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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광복절 경축사, 尹 세계관 드러나" 배종찬 "확고한 국정 운영 방향"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8-17 09:45  | 조회 : 1065 
□ 방송일시 : 2023년 8월 17일 (목)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김준일 뉴스톱 수석 에디터,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여론뚱탑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 에디터 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준일 뉴스톱 수석 에디터(이하 김준일) : 안녕하세요.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이하 배종찬) : 안녕하십니까.

◇ 박지훈 : 왠지 느낌이 오랜만에 이렇게 조합된 느낌인데 맞죠, 한 2주.

◈ 배종찬 : 그렇죠, 지난주에는

◆ 김준일 : 제가 좀 빠졌습니다. 죄송합니다.

◇ 박지훈 : 그래도 이렇게 두 분 나오시니까 든든합니다. 

◈ 배종찬 : 그럼요. 

◇ 박지훈 : 짚어야 될 게 너무 많습니다. 오늘 여론 분석 좀 제대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잼버리 사태 이게 좀 크다면 클 수도 있는데 국정 지지율 한번 봐주십시오. 뭐 타격이 없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 같은데 

◈ 배종찬 : 타격이 있었어요.

◇ 박지훈 : 있습니까?

◈ 배종찬 : 오늘 발표된 조사는 아니지만 최근 발표된 조사입니다. 스트레이트 뉴스가 조원CNI에 의뢰를 해서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조사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모든 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35.8%, 2주 전보다는 5.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박지훈 : 많이 떨어졌네요. 

◈ 배종찬 : 이게 적은 비율은 아니에요. 부정평가는 62.7%로 2주 전보다 5.7%포인트가 상승을 했는데 이 내용을 들여다보면 잼버리에요. 새만금이 있는 지역이 바로 전북이 포함된 곳이 호남이거든요. 호남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13% 하락을 했고 큰 폭입니다. 또 스카우트 대원들의 연령대와 비슷한 연령대가 응답자 중에서는 만 18세 이상 20대거든요. 20대 이상 14.5%가 하락했습니다. 

◇ 박지훈 : 그러면 반영된 거라고 봐야 되겠네요. 

◈ 배종찬 : 이게 왜 그러냐면 지난주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것이 뉴진스 효과도 있겠지만 뉴진스 효과까지는 좋았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 뒤에는 잼버리를 한 달 내내 1년 내내 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그럼 빨리 총체적으로 책임을 진다. 사과 표명하고 그리고 감사원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는 부분은 살펴본다. 이게 교과서적인 접근이거든요. 그런데 국민들이 보기에도 한심하겠죠. 또 책임 공방하고 앉아 있고 이런 부분들이 결국은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안 줄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지금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부분은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잘하고 있다, 못하고 있다 묻는 조사가 가끔 있기는 하지만 정기적인 건 아니잖아요. 

◇ 박지훈 : 그건 뭐 그건 사실 대통령이 아니니까.

◈ 배종찬 : 지역을 보면 호남이에요. 호남에서 더 화가 나 있어요. 그리고 20대에서도 화가 나 있어요. 이게 이제 지지율에 영향을 준 걸 보면 우리 지금 김준일 수석 에디터가 뭔가 큰 말씀을 하시려고

◇ 박지훈 : 하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 배종찬 : 넌지지 바라보고 계시는데 그게 영향을 줬다고 봐야되겠죠.

◇ 박지훈 : 국정 지지율 타격이 있었다. 이렇게 말씀 주셨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준일 : 과학이 있잖아요. 과학 과학은 어떤 게 과학인가요? 

◇ 박지훈 : 후쿠시마 오염수?

◆ 김준일 : 일단 침대가 과학이고요. 여론조사가 과학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있어요. 최근에 저는 이거를 과학이라고 좀 말하고 싶습니다. ‘35대 60’. 과학이다. 굉장히 놀라워요. 제가 몇 가지 이제 예를 좀 말씀드릴게요. 그러니까 35대 60이라는 거는 어떤 이슈를 물어보든 35% 플러스마이너스 3.1% 정도는 뭐에 대해서? 친정부적인 응답, 그리고 60%는 반 정부나 어쨌든 이런 거가 나와요. 몇 가지 말씀드릴게. 일단 잼버리 파행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방금 얘기했던 조원CNI가 조사한 거거든요. 잼버리 파행 누구 책임이냐 현 정부 윤석열 정부 58.2% 전 정부 

◇ 박지훈 : 맞춰볼게요. 안 봤지만 한 30%?

