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신율 / PD: 서지훈 / 작가: 강정연, 임은규 / 유튜브AD: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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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성일종 “후쿠시마 오염수, 광기어린 선동으로 국민 판단 흐리지 말아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6-23 18:37  | 조회 : 1727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00~19:00)

방송일 : 2023621(수요일)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대담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성일종 후쿠시마 오염수, 광기어린 선동으로 국민 판단 흐리지 말아야

 

-후쿠시마 오염수, 과학적으로 풀어야광기 담겨져 있는 선동으로 국민의 판단 흐리지 말아야

-일본 주권 내 영토에서 일어난 일IAEA를 비롯해 국제사회가 공통적으로 검증해야

-일본 오염수 방류, 7월 정도 예측IAEA 최종 보고서 나오면 확정될 것

-공교육 정상화 목적교과서 내에서 선별문항에 난이도 조절하는 것이 맞아

-‘킬러문항탓에 사교육 시장 키워정쟁꺼리 아니고 협조해야

-국회의원 정수 축소, 국민들 꾸준히 요구국민 요구 받아드린 조치

-윤석열당 지지도 상승일희일비 하지 않아, 상당한 수준까지 오를 수 있어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2, ‘정면인터뷰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두고 정치권이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정면인터뷰에서는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위원장이시죠. 성일종 의원 연결해서 여당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하 성일종)> , 안녕하세요.

 

신율>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을 순회하면서 한국에서 수산업 하시는 분들 만나고, 정의당 의원들은 후쿠시마로 떠났다고 하는데. 후쿠시마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중앙 정치, 도쿄에 가서 정치인들 만나고 이래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성일종> 민주당도 그렇고, 정의당도 그렇고 쇼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 이 후쿠시마의 오염 처리수를 방류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제법적으로 기준에 맞으면 동의할 수밖에 없다고 외교부 장관이었던 당시 정의용 장관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발표한 이 기조잖아요. 그래서 문재인 정부에서 2021년도 7월달에 IAEA11개 국가에 공동으로 모여서 검증단을 만듭니다. 후쿠시마 방류에 대한 그때 우리나라 과학자를 문재인 정부에서 파견을 하잖아요. 8월에 원자력안전위원회에다가 TF팀을 만들어서 오염수 처리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냅니다.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 TF팀이 지난달에 일본의 실사단으로 거의 갔다 온 것이지요. 그래서 문재인 정부에서부터 그 기조를 윤석열 정부에서 물려받은 거예요. 윤석열 정부 1년 갓 지났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에서 물려받았던 것에 더 촘촘히 챙기고 더 꼼꼼하게 지금 저희가 따질 걸 따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에 대해서 찬성한 적이 있습니까? 이게 국제법적으로 문제가 없을 때 일본이 방류한다고 그러니 우리 정부가 더 챙기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런 것들이 IAEA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사회에서 인정을 하게 되면, 기준치 안에 들어오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이거에 대해서 막무가내로 반대할 수가 없으니 더 챙기겠다라고는 기조를 윤석열 정부는 지금까지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그런데 이를 지금 현재 민주당이 지금 선동을 하고 나섰는데, 이때 피해를 누가 다 보겠습니까? 어민들이 보고 계시는 겁니다. 지금 방류도 안 했잖아요. 그리고 문재인 정부부터 동해, 서해, 남해 52곳에서 바닷물을 채수해서 방사능 측정을 하고 있고요. 우리 해역에서 나오는 모든 수산물 그리고 일본에서 들어오는 수산물 다 방사능 측정을 문재인 정부에서부터 해오고 있고, 윤석열 정부도 하고 있고, 윤석열 정부는 이걸 800개로 더 늘리고 채수 시점도 배로 늘리고 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지금 방류도 안 했는데 이렇게 선동하는 것은 오히려 더 어민들을 어려움에 더 몰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신율> 의원님께서 우리가 따질 건 따지고 있다. 지금 일본한테 뭘 따지고 있습니까?


