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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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화)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 eye contact"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2-02-14 18:29  | 조회 : 1038 
MC>>
이번 순서는, <웰빙 라이프>순서입니다.
요즘 같이 건조하고 추운 날씨엔,
눈 건강.. 특히 주의해야 하죠.

안과 전문의 ‘강성용’ 박사가
청취자 여러분의 눈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웰빙 라이프 -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
오늘은 어떤 이야기 준비해 오셨는지,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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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빙 라이프> 안과 전문의 강성용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아이컨택'이라는 단어가 자주 쓰입니다.
<'눈을 마주친다'>라는 말인데요, 서로 대화를 할 때 눈을 맞추는 일은
신뢰감도 형성하고,상대방과 나 사이에 친근감을 주게 되죠.

서양에서는 예의로 통하지만
한국에서는 똑바로 눈을 쳐다보면 '무례하다'는 사회 의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우리 사회도 서구화 되고 있고 자신을 표현하는 경향이
많아 지면서
'아이컨택'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은 단순히 상대를 바라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말로 하는 것 이상의
많은 소통이 가능합니다.
눈을 바라보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호감과 매력을 느끼게 할 수 있고,
서로를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죠

'아이컨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밝고 선명한 눈동자가 필요하겠죠?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눈에 좋은 음식들을 많이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블루베리, 당근, 시금치가 대표적인
눈에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비타민C의 섭취도
도움이 되지요. ^^

하루 종일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TV를 바라보는 것은
우리 눈을 갈수록 건조하고 피곤하게 하여
사슴 같은 눈망울을 가질 수 없게 하지요.
그러니 눈을 자주 깜빡이고 적정한 습도를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건조함이 심하다면,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모자라는 눈물을 보충하여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발렌타인 데이인데 초콜렛도 못 받았다고 슬퍼하시는 분들~
혹시 자신감이 부족한 건 아니신가요?
상대의 눈도 마주보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행동한다면, 상대방에게
관심 없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진심을 담아 자신 있게 상대의 눈을 바라보세요.
눈에 담긴 진심이 상대방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입니다.

지금까지 안과 전문의 강성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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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지금까지
안과 전문의 강성용 박사가 함께한
'웰빙 라이프-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눈 건강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있으시면
질문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0945번으로
50원의 유료문자 남겨주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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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분의 많은 참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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