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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민주당 분당? 이상민 의원 20명 명단 열거 좀 해달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7-13 08:34  | 조회 : 1063 
□ 방송일시 : 2023년 7월 13일 (목)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전 대표가 전격 회동하기로 했지만 기상 악화를 이유로 만남을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는 다양한 정치적 해석, 각종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모시고 관련 현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하 최재성) : 안녕하세요.

◇ 박지훈 : 일단 기상 폭우 때문에 만찬회동 연기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긴 합니다.

◆ 최재성 : 일종의 호사가들이 왜 연기됐냐, 뭔가 좀 안 맞는 것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요. 저는 아주 심플하다고 봐요. 만찬 회동이잖아요. 그리고 공개적으로 만찬 회동을 얘기를 했고 막걸리를

◇ 박지훈 : 막걸리 얘기를 했습니다.

◆ 최재성 : 만찬 회동이거든요. 그런데 수도권에 호우주의보 내리고 시간당 강수량이 100mm 육박하고 이런 상황에서,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호우나 폭우 상황에서 음주를 하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두 당 대표가 전 총리가 만났을 때 이런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회동을 연기하는 것이 맞죠. 저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고요. 적어도 제가 확인한 바로는 틀림없습니다.

◇ 박지훈 : 그렇다면 어쨌든 간에 귀국한 지 오래됐는데 한참 만에 지금 회동이 성사됐던 거잖아요. 이재명 대표가 좀 요청을 계속 했던 겁니까?

◆ 최재성 : 그렇게 알려져 있죠. 그리고 전화를 걸었으니까 이재명 대표가 이낙연 총리한테 전화를 걸었으니까 이재명 대표의 요청으로 봐야죠. 그리고 이낙연 총리가 먼저 이재명 대표에게 만나자고 할 그런 하등의 이유가 없고 그런 환경이 아니죠. 현재 당 대표는 이재명 대표거든요. 그래서 이재명 대표가 전화 잘 하셨고 만나자고 제안한 것은 아주 잘한 거고 자연스러운 흐름이고요. 이낙연 대표가 거꾸로 그렇게 하는 것은 안 어울리는 거죠. 그래서 당연한 일이다.

◇ 박지훈 : 현직 당 대표가 그 얘기하는 게 맞다, 당연하다.

◆ 최재성 : 그럼 전직 당 대표가 그러면 먼저 얘기합니까?

◇ 박지훈 : 그러면 또 일각에 있는 이낙연 전 대표가 그 만남을 반갑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할 수 있을까요? 

◆ 최재성 :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봐요.

◇ 박지훈 : 그렇지 않을 것이다.

◆ 최재성 : 이낙연 대표께서 1년 만에 미국에서 귀국을 할 때 어떤 정치인은 예를 들어서, 조응천 의원 같은 경우에는 “낙향하시라.” 이런 얘기했고 또 지지자들이나 어떤 의원들은 더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시라고 또 주문도 했고 이런 게 각양각색이었거든요. 결국은 이낙연 대표는 아주 자연스럽게 정치에 복귀를 하신 거예요. 그리고 복귀를 한 것이 당 대표 이재명 대표와 전화 통화하고 만나면서 뭐라고 그럴까요. 그 급과 영향력. 그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포지셔닝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낙연 대표도 하등 그것에 대해서 멀리하거나 피하거나 내칠 필요가 없는 그런 정치적으로는 아주 이낙연 대표에게는 나쁘지 않은 회동이 되는 거죠.

◇ 박지훈 : 그런데 이낙연 전 대표 김해영 의원을 만났더라고요. 김해영 의원 지금 얘기했던 조응천 의원하고 같이 ‘조금박해’라고 불렀던 약간 다른 목소리를 많이 내던 의원으로 알려진 분 아니겠습니까?

