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킹
  • 방송시간 : [월~금] 07:15~09:00
  • PD: 서지훈, 이시은 / 작가: 현이,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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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임종석, 공천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계파갈등, 위험수위까지 와있어"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2-26 08:32  | 조회 : 690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2월 26일 (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위 20% 반발… 당사자들 납득할 수 있게 점수 공개해야
-공천 내홍 불식 카드가 이재명 불출마? 실현 가능성 없어
-추미애 전현희 이언주 수도권 전략공천? 지도부에선 논의 안돼
-김건희 특검법 무조건 가결… 국힘서도 가결표 던지는 분 있을 것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심야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최근 당내 공천 갈등 수습책 논의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나왔을지요? 고민정 최고위원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안녕하십니까?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고민정) : 네 안녕하세요. 

◆ 박지훈 : 어제 3시간이나 회의가 진행됐다고 하던데요. 어떤 이야기가 있었습니까?

◇ 고민정 : 실무적으로 저희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해야 될 안건들에 대해서 논의한 시간이었습니다. 

◆ 박지훈 : 그러면 지금 뭐 여러 가지 논란들이 좀 있었잖아요. 특히 어떤 여론조사 업체가 문제가 좀 된다, 현역도 하위 평가 0점 관련해서 둘러싼 논란인데 이런 거 관련된 얘기도 좀 나왔습니까?

◇ 고민정 : 사실은 좀 중요하게 실타래가 지금 꼬여 있는 상황들이 여러 군데 보이는 건데 그거를 풀어내는 시간은 사실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조금 안타깝고 저는 지금의 상황이 굉장히 위험한 시기이고 지금 이 시기를 어떻게 잘 넘어가느냐에 따라서 향후 총선 결과도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지도부가 어쨌든 더 강한 의지를 가지고 해결하려는 노력과 모습들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지금 뭐 탈당했던 김영주 의원이나 박용진 의원 같은 경우가 이 점수가 깎인 게 비명 때문에 그렇게 됐기 때문에 평가 결과 좀 공개해 달라 이렇게 요구를 하고 있는데 이게 의총에서 논의가 되는 겁니까?

◇ 고민정 : 이미 의총에서 문제제기가 된 바가 있고요. 저도 역시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하위 20%를 받았던 사람들이 그렇게 커밍아웃을 하거나 문제 제기를 공개적으로 한 바가 없었거든요. 소위 그분들에 대한 관리가 잘 되었던 것 같은데 지금 현재 상황은 그 기준이 혹은 뭔가 그러니까 불합리한 뭔가가 끼어들어가지 않았다 하더라도 어쨌든 관리가 되지 않았던 부분은 확실한 것 같고요. 그러면 채점 기준은 이미 공개가 돼 있거든요. 그래서 그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부분이고 그런데 이제 평가 결과는 지금 공개가 안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제 당헌당규에는 그것을 공개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공개할 수 없다 이렇게 계속 답변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럴 게 아니라 지금 본인들이 납득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두에게 공개하라는 게 아니라 본인에게만이라도.

◆ 박지훈 : 최소한 본인들한테만이라도.

◇ 고민정 : 그렇죠. 이러저러한 이유 등이 가장 크게 반영이 됐다는 정도의 설명은 있어야 그래야 이제 본인들도 납득이 가능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 박지훈 : 그리고 이철희, 최재성 전 정무수석이 이 반전 카드 공천 내용이라고 하는데 반전 카드로 이재명 대표나 측근들 불출마 얘기를 하던데요. 그 부분 어떻습니까?

◇ 고민정 : 글쎄요. 저는 그게 실현 가능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그것보다도 꼬여 있는 실타래가 아까 말씀주셨던 하위 20% 문제라든지 혹은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에 대한 문제라든지 이게 명확하게 풀려야 민주당 운동장에서 뛰어야 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뛰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이탈하지 않고 그거를 해결해야지 지금 현재로서는 누구 하나 바꾼다고 해서 이 문제가 금세 해결되기에는 너무 촉박한 시간인 것 같아서 저는 그렇게 실현 가능하지는 않지 않나 생각은 합니다. 

