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이팅, 배승희입니다
  • 방송시간 : [월~금] 07: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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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희 "류현진, 12승-3점 초반대 평자책 예상…계약 조항에 '이것'도 최초"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2-23 09:30  | 조회 : 722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2월 23일 (금)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박동희 야구전문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류현진 계약, 손혁-박찬혁 노력의 결과물…인간적 유대관계가 복귀 이끌어
- 류현진, 윤석민 아닌 추신수 케이스로 가야…가을야구 충분히 가능"
- 약한 한화 타선? 2012년도 때와 달라, 노시환-채은성 등 거포 포진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12년 만에 한국 복귀를 알렸습니다. 8년간 계약금 170억 KBO 역대 최고 대우를 받으면서 여전한 존재감 드러냈는데요. 과연 KBO에서도 아주 괴물 같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지 또 한화를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야구 소식 박동희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동희 야구전문 기자(이하 박동희) : 네 안녕하세요.

◆ 박지훈 : 오랜만에 뵙는데 기자님 오시니까 이제 야구 시즌 된 것 같아요. 기자님 옷도 그렇고 벌써 봄이 왔다 이런 느낌이 듭니다

◇ 박동희 : 이게 좀 이 개나리꽃 같지 않습니까? 개나리 노란색 이제 야구가 봄에 시작해서 가을에 끝나잖아요. 이미 류현진 선수가 한국에 오면서 봄이 시작됐습니다.

◆ 박지훈 : 류현진 선수 정말 야구계의 빅뉴스입니다. 이거 12년 만에 한화로 지금 복귀를 하는 겁니다. 기자님도 아마 놀랐을 것 같습니다.

◇ 박동희 : 저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게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팀들이 류현진 선수를 원한다 이런 뉴스 나왔고 자다 깨면 미국 동부팀이 원한다. 또 그 다음날 저녁 미국 서부팀이 원한다.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어요. 류현진 선수가 그래서 미국 어느 팀과 계약하겠지라고 했는데 갑자기 이제 한국행이 들리면서 당황을 했는데요. 사실 류현진 선수가 돌아온다는 얘기가 KBS에서 그런 뉴스가 나왔잖아요. 이삿짐을 챙긴다. 그 하루 전날 이미 모 언론사 경제부에서 체크를 했어요. 한화그룹을 통해서 류현진 선수가 4년에 170억에 계약을 해서 그룹 최고위층 재가만 기다린다. 그러니까 제가 그걸 캐치를 해서 기사를 쓰려고 그랬었는데 KBS에서 좋은 기사가 나오면서 단독을 달지 못했습니다.

◆ 박지훈 : 저는 류현진 선수랑 좀 친한 장민재 선수와 둘이 되게 친한데 얘기를 좀 들은 바는 있긴 했었는데 그게 실제가 될 거라고 저는 상상을 못 했습니다.

◇ 박동희 : 그럼 그걸 알고도 저한테 소스를 안주시나요

◆ 박지훈 : 얘기하기가 좀 너무 큰 뉴스라서. 지금 말씀대로라면 지난해부터 이미 류현진 영입하겠다 이런 얘기가 됐었고 결국 오랫동안 기다리고 그래서 이 하나의 노력 또 절실함 그 결실이라고 봐야 되겠죠.

◇ 박동희 : 그게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류현진 같은 대선수가 뭐 돈이 없겠습니까? 명예가 없겠습니까? 그런데 한화의 손혁 단장이 류현진 선수가 굉장히 가까워요. 류현진 선수가 수술하고 힘들 때도 이 손혁 단장이 미국에 건너가서 직접 재활도 도와주고 그리고 저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해설을 오래 했었는데 그때 손혁 해설의원 오래 했었고 또 류현진 선수 아내가 또 그 방송사의 아나운서를 해서 다들 친한 사이였거든요. 이 손혁 단장이 주기적으로 계속 류현진 선수를 설득을 하고 또 한화의 박찬혁 사장 역시도 아주 통 크게 이것저것 재지 않고 이 계약을 제시하면서 그 인간적 유대관계가 류현진 선수의 하나로 돌아오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메이저리그 시장에서 혹시 거취를 빨리 결정했으면 못 왔을 것 같은데 메이저리그 오퍼는 있었던 것 같은데 결정 안 했던 것 같아요

◇ 박동희 : 제가 확인한 바로도 마지막 오퍼를 던졌던 팀이 이 김하성 고우석 선수가 뛰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리스. 거기서 마지막으로 이제 계약 협상을 했는데 류현진 선수가 느끼기에는 그 조건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보통 류현진 선수는 2년 이상의 계약 1천만 달러 이상의 몸값을 바랐던 것 같은데 메이저리그 팀들이 약간 그걸 못 맞춰주면서 또 한화가 아주 설득을 잘하면서 결국엔 한화로 오게됐는데 말씀하신 대로 만약에 계약 조건이 맞았다면 미국에 좀 더 남았을 거예요.

