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혈 애청자 입니다.

미미령 , 김나연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54세 중년 여인입니다.

어릴 때부터 소년소녀 가장으로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고
결혼 후 생활도 그리 평탄하진 않았습니다만
굽이 굽이 세월을 지나 아들하나 이제 군대 제대도 하고 ...
자신의 진로을 위해 분명한 목표가 있고 또 그를 이루기위한 노력을
열정적으로 하는 아들모습이 대견합니다.
이제는 삶의 여유가 좀 느껴지지만....치유와 힐링이 필요한 저에게,,,
ytn 라듸오를 듣다가 우연히 이 코너을 듣고
열혈 애청자가 되었습니다. 매일 듣습니다. 방송을 놓치면 다시듣기로 듣구요.
선천성 안과질환으로 책을 잘 볼 수 없는 상황이지만
ytn 북클럽을 통해서 치유와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두 분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책 소개에 대한 정보도 얻고 또 이미령 선생님의 잔잔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 듣는 책의 교훈이라든가 책 정보에 관한 방송을 듣다보며
진정 마음이 편해지고 치유가 됩니다.
그 책이 주는 교훈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성찰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도록 수고해주시는 두분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난생 처음 이런 참여마당에 글을 올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