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금) "유방암 피하는 에코라이프"

MC>>
이번 순서는 생활 속의 작은 습관으로 매일 매일 지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에코라이프> 시간입니다.
에코맘의 하지원 대표님,
오늘은 어떤 내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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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코맘 대표 하지원입니다.

오늘은 제가 병을 막아주는 ‘에코라이프’!
친환경 생활법 하나를 전해드리려고요.

여러분 주변엔 혹시‘유방암’ 걸린 분
안 계신가요?
저는 제 친척 중에 ‘유방암’수술을 받고,
다행히 쾌유를 한 분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유방암’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유방암 학회 보고에 따르면,
여성 암 중 유방암이 2위를 차지했고요.
환자 수도 매년 7%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제 주변 모임에선
‘유방암’이 곧잘 화두에 오르곤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유방암 예방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중인데요.
여러분은 혹시‘핑크리본 캠페인’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좀 더 많은 분들이 유방암에 대해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캠페인인데요.
<뉴스 정면 승부> 청취자 여러분도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오늘은 제가 유방암을 막을 수 있는
몇 가지‘에코라이프’를 소개할까 합니다.

유방암을 막는 첫 번째 방법,
화장품 사용에 주의하세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저와 동명이인인 하지원씨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한 미모하는 분들이라면,
통과 의례처럼‘화장품 광고’를 찍곤 하죠.

광고 속 연예인들만큼은 아니더라도
내가 조금이라도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여는 분도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화장품 안에 든 성분들이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얘기는
거의 못 들어보신 것 같더라고요.

외국에서 유방 조직을 분석해보니,
화장품에 널리 쓰이는
'방부제'가 검출됐다고 하는데요.
사실 유방암과 화장품의 상관관계는요.
학계의 중요한 연구 주제 중 하납니다.

화장품의 성분들이 우리 몸에 끼치는
안 좋은 영향들에 대해서
늘 잘 살피고 주의해야겠죠.

내 외모에 신경쓰는 것만큼
화장품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쓰는 지혜를 발휘해주세요!

유방암을 피할 수 있는 두 번째 방법,
채식을 가까이 하세요!

채식, 자연과 가까운 식사를 하게 되면
채소 속 ‘섬유질’이
여성 호르몬의 농도를 낮춰서
유방암 발생율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병에 걸리고 나서야,
갑자기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잖아요?

그래도 여러분! 미리미리 준비해서 나쁠 것 없겠죠.
‘시골 밥상’이라는
한 방송 코너 즐겨보시는 분들 많으시던데요.
우리 집부터 먼저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 외에도 정기 검진 꼬박꼬박 받으시고요.
평소에 운동도 자주 하면 금상첨？니다.
우리 모두 유방암의 위험에서 벗어나자고요!

참 쉽죠?
오늘 하루만 듣고 마는 거 아닙니다. 1년 365일 매일 매일 실천하는 겁니다.
아시죠?

MC>>
네. 경찰 출동 안하고, 쇠고랑 차는 거 아니지만,
꼭 지켜야할 에코 라이프! 하루가 아닌 1년 365일 이라는 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에코맘 하지원 대표와 함께 한
<에코라이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