◆ 박지훈 : 일단 계약 금액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데 8년 170억 총액입니다. 이 금액의 의미를 좀 짚어주셔야 되겠고 여러 조항도 좀 궁금합니다. 어떻게 했는지요?

◇ 박동희 : 일단은 최고 대우를 제시를 한 거죠 한화가. 류현진 선수에 최고 대우를 제시했는데 원래는 2022년에 양의지 선수가 두산 베어스에 이적하면서 4+2년 총액이 152억 원이었는데 한 20억 정도 더 받는 거죠. 그리고 주목할 게 뭐냐 하면 이 평균 연봉이 8년이라는 거는 그 박민우 선수와 함께 공동 1위 최장 계약 기간인데 류현진 선수 나이를 감안하면 40대 중반까지 설정을 한다는 얘기잖아요. 근데 왜 보통은 제가 취재했을 때 4년에 170억이었는데 8년까지 길어진 거는 아무래도 샐러리캡이 적용을 좀 받는 것 같은데 지금 이렇게 8년으로 나누게 되면 연평균 연봉 금액이 21억 2500만 원으로 이 한화의 샐러리캡을 지킬 수 있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할 게 있다면 류현진 선수가 단순히 몸값 말고도 유소년이라든가 이런 야구의 소외된 지역에 같이 한화 구단과 함께 사회 공헌 역할을 하자 이런 것도 계약에 들어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시도는 제가 알기로는 프로야구에서 아주 흔하지 않은 최초가 아닐까.

◆ 박지훈 : 최초가 될 것이다. 그것도 눈에 띈다.

◇ 박동희 : 네

◆ 박지훈 : 결국 한화가 사실상 류현진 선수한테 아마 올 시즌 올인한 거다 이렇게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 문제는 부상이 좀 있었잖아요 최근까지. 몸 상태가 이번 시즌에 부상 없이 쭉 잘할 수 있을까요?

◇ 박동희 : 그 선수의 몸 상태는 고양이의 발걸음과 같아서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 MLB 닷컴에서 올해 그런 얘기를 했었죠. 류현진 선수는 강한 공에 의존할 필요가 없는 피칭 스타일을 가졌기 때문에 2024시즌 만 37세가 되는 올 시즌에도 성공적으로 시즌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아무래도 류현진 선수가 지난해 부상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공이 꽤 좋았거든요. 물론 평균 구속은 전성기 때 모자르지만 KBO리그가 메이저리그보다는 하위 리그인 게 분명하잖아요. 따라서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한화 팬들이 원하는 성적 일단 10승 이상 아니겠어요 그리고 꾸준한 등판. 그 정도는 충분히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지훈 : 그리고 눈여겨봐야 될 게 KBO 통산 100승인데요. 2012년까지 98승을 기록하고 이제 메이저리그로 갔습니다. 99승 100승 언제쯤 할까요

◇ 박동희 : 빨리 할 것 같은데요

◆ 박지훈 : 빨리 할 것이다. 개막전 선발도 가능할까요?

◇ 박동희 : 그럼요. 제가 봤을 때 류현진 선수가 한국에서 던지면 훨씬 더 편하게 잘 던질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모든 이 찬사의 문을 열고 나갔을 때는 비난의 문이 또 열리기도 하는데 류현진 선수가 과거 윤석민 선수, 윤석민 선수 메이저에서 잘 뛴 다음에 한국에 돌아왔을 때 사실 먹튀 소리 들었잖아요. 그렇죠 팀에 큰 기여를 하지 못했거든요. 그런 선수가 있는 반면에 추신수처럼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활약을 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또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선수가 있는데 저 류현진 선수가 한화를 우승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곧 포스트 시즌까지 진출시킬 것 같아요. 그리고 100승도 무난히.

◆ 박지훈 : 100승은 무조건 할 것이다. 4월 결국 또 변수가 한화 타선 아니겠습니까? 예전에 이글스의 류현진 선수 있을 때도 참 잘 던지고도 타선이 터져주지 않아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경우들이 꽤 많았었는데 이번에 한화 타선들이 좀 도와줄까요?