◆ 김준일 : 26.8%, 그리고 전 현 정부가 같이 하는 게 13.6%. 그러면 이거를 반반 나누면 대충 35대 60이 나와요. 그리고 이제 미디어 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8월 7일에서 10일 조사한 거 잼버리 파행 책임 윤석열 정부 60.2%, 문재인 정부

◇ 박지훈 : 맞춰볼게요. 35%

◆ 김준일 : 31.2% 그리고 잘 모름 8.6%. 대충 어쨌든 비슷합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평가, 이것도 한번 미디어 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7일에서 10일 조사한 거 공영방송 정상화 적임자 33%, 총선 겨냥한 방송 장악용 인사 54.8%, 잘 모름은 12.2%. 이동관 요거 저기 스트레이트 뉴스에서 조사한 것도 있거든요. 적합, 부적합 물어봤는데요. 적합 31.5% 부적합 59.8%. 정확하게 35대 60으로 모든 이슈가 다 깔려 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소폭 내렸거든요. 아까 국정 지지율 별로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 박지훈 : 의미가 없다. 그러면 지금 이 잼버리 사태 두고 양쪽의 지지층은 그래도 더 결집되는 모양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 김준일 : 이것뿐만이 아니라 모든 게 다 결집이에요. 모든 결집인데 다만 이게 여권에 안 좋은 것은 선거를 앞두고 그러면 35대 60으로 치를 것이냐. 다른 뭐가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 예를 들면 조은희 의원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저는 전북에 책임이 있다고 봐요. 정부에 책임이 없습니까? 그러니까 최종 국정운영 책임자로서 대통령이 있는 것이고 대통령이 다 못 챙겨도 그러면 장관이 있어야 되는 거고 조직 정부가 지원위원회를 만들었는데 그게 한덕수 총리고 거기에 이제 조직위원장의 5명 중에 3명이 장관이고 현 장관이고. 그리고 지금 1171억 원을 지금 조직위가 썼거든요. 그중에서 151억 원이 작년하고 올해 썼어요. 예산은 다 올해 썼습니다. 작년하고 600억원 이상을 올해 썼어요. 그러면 그거를 집행하는 걸 누가, 조직위원장에서 여가부 장관이 하는 거예요. 그러면 여가부 장관은 남의 나라 장관이냐고요. 그러니까 좀 적당히 좀 하시라.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그냥 “죄송합니다. 우리 책임도 있지만 좀 따져보겠습니다.” 하면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하는데 우기니까 끝까지 우리 책임은 하나도 없다라고 우기니까 이제 사람들이 화가 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 박지훈 : 우리 배종찬 소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이거거든요. 여당에서 전북도의 책임을 좀 많이 얘기하다 보니까 오히려 그 정당에 예컨대 천하람 위원장도 그렇고 이준석 대표도 그렇고 이게 호남 비하로 가버리지 않냐. 이런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것 같아요.

◈ 배종찬 : 그런 우려가 나오죠. 그래서 방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조원 CNI 조사에서도 호남 지역이 직전 조사에 비해서 전체적으로는 한 5% 내외가 하락을 했는데 호남 지역은 유독 13%포인트나 하락을 했다는 것이거든요. 

◇ 박지훈 : 많이 떨어진 거네요.

◈ 배종찬 : 호남에서는. 이걸 자칫 지역 감정으로 인식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러면 뭐 잘 잘못이야. 시비를 가려야 되겠지만 마치 이렇게 전북 대 정부 여당 대결 구도가 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죠. 이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까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준석 전 대표도 호남에 공을 많이 들였었죠.

◇ 박지훈 : 순천에 있다가 왔었어요.

