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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하락세…김준일 "국힘, 당정일치 '갸우뚱'" 배종찬 "피로감 쌓여"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7-20 09:51  | 조회 : 1369 
□ 방송일시 : 2023년 7월 20일 (목)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김준일 뉴스톱 수석 에디터,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여론뚱탑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이하 배종찬) : 안녕하십니까.

◇ 박지훈 : 김준일 에디터는 오고 있고요.

◆ 배종찬 : 대신 답변을 해드리려고 그랬더니 “네” 이러려고 했는데

◇ 박지훈 : 이거 대리 출석, 굳이 그럴 필요는 없고요.

◆ 배종찬 : 알겠습니다. 

◇ 박지훈 : 지난주에 갤럽 국정 지지율 6%포인트 하락을 했습니다. 낙폭이 가장 컸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 주도 얘기 좀 해 주십시오.

◆ 배종찬 : 소개를 해 드리면 이미 1부에서 소개를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리얼미터가 자체적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 실시한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 32%로 직전 조사보다는 6%포인트가 하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올해 들어서 최대 하락 폭이거든요. 관련된 자료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오늘 소개해 드리는 모든 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데 일단 바로 또 갤럽조사는 긍정 부정 이유를 물어봐요. 그런데 부정평가 이유로 후쿠시마 오염수가 14%로 가장 높았고, 외교도 14%. 외교도 대체적으로 두 가지 정도 성격이 있었고 하나는 일본과 관련된 외교 부정평가 이유니까 또 하나는 미국이나 일본 쪽에 치중됨으로써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외교에 대한 우려, 이 부분이 부정평가 이유로 들어갔을 텐데 그러다 보니까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을 했는데 이게 전혀 반영이 안 됐어요. 상쇄돼 버렸어요. 그러니까 대통령의 순방 상당히 역동적이었잖아요. 나토 그다음에 

◇ 박지훈 : 우크라이나까지 갔습니다.

◆ 배종찬 : 폴란드, 우크라이나까지 갔죠. 이 정도면 적어도 2-3% 못 해도 올라갔어야 되는데 순방 효과가 상세될 정도로 지난주에 국내 이슈가 많았다. 핵심은 ‘후양 플러스 알파’입니다. 

◇ 박지훈 : 후쿠시마 양평 플러스 알파. 

◆ 배종찬 : 플러스 알파에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부분도 들어갈 테고요. 리투아니아에서의 쇼핑 논란 그다음에 그 이전에 서울 양평고속도로도 김건희 여사 일가 가족 소유 땅 논란이 연관성이 있겠죠. 또 하나는 대통령실의 부적절한 해명 부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 피해가 많은 국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간 것에 대해서 또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겠죠. 그러면 그렇다고 체계적으로 계속해서 국내에서 수해 관련된 모니터링을 국무총리 지휘하에 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될 일을 한국 서울에, 그것도 왜 “달려가 봤자” 이런 표현을 “뛰어가 봤자 별로 달라질 것 없다.” 이걸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 전달이 됐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여기에서 오는 국민들의 소통에 따른 부적절함 이런 부분들이 다분히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후양 플러스 알파.

◇ 박지훈 : 낙폭이 가장 컸어요. 한국갤럽조사 상으로 봤을 때는 지금 배종찬 소장님 말씀대로라면 순방 효과가 지금 거의 없다. 오히려 마이너스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네요. 

◈ 김준일 뉴스톱 수석 에디터(이하 김준일) : 네,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순방 효과가 없었던 게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나갈 때마다 뭔가 외교 성과와 본질과 관계없는 문제로 그런데 그것을 대부분 자초했거든요. 외부에서 다른 사람들이 터지거나 그런 게 아니라 이번에도 명품 쇼핑 이거 논란도 사실 자초한 거잖아요. 이런 것들이 그러니까 반복된다. 이게 참 안 좋은 시그널이에요. 그러니까 한 번 실수할 수도 있고 두 번 실수할 수 있는데 이게 계속 반복된다고 한다면 이건 시스템의 문제이고 하나는 그 사람의 문제인 거예요. 그러니까 대통령과 영부인과 당사자들의 문제인 거죠. 그러니까 그러면 이걸 어떻게 바꿀 것인가. 국민의힘의 의원들 당직자들도 굉장히 갑갑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총선 치뤄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데 이게 지금 보면 대통령 지지율하고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하고 상당히 연동되는 모습을 많이 보이거든요. 같이 빠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대통령 지지율이 빠지니까 대통령 얼굴로 간판으로 총선 치른다는 게 잘못된 말이 아니에요. 그런 얘기를 해서 우리가 당정 일치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지금 이 당정 일치로 계속 가는 게 맞느냐 그런 게 내부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거죠.

