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저는 이나이 먹도록(45) 책 한 권도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사람 입니다.

그런데 소개하시는 이미령님의 목소리와 어투가 독특하면서도 듣기에 편해 자주 듯게 되다보니 지금은 제법 책을 손에놓치 않을 정도로 습관이 되었습니다.

저는 어떤 종류에 책이라도 읽게 되면 모두 이미령님이 읽어주는 듯하게 상상하며 읽게 되는데 그런 습관이 지루한 책이라도 쉽게 읽어 낼 수 있는 힘이 되어줍니다.

소개하시는 책들을 다 읽어 보지 못해 아쉬웠고 항상 즐겁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매번 작은 감동으로 방송을 잘 듯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금번 출간하신 책이 선물이 되어준다면 우리가족과 저에게 독서의 즐거움에 대하여 토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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