고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대통령께서 국정운영의 진정한 의미의 국회와의 소통과 국정운영에 나서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간곡하게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 신율: 어쨌든 이제 대통령이 시정연설하러 국회에 올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근데 이번에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손팻말 들지 말고 소리 지르지 말자. 그러면 대통령이 와서 연설할 때에도 민주당 의원들 그대로 앉아가지고 조용히 경청하는 거죠? 이제.

◆ 장경태: 최선을 다해서 경청을 하죠. 그러니까 사실 손팻말이나 고성 등은 저희가 이 비상식적인 상황을 접하게 됐을 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인데요. 예를 들면 뭐 그러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장관 후보자가 갑자기 도중에 자리에 이탈하는 건 뭐 저희가 예상한 적도 없고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이후에 최초 본 광경인데 그런 광경을 보고는 당연히 고성이 나올 수밖에 없겠죠. 그런데 이제 그런 비상식적인 일이 더 이상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씀 좀 드리고 싶습니다.

◇ 신율: 일각에서는 이런 여야 간의 약속이 중도층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일종의 공통 분모이기 때문에 이런 약속이 됐다. 동의하십니까? 이런 분석.

◆ 장경태: 아마도 이제 홍익표 원내대표께서 취임하시고 나서 윤재영 원내대표와의 원내 협상 그러니까 입법부가 서로가 여야가 함께 공이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첫걸음이 아닌가 저는 예상을 하고요. 어찌 됐건 입법부 내에 여야 원내대표 간의 회의가 성사된 만큼 대통령과 야당 대표와의 회의와 협상 과정도 국민들께 정말 감동을 주는 정치로 더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다라고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결국 입법부 내에 양당의 교섭단체 대표 간의 여론 협상이 성사되듯 또 입법부와 행정부의 대표자들께서 또 만나서 여러 가지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이런 건의도 드리고 싶습니다.

◇ 신율: 아참 그리고 저기 아직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 아직 안 끝났죠?

◆ 장경태: 네 그렇습니다.

◇ 신율: 그거 누가 될 것 같으세요?

◆ 장경태: 지금 지명직 최고위원과 더불어서 총선 공약을 총괄 지휘하는 정책위 의장도 현재 공석입니다. 그래서 두 분이 함께 제가 보기에는 세트로 아마 인선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고요. 여러 가지 앞으로 총선을 앞두고 전국 선거에 대표성을 확대한다든지 어떤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는 여러 가지 우수한 분들을 모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신율: 근데 비명계 쪽에서는 어쨌든 이 인선에서 비명계가 돼야 된다는 거 아니겠어요?

◆ 장경태: 계파 안배라는 건 사실 국민께 송구한 한가한 소리고요. 오늘 말씀드렸듯이 이제는 총선 앞두고 대표성의 확대나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는 보다 더 폭넓은 인선을 해야 된다. 이런 시선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찌 됐건 대표께서 그전의 일을 모두 다 다 본인이 짊어지시고 당내 단결과 단합을 천명하신 만큼 이제는 계파 얘기보다는 국민의 대표성을 강화하는 쪽의 논의를 이어가는 게 보다 더 비전을 보여주는 정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 신율: 근데 이제 제가 이 비명 쪽에서 그렇게 얘기를 하면 근데도 이게 친명계 인사가 다시 지명직 최고위원회 이게 되거나 정책위의장이 되거나 이렇게 되면은 비명계가 거 봐라. 말로만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하면서 당내 분란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있지 않나 해서 여쭤본 거거든요.

◆ 장경태: 제가 보기에는 그렇지는 않을 것 같고요. 그러니까 방금 말씀드렸듯이 대표성과 사회적 가치를 충분히 겸비한 분들로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납득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 신율: 그러니까 알겠습니다. 어쨌든 그러니까 장경태 최고위원님 말씀을 종합해 보면 비명들이 예를 들면 또 다른 목소리를 내거나 해서 어쨌든 분열적인 상황까지 가지는 분명히 안 갈 거다. 이런 생각을 가지신 거죠. 그렇게 이해하면 되죠. 그죠?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지금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 리스크요. 그죠? 이거 지금 재판을 계속 받고 계신데 이런 것들이 총선에서의 어떤 이미지를 생각하면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 장경태: 일단 많은 국민들께서 1년 반 이상을 수사하고 또 재판하고 쪼개기 통합 합쳐서 영장 청구 등의 여러 가지 정말 초식들을 보고 계신데요. 아마도 많은 국민들께서 1년 반 동안 털어서 이렇게까지 재판하고 수사하는 과정과 대비되는 김 전 여사에 대한 특검 정말 단 3개월짜리 특검도 허용하지 않는 집권 여당의 방탄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좀 평가가 끝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년에만 해도 수사가 6개월도 채 안 됐을 때는 정말 설마설마하는 마음이 또 이런 마음을 졸였던 분들이 계셨다면 이제 1년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정말 하다하다 저런 것까지 하는구나라는 이제는 국민적 피로감이 너무 높아졌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결정적 근거와 단서를 지금 하나도 못 제시하고 있는 검찰 입장에서는 초조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요. 다음 12월 말로 예정된 대장동 특검 김건희 특검 말 그대로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라고 국민의힘의 주장처럼 저희는 단 3개월이라도 수사받으셨으면 좋겠다. 공정한 수사를 위해서 다시 한 번 요청드리고 싶네요.

◇ 신율: 알겠습니다. 근데 지금 방금 뉴스가 하나 떴는데 민주당 텃밭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호남 지역에서 호남 현역 험지 출마론이 나왔네요. 그러니까 호남 현역들이 험지에 나와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왔네요.

◆ 장경태: 금시 초문이긴 한데요 예.

◇ 신율: 지금 지금 떴어요. 5시 54분에.

◆ 장경태: 그런데 호남지역 의원님들이 대부분 초,재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국민의힘의 영남지역 의원님들은 사실 대부분 3, 4선의 중진 분들이 대부분이시거든요. 근데 초재선 의원님들 보고 갑자기 험지를 나가라는 건 좀 논리적으로는 성립은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신율: 그러니까 다선 의원이 아니다. 국민의힘처럼 그죠?

◆ 장경태: 그러니까 당내 상황도 좀 다르고요. 호남에서 여러 가지 이견도 있는데 갑자기 험지 나가라고 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은데요.

◇ 신율: 잘 알겠습니다. 아유 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장경태: 네 감사합니다.

◇ 신율: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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