성일종> 현재 국제 기준에 맞는지, 법에 맞는지, 또 후쿠시마 오염수가 처리되는 처리 과정에 모든 것들이 나오는지, 비상대책은 되어 있는지. 모든 과정을 다 점검하지 않았습니까? 문재인 정부에서 이런 거 점검이 이루어졌었나요? 한일 관계가 좋아지니까 우리의 최고의 과학자들을 보내서 지금 이런 부분들을 다 따지고 있는 것입니다.

 

신율> 한국원자력학회가 정치권을 비롯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공개 토론하자. 이런 입장을 내고 있는 것 같은데, 일단 국민의힘이나 여당 쪽에서는 공개 토론에 참여할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성일종> 언제든지 환영하죠. 이 문제는 과학의 문제입니다. 지금 정치가 과학을 이기겠다는 거잖아요. 우리 국민들께서 현명하십니다. 대한민국 문명국가입니다. 옛날 광우병을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뇌 구멍이 난다. 또 상주에 사드 전자파가 나오는데 참외를 먹으면 암에 걸린다. 몸이 튀겨진다.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다 과학의 문제를 광기가 담겨져 있는 선동에 의해서 이게 급속하게 퍼져서 국민 판단을 흐리게 했던 것 아닙니까? 이번 같은 경우는 핵과 관련되는 문제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 부분은 과학적으로 풀어야죠. 그래서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원자력학회가 요청을 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따지자. 장을 열자 하니까 지금 아무도 못 나오잖아요. 민주당 못 나오지 않습니까?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신율>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가지 또 궁금한 게요. 이 중국 원전에서 나오는 삼중수소의 양이 만만치 않다고 그러더라고요?

 

성일종> , 그렇습니다.

 

신율> 그러면 여당이니까, 더군다나 성일종 의원님은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위원장이신데. 바다를 지킨다는 거는 중국으로부터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삼중수소 문제도 중국 측이 한번 문제 제기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성일종> 삼중수소라고 하는 것은 용해성이에요. 물에 녹거든요. 우리가 비가 내릴 때 대기권에 바깥에 나가면 방사능이 많이 있습니다. 그게 우리 비로도 엄청 내려요. 그리고 이 삼중수소라고 하는 것이 인체에 해롭다라고 하는 과학적 근거가 지금까지 나오지를 않았어요. 지금 말씀하신 약 한 50배 정도가 중국에서 우리 서해 바다 쪽으로 흘러보내는 삼중수소의 양을 말씀을 하시는 거잖아요. 맞습니다. 중국에서 나오는 것이 1천조Bq 이상이 됩니다. 우리가 한 230Bq 정도가 되지요. 그래서 후쿠시마에서 나오는 것의 50배 이상 많을 텐데 이 삼중수소가 나오더라도 희석이 돼서 바닷물에 들어와서 문제가 없잖아요. 지금 후쿠시마의 3중 수소를 다른 알프스라고 하는 여과기를 통해서 나가면 모든 핵종이 걸러지는데, 물속에 녹아 있는 삼중수소만 못 걸러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리터당 1,500Bq로 희석해서 내보내겠다는 게 일본이고요. 중국이 많이 나오니까 그러면 중국은 왜 얘기를 못 하느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중국이든 일본이든 우리 원전부터 멈춰놔야 합니다. 우리 원전에서 나가는 건 없나요? 그것도 굉장히 많은 양이 나간 거예요. 중국이 많은 것도 수가 많아서 양이 많은 것이죠. 이보다 더 급한 것은 민주당이 그렇게 삼중수소를 문제를 삼으면 북한의 평산광산에서 우라늄을 채취해서 화공약품을 분리해서 나갈 때 그 물질들이 예산강을 통해서 서해 바다로 들어가고 있잖아요. 이런 거를 왜 민주당은 제기를 안 했었습니까? 그래서 이게 다 과학의 영역이에요. 지금 우리 원전에서도 삼중수소가 상당히 많이 나가고 있죠. 이것들이 생태계에 나가서 희석했었을 때 문제 없다라고 하는 것들을 과학적으로 입증을 했기 때문에 원전을 세우고 있는 것이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부분들을 다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인데 왜 과학자가 없겠습니까?

