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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양평고속道, 文때 하던 방식" vs 김병주 "판 엎고 깽판"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7-10 09:20  | 조회 : 734 
□ 방송일시 : 2023년 7월 10일 (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총선 열전,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하 정미경),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김병주) : 네, 안녕하세요.

◇ 박지훈 : 두 분 이제 두 번째인데요. 어떻게 마음에 드십니까?

◈ 김병주 : 네.

◆ 정미경 : 네.

◇ 박지훈 : 마지못해 말씀하시는 느낌이 들어서 총선에 중요한 이슈가 될 것 같아요. IAEA 보고서 후폭풍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 이 얘기 오늘 좀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먼저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 이게 원희룡 장관이 이렇게 선언한 거잖아요. 이게 승부수입니까, 아니면 무리수입니까?

◆ 정미경 : 승부수도 아니고 무리수도 아니에요. 이건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저는 봐요. 왜 그러냐 하면 민주당 의원들이 지금 여태까지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그다음에 윤석열 정부 들어서서 해왔던 모습들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어요. 기억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세월호 7시간. 계속 세월호 7시간 주장했잖아요. 그때 처음에는 말도 안 돼. 그러다가 하도 민주당이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나중에 진짜 세월호 7시간 뭐 있는 거 아니야. 이러면서 어떻게 보면 박근혜 대통령 개인에 대한 엄청난 명예훼손이자 그렇게 끝나는 문제가 아니었어요. 대통령을 공격하는 부분은. 나라 전체를 흔들리게 만들고 결국 탄핵으로 이어지고 그렇게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양평고속도로는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 이걸 아마 윤석열 정부 내내 아마 민주당 의원들이 떠들면서 세월호 7시간처럼 괴롭힐 거예요.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이건 그 고속도로 사업이 문제가 아니라 나라 전체가 흔들리는 그런 일들을 민주당이 벌일 거거든요. 저는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 

◇ 박지훈 :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 

◆ 정미경 :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박지훈 : 김병주 의원님은요? 가장 많은 활동을 하셔서.

◈ 김병주 : 그렇죠. 승부수냐, 무리수냐. 승부수도 아니고 무리수도 아니라는 말에는 동의해요. 이것은 완전 판을 엎어버린 거죠. 깽판을 친 겁니다. 예를 든다면 바둑하고 장기 두다가 속임수를 하고 반칙을 썼는데 들켰어요. 그러니까 당황하고 화가 나니까 스스로 판을 아주 바둑판을 엎은 것과 비슷하다고 보여지는 거죠. 이것은 전형적인 지금 국민의힘이나 윤석열 정부에서 하는 형태는 ‘도둑이 제발 저린’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비유하자면 도둑이 물건을 훔쳐서 막 달아나는데 목격자가 보고 “도둑이야!” 소리를 지르니까 도둑이 오히려 어떻게 얘기하느냐 “이 물건 갖다 버릴 거야.” 그리고 나서 그다음 또 사람들이 와글와글 하고 뭐라 하니까 “목격자가 사과하면 내가 원위치 시켜놓을게.” 지금 이러한 형국이죠. 윤석열 정부는 전형적으로 적반하장을 늘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윤석열 정부를 적반하장이라고 하는 정부라고까지 표현을 하고 있는데 바이든 ‘날리면’에서부터 적반하장이 많았죠. 저도 이러한 걸 실제 경험한 적이 있잖아요. 옛날 북한 무인기가 침투했을 때 대통령실 하늘의 울타리도 침투되었다라고 하니까 “아니다. 김병주가 내통한 것 아니냐. 국방부와” 그건 나중에 밝혀졌으면 사과를 하면 되는데 오히려 간첩으로 몰아갔잖아요. 그런 것 같은 것이 너무나 서글픈 것이죠.

◇ 박지훈 : 그런데 궁금한 게 이게 대통령 사업 어떻게보면 국책 사업을 장관이 독자적으로 백지화할 수 있는 부분이 권한상 가능한 겁니까?