◈ 배종찬 : 더군다나 이제 천하람 전 전당대회에 당대표의 도전을 했던 천하람 위원장은 또 국민의 힘인데 호남에 전남에 지금 지역구 둥지를 털고 있거든요. 게다가 이정현 전 대표의 경우에는 곡성 아닙니까, 전라남도 곡성인데. 곡성, 순천에서 보수 정당의 간판을 달고 당선이 됐단 말이에요. 이정현 대표는 우리 김준일 수석 에디터보다도 더 화가 나 있어요. “이런 식으로 할 거면 나는 탈당을 할지도 몰라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당장 오늘 탈당할 지도 내가 몰라요.” 이러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이게 이제 지역 대결 구도로 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가 못하죠. 그러다 보니까 이게 어느 정도 일단락됐더라면 지난주에 뉴진스로 끝날 일인데 자꾸만 뉴진스스 전북 이렇게 돼버리니까 이것 자체가 굉장히 국민들로부터는 마땅치가 않은 겁니다. 그러니까 저는 잼버리를 1년 내내 할 겁니다.

◇ 박지훈 : 이슈가 지금 이어진다. 이렇게 두 분 다 보시는 거군요.

◈ 배종찬 : 전반적으로 좀 미흡했다. 그건 사실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국민들도 노력했고 좀 긴급 대책을 세워가면서 또 스카우트 대원들에 대해서 최대한 성의를 보이기 위해서 케이팝 콘서트도 만들었다. 국민들께서 이해를 해 달라. 좀 부족했다. 그러면 이해하죠. 뭐 그걸 1년 내내 정부를 탓하고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걸 전북이 다 많이 잘못한 것이다. 다는 아니지만 많이 잘못한 것이다. 이렇게 몰아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라고 봐야 되겠죠.

◇ 박지훈 : 이 이슈도 그래도 국정조사 얘기도 나오고 또 감사원 감사도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슈가 끝날 것 같지는 않은데 광복절 경축사 두고도 논란이 좀 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본 언론에서 우리를 좀 잘 얘기해 줘서 좀 극찬을 했습니다. 그런 경우가 사실 드물었다고 하는데 이거는 어떻게 봐야 됩니까? 이것도 지지층 결집용으로 봐야 됩니까?

◆ 김준일 : 지지층 결집용이 아닙니다. 이거는 윤석열 대통령의 세계관이에요. 신념, 세계관. 이렇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그게 어제 다른 천하람 위원장도 당협위원장도 다른 방송에 나와서 얘기를 했는데 저도 동의를 하는데 이게 뭐냐 하면 처음에는 지지층들을 결집하기 위해서 이를테면 보수색이 강한 이런 거를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이거는 이분의 이제 세계관인 거죠. 그러니까 저는 뭐 여러 가지 얘기를 평가를 할 수가 있고 여기에서 이제 국민을 또 분열시켰다. 통합을 해야 되는 게 이제 갈라치기 얘기도 나오고 했는데 좀 이제 뭐라고 해야 되나요? 좀 제일 황당한 거는 그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 TPO가 있잖아요. 때, 장소, 경우 이런 게 있잖아요. 거기에 맞춰서 뭔가 발언도 하고 뭐 이래야 되거든요. 근데 27번의 ‘자유’가 나왔는데 ‘일본’은 세 번 나왔습니다. 이거 분석을 해보니까 그리고 이제 저기 ‘공산’, ‘공산주의’ 이런 게 8번 나왔어요. 그러니까 뭘 말하려고 하는 거냐 그러니까 이제 6.25 경축사 같다. 경축사는 아니고 6.25 연설 같다. 이런 건데 이게 저는 이제 이게 참 연설비서관 하기 쉽겠다 이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분들은 고생하시겠지만 왜냐하면 이제 이게 제가 만들 수 있어요. 
금방

◇ 박지훈 : 만들어낸다고요.