◇ 박지훈 : 그렇다면 이번 주 오늘도 그렇고 내일 또 갤럽 조사가 나오는데 

◆ 배종찬 : 오늘은 아마 MBC 여론조사

◇ 박지훈 : 빠질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 배종찬 : 저는 그럴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이유는 이제 수해 대응과 관련해서도 물론 보수 진영이 완전히 와르르 무너지는 정도 수준은 아닐 수 있다 하더라도 플러스 알파라고 말씀드렸던 부분이 충분히 해명이 되지 않고 이게 계속 쌓이고 있거든요. 그 피로감도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소통이 진심 소통이 안 되는 것에 대한 피로감 플러스 수해 대응 관련해서 지금 해병대 병사까지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금 사망한 것으로 확인이 돼서 이게 이렇게밖에 대응을 못 하느냐. 왜냐하면 천재지변에 따른 대응이 쉽지 않은 건 있습니다마는 심지어는 이런 이야기도 하거든요. 궁평2지하차도에 통과하지 말라는 막대기만 하나 세워놨어도 이 사태는 터지지 않았을 것이다. 왜 경찰은 궁평1지하차도로 갔을까. 이게 잘 이해가 안 되는 게 2020년에 7월에 부산 초량 지하차도 일이 벌어졌었고 그게 또 재반복이 되는 것이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도 긍정적으로 대통령에게 연결되기는 쉽지 않을 거예요. 아주 큰 타격 치명적인 타격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조금 더 오늘 또는 내일 발표될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표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봐야겠죠.

◇ 박지훈 : 말씀하신 대로 지금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폭우 인명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그래서 수해 상황이 앞으로도 좀 직격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윤석열 대통령 귀국하자마자 복구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인데 또 산사태 현장을 찾아서 이재민도 만나고 국무회의에서는 복구 대책 지시도 내렸습니다. 이 얘기 잠시 듣고 다시 오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산에서부터 저도 어이가 없습니다. 몇백 톤짜리 이런 바위가 막 산에서 굴러 내려올 정도로 이런 거는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 봐가지고요. 얼마나 놀라셨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이권 카르텔, 부패 카르텔에 대한 보조금을 전부 폐지하고 그 재원으로수해 복구와 피해 보전에 재정을 투입해야 합니다. 

◇ 박지훈 : 두 가지 얘기를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해 복구 지시를 내리면서 ‘이권 카르텔’, 보조금’ 얘기를 했습니다. 또 야권이나 일각에서는 이게 무슨 상관이 있냐 이런 얘기도 있고요. 왜 이런 얘기를 했을까요?