◆ 정미경 : 아니 주무부처가 국토부인 거고요. 이거는 사실은 원희룡 장관이 내용을 모르지 않겠죠. 나중에는 당연히 알겠죠. 그게 뭐냐 하면 핵심은 IC예요. IC. 이 고속도로의 핵심은 IC 양평군민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양평군 내에 IC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기존 원래 원안에는 IC가 없잖아요. 양평군 내에. 그래서 민주당 당시 정동균 전 군수가 IC 만들어 달라고 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거기까지는. 그러면 IC를 만들려면 기존 원안하고 달라져야 되는 거죠. 그런데 지금 와서는 또 다른 소리 하는 거예요. 기존 안에서 그 IC만 여기 만들어서 다시 기존 안에 흡수시킨다. 그러면 이게 일자가 안 되는 거예요. 또 우회해서 이상한 L자 모양이 되잖아요. 그렇게 말도 안 되는 거짓말 하면 안 되는 거죠. 그러면 또 하나 문제를 제기하는 게 왜 원안을 고집할까. 민주당은 왜 원안을 고집할까요? 왜냐하면 그 원안의 종점에 정동균 전 군수 민주당 군수 얘 땅이 일가 땅이 3천 평이 있다는 거예요. 그럼 지금도 민주당은 결과적으로 원안을 고수하면서 ic만 만들어주고 원안을 고수해 주면 정동균 전 군수 일가 부자 만들어주려고 지금 저러는 거예요? 그 특혜 의혹은 또 어떻게 할 거예요? 제가 볼 때는 이게 지금 민주당이 얘기하는 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얘기를 하다 보면 앞뒤가 안 맞잖아요. 

◇ 박지훈 : 그 질문 먼저 드려보겠습니다. 원안 종점에 지금 민주당 소속의 정동균 군수 땅 한 3천 평 정도가 있다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건 내로남불 아니냐, 이렇게 국민의힘에서 비판을 하는 거 같습니다.

◈ 김병주 : 전형적인 물타기죠. 김건희 여사의 일가의 땅들이 변경된 강상면 일대에 있어서 문제가 되니 지금 물타기를 하고 있는데 전 양평군수 정동균 인터뷰하고 내용을 보니 일가 땅은 거기서부터 1.6km 직선인데 산을 넘어서 있는 거예요. 그리고 그것까지 가는 데는 도로도 없어서 한참 돌아가기 때문에 거기와는 영향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땅은 오래전부터 상속을 받아서 한 땅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다른 이슈를 가지고 이렇게 덮는 것이죠. 그런 면이 있고 그다음 IC 문제 있잖아요. 인터체인지를 강하 IC를 해달라고 한 것은 그 당시 2년 전에 요구한 것은 지금 변경된 안이 없던 시대예요. 없었잖아요. 강상면으로 원래는 양서면 안이었고 당산면으로 가는 안은 전혀 고려되지 않을 때 남한강 이남에다가 IC를 하나 만들어 달라, 강하 IC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차원이 다른 겁니다. 그런 것들이 있는데 마치 그것을 대단히 다른 지금 이 안에다가 만들어 달라는 식으로 하는 것처럼 이렇게 오도하고 있는 것이죠. 사실은 이것은 잘못된 것이고 명백히. 지금 어떻습니까?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그동안 15년 동안 가까이 해왔던 국책사업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지자체 선거가 끝나고 국민의힘 양평군수가 되면서 새로운 안이 만들어졌고 새로운 안인 강상면 안을 보니까 그 일대에 어떻습니까? 김건희 여사의 일가의 땅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의혹이 제기되는 것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정미경 : 되게 웃긴 건요. 지금 이 얘기를 들어보셔도 이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정동균 민주당 군수 땅이 있는 것을 지적하는 것은 그건 종중 땅이래요. 그런데 문제는 종중 땅만 있는 게 아니고 그 주변에 땅을 샀어요. 이 정동균 군수가. 부인 이름으로 샀든 아무튼 샀단 말이에요. 그게 나왔는데 그 부분 얘기 안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서 물타기 한다고 얘기하잖아요. 그렇지 않죠. 무슨 산을 넘고 그러면 김건희 여사 땅은 IC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전혀 상관없어요. 어떻게 보면 핵심은 IC거든요. IC 주변 땅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 그런데 지금 다른 얘기하고 있잖아요. 무조건 김건희 여사. 그러니까 세월호 7시간하고 똑같다니까요. 무조건 세월호 7시간. 이제는 여기서는 양평고속도로는 무조건 김건희 여사. 분명히 이렇게 민주당이 할 거라는 거예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뭐냐 하면 그 강하 IC 주변에 김부겸 민주당 전 총리, 전 의원 땅이 있어요. 그러면 그 부분은 어떻게 얘기를 하실 겁니까? 

