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수) "젊은 건축가 포럼 코리아 발족식, 그 첫걸음을 응원합니다"

MC>>
이번 순서는 생활 속의 작은 습관으로
매일 매일 지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에코라이프> 시간입니다.
에코맘의 하지원 대표님,
오늘은 어떤 내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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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코맘 대표 하지원입니다.

오늘 삼청동에선 ‘젊은 건축가 포럼 코리아 발족식’이 열렸습니다.
이 포럼의 대표인 하태석 건축가와
‘지속가능한 건축’을 지향하는
여러 젊은 건축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건데요.

지속가능한 건축이 뭔지 궁금하시다고요?
우리나라 미래 문화재와
일상 속 건축들이 사회와 어떻게 하면
더 ‘소통’할 수 있을까,
젊은 건축가들이 ‘문화 자산’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등을
꾸준히 고민하는 것이라고 하면
좀 더 이해가 가시나요?

건축을 통해서 우리의 생활이
좀 더‘친환경적인 삶’으로 진일보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소통하자는 얘깁니다.

이 포럼의 대표인 하태석 건축가는
작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 ‘국가대표’ 건축가이자
2009년엔 녹색 경영 대상 - 건축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는 등
우리 환경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는
참 훌륭한 건축간데요.

작년 비엔날레에선 ‘지속가능한 건축’의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베니스에 가지 않아도
어디서든 전시를 볼 수 있는 앱을 선보여,
전문가-관객 모두로부터 호평을 얻은
일화도 있는데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훌륭한 건축을 매개로
활발이 소통할 수 있게 한
이 획기적인‘아이디어’하나로
그의 전시가
비엔날레 최고 관객수를 기록했다고 하니
지속가능한 건축의 가능성은, 익히 인정받았다고도 볼 수 있겠죠?

<뉴스 정면 승부> 청취자 여러분!
‘자연과 건축의 협업’!,
썩 근사할 것 같지 않나요?
우리 건축가들이 ‘지속가능한 건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이 ‘젊은 건축가 포럼 코리아’의
첫 걸음을 힘차게 응원해 주세요.

참 쉽죠?
오늘 하루만 듣고 마는 거 아닙니다. 1년 365일 매일 매일 실천하는 겁니다.
아시죠?

MC>>
네. 경찰 출동 안하고, 쇠고랑 차는 거 아니지만,
꼭 지켜야할 에코 라이프! 하루가 아닌
1년 365일 실천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에코맘 하지원 대표와 함께 한 <에코라이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