 

신율> 그런데 삼중수소 말고도 사실 중국이 우리나라 서해안을 따라서 원전을 대거 배치하려고 하는 모양인데, 그러면 우려할 사항은 없다고 보세요?

 

성일종> 우려할 사항도 있겠죠. 그러니까 국제 공조라든지 과학적으로 서로 이야기가 돼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중국도 주권 국가입니다. 일본도 주권 국가이고, 강경화 장관께서 2020년도 1026일 날이에요. 국회에 답변을 하실 때 뭐라고 그랬냐 하면 후쿠시마 오염수는 일본의 주권적인 영토 내에서 이루어지는 사항이라고 얘기를 했었거든요. 맞습니다. 일본의 주권 내에 있는 영토 내에서 이루어지는 일인데, 이게 주변국이나 세계 전체적으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안 미치는지를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IAEA가 중심이 돼서 검증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걸 우리가 참여하고, 또 의견을 내고, 국제적인 과학자들이 모여서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삼는 것이죠. 이런 것에 대해서 문제 제기하는 것, 지금 민주당이 얘기하는 것은 그렇습니다. 이 부분을 선동하지 말고요. 정말로 어떤 핵종이 안 걸러지는지, 국제 기준에 얼마가 오버가 됐는지. 그 데이터를 가지고 얘기를 해야 되는데, 데이터를 가지고 얘기하는 게 아니고 지금 그냥 국민 반일 감정 내지는 핵에 대한 공포심만 가지고 우리 바다 오염된다고 얘기하는 게 되겠습니까? 2011년도 사고가 났었을 때 알프스 같은 여과기를 거치지 않고 많은 물이 바다로 나갔는데 이미 10년이 넘었습니다. 우리나라 두 번 정도 돌아갔을 거예요. 그래도 우리 바다에서 안 나왔잖아요. 그런데 지금 여과기를 통과해서 나가는 물을 가지고 우리 바다가 오염된다라고 선동을 하면 그 피해를 누가 보겠습니까? 결론적으로 국민이 보는 것이고. 특히 어민들이 갈 곳이 없게 됩니다.

 

신율> 오염수 방류, 이게 언제쯤 되죠?

 

성일종> 그거는 저희도 잘 모르는데 예측하기는 한 7월 정도 되지 않겠나. IAEA의 최종 보고서가 나오는 것에 따라서 하지 않겠나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율> 알겠습니다. 다른 것도 좀 여쭤볼게요. 수능 킬러 문항, 핀셋 제거하고 유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서 만 3에서 5세 교육과정 개정도 추진하겠다. 지금 당내에서 논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성일종> 지금 모든 정부가 사실 대한민국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 사교육비가 너무 높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우리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를 줄여주는 것이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늘려주는 것이죠.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게 공교육의 정상화입니다. 공교육의 정상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국가가 인정한 게 교과서잖아요. 그리고 이것은 다 준비가 된 프로그램이잖아요. 이 범위 내에서 우리가 선별을 하고, 또 그에 따른 문항의 난이도를 조절을 해서 시험 문제를 내는 게 맞죠. 지금 사교육 시장이 커진 것이 교과서 밖의 킬러 문항을 내기 때문에 학원가로 몰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러한 잘못된 사교육 시장을 키운 이 교육을 공교육을 정상화하면서 우리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경감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큰 전제적인 거예요. 이거는 전 정부도 이걸 하려고 하다가 못 한 거 아니에요. 그러니 이런 것들을 정상화하는 것에 저는 많은 분들이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거는 정쟁의 거리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신율> , 그리고 오늘 말이에요.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 면직 유지 결정이 행정법원에서 내려지지 않았습니까?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거죠. 어떻게 보십니까?

 

성일종> 가처분, 이거는 저도 뉴스를 챙겨보지 못했는데요. 가처분 신청이 기각이 됐으면 한상혁 전 위원장이 가처분 요청을 했겠죠?

 

신율> , 그래서 면직이 되는거죠.

 

성일종> 그게 기각이 된 것은 지금 정부에서 처리한 것들에 대해서 정당성이 있다. 이렇게 법원이 판단한 것 아닐까요?