◈ 김준일 : 왜 했느냐보다도 그러니까 이게 사람들한테 어떻게 비춰지는지를 말씀을 드릴게요. 왜 했느냐는 뒤에 말씀드리고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특징이 화법이 약간 유체이탈 화법으로 느껴져요. 그러니까 이게 남일 같아요. 다 남일 같고요. 이를테면 아까 전에 “산에서 쑥 쓸려서 내려온 거구만”. 그렇게 되고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도 “여기서 그렇게 많이 죽었다는 거지?” 이렇게 질문을 한다든지 예전에 작년에 8월달에 수해도 “내가 아파트에서 보니까 저기 다 다 물이 차오르고 있더만” 이런 식의 발언들이 있잖아요. 이게. 그러니까 내가 책임을 지는 문제가 아니라 제3자의 객관, 이렇게 관찰자의 입장에서 보는 화법들이 계속 나온단 말이에요. 왜 대통령이 남처럼 얘기하지? 약간 이렇게 듣는 국민들이 많은데 여기에 더해지는 거예요. 뭐냐 하면 이권 카르텔이 쌩뚱 맞잖아요. TPO가 안 맞아요. 일단은 이권 카르텔 국정 드라이브 걸 수 있으니까 얘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수해 때문에 이렇게 슬픔에 잠겨 있고 화가 나 있는데 이권 카르텔을 얘기하는 게 맞느냐라는 거죠. 팩트도 안 맞아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국가재정법 45조에 따르면 이거는 전용을 할 수가 없어요. 보조금 다 끊어서 여기다 쓸 수도 없는 겁니다. 그리고 이미 행안부에는 1조 원 이상의 재난기금도 있고요. 그거 쓰면 되는 거예요. 왜 엉뚱한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고 지금 당장 줘야 되는데 언제 보조금 다 끊어서 언제 감찰해서 언제 걷어서 언제 줍니까. 그러니까 이거 다 맞는 게 하나도 없어. 이런 엉뚱한 얘기를 왜 하느냐? 그러니까 ‘밀리면 끝장이다’라는 거가 하나가 있는 것 같고 대통령 입장에서는 ‘왜 말을 안 들어? 왜 현장에 안 나가고 앉아 있어?’ 이렇게 본인 입장에서 화가 난다는 건데 화는 지금 국민들이 내야죠. 지금 저도 화났어요. 지금. 대부분의 국민들이 ‘아니 왜 맨날 이렇게 재난이 반복되지? 이게 지금 계속 왜 사람이 죽지? 바뀌는 게 없지?’ 라고 다 화가 나 있는데 대통령이 화를 내면 적반하장이 맨날 격노하시거든요. 북한 무인기 침범당하면 국방부 장관한테 격노하고 국토부한테 전세 사기 왜 못 막았냐고 격노하고 얼마 전에는 교육부한테 격노하고 왜 격노를 그렇게 하십니까? 격노는 제가 하고 싶어요. 국민들이 하고 싶고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책임을 지라는 거예요.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무한 책임이 있으면 이건 사과를 해야 해요. 그러니까 이렇게 뭐가 됐든. 우크라이나로 갔든 한국으로 들어왔든 이건 결과적으로 보면 40명 이상이 지금 거의 50명 가까이가 사망이나 실종이 됐잖아요.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워딩 정도가 아니라 사과를 하셔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사과하면 밀리면 끝장이다. 이게 정부 여당의 전체 기류가 있으니까 사람들이 보기에는 복장이 터지는 거죠. 그러니까 왜 저러고 있지 게다가 남 탓을 아랫사람들 탓만 해요. 위에는 아무도 책임 안 집니다. 지금까지 정무적 책임을 진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박희영 구청장 용산구청장 아직도 출근하고 있어서 지금 사람들이 복장 터지고 있고 다 이런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공무원들 기류가 그런 거거든요. 아니 위에서 아무도 책임 안 지는데 우리가 책임을 져야 돼? 이게 이게 하루 이틀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국정 기조가 바뀌지 않고 대통령이 바뀌지 않으면 이거는 계속 반복되고 이건 리스크는 대통령이 계속 자초하는 거예요.

◇ 박지훈 : 어떻게 보십니까?

