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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尹-한동훈 권력 충돌 발단? 첫째도, 둘째도, 마지막도...김건희"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1-23 09:32  | 조회 : 539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방송 : FM 94. 5 (07: 15~09: 00)

방송일시 : 2024123()

진행 : 박지훈 변호사

출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尹-한동훈, 향후 공천 앞두고 권력 충돌 불가피…봉합 아닌 숨고르기"
- "尹-한동훈, '김건희 리스크'에 균열…특검법 재의결, 통과 가능성 높아져"
-  "명품백 사과, 사과불가론-사과불가론으로 나뉘어…다른 문제로 이어질 것"
- "조정식 불출마 또는 사퇴 고려해야…민주 사무총장? 헌신 요구받는 자리"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4월 총선을 앞두고 특별히 마련한 코너죠. 총선 길라잡이 앞으로 78일 남았습니다. 내년 올해 총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위원장 사이에 난기류가 돌출됐습니다. 일단 발단이 뭐라고 봅니까? 사천, 김건희 리스크 대응 둘 중에 자꾸 이거다 저거다 얘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하 최재성) : 첫째도 김건희 둘째도 김건희 마지막도 김건희 여사
 

박지훈 : 사천은 문제가 아닌 겁니까?
 

최재성 : 그거는 말이 안 되는 얘기죠. 왜냐하면 온 국민이 다 아는 거 아니에요.
대통령실 자체가 사실 공천이라는 것이 이제 공직 후보자 선출인데 공적인 후보 선출이냐 또는 사적인 후보 선출이냐 이렇게 조금 쓰기도 하죠. 그런데 대통령실이 사천하는 거 아니에요. 그게 예정돼 있다고 다들 알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대통령이 이거 시스템 공천을 해야지 무슨 사천하느냐 이것 때문에 분개하셨다.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거고요. 첫째도 김건희 여사 마지막까지 김건희 여사가 그 근원이죠.

 

박지훈 : 그게 지금 김경율 비대위원이 어떤 발언했던 거 또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 그게 사실 대통령실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최재성 : 저는 그게 한 번이 아니잖아요. 김경율 비대위원은 계속 연타석 홈런을 계속 날렸거든요. 첫 번째 금기시되고 있는 여섯 글자 김건희 리스크 이거를 이제 얘기를 해서 발칵 뒤집어졌고요. 그다음에 마리앙투아네트 얘기도 하고 국민이 부글부글하고 있다.
그다음에 제2부속실하고 특감 이것만 갖고 다 안 된다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된다.
이건 근본적인 대책까지 얘기한 거고요. 제가 보기에는 쟁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보다 명품백 이게 더 크다. 그러니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도 그것도 민심은 특검을 원한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런 것들이 계속 이어졌는데 그 김경율 비대위원과 함께 서울시 시당 신년하례에 가서 그것도 마포을 지역에 가서 마포을 위원장 있는 데서 이 손들은 거거든요. 김경율이 진짜냐 정청래가 진짜냐 그러니까 그러한 사람 거기다 이제 한동훈 위원장 국민 눈높이에서 이 문제 보고 있다 이 발언이 겹쳐지면서요. 그런 김경율을 공천한다고 그래서 김경율 비대위원을 중심으로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지적하고 했던 것에 대해서 한동훈 위원장이 오히려 손을 잡고 또 본인도 그렇게 발언을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국민 눈높이에서 봐야 된다 이런 발언을 하니 격노한 거죠. 그 장모 문제도 단 1원도 받은 적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도 수천만 원 손실을 보고 손절했다고 얘기를 했는데 하물며 이렇게까지 나오니까 그래서 이거는 그야말로 성역을 계속해서 건드렸는데
최재성 : 한동훈 위원장이 거기에 뇌동을 하는 것 같은 이런 걸 보면서 격려한 거다.

 

박지훈 : 그렇지만 이준석 대표는 이거 약속 대리인이다. 특히 이게 약속대로 짜여진 대로 흘러가면서 결국은 당정 관계 재정립을 보여주려고 이런 걸 하는 것이다 이렇게 좀 주장을 하던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재성 : 어제는 이제 또 그런 말씀도 하셨어요. 이준석 대표가 이 한동훈 위원장 36계 줄행량이 답이다. 그래서 이제 두 가지 생각이 어떻게 보면 약속대련 같기도 하고 근데 만약에 이런 정도를 약속대련을 했다 그러면은 아주 사악한 대국민 사기극이기 때문에 이건 드러날 수밖에 없거든요. 왜냐하면 약속대련이라는 건 뭐예요? 우선은 한동훈 위원장을 더 부각시켜서 이 국면을 돌파하고 총선 승리까지 간다. 이게 하나의 약속돼야 되는 거고 또 하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건희 여사는 건들지 않는다 아니면 사과 정도 선에서 끝낸다 뭐 이런 게 약속이 돼야 되는데 그거는 만약에 약속이라면 드러나야죠. 한동훈 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문제를 기존 입장하고 다르게 그냥 넘어간다거나 뭐 이런 거고요. 특히 한동훈 위원장을 그야말로 더 부각시켜서 이걸로 총선을 치르고 김건희 여사 문제를 건너뛴다 이렇게 되면요.
어떻든 한동훈 위원장은 떠오르는 태양이 되는 거예요. 윤석열 대통령 아직 반환점도 안 돌은 그런 집권 기관이거든요. 그런 게 이게 과거에 검사로서는 검사 동일체로 그야말로 식구처럼 그렇게 지내고 했을지 몰라도 태양은 하나거든요. 그래서 조기에 이렇게 부각돼서 총선까지 만약에 이긴다. 총선 져도 한동훈 위원장은 책임이 사실은 없어요. 본인 정치적 입지에 타격은 있을지 몰라도 윤석열 대통령 책임이거든요. 그래서 떠오르는 태양을 조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만든다 이런 것들은 이 가설로도 사실은 해당 사항은 없다고 봅니다.
없다고 보시고 만약에 이게 약속대련이면 윤석열 대통령도 가고 한동훈 위원장도 가는 거예요. 아주 사악한 대국민 사기극 아닙니까?