◇ 박동희 : 좀 달라질 것 같은데요.

◆ 박지훈 : 지금은 좀 다르죠 그때랑

◇ 박동희 : 한화가 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이제 일단 지난해 홈런왕 노시환, 채은성 선수 이 두 선수가 자리를 잡고 있는 또 FA로 안치홍 선수 영입했잖아요. 여기다 제가 가장 영입을 잘했다 생각했던 선수가 SSG 베테랑인 김강민 선수. 김강민이라는 선수는 타석에서의 활약보다 더그아웃에서의 활약이 더 빛나는 선수거든요. 후배들을 잘 이끌고 또 한화가 원래 팀워크가 좋습니다만 또 김강민 선수는 어떻게 하면 강팀이 되는지 우승할 줄 아는 선수거든요. 이 선수가 더해지면서 과거에 류현진 선수가 경험했던 한화 타선보다는 지금이 조금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지훈 : 좋아질 것이다. 그러면 이 얘기를 참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은데 한화가 참 한화 팬들은 참 안타까운데 올해 순위가 어느 정도 될까요?

◇ 박동희 : 어느 정도 될 것 같으세요?

◆ 박지훈 : 저한테 저는 그냥 잘했으면 좋겠어요.

◇ 박동희 : 뉴스킹 뉴스의 왕이면 이제 야구킹이기도 하잖습니까

◆ 박지훈 : 저는 가을 야구를 꼭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박동희 : 저도 그런 생각이 좀 들어요. 일단 류현진 선수가 오면서 한화의 선발 마운드가 무게감이 높아졌고 보통 외국인 선수가 팀당 2명인데 이 외국물을 먹고 온 류현진 선수까지 합치면 한화는 외국인 선수 3명이라고 보면

◆ 박지훈 : 봐도 무방하죠. 메이저리그인데 현직 메이저리그인데

◇ 박동희 : 또 우리 문동주 선수 얼마나 잘 다닙니까? 지금 차세대 에이스잖아요.

◆ 박지훈 : 선발진은 구성이 거의 완벽하게 된 것 같아.

◇ 박동희 : 그리고 김서현 선수도 얼마나 훌륭한 선수입니까? 그리고 여기다 또 특급 신인 황준서 선수도 왔고 그래서 한화가 올 시즌 5강에 들지 못하면 진짜 아주 안타깝고 실망스러운 시즌이 되지 않을까

◆ 박지훈 : 류현진 선수 개인 성적도 좀 예상을 해볼까요? 평균자책점이라든지 승.

◇ 박동희 : 네. 저는 10승은 한 10승 이상 10승에서 12승 사이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평균자책은 3점 후반 초반대

◆ 박지훈 : 초반까지 가면

◇ 박동희 : 까지는 기록하지않을까. 그런데 류현진 선수가 가장 중요한 건 시즌을 건강하게 그렇죠 뛰는 거니까 제가 류현진 선수가 2006년 프로야구에 입단을 했을 때 동산고등학교 때부터 지켜봤었거든요. 그런데 벌써 나이가 37이에요. 그런데 한순간도 변하지 않은 게 있다면 류현진 선수는 그런 선수 같아요. 이게 1월 1일부터 훈련을 시작해서 12월 30일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걸 유일한 목표로 삼는 선수 같아요. 정말 훈련 열심히 하거든요. 그래서 올해 역시도 류현진다운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마지막으로 우리 메이저리그에 있는 이정후 선수도 한번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라이브 배팅 했다고 하던데 어떻습니까? 구단이나 팬 기대치가 좀 높습니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박동희 : 너무 높던데요. MLB 닷컴에서 타율왕 후보로도

◆ 박지훈 : 타율왕 후보

◇ 박동희 : 한 경기도 안 뛴 심지어 스프링 캠프에서 지금 배트도

◆ 박지훈 : 보여주신 게 몇 개 없는데 아직까지는

◇ 박동희 : 벌써 타율왕 후보에 오르고 그리고 선수 가치를 너무 높게 잡더라고 어느 정도 높게 잡았냐면 거의 연평균 3천만 달러를 받는 선수만큼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그 기대만 만약 충족하게 된다면 한국 프로야구 위상이 김하성 선수 류현진에 이어서 어마어마하게 올라가겠죠.

◆ 박지훈 : 이치로 정도로 생각하고 있나요 메이저리그에서?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야구 소식 오랜만에 잘 들었습니다. 박동희 야구 전문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동희 :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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