◆ 김준일 : 어떤 상황이 오든 제가 한번 만들어볼까요? 그러니까 ‘자유’ 한 20번, 25번 정도 이제 넣으면 되고 한 30번, 그리고 이제 거기에 대해 ‘공산주의’, ‘반국가 세력’ 한 5번에서 10번 넣으면 되고요. 그리고 ‘이권 카르텔’ 한 3번 정도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이 완성이 돼요. 이게 제가 지금 우스갯소리를 하는 게 아니라 지금 계속 그래요. 무슨 연설을 하든. ‘이권 카르텔’이 8.15 광복절에 왜 나오나요? 그러니까 경우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그러니까 두 가지죠. 둘 중에 하나죠. 너무너무 이제 자기 확신이 강하거나 아니면은 이제 소위 말해서 사회성이 떨어지는 거죠. 눈치가 없어서 사회성이 떨어진다. 이제 일반인으로 보면 그런 건데 제가 이거 뭐 예를 하나만 들어볼게요. 그러면은 이제 성탄절 이제 대통령 메시지가 나와요.

◇ 박지훈 : 성탄절 메시지 같은 게 있다면.

◆ 김준일 : 제가 그러면 이제 윤석열 대통령 버전으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세상에 내려왔습니다. 성탄절을 축하드립니다. 예수님의 이 이념은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나누는 것입니다. 

◇ 박지훈 : 여기까지는 괜찮은 것 같은데.

◆ 김준일 : 자유민주주의의 맥락과 굉장히 닿아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우리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반국가 세력과 한번 붙어볼 것을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예수님은 바리새인들 율법학자들 이권 카르텔 척소하기 위해 교회에 가서 이렇게 난동도 부렸습니다. 그런 예수님의 정신을 받아서 저도 이권 카르텔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식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제가 예를 그냥 약간 우스갯소리로 예를 든 건데 TPO가 하나도 안 맞는다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왜 8.15에 일본 얘기를 안 하고 일본은 지금 야스쿠니 신사, 지금 공물 봉납하고 지금 나머지 대신 관료들은, 총리는 봉납하고 나머지는 다 가가지고 지금 그 난리하고 독도는 지금 일본 땅이라고 표기하고 이거 이러는데 왜 일본 얘기를 안 하나요? 그러니까 이상해요. 그러니까 이게 뭐 좋다 나쁘다를 떠나가지고 역대 대통령 중에 이런 사람이 없었다. 그냥 이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 배종찬 : 저는 조금 다르게 접근하는데 이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방향이 분명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보수층 결집이 안 되면 지금 여소야대 국면에서는 국정 운영이 상당히 힘들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제 교과서적으로 생각하면 중도층을 흡수하고 통 큰 정치를 하면 어떤 결과가 좋을 것이다.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안 그럴 것이다. 생각하는 것이 이제 윤석열 대통령의 표현과 의지 속에서 묻어나는 것 같아요. 그러면 이제 적어도 아까 김준일 수석 에디터가 이야기했던 대로 35%의 지지층을 결집할 수 있거든요. 이건 분명히 이명박 정부 때랑 차이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명박 정부 때는 광우병 사태를 겪으면서 2008년과 2009년은 지지율 때문에 굉장히 고생을 합니다. 지지율이 너무 낮아서. 그런데 그때 핵심 지지 기반까지도 무너졌거든요. 그런데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아니다. 핵심 지지 기반은 계속 유지해 가야 되겠다. 그리고 이제 어차피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일본을 자극하거나 일본과의 과거사를 좀 들춰내는 것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인 생각이 명확한 것 같아요. 

◇ 박지훈 : 그러다 보니까 일본 얘기가 빠졌다. 

◈ 배종찬 : 그렇죠. 캠프 데이비드 가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해야 되는데 일본 이야기를 과거사나 독도 이야기를 쏟아내면 서로 간에 또 간극이 좁혀질 수가 없는 것이거든요. 그 내용을 가만히 보면 한결 같아요.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이 어찌 보면 이 광복절 시점과 맞지 않는 기념사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시종일관 이런 메시지가 앞으로 임기 내내 계속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자유’가 27번 정도 나왔고 그러니까 대통령이 즐겨 쓰는 표현인 ‘반국가 세력’ 등이 한 40여 회 또 ‘공산’ 또 ‘북한’ 이런 부분이 한 40여 개 정도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이 구성으로 앞으로도 계속되는 거죠. 그 이렇게 초지일관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철학은 이렇다는 것을 좀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러니까 교과서적으로는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항상 제가 우리 시간을 통해서도 말씀드렸지만 또 미국의 트럼프도 있지만 그 이전에 아들 부시의 이 국정 운영과 굉장히 닮아 있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그때 아들 부시의 경우에도 이건 교과서적이지가 않은데 이렇게 해야 그 당시 전 정권인 클린턴 정부처럼 중도층을 많이 흡수할 것 같은데 그런데 그 당시에 또 아들 부시가 보수층만 견인했는데도 재선을 하면서 8년 임기를 가져갔어요. 지지층을 견고히 하면서 저는 그런 성격도 다분히 있는 것 같아요. 현실적인 분석으로.