◇ 박지훈 : 같이 한번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지금 정동균 군수도 그렇지만 김부겸 전 총리 땅도 좀 있다. 이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김병주 : 국민의힘에서는 사실 절대 권력자인 대통령의 부인 일가의 땅이 문제잖아요. 나머지 사실 대통령 부인과 지금 정동균 전 양평군수와 비교가 됩니까?

◆ 정미경 : 어머 세상에. 그렇게 얘기하시면

◈ 김병주 : 그러면서 여러 가지를 끄집어서 국민의힘과 조금 야당과 조금만 되는 인사들 것을 자꾸 해서 물타기를 하는 거죠. 이 사건의 본질은 뭡니까? 지금 고속도로가 기존에 15년 동안 숙원 사업으로 양서면 쪽으로 나게 돼 있었어요. 이 고속도로의 본질은 6번 도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만든 겁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 들어서고 그다음에 지방자치 선거가 끝난 이후에 이것이 갑자기 바뀐 거예요. 그리고 갑자기 바뀌었는데 보니까 종착지 부근에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었고 그것은 과거의 땅도 있지만 최근에 한 5년 사이에 구입한 땅도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시민들도 문제 제기를 한 것이고 언론도 문제 제기를 한 것이고 그래서 우리 당에서도 이것은 여러 가지 분석해 보니까 합리적인 의심이 가기 때문에 제기를 한 겁니다. 아니면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합당하게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하면 되는 것인데 이것을 깽판을 놔서 백지화 시키는 겁니다. 국책사업이 애들 장난입니까? 어떻게 이러한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겠습니까? 이 15년 동안 이루어진 국책 사업들은 실제 의사결정에 의해서 다 이루어졌잖아요. 의견 수렴을 하고 사업 평가를 하고 환경평가도 하고 이러한 의사결정 시스템이 단번에 무너져버린 이러한 사건이죠. 못 갑니까?

◆ 정미경 : 아니, 지금 민주당에서 지금 나오는 반응들을 보면요. 당황한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당황해 맨 하는 얘기가 노래를 부르는 게 “국책 사업인데 이걸 하루아침에 이렇게 했냐. 깽판을 쳤냐. 그다음에 잘 설득을 하고 합당하게 설명을 해주면 이해를 한다.” 아니 언제 민주당이 합당하게 얘기를 하면 설명을 해 주면 들었습니까? 세월호 7시간 지금도 사과 안 해요. 그다음에 이 국책사업을 갖다가 그러면 잘 할 수 있도록 해야지 왜 김건희 여사를 가지고 특혜 의혹을 제기하면서 

◇ 박지훈 : 땅값이 올랐다, 안 올랐다 이런 얘기는 어떻게 봐야 

◆ 정미경 : 그러면 정동균 전 군수 땅값은 확인하셨나요? 지금 지자체장이 자기 지역의 사업을 하는데 거기에 자기 땅이 있다. 그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까는 김건희 여사는 더 높은 사람이고 그러면 낮은 사람인 정동균 군수는 사실은 그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에요. 군수니까. 그런데 자기가 거기서 사업하면서 국가 사업을 하면서 자기 땅이 있다. 그 땅값 안 올랐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 안 하잖아요. 그런 식으로 말하잖아요. 더 낮은 사람이라고. 어떻게 정동균이 더 낮은 사람입니까 군수가. 그리고 낮은 사람은 이런 식으로 사업을 해도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왜 김부겸 의원 전 총리 땅은 그러면 왜 얘기 안 합니까? IC에 있는 건데.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다 보면 사업하지 말자는 거죠. 지금. 그다음에 지금까지 지금 후쿠시마도 마찬가지지만 민주당이 계속 노래만 부르고 있는 “전자파의 내 몸이 튀겨질 것 같아.” 가발 쓰고 노래하고 이런 분들하고 무슨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합당한 설명을 해요. 그러면 그 설명을 다 해주면 듣습니까? 민주당이 들어요? 지금 김건희 여사는 그러면 땅 이거 하고 정동균 전 군수 땅 다 내놓고 그다음에 김부겸 의원 땅 다 내놓고 다 설명해서 이렇게 해서 이렇게 이렇게 됐다 얘기하면 우리가 잘못했네. 그러면 이 국책 사업은 다시 합시다. 민주당 사과하실 의향 있으십니까? 