◆ 최재성 : 그게 뭐 김해영 의원만 부산에 가서 만난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후원회장 맡으셨던 송기인 신부님이라든가 또 시도위원들 이렇게 만나신 것이기 때문에 그중에 하나고요. 저는 다만 조금 해석을 조금 더 하자면 김해영 의원의 적어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나 혹은 “대표 그만두고 역사에서 사라지라”라고 얘기한 것은 저는 지나치다고 보는데 아무튼 쓴소리를 하고 어찌 보면 적어도 당내 혁신 이런 것에 대한 이미지가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이낙연 전 총리의 행보가 적어도 민주당 문제에 관련돼서는 혁신에 대한 어떤 주문, 이런 것을 예고하는 그런 만남으로 김해영 대표 만남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지훈 : 어쨌든 간에 상황상으로는 회동도 무산이 됐고 또 김해영 전 의원도 만나는 모습, 혹시 또 분당론이 또 빼꼼히 또 얘기가 나오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 최재성 : 요즘에 이제 신당하고 분당하고 이런 얘기들이 자꾸 왔다 갔다 하는데요. 둘 다 잘못하다가 꽈당하죠. 그래서 분당은 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고요. 그건 아주 상식적인 얘기입니다. 분당이 가능하려면 신당하고 마찬가지입니다. 그에 맞는 지도자가 있어야 돼요. 적어도 대선급 지도자 대중적 지지도가 높은 지도자가 있어야 되고요. 함께하는 또 인물군이 누구냐의 문제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되고 계층이든 지역이든 혹은 이런 지지

◇ 박지훈 : 기반이 있어야 된다.

◆ 최재성 : 일전에 국민의당도 사실 안철수 대표, 김한길 대표 탈당하면서 총선에서 호남을 석권을 했잖아요. 그것도 예고된 일이었어요. 그래서 안철수라는 사람이 있었고 박지원 대표도 그때 탈당했고 20명의 의원들이 같이 갔었고 호남에서 문재인 당시 대표에 대한 어떤 일종의 회초리를 들었기 때문에 정치적 공감이 그 당시에는 열렸던 거죠. 그래서 호남을 국민의당이 석권을 할 수가 있었던 건데요. 지금 민주당 상황에서는 분당을 하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가 다 없어요. 

◇ 박지훈 : 하나도 없다는 거죠. 

◆ 최재성 : 예, 그래서 분당은 현실 불가능한 일이고요. 오죽했으면 박지원 대표조차도

◇ 박지훈 : 분당하면 다 죽는다.

◆ 최재성 : 다 죽는다고. 그런데 그분은 하여튼 탈당해서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해본 분이고 입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정치 9단 아니에요. 그래서 그건 상식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 박지훈 : 그렇다면 이상민 의원은 계속 ‘유쾌한 결별’ 얘기도 하고 한 20여 명의 의원이 찬성도 할 수 있다 이런 얘기도 하거든요.

◆ 최재성 : 거꾸로 이상민 의원한테 질문을 하자면 첫 번째, 이상민 의원이 그런 대중적 지지도가 있고, 그런 분당이나 탈당을 해서 새롭게 정치 세력을 만들 수 있는 대중적 지지도가 있느냐. 그러면 이상민 의원이 아니면 누구냐 이게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20명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럴 수 있는 의원들을 몇 명이라도 한번 이상민 의원이 20명도 필요 없어요. 5명이라도 한번 얘기를 해보면 

◇ 박지훈 : 열거를 좀 해달라.

◆ 최재성 : 그래서 이상민 의원께서 당내 민주주의나 여러 혁신에 대한 어떤 생각들이 있으신 분이지만 너무 이것은 조금 자의적인 그런 얘기 아닌가 싶습니다.