◇ 박지훈 : 아무튼 ‘일본 파트너’ 이렇게 표현했던 부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두 분이 좀 의견을 주셨고요. 광복절이니까 특사 지금 나왔는데 김태우 전 구청장 사면을 했습니다. 이것도 지지율 얘기를 할 필요가 없나요?

◆ 김준일 : 없죠.

◇ 박지훈 : 정답이 나와 있는 겁니까?

◆ 김준일 : 이런 정도로는 그러니까 지지율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어차피 이것도 조사를 해보면 아마 비슷하게 나올 거예요. 그러니까 중요한 거는 그런데 이제 아까도 얘기했듯이 그 35대 60으로 선거 치를 수 있냐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사람들이 중도층이라고 소위 불리우는 그 그룹이 이제 납득할 만한 뭐 이런 게 나와야 되는데 이것도 이상하거든요. ‘의인’이라고 계속 얘기를 하는데 김태우는 공익제보자다, 의인이다. 일단은 팩트 체크를 해보면 법원에서는 1심 2심 대법원까지 공익제보자로 인정을 안 했어요. 권익위에서도 인정을 안 했어요. 그리고 여기 이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문제가 됐던 거는 유재수 감찰 무마, 민정수석실에서 그 내용을 폭로한 게 아니라 우윤근 주 러시아 대사의 비위 첩보 등등등을 마구잡이로 유포를 해서 기자들한테 유포하고 등등등 해서 본인의 비위 첩보 107건이나 무려 이런 거를 다 유포를 했다라는 거예요. 그것 때문에 문제가 돼가지고 이제 된 겁니다. 무엇보다도 의인이면 이거 기소됐을 때가 서울중앙지검장이 윤석열 검사였거든요. 왜 의인을 기소합니까? 그러니까 이게 앞뒤가 안 맞는 거예요. 그러니까 법치주의를 얘기를 하면서 세 달 만에 이거를 사면을 한다지 이거는 어느 정부에서 이런 일이 있어도 이상한 거예요. 그러니까 계속 제가 말씀드린 거는 이상하다. 이게 지금 모든 일이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되는 거고 이게 법치주의로 어긋나는 거면 미안하다고 하든지 아니면 안 하면 되는 거고 이런 연설문도 마찬가지고 그러니까 상식적이지 않으니까 계속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 배종찬 : 그런데 지금 이제 사면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10월 보궐선거가 어떤 양상으로 가느냐. 이게 상당히 중요한데 데이터상으로 분석을 해보면 지금 김태우 전 구청장은 강력하게 본인은 나가겠다는 것이거든요. 

◇ 박지훈 :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어요. 

◈ 배종찬 : 그리고 또 대법원 선고가 난 지 형이 확정된 지 3개월 만에 특별 사면을 했다는 것은 대통령이 또 재가를 했다는 것은 보궐선거에 나가라 이런 메시지로 읽힐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굉장히 복잡해요. 왜 그러냐 하면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도 김태우 당시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전 구청장이 김승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가까스로 이깁니다. 가까스로. 게다가 여기가 이제 현 강서구의 현역 의원 세 사람이 세 사람인데 모두 다 또 더불어민주당이거든요. 그리고 지난 대선 때 서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를 30만 표로 이겼지만 강서구에서는 졌어요. 그러니까 이게 대통령 약발도 좀 잘 안 먹히고 지금 오세훈 시장만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상당히 큰 격차로 이겼거든요. 그런데 오세훈 시장이 내놓고 이렇게 김태우 전 구청장을 도와줄 수도 없고 이게 김태우 전 구청장은 나가겠다는 의지가 강한데 지금 대통령의 부정 평가가 서울에서도 높거든요. 실제로 나갔을 때 만만치가 않아요. 되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그동안 국민의힘 내부의 기류는 그냥 명분상 이렇게 무슨 선고를 받아서 못 나가게 돼서 보궐선거가 되는 지역은 후보를 안 내는 게 맞다. 그렇거든요. 그래서 지금 고민이에요. 왜냐하면 김태우 전 구청장을 다시 냈는데 만약에 낙선을 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낙선을 하면 이거 엄청난 파장이 오거든요. 무리하게 특별사면까지 해서 선거에 다시 나갔는데 졌다. 그래서 이게 지금 고민이에요. 