◈ 김병주 : 적반하장이네요.

◆ 정미경 : 거봐요. 이렇게 말하면 적반하장이 되잖아요.

◈ 김병주 : 이것은. 지금 말씀하신 건 너무 모순이 많아요. 기존의 원안에 예를 들어서 정동균 전 군수 땅이 있다. 김부겸 땅이 있다. 이렇게 요구하는데 

◆ 정미경 : 요구하는 게 아니에요.

◈ 김병주 : 있었다고 얘기하면서도 모순되는 것이 지금 IC를 우리 민주당에서 요구했다. 그래서 변경안을 민주당이 요구한 것 아니냐 하는데 그쪽에 딱 있는데 왜 이쪽으로 요구합니까? 그렇잖아요. 아니면 원안을 고수해야 하는 거지. 그런 모순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지금 이 본질에 대해서 토의를 해야 되는데 본질에 대해서 토의가 궁색하니까 사드니 다른 걸 계속 얘기하잖아요. 세월호하고 이것이 무슨 관련이 있어요. 이 본질에 대해서 얘기해야 되는데 답변이 궁색하니까 우리 정 의원님께서는 계속 다른 것을 해요. 이것은 아주 정 의원님은 변호사 출신인데 대단히 논리적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비논리이고 비합리적 과거 전혀 다른 것을 여기에 끌어넣어서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거죠.

◆ 정미경 : 민주당이 강하 IC 요구한 것도 이제 부인하세요?

◈ 김병주 : 강하 IC 요구했는데 이것은 원안에 원안인 양서면 그 원안에서 요구된 것이고 그 당시에는 종착역을 변경한
다든가 노선을 변경한다든가 이런 요구는 없었어요.

◆ 정미경 : 지금 뭐냐면 말이 앞뒤가 안 맞는 거예요. 원안에서 강하 IC만 요구했대요. 지금. 그거는 맞는 거잖아요. 거기까지는 서로 지금 맞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면서 그 종점 부분만 그러니까 놔두고 원래 원안에서 강하 IC만 요구했다. 그렇게 되지 않아요 그 지도를 보면 그러니까 이제 와서 지금 다른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면 강하 IC만 요구했다는 거는 뭐예요? 양평 군민이 원하니까 요구한 거죠. 그게 군수는 그럴 거 아니에요. 그럴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이제 와서 왜 우리는 그걸 요구하지 않았다고 또 다른 얘기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그렇게 말을 앞뒤로 얘기하다 보니까 본인이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는 건데 강하 IC를 요구했다고 그러면 사실은 그 원한이 지켜질 수가 없는 거예요. 이제 와서 다른 얘기 하지 마. 그러면 좋아. 다 양보해. 민주당이 다 맞다고 쳐. 강하 IC만 원래 원안에서 요구하고 원래 종점은 그대로 간다. 그러면 더 나쁜 사람인 거예요. 정동균 전 군수는 자기 땅이 거기 있잖아요. 종점에. 3천 평이 지금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면 강하 IC는 이렇게 우회해서 만들어주고 그다음에 자기 땅값을 높이려고 하고 지금 이렇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한 설명 전혀 안 되고 김부겸 의원의 강하 IC 주변 땅 있는 건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김부겸 의원은 또 어떻게 얘기하실래요?