◆ 박지훈 : 보도상으로는 조정식 사무총장 불출마 권유했다는 얘기도 있고 본인 아니라고 하지만 혹시 들으신 얘기가 있을까요?

◇ 고민정 : 아니요. 저도 그건 들은 건 없습니다.

◆ 박지훈 : 현재까지 공천 상황을 보면 좀 이렇게 평가는 되고 있습니다. 친명 쪽은 단수 공천이 되고 비명 현역들은 좀 경선을 치러야 된다. 그래서 설훈 의원이 친명횡재 비명횡사 이렇게 얘기 표현을 했던데요. 그 부분 공감을 하시는 겁니까?

◇ 고민정 : 중요한 거는 그런 말들이 국민들한테 공감이 되냐 안 되냐 문제입니다. 지금은 저희가 전당대회 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의총만 하는 것도 아니고 총선이라는 국민의 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비명횡사다, 이 말이 그냥 일부 몇몇 그야말로 당에 쓴소리하는 그 비명계 사람들의 표현이다라고 국민들한테 평가되어지는지 아니면 실제로 비명횡사가 되고 있다고 국민들이 판단하고 있는지 그러니까 지금은 그 심사위원들을 국민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늘 지금 판단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제가 지역을 다녀보면 상당한 우려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을 찍어왔고 지지하시는 분들, 그분들 가운데는 당원들도 계시고 당원은 아니지만 민주당을 늘 찍어왔던 이런 분들이 굉장히 폭넓게 계시는데 그분들의 우려가 상당한 것을 보면 지금 현재 어떤 계파 갈등으로 보여지는 이 갈등 국면이 실제로 국민들한테도 굉장히 위험한 수위까지 와 있는 게 현실인 것 같다. 그래서 문제를 풀려면 현실을 나의 바람대로만 해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렇게 저는 생각해서 계속해서 지금 위기 상황이라는 얘기들을 하고는 있는데 좀 잘 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그렇다면 우리 최고위원께서 생각하는 좀 해법은 뭡니까?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개인적으로 보셨을 때

◇ 고민정 : 아까 말씀드렸던 그 하위 20%에 대해서는 본인들한테 설명하는 게 필요하다. 

◆ 박지훈 : 설명을 꼭 해줘야 된다.

◇ 고민정 : 예. 그렇지 않으면 그분들의 그다음 후여진이 너무 클 것으로 보여지고 왜냐하면 탈당이라든지 이런 게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제 여론조사 문제에 대해서 계속 이 문제 제기가 있기 때문에 그러나 여론조사를 한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또 그만큼의 이유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그것을 해명해야 된다. 그래서 그게 조사라는 방식을 띄울지 아니면 뭐가 됐든 곧 저희가 또 의총도 예정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그 자리에서라도 여론조사에 대해서 문제제기가 여기저기에서 있었는데 그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알아본 결과 사실이 아닌 것들은 이것이고 사실은 맞지만 현재 당에서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는 설명이 최소한 의원들한테라도 이루어져야 그다음 경선 그다음 총선까지 갈 수가 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그 부분들을 일단은 풀어야 된다 하는 게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현재 계속 문제가 되고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과 인물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 지금은 더 이상 후퇴하거나 차일피일 미룰 수 있는 시기는 이미 지나버렸습니다. 그래서 빨리 그 뇌관이 되고 있는 부분들을 풀어야 된다 그 논의들을 해야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논의조차를 전혀 안 하고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좀 답답한 노릇입니다. 

◆ 박지훈 : 그 부분이 아마 말씀하시는 부분이 임종석 전 비서실장 얘기로 지금 들리는데요. 지금 중구 성동갑 출마를 고수하고 있고 당에서는 좀 다른 데 얘기를 하면서 임 전 실장의 거취가 가장 중요한 뇌관으로 지금 보이는데 어떻게 풀어야 된다고 지금 보십니까?