◆ 배종찬 : 지금 김준일 수석 에디터가 또 언론인 출신이니까 그런 부분들을 이야기하시면서 격분을 국민들이 한다, 국민들이 해야 된다라는 데 그런 상황이죠.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사실은 맞물려 있는 논란이 되는 것만 빼면 상당히 역동적이고 성과의 의미 평가를 할 수 있는 내용들이 상당히 있어요. 나토 정상회의도 그렇고 폴란드도 그렇고 우크라이나도 그렇고 그런데 왜 전혀 평가를 못 받느냐. 결국 저는 이게 다른 이유보다는 후쿠시마 오염수도 그렇고 메시지가 갈린 것 같아요. 참 흥미로운 것 중에 하나는 윤석열 대통령 주변에 많은 인사들이 MB 정부 때 인사들이 많은데 MB 정부 때도 초반에 광우병도 그렇고 메시지 관리를 못 해서 한 2년 동안 고생을 했거든요. 그런데 3년째 메시지 관리를 하면서 친서민 중도실용이 나왔고 그때부터는 지지율이 되려 올라갔어요. 메시지 관리를 잘해서 저는 왜 그때의 학습 효과가 대통령실이나 주변에서 안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그게 사실은 잘 납득이 안 돼요. 다 김대기 비서실장도 그 당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노무현 정부 때부터 승승장구했던 인물이 김대기 비서실장이에요. 그러면 그런 속성들을 잘 알고 있으면 윤석열 대통령도 지금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얼마나 그래도 국민들이 공감했을까. “너무 많이 힘드신데 그 모든 것을 대통령이 책임지겠다. 그리고 지금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총동원해서 빠른 재난특별지역 선포라든지 수해 복구와 피해 보전에 필요한 재정을 총 투입하겠다.” 그렇다면 정말 기립 박수까지는 아니더라도 피해 지역의 마음에 수해민들의 마음이 상당히 위로가 될 겁니다. 그런데 굳이 '이권 부패 카르텔'을 왜 여기에 사용했을까. 그러니까 다른 데 사용하면 되죠 정말 그 이권 부패 카르텔을 사용할 만한 장소와 대상을 향해서 그렇지 않으면 이게 중도무당 MZ세대도 흡수가 안 되겠지만 그래서 지지율이 내려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TK나 60대 이상이나 지금 주부층까지도 영향을 받을 수 있거든요. 왜냐하면 반복되면 여기에다 김건희 여사 관련 건까지 맞물려 있잖아요. 그래서 아니 왜 쇼핑하면 안 되냐 유상범 의원은 케이팝 케이컬처의 셀럽이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그 얘기는 잠시 후에 또 다시 하기도 하고요. 지금 같은 맥락인데 국민의힘은 이번 호우 피해 관련해서 4대강 사업, 태양광 사업 그리고 전임 정부 얘기를 또 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민주당은 왜 자꾸 야당 타령하냐 이렇게 얘기하고 있기도 하고요.

◈ 김준일 : 만약에 4대강 사업에서 보를 일부 해체하거나 보를 해체한 것도 거의 없기는 하지만 이게 문제가 있으면 어디에서 어떻게 막혀 뭐가 문제라서 여기가 넘쳤다는 것을 얘기를 해줘야지 납득이 가잖아요. 그런데 그런 게 없어요. 그냥 4대강 사업을 옛날에 이명박 정부 때는 잘 했는데 문재인 정부가 이거를 보를 해체해서 문제다는 건데. 그러니까 사실관계를 말씀드리면 보가 보가 한 2, 3m밖에 안 돼요. 이게 댐처럼 이렇게 돼 있는 게 아니라 중류 하류에 있는 거라서 이게 그래서 전문가들의 얘기는 오히려 물길을 막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물이 잘 빠져야 되는데 쭉 빠져야 되는 게 막으니까 오히려 그래서 보를 해체하자. 이런 얘기도 있는 거거든요. 하나는 녹조라떼라고 여름에 여기에서 굉장히 수질이 안 좋아지는 거예요. 이 두 가지 문제 때문에 하자라는 건데 그러니까 어디가 문제가 됐는지를 얘기를 해야 한다는 것. 산사태가 지금 난 데가 그러면 예천에 많이 났잖아요. 태양광이 어디에 설치돼 있었죠, 그러면? 그 얘기를 해 줘야죠. 예천에 여기 여기가 태양광에 산지에 설치가 됐다. 그것도 사실은 박근혜 정부 때 태양광 산지 설치가 계속되다가 문제가 되니까 2018년에 문재인 정부 때서 금지시켰어요. 산에는 더 이상 하지 말자. 이런 맥락들이 있는 거고 환경부 얘기를 합니다. 환경부가 지금 물 관리를 잘못해서 했다는 거예요. 이게 문재인 정부 때 국토부에서 물 관리하다가 환경부로 넘어간 것 맞거든요. 2017년 대선 때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의 공약이 물관리 일원화였고 그래서 환경부로 넘기는 거였어요. 그러니까 본인 자기 당에서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고 그래서 그게 우여곡절 끝에 2018년에 한번 안 됐다가 2019년에 환경부로 넘어가고 본인들이 다 투표한 거잖아요. 이게. 그러니까 더 이상 물을 양으로 관리하지 말고 질로 관리하자. 이게 선진국형이다라고 해서 넘긴 거거든요. 또 하나는 이번에 그러면 홍수통제소가 환경부 산하에 홍수통제소가 있는데 잘못한 게 있느냐. 남강 홍수통제소에서 15일 새벽 4시 10분에 정확하게 홍수경보를 충북도청에서 76개 기관에 발령을 했어요. 그런데 그 밑에 기관들이 안 움직여서 지금 이렇게 된 거잖아요. 그래서 교통통제 안 해서 이렇게 된 거죠. 그러니까 사실관계가 맞는 게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팩트를 가져오시라고요. 뭐 때문에 이렇게 됐는지 그러니까 전 정부 탓만 하고 남탓하고 지긋지긋합니다. 뭐가 잘못된 건지 얘기를 해 주시라고요. 그러니까.