◇ 박지훈 : 지도부에서 경고를 엄청 경고를 했더라고요.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최재성 : 저는 우선은 이상민 의원의 얘기가 예전에 문재인 대표 당시 2015년 말처럼 실제로 탈당을 20명이 했거든요. 그러면서 또 한 번에 한 게 옛날에는 탈당을 한 번에 했잖아요. 그런데 1명씩, 2명씩 이렇게 쪼개기 탈당을 했고. 그 당시에 문재인 대표는 미리 준비했던 영입 인사들을 또 그 스케줄 그즈음 때 발표를 했어야 하는데 묘하게 또 탈당을 놓아서 쪼개기 탈당을 해서 같이 한쪽에서는 탈당, 한쪽에서는 입당 영입 이것들이 진행이 됐던 사례들이 있죠. 그런데 이상민 의원의 얘기는 그런 탈당 현실화라든가 분당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아무런 정황 근거나 어떤 이런 것도 없는 상태에서 개인이 어떻게 보면 소설이라고 하기에도 너무 작위적인 얘기를 하니 정치적으로는 당에서는 경고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박지훈 : 지금 김은경 혁신위원장 연쇄 간담회도 개최하고 있는데요. 질의 응답에서 “민주당 혁신안 안 받으면 망한다.” 이런 발언을 또 했습니다. 무슨 의미라고 보십니까?

◆ 최재성 : 저는 그게 이제 불체포 특권 포기, 그래서 체포동의안이 오면 당론으로 가결한다. 이것에 대해서 당에서는 수석대변인을 통해서 받지를 않았거든요. 그것을 에둘러서 얘기를 하신 것 같은데 저는 불체포 특권 포기, 체포동의안 당론 가결, 무조건 당론 가결 그다음에 그 뒤로 2탄으로 나온 게 꼼수 탈당 방식 다 했는데 이게 조금 뭐라고 그럴까요. 반사적인 거거든요. 그동안 민주당이 논란이 돼 왔던 불체포 특권 문제 이재명 대표 문제죠. 그다음에 위장 탈당, 꼼수 탈당 그래서 다시 복당을 하거나 이런 것에 대한 일제 반사적인 반응적 혁신안이에요. 그런데 이런 것은 사실은 그다지 임팩트가 있거나 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 박지훈 : 근본적인 걸 해야 된다 이 말씀입니까?

◆ 최재성 : 그렇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러운 것이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사실 정무 감각이나 혹은 혁신 의지나 또 나름 이것이 전혀 정당 정치 이런 것에 대해서 동떨어져 있었던 분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강단이 있고 내용이 있는 분이에요. 그래서 지금 이제 제자리를 찾고 무언가 준비하고 있는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조급한 것이 혁신위가 출범해서 앞서 얘기한 반사적인 1, 2탄을 내놨잖아요. 이것도 너무 빨랐어요. 검토하고 준비하고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이분들이 원래 혁신위원을 했던 분이 아니고 외부에 있는 분들이 온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준비 기간이 있어야 되는데 바로 1,2탄을 발표를 했어요. 그런데 지금 주목할 것이 연쇄 간담회를 하거든요. 우리 당내 원로들하고도 하고 시민사회 쪽하고도 하고 또 지역을 순회하면서 간담회 하겠다는 얘기인데 이것은 제가 보기에는 조금 좋은 징조로 보입니다. 혁신의 내용을 아주 그냥 야무지게 당차게 준비하기 위한 일종의 정지 작업 일환이고요. 이런 것을 통해서 혁신의 명분을 얻고 그리고 내용을 준비한다. 두 번째로, 이렇게 시민사회나 이렇게 다녀봤더니 민주당 공천의 기준을 얘기하더라. 거기 그때 자리했던 분이 함세웅 신부님 이런 분들이거든요. 이부영 전 최고. 그런데 그 내용을 5가지를 발표를 했는데요. 윤석열 정부하고 잘 싸우는 사람. 그다음에 앞뒤가 다른 사람은 안 되고 그다음에 다선보다는 젊은 남녀 이렇게 했어요. 양성, 일종의 균형적 공천도 얘기하면서 젊은 남녀 얘기하고 그다음에 현장성 있는 학자 전문가를 얘기를 하는 거죠.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거는 한마디로 얘기하면 혁신위가 지금의 공천제도를 기득권에 편승한 제도 혹은 기득권에 유리한 제도로 보고 있다는 얘기이고 공천제도 건드리겠다는 얘기거든요.

