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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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화) "겨울철 에너지 온실가스 줄이기 행사"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1-12-20 18:21  | 조회 : 760 
MC>>
이번 순서는 생활 속의 작은 습관으로
매일 매일 지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에코라이프> 시간입니다.
에코맘의 하지원 대표님,
오늘은 어떤 내용인가요?

=====

안녕하세요? 에코맘 대표 하지원입니다.

오늘 서울역에선 조금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에코맘코리아·녹색가게·한국소비자연맹·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 등 여성단체가 주관하고 환경부 등 정부도 함께 참여한
<겨울철 에너지 먹는 하마, 전열기 no!
무릎담요 ok!>행사였는데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전열 난방기’! 는 올겨울 가장 큰 골칫거리고,
나날이 치솟는 ‘온실가스 증가율’은
대통령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죠?

하지만 아무리 목청을 높여도
우리 모두의‘불감증’이 여전한 게
씁쓸한실인지라...
가만~히.. 그냥 마냥 팔짱 끼고 볼 수는 없어서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 겁니다.

뮤지컬 팀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겨울철 에너지 실천 전략을 재밌고 쉽게 전달했고요.
녹색 가게에서 코트를 만들다 남은 코트천으로 무릎담요를 만들어서
노후된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 기관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건물이 노후되다 보니
훨씬 추위를 쉽게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인데요.
담요를 받은 분들이
무릎담요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주 기뻐하셨습니다.

국가가 나서서 하는 관련 정책도 물론 중요하겠지만요.
제가 누누이 강조하듯, 우리가 실천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잖아요?

여러분! 올해 겨울 예비전력은 약 400만kw 정도로
유독 춥다는 올 겨울을 버티기에
간당~간당한 수친데요.
이 정도의 예비전력으론, 전력 비상 상황이 닥치면
지난 번 전국적인 정전사태처럼,
또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셨던 분들을 위해서
우리 일상에서 쉽게 에너지를 아끼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째, 이미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훌륭한 회사들도 많은데요.
가정에서 회사에서 온도를 낮추고 쓰지 않는 전열기구는 꺼주세요.
둘째, 쓰지 않는 컴퓨터 모니터 전원은 꺼주시고요,의외의 전기먹는 하마!
압력보온밥솥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셋째, 온 맵시!!~~ 따뜻한 난로 물론 좋지만..
그 전에 무릎담요나 내복을
더 애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에너지를 절약하는 남녀!
우리 모두 에절남~으로 거듭나자고요!

참 쉽죠?
오늘 하루만 듣고 마는 거 아닙니다.
1년 365일 매일 매일 실천하는 겁니다.
아시죠?

MC>>
네. 경찰 출동 안하고, 쇠고랑 차는 거 아니지만,
꼭 지켜야할 에코 라이프!
하루가 아닌 1년 365일 실천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에코맘 하지원 대표와 함께 한
<에코라이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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