◆ 배종찬 : 그렇죠. 이제 일단은 이제 국민들이 그만큼 민도가 높아진 거죠. 그걸 모를 리가 없을 수도 있고 이제 이전 정부의 잘못을 따질 일이 있으면 따질 수도 있겠죠. 그런데 아까도 계속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어느 시점에 이야기를 하느냐, 무엇을 가지고서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느냐가 중요한데 그렇다면 국민들이 판단할 때는 더군다나 중간지대에 있는 유권자층이 ‘그래. 지난 정부 때문에 이번에 수해 피해를 입은 거야.’ 그렇게 인식을 하겠느냐는 거죠. 그러니까 그런 문제점이 있으면 그런 것도 있어서 “우리가 잘하겠다, 우리가 잘하겠다.” 이야기를 하는 게

◇ 박지훈 : 집권 여당이니까

◆ 배종찬 : 오히려 더 국민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발언이고 메시지라고 봐야 되겠죠. 일단 지금 비슷한 맥락인데 참사 와중에도 국민의힘에서는 용산의 심기 경호에 더 신경 쓰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 또 유상범 수석 대변인, 이용 의원 얘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 나도 행정을 했던 사람이잖아.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된다고 질문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통령도 화가 나시는 거지. 현장에 안 가 있고 어디 가 있냐고

-유상범 수석 대변인 : 대통령 부인의 행보가 지금 리투아니아의 언론 보도에 보면 젊고 패션 감각 있는 셀럽이다라고 인식이 되고 있어요. 외국 언론에 그것이 우리 국내에서 어떻게 평가를 받든 즉, 그것은 대통령 부인의 행보 자체도 하나의 외교적인 행보일 수 있습니다.

-이용 국민의힘 의원 : 우리가 다시 한 번 리투아니아라는 나라를 우리가 알고 보면 여사의 행보가 이렇구나라고 다시 한 번 인식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리투아니아라는 나라는 큰 산업이 바로 섬유 패션이라는 점입니다. 섬유 패션, 대통령 여사가 인식을 하고 어떻게 보면 ‘문화 탐방’의 한 일원이지 않을까라는 판단이 있습니다.

◇ 박지훈 : 지금 유상범 의원 인터뷰는 MBC 시선집중에서 나왔던 내용이고요. 김기현 대표도 그렇고 지금 다 대통령 심기 얘기도 하는 것 같고 또 김건희 여사 얘기도 이렇게 좀 방어하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 김준일 : 그러니까 이게 국민의힘에서 얘기한 당정 일치인가, 이 생각이 들어요. 아까 저도 얘기했지만. 정부가 무슨 잘못을 하도 우리는 무한 쉴드를 치겠다. 이건가? 이런 생각이 여기에 빠진 건데 정진석 의원이 전 비대위원장이 그때 수해 현장에 같이 김기현 대표랑 갔거든요. 그때 김기현 대표가 대통령께서 빨리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하고 그러니까 옆에서 “박수 칩시다.” 이렇게 박수도 한 것도 있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제 뭐라고 해야 해, 멘탈이 무너지더라고요. 거기에서 박수가 나옵니까? 그리고 대통령이 화난 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지금? 그러니까 이게 이 메시지들은 지금 국민들한테 들으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 모든 메시지들은 다 용산을 향해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죠. 그리고 비상식적이면 차라리 침묵을 하세요. 그러니까 이게 말하기가 어려우면 굉장히 많은 의원들이 침묵을 하거든요. 여기서 충성 경쟁하려고 하면 국민들이 화가 납니다. 그러니까 이 상황에서 이거를 지금 쉴드를 친다고 옹호를 한다고 상식적인 얘기를 해야죠. 그러니까 지금 무슨 셀럽이다. 젊고 패션 감각 있는 셀럽이다라고 해서 지금 이게 사람들이 이해가 될까요? 그러니까 저는 이게 지금 큰일 났다. 지금 국민의힘 진짜 이게 지표로 수치로 나오는 것보다 굉장히 안 좋아요. 제가 저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다니잖아요. 부글부글 끓고 있어요. 사람들이 정말로. 이게 어느 때의 느낌이냐 하면 2021년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앞두고 그때 민주당한테 정말 부글부글 무능과 오만 때문에 부글부글 끊고 그때 이해찬 대표가 그런 얘기도 했어요. 유튜브에 나와서 “윗물은 맑은데 아랫물이 문제다.” 이런 얘기도 해서 사람들이 다 뒤집어졌거든요. 지금 딱 그 꼴이에요. 지금.