◇ 박지훈 :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한미일 정상회담 차 방미길에 지금 오릅니다. 대통령. 순방 징크스라고 해야 되나요? 갔다 오면 좀 지지율이 좀 안 좋았던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어떨까요? 김건희 여사도 같이 동행을 안 한다는 얘기도 있고요.

◆ 김준일 : 이게 짧아요. 1박 4일이다. 이런 얘기가 있을 정도로 비행기에서 보내는 시간과 이런 거를 봤을 때 이제 가서 김건희 여사가 특별히 뭔가를 그러니까 가야 되면 명분이 있어야 되잖아요. 어쨌든 그건 주목을 받을 텐데 그냥 가고 아무것도 안 하면 약간 안 그래도 여론이 안 좋은데 논란이 생길 수 있으니까 안 간 것도 있을 테고 지지율에는 저는 영향이 없거나 소폭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아요. 어쨌든 이제 한미일 안보동맹 군사력 군사 강화 이런 동맹 강화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주변 안보 환경을 봤을 때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다만 이제 저는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오늘 박영선 장관도 언론 인터뷰에서 그 얘기를 했는데 그러니까 좀 “성과를 가져와라. 이제는 눈에 띄는 성과를 가져와라.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지만 말고 아메리칸 파이를 좀 나눠 가질 수 있게 해라”. 이런 얘기를 했는데 굉장히 전적으로 동감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시리에 이제 군사동맹이 강화됐다를 넘어가지고 우리 현안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 현안들이 이제 반도체법도 있고 그걸 직접 언급하지 않더라도 여러 가지 현안들을 좀 풀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박지훈 : 후쿠시마 오염수 얘기는 의제는 아니라고 하지만 이게 만약에 얘기가 나오고 아니면 또 방류가 된다고 그러면 이게 국정 지지율에는 영향을 줄 수 있습니까?

◈ 배종찬 :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영향을 어디다 주냐 하면 지역적으로 보면 PK 지역에 영향이 있을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수산물은 규제한다지만 실제 방류가 되면 이 현실로 다가오거든요. 그리고 이제 바닷가를 끼고 있는 부산, 울산, 경남이나 호남 지역에는 영향을 주겠죠. 그리고 이제 방금 전에 캠프 데이비드에 김건희 여사가 안 가는 거는 실제는 이번에는 배우자들을 다 동반하지 않기로 한 정상회의입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배우자인 후미오 여사도 안 가고 질 바이든도 참여를 안 하고 이게 이제 워싱턴에서 100km 떨어져 있는데 오늘 우리가 주제가 많기는 한데 왜 캠프 데이비드인지 아세요?

◇ 박지훈 : 글쎄요.

◈ 배종찬 : 혹시 김준일 수석 에디터는 왜 캠프 이름이 캠프 데이비드인지 아십니까? 

◆ 김준일 : 모르겠습니다. 

