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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수) "에코라이프 기업 - 유한킴벌리"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2-01-04 19:09  | 조회 : 912 
MC>>
이번 순서는 생활 속의 작은 습관으로
매일 매일 지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에코라이프> 시간입니다.
에코맘의 하지원 대표님,
오늘은 어떤 내용인가요?

=====
안녕하세요. 에코맘 대표 하지원입니다.

제가 그동안 청취자 여러분들과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어떻게, 잘 지키고 계신가요?

때로는, 제가 백 마디 얘기하는 것보다
‘일당백’역할을 하는
친환경 기업을 소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 얘기가 아닌
우리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한 ‘친환경 기업’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마 제가 이렇게만 얘기해도
많은 분들이 아하! 하실텐데요.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어떻게, 여러분 감이 잡히시나요?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기업이란 말이 전~혀 아깝지 않은 유한 킴벌립니다.

1984년부터 무려 약 30년 간,
단 한글자도 바뀌지 않고 계속 쓰고 있는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라는
이 캠페인 슬로건은요.
광고인들의 교과서라고도 불리지만,
사실 환경인들의 교과서라고도 부를 만 합니다.

솔직히 광고에서의 모습과
실제 회사의 모습이 단 1%도 비슷하지 않은,
정말 한 입 가지고 두 말 하는 기업들도 있는데요.
유한킴벌리는 하나부터 열까지
‘친환경’적인 회삽니다.

이곳의 직원들은 에너지 낭비도 줄이고,
일의 효율도 높이기 위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출퇴근 할 수 있고요.
매주 수요일은 아예 오후 6시가 되면 불을 다 끄고 전 직원이 정시 퇴근하고,
다른 요일에 야근을 할 경우
부서간 벽을 허물고
야근을 하는 전 직원들이
한 곳에 모여 일을 한다고 합니다.
다 불필요한 형광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군요.

밤만 되면, 눈이 아플 정도로 빛이 나오는
다른 건물들에 비해서
밖에서 볼 땐 조금 컴컴~할 진 몰라도요.
제 눈엔 유한킴벌리 건물이
훨씬 더 밝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에너지 낭비도 막고, 동료간 사이도 더 좋아지고요,
회사에 대한 애사심도 샘솟고요,
덩달아 일의 효율도 오르고요.
헥헥.. 숨이 찹니다. 정말 1석 100조쯤 되는
참 ‘똑똑한’ 아이디어 아닌가요?

나무를 이용해 화장지를 만드는 곳이,
반대로 자연을 살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는 모습이 늘 인상적인데요.

2014년 그러니까 내후년까지
유한킴벌리의 뜻에 동참하는 분들과 함께
지구에 나무 5천 만 그루를 심겠다는
기업 비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말 나온 김에, 여러분도 한 번 참여해보는 건 어떠세요?

오랜 시간 묵묵히 환경을 생각하는 길을
걷는 기업이
여러분께도 인정받는 모습을 보면
제가 다 기쁜데요.
더 많은 기업들이 이런 친환경적인 길을 걷는 데에 함께 동참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기업인 여러분들, 함께 관심 가져주세요!

참 쉽죠?
오늘 하루만 듣고 마는 거 아닙니다.
1년 365일 매일 매일 실천하는 겁니다.
아시죠?


MC>>
네. 경찰 출동 안하고, 쇠고랑 차는 거 아니지만,
꼭 지켜야할 에코 라이프! 하루가 아닌 1년 365일
실천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에코맘 하지원 대표와 함께 한 <에코라이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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