◆ 배종찬 : 중요한 것이 결과적으로는 계속해서 이게 누적되거든요. 그러니까 ‘과유불급’이라는 거죠. 지나치고 과한 설명은 오히려 대통령에게 또 정부의 국민의 힘도 마찬가지고 보탬이 되기보다는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자충수가 될 수 있는 것이겠죠. 왜냐하면 이게 자기 진영도 중요하지만 결국 국정운영이나 내년 선거를 생각하면 중간지대 중도층들의 공감대를 불러오는 것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느닷없이 그렇다면 이용 의원 말대로라면 그런 산업탐방이라면 리투아니아 아까 유상범 의원은 라트비아라고 그랬나요? 그러니까 리투아니아의 산업사업이든 담당 관료가 있겠죠. 같이 당당하게 인근 지역의 공장도 방문을 하고 그다음에 어떤 식으로 전시가 돼 있고 이런 패션 산업이 되는지를 더 당당하게 따로 경호원을 그렇게 사진이 누군가에 의해서 찍혀질 정도로 할 이유가 없죠. 공식 일정으로 발표하고 그러면 아무런 하등에 문제가 없을 겁니다. 명품을 샀느니 맞느니 그런 이야기를 들을 필요도 없고 과연 그런 내용이었을까요? 그러니까 이게 어떤 설명이 되지 않는데 설명을 과하게 하려고 하다 보면 그게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오히려 그것보다는 저는 이런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회복이 안 되는 그런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소통이에요. 진심 소통, 정면 소통을 해야 돼요. 그러니까 지금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행보에 대한 관리가 잘 안 되면 국민의 힘에서 이런 부분은 국정을 위해서라도 제가 썼던 칼럼이 뭐냐 하면 대통령 지지율이 50% 넘어가면 김건희 여사의 행보가 좀 더 자유로울 그때야 자유로울 수가 있다는 이야기는 적어도 대통령 국정 운영을 위해서는 한 국가의 최고 지도자잖아요. 지금 외교 순방의 효과가 다 사라졌어요. 그러면 적어도 이럴 때는 더 정교하게 그런 대통령 배우자의 행보가 관리하도록 그런 누군가에 분명히 물론 이것 대통령실에서 안 받아들여지는 것인지 김건희 여사가 못 받아들이는 건지 아니면 대통령이 아내를 만류할 수 있는 그런 수단이 없는 건지는 몰라도 누군가는 나서야 될 것 같아요.

◇ 박지훈 : 알겠습니다. 

◈ 김준일 : 이거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오늘 동아일보에 나온 김순덕 대기자 칼럼이 굉장히 눈에 띄더라고요. 제목이 이거예요. ‘김순덕 칼럼, 무정부 상태 오송 지하 차도 이태원 참사와 뭐가 다른가’ 그러니까 동아일보가 대체적으로 정부의 우호적이잖아요. 그런데 이걸 굉장히 심각하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아무도 정치적 책임 안 진다는 거예요. 행정수반이 문책을 안 당하는데 누가 공무원이 움직이겠냐. 박희영 용산구청장 무소속이기는 하지만 사퇴시켜라, 빨리. 이런 얘기까지 하고 있거든요. 민심이 언론인들은 어쨌든 민심이 돌아가는 걸 알아요. 그러니까 예리하게 본 거예요. 사실은 이게 어떻게 보면 정부에 대한 어떤 곡언 같은 경우거든요. 이게 무조건 비판하는 게 아니라 지금 사태가 심각하다라는 것 보수 언론들도 지금 깨달은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 박지훈 : 여당에서 용산 방어도 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이렇게 짚어주시는 것 같은데 배종찬 소장님, 정당 지지율 어떻습니까?