◇ 고민정 : 저는 사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천을 줘야 된다 말아야 한다 공개적으로 의견을 내본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저는 공천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역구를 등록하기 전에 당의 의중을 임종석 실장이 물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때가 한 번의 기회였죠. 어느 지역으로 조정할 수 있는. 그러나 그 시기를 지금 놓쳐버린 거고요. 그리고 임종석 실장보다 그 지역의 지지율이 더 잘 나오는 사람이 누가 있는가는 조사를 아마 여러 차례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도 뉴스를 통해서 밖에는 알 수 없는데 만약에 더 잘 나오는 사람이 있었으면 여기까지 왔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 중구 성동갑은 제가 있는 광진을과 바로 이제 옆 지역구이기 때문에 그곳의 기류들을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거든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본선이 어렵다는 겁니다. 지금은 공천을 민주당에서 누가 받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지역 주민들은 아마도 민주당 후보를 빨리 정해라 그래야 국민의힘하고 싸울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게 아마 굉장한 그 한계 지점까지 다달았을 겁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임종석이라는 인물로 보지 말고 그 지역에서 누가 이길 수 있는가를 보고 판단해야 되는 게 야당인 민주당의 몫이라는 거죠. 그래서 지금은 너무 팡 터져버리기 일보 직전까지 와버렸고 그 좋은 기회들을 뭔가 조정할 수 있는 기회들을 다 실기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빨리 공천을 함으로 인해서 이 문제를 일단락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 박지훈 : 어제 최고위에서 임 전 실장 거취 문제도 좀 얘기가 좀 됐습니까?

◇ 고민정 : 이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뭐 얘기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 박지훈 : 만약에 이게 뭐 가정이긴 한데 만약에 공천 배제라든지 이런 결론이 난다면 민주당 앞으로 상황 어떻게 될까요?

◇ 고민정 : 거기에 대한 우려들은 최근 원로들 최근에는 이해찬 상임고문도 말씀을 하셨던데 그런 원로들께서 우려하는 지점들이 현실화될 우려가 있는 거죠. 그렇게 됐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총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해야 되죠. 정치라는 건 잔인할 수밖에 없는 것이니까. 그러나 정치와 선거를 수차례 해봤던 많은 원로들께서 계파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다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면 당에서도 그 부분을 좀 무게감 있게 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 박지훈 : 그리고 지금 탈당한 이수진 의원,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도 얘기를 하면서 또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얘기도 좀 하고 있거든요. 좀 지도부로서는 좀 난감할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떻습니까?

◇ 고민정 : 이렇게 공천 갈등이 심각한 때가 있었나 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 공천이라는 게 누군가를 정하고 누군가는 잘라낼 수밖에 없는 위치잖아요.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가 전례들을 봐오는 이유는 뭐냐면 1 더하기 1을 2로 만드는 게 아니라 때로는 3으로도 만들고 4로도 만들어야 되는 게 정치인 겁니다. 그래서 정치는 생물이고 인격체와 같은 존재인 거 아닙니까? 그러면 따뜻해야 됩니다. 그리고 명분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수진 의원에 대해서 왜 전략 지역으로 선정할 수밖에 없었나 일단 본인에게 충분한 설명이 되어야 되겠죠. 물론 본인은 끝까지 받아들이기 어려울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이 그만큼의 노력들을 했다는 흔적들을 보여줬어야 되는데 지금 그 흔적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본인에게도 지금 이수진 의원님뿐만 아니라 김영주 의원님 같은 경우도 왜 하위 20%를 받았는가에 대한 객관적인 납득이 잘 저조차도 납득이 잘 안 됩니다. 누구보다 당에서 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굉장히 열심히 한 의원으로 저는 기억하거든요. 같은 상임위를 했기 때문에 그런데도 이분이 20%를 받았다는 게 저도 납득이 안 되는데 본인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러면 누구나가 봐도 이런 대목 때문에 이분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구나가 납득이 되면 이 문제는 넘어갈 수 있는데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도 납득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은 이 우려가 국민의힘 영입설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렇게까지 번져갈 수 있는 여지를 지금 민주당이 만들어주고 있는 겁니다. 나갔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닙니다. 아직은 그분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고자 하는 의향이 있지는 않을 겁니다. 저는 그렇게 끝까지 믿고 싶거든요. 그 노력을 민주당이 따뜻하게 해야 한다. 어쨌든 수십 년 동안 같이 정치를 한 사람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민주당이 국민들에게 막 잔인한 정당이다. 실리만 따지는 정당이다 이렇게 보여질 게 아니라 명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따뜻한 정치를 하는 정당이다라는 뉘앙스를 줘야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지금 김영주 의원 얘기도 했지만 또 민주당 소속 시흥시장 국민의힘 입당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또 국민의힘 아니더라도 새로운 미래라든지 조국신당 등 선택지가 많은데 민주당으로서는 선거 구도가 좀 복잡해지는 것 같기도 한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고민정 : 근데 뭐 또 역으로 따지면 이언주 전 의원이나 신용한 씨나 이런 분들도 국민의힘에서 이쪽으로 건너온 사람