◈ 김병주 : 지금 자꾸 본질 본질을 어긋나게 하시는데

◆ 정미경 : 본질이 아니라 그것만 얘기를 해 주시라니까.

◈ 김병주 : 본질을 자꾸 물타기로 어긋나게 하는데 사실은 이것은 윤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기도 해요. 그런데

◆ 정미경 : 민주당의 공약 사항은 아닌가요?

◈ 김병주 : 공약 사항이기도 한데 원희룡 장관이 이것을 독단으로 했다라고 얘기하잖아요. 그러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요. 사실 이것을 누가 지시해서 바꾸었느냐. 

◆ 정미경 : 제 질문에 대한 답은 안 하고 딴 얘기하시잖아요. 다시가 아니고 김부겸 의원의 땅 어떻게 물어봐 주세요.

◈ 김병주 : 얘기를 다른 데로 흐르니까 본질 합시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공약 사업이었는데 지금 누가 지시했느냐가 바꾼 게 중요한 겁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원 장관이 스스로 했다면 대통령 공약인데도 본인이 파기를 한 거 아니에요? 그러면 대통령을 무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통령이 면이 안 쓰는 것이고 그다음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서 했다고 하면 대통령은 어떻게 했어요. 윤 대통령이 이게 딱 걸렸으니까 이거 폭탄이 될 수 있으니까 막아라 이런 거지 않습니까? 사실 이것은 이러한 국책 사업을 어떻게 일개 장관이 국토부 장관이 주무부 장관이라 하더라도 예타라는 건 기재부에서 또 해요. 이런 여러 부서가 연관되는 것을 혼자 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의 본질은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했느냐, 원희룡 장관이 독단으로 했느냐, 또 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왜 이렇게 갑자기 바뀌어서 이렇게 됐느냐가 본질이 본질에 충실해서 해야 되는 것이지

◇ 박지훈 : 지금 김부겸 전 총리 강하 IC 땅이

◈ 김병주 : 예를 들어서 자꾸 다른 본질로 어긋나는 것은 오늘 토론에서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의사결정 과정이 왜 이렇게 됐느냐가 국민이 알고 싶어 하는 분야고 그겁니다. 실제

◆ 정미경 : 아니요. 

◇ 박지훈 : 정리해 주십시오.

◆ 정미경 : 지금 말씀 안 하시잖아요. 왜냐하면 강하 IC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한 건 민주당이에요. 민주당 전 군수, 민주당 전 당협위원장. 그러면 이분들이 그 원한은 그대로 두고 강하 IC만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원안 그대로 얘기하니까 그냥 다 양보하고 그 말이 맞다고 치고 그러면 강하 IC를 요구한 것은 김부겸 의원 땅값 올려주려고 했던 거예요? 이거에 대해서 민주당이 대답을 해야 해요. 그리고 지금 물타기는 민주당이 하는 거지 계속 왜 이 결정을 엎었냐고. 왜냐하면 이 결정을 엎지 않고 그냥 가면 끝까지 윤석열 정부 내내 아마 양평고속도로 가지고 김건희 여사 붙잡고 늘어지면서 계속 그랬을 거예요. 그러면 국가적으로 얼마나 소모합니까. 그걸 또 하자는 거예요 지금. 그래서 저는 이 원희룡 장관이 이렇게 한 건 어쩔 수 없었다. 국가를 그렇게 한 번 그런 식으로 어렵게 만들었는데 또 어렵게 만들 거냐. 저희는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그걸 용납 못합니다.

◇ 박지훈 : 이제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짧게만.

◈ 김병주 : 국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원희룡 장관이 거짓말을 계속 하고 있는 겁니다. 자기가 이것을 몰랐다고 했잖아요.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 그런데 작년에 한준호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이걸 따졌어요. 9분 동안이나 확인해 보겠다고 했거든요. 이것을 확인을 안 했으면 직무유기에 가까운 것이고 이것은 김건희 여사의 질의 관계 된 것이기 때문에 분명히 확인했는데도 이렇게 거짓말로 계속 이어가고 있거든요. 그리고 여기에다 정치 생명까지 건다고 했잖아요. 그리고 또 민주당하고 또 뭘 걸자고 하잖아요. 원희룡 장관의 이러한 거짓말이 실체가 뭔지를 국민들이 개탄하고 궁금해 하는 겁니다.