◆ 배종찬 : 그렇습니다.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는 것에 정당 지지율도 영향을 받는 모습입니다. 조원 CNI가 스트레이트 뉴스의 의뢰를 받아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실시한 조사입니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어봤는데요. 국민의 힘 36.5%로 직전 조사보다 조금 하락했습니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은 43.9%로 직전 조사보다 더 올라간 결과입니다. 그러니까 물론 이 결과와 다른 정당 지지율 결과도 있습니다. 그런데 추세를 보는 게 중요한데 국민의힘은 대체적으로 주춤한 상황이고 이번 주나 이번 주 초반에 발표된 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반사 이익을 가져가는 모습이에요. 그동안에는 못 가져가다가 그동안에는 후쿠시마도 있었고 수능 관련된 대통령의 발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을 못 챙기는 상황이었거든요. 이번에 챙겨가는 걸 보면 이게 좀 쌓인 거예요. 계속 쌓이다 보니까 이제는 더불어민주당도 정치적 반사이익을 챙긴. 이거는 굉장히 빨간 등이 켜졌다고 봐야 돼요. 대통령 지지율도 그렇고 국민의 힘도 그렇고 그래서 저는 정말 집권 여당이면 정교한 대응을 해야 된다. 홍준표 시장도 그래서 저도 이것도 여론 때문일 거예요. 왜냐하면 TK 여론이 지금 심상치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윤석열 대통령도 역대 보수 정당의 대통령으로서는 지금 대구 쪽에 견고한 기반 자체가 충분히 확보가 안 되고 있어요. 그렇다면 그걸 견인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사실상 홍준표 시장이거든요. 경남지사도 역임했죠. 그러니까 사실상 영남 지역의 맹주죠. 그러면 본인도 알 거예요. 여론이 지금은 15일 골프를 쳤는데 수해에 대해서 잘 대비했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론 안 좋다. 그러면 홍준표 시장은 정치적 감각이 빠른 거예요. 빨리 본인이 사과를 하는 겁니다. 그런 걸 보면 여론이. 사과를 했습니다. 기자회견 열고. 그거는 뭐냐. 여론이 심상치 않다.

◇ 박지훈 :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이걸 온전히 다 흡수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또 민주당도 지금 보면 뭔가 발언 논란으로 문제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김의겸 의원 얘기도 나오고 있고요.

◈ 김준일 : 우리나라 선거의 특징이 뭐냐 하면 내가 이 사람이 너무너무 좋아서 찍는 부류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 집군이 있지만 그것보다도 나는 여기가 너무너무 싫어서 응징해야 되겠다라고 투표에 나오는 분들이 있어요. 굉장히 그게 중도층들이 특히 성향이 강하고 그게 오히려 지지층 폭보다 넓습니다. 투표에 나오는 동기부여가 응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대표적인 게 2020년 총선이에요. 그때 조국 사태가 2019년에 벌어지고 민주당에 대해서 비판이 엄청 나왔거든요. 그런데 국민의힘 계열 전신이었던 미래통합당, 자유한국당이 하는 것을 태극기 집회하고 이런 그런 것들을 보면서 여기 아직 정신 못 차렸구나라고 하면서 응징 투표를 해서 그때 국민의힘 계열이 폭삭 망했거든요. 이번에 지금 지표가 너무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안 좋은 게 일단은 아까 얘기했듯이 대통령 2년 차의 평가 이것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강한데 아까 전에 배종찬 소장님이 소개하셨던 조원CNI 스트레트 뉴스의 지난 15일에서 17일 조사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보면 부정에도 그냥 잘못하는 거하고 매우 잘못하는 게 있잖아요. 긍정해도 매우 잘하는 거하고 그냥 잘하는 게 있잖아요. 부정평가가 59.5%인데 그중에서 매우 잘못함 52.2%에요. 

◇ 박지훈 : 압도적이네요. 

