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미령 선생님 그리고 제작자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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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듣게 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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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듣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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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서 듣게 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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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다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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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으로 쌓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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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적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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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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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카페의 짧은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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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각성의 일성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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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심는 일을 하고 계신다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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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 그 씨앗을 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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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하고 퍽퍽한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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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그늘을 선사하는
>
>나무가 되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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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찬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