◆ 정미경 : 지금이라도 민주당이 국책사업을 하고 싶으면 지금 사과해야 해요. 본인들 문제도 해결해야 되고 김부겸 의원 문제 정동균 전 군수 땅 문제 그다음에 이런 부분들을 전부 내놓고 김건희 여사 부분까지 전부 해서 민주당이 다 얘기한 다음에 우리가 사과한다. 이 부분은 이렇게 하자. 그리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지. 이 사업이 다시 될 수 있는 겁니다.

◈ 김병주 : 문제의 본질을 해야 하는데 정 의원님은 궁색하니까 여기 얘기를 서울 얘기를 자꾸 딴 데가 다 얘기를 하시는데.

◇ 박지훈 : 시간이 얼마 없어서

◆ 정미경 : 아니 지금 

◈ 김병주 : 궁색한 답변이니까 아마 충분히 이해해요.

◇ 박지훈 : 오염수 얘기로 넘어가겠습니다.

◆ 정미경 : 아니, 의원님 우리가 있잖아요. 물론 약간의 상대방에 대해서 건드는 지점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식으로 계속 건드리시면 토론 못 하고. 어차피 김부겸 의원은. 문제는 민주당이 여태까지 거짓말하고 우기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지 않으니까 지금 이렇게 나온 거잖아요. 여태까지 이런 정당이 어디 있었습니까?

◈ 김병주 : 고속도로 문제, 김건희 로드라고까지 하는데 이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알고 싶어 하는 문제가

◆ 정미경 : 문제의 본질은 7시간처럼 김건희 여사 건드려서 윤석열 정부 타격 가하려고 한다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 박지훈 : 다음 주제가 오염수 보고서 관련된 겁니다. 그로시 IAEA 사무총장 어제 민주당하고도 만났었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민주당 얘기부터 들어볼까요? “수영도 할 수 있고 물도 마실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 김병주 : 너무 어이 없는 것이죠. 사실 IAEA 그로시 사무총장이 와서 어제 여러 가지 민주당에서도 면담을 했는데 우리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고 일관되게 자기의 주장만 하고 끝났어요. 사실은 여기에서 본질은 핵오염수 이것 폐기가 우리 국익에는 전혀 도움이 안 돼요.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여러 가지 문제가 노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대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 반대에 대해서 정확히 그로시 사무총장에게 전달을 했고요. 그리고 IAEA에서 다른 대안도 검토를 해서 일본에 권유할 생각이 없느냐 이런 사항들을 얘기를 한 것입니다. 

◇ 박지훈 : 수영도 할 수 있고 마실 수 있다. 이러면서 의구심이 해소될 수 있을까요?

◆ 정미경 : 그로시 사무총장이 민주당, 대한민국의 민주당을 전혀 모르는 상태로 온 것 같아요.

◇ 박지훈 : 무슨 말입니까? 그게

◆ 정미경 : 민주당 의원들이 되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들이구나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잘못 생각한 거죠. 왜냐하면 이게 정상적으로 얘기를 하면 과학적인 근거를 제기하고 이렇게 얘기를 하면 이거 설명을 듣고 이해하고 이렇게 해서 대화가 돼야 되는데 사실 민주당 지금 사람들은 민주당 의원들은 지금 그런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그런 분들이. 국민의 안전을 정말 생각한다면 이건 자꾸 귀를 기울여서 이렇게 과학적이니까 이건 이렇게 안전하고 이 좀 문제가 있으니까 이건 이렇게 처리할 겁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대화가 돼야 되는데 이 민주당의 지금 이 후쿠시마 이 부분은 국민의 안전은 사실은 겉으로만 국민의 안전이지. 이것도 윤석열 정부를 타격하기 위해서,

◇ 박지훈 : 국민들의 많은 수가 좀 반대하고 꺼려.

◆ 정미경 : 저도 걱정해요. 변호사님 걱정 안 해요?