◆ 박지훈 : 넘어왔으니까

◇ 고민정 : 그러나 우리가 더 세밀하게 봐야 될 부분은 규모와 추세입니다. 그 규모와 추세가 어느 쪽이 더 많이 만들어내느냐인데, 이제 현역 의원들은 저희가 더 많기 때문에 규모는 저희가 더 많을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도부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한 사람이라도 막아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4명 의원님들 탈당하려고 했을 때도 윤영찬 의원은 끝까지 탈당을 만류했던 것 아닙니까? 그런 것처럼 지금도 그러한 낌새가 보이는 부분들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라든 막아야 한다. 그래야지 이제 민주당이 이 한 몸이 돼서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려고 모두가 뭉치는구나 하는 뉘앙스를 줄 수가 있는데 얼마 전에 저희가 선거구 제도를 병립이 아니라 연동형으로 선택함으로 인해서 그 절박함을 국민들한테 한번 어필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서 지금 멈춰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공천 갈등들을 해결하는 모습들을 통해서 진짜 민주당 절박하구나 모든 사람들을 다 끌어안을 준비가 돼 있는 정도로 윤 정권을 견제하겠구나 하는 그 믿음을 드려야 국민들께서 믿음을 갖고 민주당을 선택할 것이다라고 봅니다.

◆ 박지훈 : 지금 말씀하신 이언주 의원이나 또 우리 3인방이라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추미애, 전현희 전 의원. 이분들 공천 관련해서 홍익표 원내대표가 좀 대구나 좀 험지 가면 어떠냐 이런 얘기도 하던데요. 이 부분도 좀 고려가 되고 있나요? 

◇ 고민정 : 전혀 어떤 고려가 되고 있는지 최고위원들하고는 논의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게 방금 진행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이슈가 되고 있는 인물들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논의를 좀 하자고 저도 여러 차례 제안을 했는데 그것 자체가 공천에 개입이 되기 때문에 할 수 없다는 답변만 제가 지금 계속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근데 그렇게 해서 지금 당이 이제 균형감 있게 잘 가면 상관이 없는데 문제가 자꾸 불거지기 때문에 어쨌든 지도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논의를 하자는 거잖아요. 근데 그게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서 추미애 전 장관님이나 전현희 위원장님이나 이런 분들에 대해서 사실은 어떤 논의도 지금 해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목요일 그리고 본회의에 쌍특검법 재표결이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국민의힘이 아니라 민주당 이탈자가 더 많을 것 같다 이런 분석이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 고민정 : 그러나 저는 김건희 특검법 같은 경우는 무조건 가결이 된다고 봅니다. 

◆ 박지훈 : 가결된다고요?

◇ 고민정 : 그러니까 특검이 통과가 된다고요. 왜냐하면 그거는 민주당만의 니즈가 아니라 야권 연대라고 불려질 수 있는 대다수의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같은 생각이기 때문에 김건희 특검법은 저는 별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그렇지만 이게 지금 만약에 이게 부결이 된다, 그러면 민주당 총선 전략에서 차질이 좀 생기는 거 아니냐 생각도 들고요. 

◇ 고민정 : 만약에 그거에 부결을 던진다면 그거는 양심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거는 모두가 다 양심에 손을 얹고 해야 될 투표이기 때문에 김건희 특검에 대해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오히려 국민의힘 여당 안에서도 김건희 특검은 특히 명품백 문제가 더 불거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잘라내기 위해서라도 특검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원들도 몇몇 계셔서 오히려 여당에서 가결표를 던지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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