 

신율> 그렇군요. 그리고 김기현 대표가 국회의원 정수 축소 얘기했잖아요. 김 대표는 국회의원 정수 줄여서 세금 절약해서 효율적으로 일하자는 게 포퓰리즘이면 그런 포퓰리즘은 맨날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동의하세요?

 

성일종> 국회의원 정수 문제는 국민들께서 꾸준하게 줄여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그동안 요구가 있었지요. 그래서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도 안철수 전 후보하고 통합을 이루었을 때는 2012년인데요. 당시에 국회의원 정수를 줄이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었습니다. 그랬다가 또 2015년도에는 입장을 바꿔서 또 400명을 늘리겠다고 했었거든요. 저는 이게 당리당략에 따라서 그때그때 발언이 바뀌어진 것이라고 보는데, 저희 당은 비교적 일관되게 국민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국회의원 정수가 필요하면 줄일 수 있다고 하는 입장을 늘 견지해 왔었죠. 국회의원 수가 외국에 비해서 저희가 부족한 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국민들께서 어쨌든 살림을 좀 아껴 쓰고 줄여볼 수 있는 데까지 줄이면 어떻겠나라고 하는 요구가 있기 때문에 김기현 대표님께서 그 얘기를 하신 것 같은데, 어쨌든 저희 당은 일관되게 국회의원 수를 일정 부분 줄인다고 한다면 줄일 수 있다고 하는 저희 당의 방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신율> 비례대표 줄이거나 없애서 국회의원 수 줄이자는 말씀이세요?

 

성일종> 비례 부분이 47명인데요. 47명 중에서 줄일지, 아니면 또 지역구에서 일부 협의할 수 있을지. 그건 국회에서 또다시 여야 간에 한번 머리를 맞대고 협의될 사항이죠.

 

신율> 지역구를 누가 포기하겠어요? 현역 의원들 중에요.

 

성일종> 그런 부분들은 조금씩 조정할 부분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역구 같은 경우는 최저 한도에 미달하는, 예를 들면 지역 같은 데 인구가 감소하면서 줄어든다고 한다면 다른 지역으로 나누기도 하잖아요. 그런 부분들에서 어떤 룸이 있는지는 아마 국회에서 논의하면 결과가 또 나올 수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신율> 그리고 어제 NBS 조사, 그리고 오늘 발표된 한국갤럽조사를 보면 첫째,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세에 있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아요. 그리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보다 앞서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기분 좋다는 말씀은 빼시고요.

 

성일종>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늘 말씀하셨는데 여론 지지도에 따라서 일희일비 하지 않겠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저는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나 당 지지율을 저는 상당한 수준까지 많이 올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신율> 앞으로 더 오를 수 있다?

 

성일종>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돈을 푸는 겁니다. 포퓰리즘을 이용을 해서 국가의 재정을 풀어서 많은 분들한테 돈을 뿌린다고 한다면 지지율 금방 물러갈 거예요. 두 번째 쇼를 하면 됩니다. 전에 민주당 얼마나 쇼를 많이 했습니까? 기획자라는 분이 계셨었고,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스타일이 아니십니다. 지지율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 세대에 도움이 돼야 하고 역사에 욕 먹는 사람이 돼서는 안 되겠다. 그렇기 때문에 쇼도 안 하시고 돈도 안 풀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러한 진정성 있는 국가 지도자로서의 일관된 자세가 늦지만 천천히 올라가고 있다. 그리고 이것들은 쌓이고 쌓이면 어떠한 지지율보다 더 콘크리트한 지지율을 갖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저희 당은 앞으로도 돈을 푼다든지 쇼 한다든지, 이것보다는요. 정말 꼭 필요한 경우에는 풀어야 되겠지만 그렇지 않고는 국가가 정해져 있는 돈 푸는 국가재정법이 있거든요. 이러한 기준에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뿌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단단한 나라로 만들어가기 시작을 하면 늦지만 천천히 올라갈 거라고 생각을 하고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율>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은 몇 석이나 얻을 거라고 보세요?

 

성일종> 그건 어느 누구도 모르죠. 점쟁이가 아니니까요.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을 해서 국민한테 평가받도록 하겠습니다.

 

신율> 민주당을 여쭤봤는데,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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