◇ 박지훈 : 걱정되죠,

◆ 정미경 : 다 걱정해요. 그래서 7,080%가 걱정하는 건 맞아요. 그렇지만 문제는 걱정한다고 문제를 해결해요? 문제는 걱정하는 것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 하고는 다른 부분이에요. 우리가 법을 민주당 의원들이 여기서 국회에서 법 마음대로 만들 수 있잖아요. 그러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하지 마라. 일본. 그러면 지켜집니까? 그 법이 지금 이 주도권을 누가 갖고 있으면 일본이 갖고 있는 거잖아요. 어떤 식으로 일본이 해결하는지 그걸 우리가 압박을 가해야 되는 거잖아요. 만약에 일본이 “알았어. 우리는 방류 안 할게.” 그리고 몰래 방류하면 그거 어떻게 할 거예요.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 얘기는 아니 그럴 수도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합리적인 어떤 기준에 맞춰서 이 정도까지 국제 기준에 맞춰서 정화를 한 다음에 방류하는 것은 그러면 어쩔 수 없지. 지금 이런 거잖아요. 그러니까 아마 이 그로시 사무총장도 그런 생각으로 와서 설명을 해주면 대한민국의 민주당 의원들이 이해를 하겠지. 그런데 그렇지 않거든요. 지금 민주당 의원들은 이해할 생각이 없어요. 과학적인 얘기를 들을 생각이 없어요. 이건 무조건 반대예요. 만약에 IAEA에서 무슨 얘기를 했어도 제가 봤을 때는 반대할 것이다. 

◇ 박지훈 : 김병주 의원님 말씀 듣고 마무리를 좀 하겠습니다.

◈ 김병주 : 일단 민주당 의원들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지 않다는 투로 얘기한 것은 민주당을 모독한 것뿐만 아니라 민주당을 지지하는 우리 국민들을 모독하는 처사로 보여지고요. 지금 과학 과학하는데 사실은 과학으로 밝혀지지 않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했을 때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게 뭐 있습니까? 국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게 있나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문제 제기를 하는 겁니다. 정미경 의원님께서도 지난번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반대한다고 얘기를 확실히 했어요. 그런데 또 반대하는 논리를 제공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는 또 비난과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은 그로시 IAEA 사무총장 같은 경우는 본질을 알아야 합니다. 그로시 같은 경우는 과학자가 아닙니다. 외교관 출신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외교 행보를 하는 거지 않습니까? IAEA는 이런 환경에 대한 연구라든가 인체에 미치는 연구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핵에 대한 평화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단체예요. 그리고 이것이 무기로 가지 않도록 감시하는 기구고요. 그리고 IAEA 안에서도 이견이 많았다고 해요. 그런 사항이고 IAEA 보고서 자체가 사실은 일본에서 하고 있는 ALPS 기구에 대한 그런 것 분석은 전혀 없었고 그다음 미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도 없었고 이것이 프랑크톤이라든가 어류에 미치는 영향 분석도 없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우려하고 반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박지훈 : 정리해 주십시오.

◆ 정미경 : 그로시 사무총장이 과학자가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면 지금 우리 의원님도 과학자가 아니에요. 민주당 의원님들 과학자 아니에요. 다 정치인들이에요. 그러면 다 정치적으로 지금 하고 있다고 자백하고 있는 것 하고 똑같은 거예요. 제가 볼 때는 그로시 사무총장이 여기까지 온 것은 안 와도 돼요. 그 사람이 안 올 수도 있는 거예요 대한민국에. 그럼 왔다는 건 뭐냐 하면 그만큼 자신이 있는 거예요. 이 국제기구의 사무총장으로서 본인이 이 기준이 얼마나 합리적으로 자기네가 했는지 자신이 있으니까 대한민국에 와서 설명하겠다 그런 거잖아요. 그런 사람들한테 민주당이 지금 보여준 게 뭡니까? 그러면 뭐냐면 이건 완전히 국가적인 망신입니다. 이건.

◇ 박지훈 : 오늘 토론 총선 열전 뜨거웠습니다. 정리를 좀 하겠습니다. 정미경 전 최고위원, 김병주 의원 두 분 감사합니다.

◆ 정미경, 김병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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