◆ 배종찬 :그냥 잘못하면 7.3%이에요. 긍정도 38.3%인데 매우 잘함이 27.2% 잘하면 11.2% 이게 보통은 정규 분포에 의해서 이런 그래프를 그리게 됐어요. 그런데 이게 쌍봉 낙타처럼 양쪽 끝이 다 올라가 있는 이게 여론이 굉장히 극단적으로 가 있다는 거 이게 물론ARS 조사라는 걸 감안해서 정치 고관여층이 응답을 했다는 걸 감안을 하더라도 매우 잘못한 사람이 국민의 52.2%면 국민의힘이 총선 이기겠습니까? 절반이 나와서 다 응징 투표한다는 얘기예요. 이게 지금 얘네 지금 도저히 이 꼴을 못 보겠다고 이게 총선에 굉장히 빨간 불이 정당 지지율도 정당 지지율이지만 이게 지표별로 보면 안 좋은 게 너무 많다는 거예요. 국민의힘에.

◇ 박지훈 : 너무 안 좋다. 민주당 이야기 조금 더 이어가면 민주당 같은 경우는 엊그제 불체포 특권 포기 이것도 조건부로 수용을 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 배종찬 : 그렇죠. 이것도 정당 지지율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그러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최근에는 아주 최근 지금 오늘 소개해 드리는 조사에서는 정치적 반사 이익을 가져갔지만 대통령의 악재 또 국민의 악재 그런데 따지고 보면 이게 발광체 지지율이냐 그건 아니거든요. 다분히 이것도 반사체의 성격이 강하다. 그 이야기는 여전히 더불어민주당의 리스크도 해소되지 않은 거죠. 이재명 대표 리스크도 있죠. 돈봉투 리스크도 있죠. 코인 리스크도 있죠. 또 이재명, 이낙연 두 사람 사이의 명-낙 회동도 언제 하죠. 이런 게 있고 또 심지어는 혁신위도 분석을 해 드리려고 하는 게 바로 그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조건부 없이 그러니까 정치적인 영장 청구만 아니라면 받아들일 수 있다. 불체포 특권 폐지를 받아들일 수 있다. 이 이야기는 결국에는 완전한 수용은 아니거든요. 그러면 혁신위를 통해서 노렸던 것은 파격성 또 확장성을 통해서 내년 총선에 대한 민주당의 경쟁력 제고일 겁니다. 꼽히는 것일 텐데 그게 확보되느냐. 일각에서는 나오는 이야기가 그거예요. 혁신위를 혁신하기 위한 혁신위가 필요하다 이건 상당히 난감한 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정치적 발언이 너무 많아요. 쇄신에만 올인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이상 자체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발광하는 발광체 지지율 중간지대든 또는 MZ 세대든 확보가 안 되는 것이거든요. 좀 더 쇄신에만 정치적 발언은 최대한 자제하고 본인의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도 묻는 질문들이 있을 거예요. 그러면 자기는 총선 출마 안 한다. 나는 오로지 민주당의 쇄신에만 올인하겠다. 전념하겠다. 그런 입장 발표가 필요한 거죠.

◇ 박지훈 : 김준일 수석에서 말씀 짧게 듣고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준일 : 민주당은 지금 혁신위도 혁신인데 어제 기사가 나왔잖아요.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이재명 대표한테 대북 송금 쌍방울에 대북 송금 300만 달러를 보고를 했다라는 게 번복을 한 게 이게 굉장히 큰 이슈가 될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제3자 뇌물죄의 마지막 검찰 입장에서 마지막 고리가 된 거거든요. 한마디로 쌍방울이 대북 송금한 건 이 돈이 뇌물이다라고 본 건데 그거에 이재명 대표가 얼마나 알았느냐. 경기도지사가 이거가 가장 핵심이었어요. 그래서 이게 다 맞물려 있는 게 지금 체포동의안 날아올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러면 불체포 특권 포기하겠다고 얘기했잖아요. 어떻게 되느냐 그러면 만약에 구속이 되거나 이런 식으로 되면 민주당이 격랑에 혁신위가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이 격랑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고 이번 달 말 아니면 다음 달 초에 일단 소환한다잖아요. 그러면 9월 정기국회 아마 제 감으로는 구속영장이 날아오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 박지훈 : 오늘 말씀 여론뚱탑 여기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김준일 에디터, 배종찬 두 분 감사합니다. 

◈ 김준일 : 감사합니다.

◆ 배종찬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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