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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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금) "가게 곳곳에 부는 친환경 바람,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2-02-10 18:51  | 조회 : 604 
MC>>
이번 순서는 생활 속의 작은 습관으로
매일 매일 지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에코라이프> 시간입니다.
오늘은 시민 여러분이 어떤 질문을 보내오셨을까요?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Q. 청취자 질문 INS.
---->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이서영이라고 합니다.
요즘 가게들을 주욱~ 보니까..
실내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매장에서 나름의 환경 정책을 펼치는 곳들이 많더라고요.
녹색 매장이다.. 이런 얘기도 하고요.
에코맘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녹색 매장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한데요.
에코맘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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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코맘 하지원입니다.

청취자 분께서 말씀하신 그런 곳들이 모두
‘녹색 매장’들인데요.

이젠 나~ 녹색 매장이야..
이렇게 자랑하는 곳들 보다도!
모든 매장들이 조금씩 이런 친환경적인 노력...!
그 중에서도 말씀하신대로,
실내 온도를 20도 이하로 설정하는 등의
작은 노력들부터 함께 기울여주고 있는 것 같아, 아주 즐겁습니다.
이런 게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녹색 매장’의 모습이지요..

또, 우리 주변엔 다양한 모습의
‘녹색 매장’들이 있는데요..
한 매장에선
쓰레기들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을 고르고, 그것들을 다시 꾸며서,
판매 상품 옆에 장식 등으로 비치해 놓기도
한다고 하고요.

제품 자체에서 ‘친환경적’인 고민을 하는 기업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태 직물, 유기농 목화처럼
친환경적인 섬유를 사용해
옷을 만드는 기업도 있고,
또, PVC라고 부르는 염화비닐수지를 사용하지 않은 신발을
선보인 곳들도 있는데,
이런 곳들도 모두 훌륭한 ‘녹색 매장’들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진 않지만..
친환경적인 노력을 하는 곳들도
찾아보면 많을 거예요.
판매 상품을 운반하는 화물 트럭에
사용하는 연료를
보다 친환경적인 ‘바이오디젤’연료를 사용해
이산화 탄소 500톤 이상 등의
대기 배출량을 줄이고 있는 곳들처럼요.

청취자 여러분!
수많은 대한민국의‘녹색 매장’들을
앞으로도 많이, 성원해주세요~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너도 나도, ‘녹색 매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말이죠..

MC>>
지금까지 에코맘 하지원 대표와 함께 한 <에코라이프> 였습니다.
오늘이 에코라이프 마지막 방송이었는데요.
생활 속 작은 친환경적인 행동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알고 보면 우리 환경을 바꾸는 밑거름이라는 사실,
여러분도 그동안 많이 느끼셨을 겁니다.
그동안 에코맘 하지원 대표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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