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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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수) "이면지를 사용합시다 "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1-11-16 19:22  | 조회 : 946 
MC>>
이번 순서는 생활 속의 작은 습관으로 매일 매일 지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에코라이프> 시간입니다.
영화배우 하지원과 이름만 똑같은 에코맘의 하지원 대표님,
오늘은 에코라이프 준비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에코맘 대표 하지원입니다.

직장인 분들이나, 학생들이라면
오늘 하루도 수많은‘A4용지’와 마주하셨을텐데요.

오늘은 제가 이 ‘A4용지’ 한 장으로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에코라이프 실천법을 알려드리려구요.

바로, 종이 뒷면까지 사용하는 건데요.

우리가 한 마음으로 이면지를 활용한다면
해마다 희생되는 나무 수를 지금의 ‘절반’으로 줄일 수가 있고요.
그리고 종이를 재활용하면 공기 오염이 74%나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니, 지금보다 더 맑은 공기를 마실 수도 있게 됩니다.

이제, 한 면만 쓰고 버리지 말고, 종이 뒷면까지 알차게 활용해보세요.
단어장이나 메모장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뒷면에 다시 프린트나 복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겠죠.

어떤 종이가 ‘이면지’인지 헷갈리신다고요?
그렇다면 ‘이면지 활용 도장’을 찍어보는 건 어떠세요?
사용하는 재미가 더 쏠쏠해 질겁니다.

한 해 동안 사용하는 ‘A4용지’양이 약 2,800만 매나 된다고 하는데,
우리의 이런 작은 노력이 더해지면 종이 사용량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관공서나 여러 기업체에선, 이면지를 활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일부 학교에선, 과제를‘이면지’를 사용해 내라고 권유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듣던 중 참 반가운 얘기들인데요.
환경을 살리는 것, 다 이런 작은 실천이 시작이잖아요?
이런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신 여러분들, 멋지십니다.


말 나온 김에 저희 에코맘에서 ‘이면지 이색 사용법’
사연이라도 받아봐야겠는데요?

그리고, 덤으로 하나 더! 스테이플러대신, 클립이나 집게를 사용한다면
이면지를 더욱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뉴스 정면 승부> 청취자 분들은,
한 면만 쓴 종이들을 고이고이 책상에 모셔놓고, 또 새 종이를 꺼내들진 않겠죠?
종이를 아끼는 게, 지구도 아끼는 길입니다.

이면지를 사용하는 것,
알뜰한 방법이자, 지구도 살리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참 쉽죠?
오늘 하루만 듣고 마는 거 아닙니다. 1년 365일 매일 매일 실천하는 겁니다.
아시죠?



MC>>
네. 경찰 출동 안하고, 쇠고랑 차는 거 아니지만,
꼭 지켜야할 에코 라이프! 하루가 아닌 1년 365일 이라는 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에코맘 하지원 대표와 함께 한 <에코라이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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