◈ 배종찬 ; 여기가 이제 원래 만들어진 것은 만들어진 것은 1942년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국의 유일한 4선 대통령 루즈벨트 때 이 연방정부 직원들이 휴양지로 만들어졌는데 캠프 데이비드라는 이름은 1953년에 이때가 이제 우리 6.25 전쟁과 관련된 아이제나오 대통령이에요. 아이제나오 대통령의 아버지와 아들 이름에 데이비드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제 캠프 데이비드로 바꿨는데. 데이비드, 데이비드죠. 그래서 이 근데 이제 여기서 제일 우선 주제는 이제 북핵 대응입니다. 북핵 대응이고 러시아와 중국과 관련된 부분도 논의될 텐데 그다음에 이제 이걸 협의체로 가져가자. 또 이제 중요한 게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영업사원 1호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IRA와 관련돼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죠. 반도체 2차 전지에서 어떤 경제적 이득을 당장 발표는 아니더라도 물밑에서 좀 가져오느냐도 중요한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된 부분은 공식 의제로 등장 안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일본 어민들에게 부담되고 하기 때문에 저는 일단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하고도 표면적으로는 거론하지는 않지만 이런 내용이 포함될 수가 있죠. ‘한국도 모니터링하는 데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정도를 양해받고 일본은 이제 방류를 하는 수순으로 들어가겠죠. 8월 25일경이라 26일쯤 그렇게 되면 부산, 울산, 경남이나 호남 지역은 단기간으로는 짧은 기간 내에는 이제 조금 지지율이 대통령 지지율이 여기는 조금 더 내려갈 수도 있다. 이렇게 봐야합니다.

◇ 박지훈 : 그렇다면 다음은 여야 지지층 또 정당 지지도 한번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좀 전에 우리 김준일 대표가 60대 35 얘기했는데 이게 여론조사 이게 본인 생각에 그냥 그 정도 퍼센트라는 거죠.

◆ 김준일 : 네, 뭐 이제 정당 지지도는 제가 2주 전에 한번 얘기했잖아요. 약간 양상이 조금 다른 거죠. 그러니까 특히 이제 어떤 조사 방식이냐에 따라서 널을 뛴다. 민주당은 굉장히 

◇ 박지훈 : ARS 방식이냐 전화 면접 방식이냐에 따라서

◆ 김준일 : 리얼미터 같은 경우에는 8월 2주차 집계를 보면 민주당이 45.7%, 그리고 국민의힘이 37%인데 그 전 주와 비교하면 민주당이 44.3%에서 45.7%로 오른 거고요. 국민의힘도 36.3%에서 37.2%로 물론 오차 범위 내기는 하지만 소폭 올랐다라고 본다면 말씀하셨다시피 지지층들이 이제 총선을 앞두고 설 점점점점 결집하고 있다. 물론 이제 더 장기 추세를 봐야 되지만 이제 그렇게 해석도 가능한 거죠. 그런데 이제 중요한 것은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투표율 중요하고 어떤 이슈가 있어서 이 선거가 어떤 성격으로 규정이 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은 아직 유불리를 섣불리 판단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배종찬 : 수도권이 제일 중요하죠. 저는 내년 총선은 수도권이라고 봐야 되는 게 일단 지난 총선에서 2020년 총선에서는 121개의 서울 인천 경기 지역구 중에서 103개가 더불어민주당이에요. 그러니까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현역 의원에 대해서 프리미엄도 있겠지만 이걸 인컴번시 이펙트(incumbency effet)라고 그래서 현역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또 바꾸고 싶어 하는 또 유권자들의 의향도 있죠. 왜냐하면 잘했냐, 못했냐 이런 평가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국민의힘도 그렇고 더불어민주당도 그렇고 수도권 전쟁이에요. 수도권에서 경기도나 이런 데서 얼마나 가져오느냐가 중요한데 그런데 이제 지난 총선은 그랬는데 그 이후에 대선 이후에 지방선거는 또 국민의힘이 서울이 지금 경기 수도권에서 압승이에요. 서울도 그렇지만 경기도는 김동현 지사가 당선됐지만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에서는 22개를 국민의힘이 또 가져왔어요. 중요한 거는 지금 이제 국민의힘이든 더불어민주당이든 어느 쪽이든 수도권에서 앞서느냐 하면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앞서지 않고 무당층이 많아요. 무당층이 특히 그래서 저는 수도권에서는 중도 성향도 많고 또 이른바 부동층 옮겨다니는 스윙보트도 많고 하기 때문에 여기는 특별하게 좀 특화돼 있는 공약을 내든지 뭔가 수도권 전략이 분명히, 이런 걸 보면 국민의힘도 수도권 위기설 더불어민주당도 의석수는 현재 많지만 수도권 위기설이 맞는 거죠.