◇ 박지훈 : 공천 개혁이 가능하다 이 말씀인가요?

◆ 최재성 : 공천 제도를 건들겠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공천 혁신을 하겠다는 것이고 그건 내가 보기에는 매우 다행스럽고 당연한 얘기입니다. 총선 앞두고 혁신위, 대선 앞두고 혁신위 아니거든요. 그리고 총선 패배하고 혁신위가 아니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거 총선 앞둔 혁신위의 본연의 임무, 책무를 적합하게 지금 파악을 하고 있고 이런 여론 수렴이나 순회를 통해서 그 명분을 쌓고 제가 보기에는 아주 야무진 혁신안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비로소 해석될 수 있는 행보를 하고 있는 거죠.

◇ 박지훈 : 알겠습니다. 현안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지금 두 가지가 지금 정국을 계속 흔들고 있는데 일단은 양평 고속도로 여야 공방이 아직까지 거세게 부딪히고 있는데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최재성 : 저는 하여튼 바이든 ‘날리면’이 이 윤석열 대통령 체제에서는 계속되는 거예요.

◇ 박지훈 : 어떤 의미입니까?

◆ 최재성 : 아니 해놓고 안 했다 그러고. 그리고 이거는 도둑이 "도둑질 당한 사람들이 요청해서 도둑이 움직인 거다. 훔쳤다"고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이거는 저도 잘 압니다. 저도 송파에 국회의원 할 때 이 문제를 직접 파악을 하고 예타 통과를 위해서 노력을 했던 사람이고요. 청와대 정무수석 때도 이걸 다뤘던 사람이에요. 그런데요. 한 번도 종점 변경에 대한 얘기가 안 나왔어요. 그러나 최초 검토 단계쯤에는 항상 어떤 고속도로든 복수 이상의 안들을 처음에는 그냥 금을 긋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양산면 종점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문제 제기가 없었고요. 한 번도 이견이 없었어요. 그거는 국토부도 그렇고 기재부도 그렇고 또 해당 지역도 그렇고 다만 그쪽 지역에 면민들 사이에서 읍민, 면민 사이에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이것은 지방도도 아니고 양평 지역의 교통 해소 양평 군민만을 위한 도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가장 효율적인 안으로 이견 없이 아주 긴 세월 진행해 왔던 것이 아무런 공개적인 절차나 이런 것 없이 그냥 뚝딱 해치웠단 말이에요. 그래서 문제 제기를 하는 건 당연한 건데 지금은 오히려 거꾸로 이것을 백지화하겠다 뭐 하겠다 하고 변경안이 맞는다는 얘기를 해요. 그런데 이거 분명히 이렇게 갑니다. 

◇ 박지훈 : 어떻게 갑니까,

◆ 최재성 : 정치적으로 이거는 여당과 정부에서 정치적으로 이건 대립 구도를 만듭니다. 왜냐하면 변경안이냐, 원래 안이냐에 따라 가지고 양평 군민들은 갈라질 수가 있어요. 양평읍 사람들이라든가 혹은 강상면으로 이런 분들은 당연히 이거 변경안이 좋다고 이전에 양서면 주민이라든가 이런 분들은 당연히 원안이 좋다고 하는 거고. 그러면 서울 쪽이나 수도권 분들은 뭐냐 교통편의성 분산 효과에서는 당연히 원안이에요. 그런데 여기는 서울 시민들 쪽은 배제를 하게 돼 있고 해당 지역의 여론 갖고 갈등을 부추기고 나중에 어떤 안이 좋은지 여론조사하자, 투표하자 이런 얘기까지 나올 수 있게 정치적으로 갈라치기를 하고 주목할 것은 하남군수, 하남시장 그다음에 양평군수 광주시장 세 분이 양평서울간 고속도로 재개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했어요. 세 분 다 국민의힘이거든요. 그런데 세 분 다 하남은 사실 별 이해관계가 없어요. 시발점 이해관계가 있는 그런데 광주나 양평의 자치단체장들이 이것을 또 정치적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큽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재성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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