◇ 박지훈 : 그 질문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무당층 비율 자체가 30% 이상 잡히는 여론조사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배종찬 소장님 말씀대로 수도권 양당이 좀 위기다, 쉽지 않다. 이렇게 하는데 그렇다면 이 30%가 좀 신당으로 가거나 아니면 투표하지 않거나 그럴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 김준일 : 지금 알 수 없어요. 알 수 없는 게 예를 들면 여론조사를 보면 신당에 대해서 부정적인 게 굉장히 많아요. 예를 들면 한국갤럽이 지난 1일에서 3일 조사를 했는데 총선 전 신당 창당에 대한 생각을 물어봤는데 부정적으로 보는 게 55%, 좋게 본다가 28%, 모름, 무응답이 17%거든요. 그러니까 부정이 절반이 넘습니다. 그리고 신당의 성장 가능성은 가능성 없다. 70%나 굉장히 높아요. 그런데 이게 그러니까 어떤 이슈에 하냐면 지금 신당 창당 움직임이 사실상 정지된 느낌이에요. 그냥 양형자 신당, 금태섭 신당 하지만 이게 이제 막판에 소위 말해서 네임드 정치인들이 신당으로 합류를 하거나 제3당으로 하고 그 당들끼리 연합을 한다거나 합당을 한다거나 이렇게 언론에 계속 이슈가 노출이 되고 이들의 비전이나 가 가치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했을 때는 이거는 파괴력이 뒤에 생길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은 조금 이거를 판단하기에 좀 이르다라고 봐야 될 것 같은데 어쨌든 어떤 이슈를 가지고 다음 총선이 이제 아젠다가 돼서 사람들이 나올 것이냐 이게 응징 투표 성격이 강할 것이냐 이런 게 굉장히 식당에도 영향을 많이 줄 것 같아요.

◇ 박지훈 : 그러면 우리 배소장님.

◈ 배종찬 : 중요한 거는 결과적으로 저는 어느 쪽이 결과적으로는 양강 구도가 신당 효과가 크게 없다면 양강 구도거든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인데 저는 결국 ‘샤이’냐 ‘샤인’이냐. 그러니까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샤이 진보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자동응답 조사는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데 면접원이 물어보면 이제 샤이해지는 거죠. 그렇다면 결과적으로는 이제 투표하러 얼마나 적극적으로 가느냐.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수도권 지난 대선에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했던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갈 의향이 있느냐, 아니면 더불어민주당이 지금 각종 사법리스크 오늘입니까? 

◇ 박지훈 :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갑니다.

◈ 배종찬 : 이재명 대표도 이런 것들이 얼마나 영향을 받느냐. 그러니까 샤이와 샤이니의 싸움이죠. 

◇ 박지훈 : 샤이니가 뭐죠?

◈ 배종찬 : 샤이니 샤이니니까, 이제 샤이는 수줍어하는 거고 샤이니는 이렇게 이제 대범하게 나서는. 샤이니보다 더 좋은 건샤랄라.

◇ 박지훈 : 아예 대놓고 나와야 된다 이 말이죠.  결국은 두 분 말씀 다 투표율 적극적으로 누가 나오냐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 김준일 : 어떤 사람이 신당을 주도하는지 이거가 좀 중요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지금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전 대표 이런 분들이 얘기가 나오면 이게 굉장히 파괴력이 클 것이다. 

◇ 박지훈 : 방송 중에 35대 60이라고 그때 말씀하신 게 여론조사 언급이 안 됐나요? 이게 본인 얘기 아니에요, 그냥?

◆ 김준일 : 35대 65은 그냥 경향성

◇ 박지훈 : 추세를 얘기를 하신 거죠.

◇ 박지훈 : 이런 건 괜찮아요. 특정 조사가 아니고

◇ 박지훈 : 조사를 한 게 아니고 35대 60 정도가 

◆ 김준일 : 오늘 그래서 말씀드린 게 대부분 플러스마이너스 3.1로 거기에 이제 수렴된다. 

◈ 배종찬 : 정당 지지율이 아니라 대통령의 지지율을 이야기한 거죠.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김준일 수석 에디터, 배종찬 소장 두 분 감사합니다. 

◆ 김준일 : 감사합니다. 

◈ 배종찬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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