 

박지훈 : 그렇다면 지금 어쨌든 좀 봉합 국면에 들어갔다고 이렇게 보도가 되고 있거든요.
앞으로 공천이나 이 과정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한테 힘이 더 실릴 가능성이 큰 겁니까? 아니면 어떻게 봐야 됩니까?

 

최재성 : 저는 거기에 또 난투극이 예정돼 있다고 봐요. 한동훈 위원장이 그야말로 어떻게 보면 지금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 같거든요. 윤석열 대통령도 그렇고요. 이게 이제 종료된 게 저는 아니라고 봐요. 이 갈등이. 그러나 이제 총선은 치러야 됐고 되겠고 현실적으로 한동훈 위원장이 김기현 대표 얘기하고는 다른 게 보수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잖아요.
그리고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에 그것이 이제 현실화되고 지지율이 또 상승을 했고 그래서 현실적으로 대중적 지지나 특히 보수층 지지들이 아주 간고하게 형성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이거는 이제 쉽게 끝날 일은 아닌데 진행형 일이다 진행형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러면 일정 정도 공천을 한동훈 스타일대로 또 한동훈 생각대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고 특히 현안 문제 김건희 여사 문제라든가 이런 총선 승리의 한동훈 위원장 입장에서 장애가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 자기 주장이나 자기 방침을 좀 가지고 할 것 같고

 

최재성 : 공천도 마찬가지고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까지 윤석열 당을 만들기 위해서 그야말로 누구나 예상하고 있는 용산발 공천 이것에 대해서 또 포기를 하지는 않을 거거든요.
그래서 과정에서 제가 보기에는 어떤 식으로든지 또 충돌이 예정돼 있다고 봐요.

 

박지훈 : 부딪힐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특히 이제 김건희 리스트를 한동훈 위원장이 어떻게 풀어갈지 이게 가장 앞으로 눈여겨 봐야 될 부분 같은데 이 특검법이 재의결될 수 있는 또 그 과정에서 변수도 있을까요?
 

최재성 : 저는 한동훈 위원장이 현재까지는 특검에 대해서는 이제 소위 말해서 악법이다.
총선용 악법이라 그러고 선을 분명히 긋잖아요. 그런데 국민 여론은 압도적이잖아요.
특검해야 된다. 대통령 거부권 행사 잘못됐다. 그리고 공천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이 완전히 똑같은 생각으로 공천과 김건희 여사 문제를 똑같은 생각으로 같이 이걸 돌파할 거냐 그러면 지금 어떻든 균열이 났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번 균열이 결국 특검법 통과로 재의결 지금 재의 요구 상태 아닙니까? 통과로 저는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사과 불가론이 있어요. 이게 이제 친윤들 얘기죠. 대통령실 얘기고 그런데 사과에 불과해서는 안 된다는 사과 불과론이 있어요. 또 그래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과 문제는 정말로 두 가지 문제가 다 있는 겁니다. 사과하면 그거는 문을 열어주는 거고 이게 어디로까지 갈 거냐 국민들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과하면 그냥 끝날 거라고 생각해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도 있죠. 또 어떻게 보면 국민 밉상처럼 된 거 아니에요. 김건희 여사가. 그래서 이런 문제 또 근원적인 해결책 그냥 놔두지 마라.
죄가 있으면 받아라. 그리고 김건희 여사 그냥 저렇게 놔두지 말고 본질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거냐 이게 가치 있는 거기 때문에 사과에 불과하다는 사과 불과론이나 사과해선 안 된다는 사과 불가론이나 결국은 이게 봇물처럼 다른 문제로 이동이 될 거다.

 

박지훈 : 민주당 지금 뭐 대통령 당무 개입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면서 법적 조치 얘기를 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겁니까?
 

최재성 : 우선은 그 자체는 사실 통상적인 당무 개입 정도를 넘어선 거죠. 특히 공천 과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런 문제가 이제 불거진 거는 제가 보기에는 뭐 이건 뭐 사례도 있지 않습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도 있고 그런데 한동훈 위원장이 사과 요구를 받았고 거절했다고 확인을 해줬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비슷한 사건들이 조금 있어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초대 국정원장이 전 국정원장 국정원에서 고발을 했잖아요. 서훈 박지원 전 국정원장 그리고 국회에 나와서 대통령께 보고하고 제가 받았다고 얘기를 했어요. 이것도 사실은 조금 위험한 거거든요. 그다음에 두 번째 해병대 수사단장 문제도 대통령의 경로에서부터 시작이 됐다고 그러면 이게 이제 개입이 되고 그다음에 이번에도 대통령의 사퇴 요구 한동훈 위원장이 거절했다. 이건 한동훈 위원장이 확인을 해 준 거거든요. 그러면 이 세 가지 다 조금 유형이 비슷해요. 그래서 매우 위험한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지금 매우 위험한 상황이 한동훈 위원장에 의해서 확인됐다. 그래서 이거는 법적으로도 향후에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민주당 입장에서 그냥 보고 있으면 되는 겁니까? 어떻게 조치를 하는 겁니까?
 

최재성 : 민주당은 민주당의 길을 가야죠. 그래서 이 문제만큼은 여당 야당을 떠나서 우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도 있는데 대통령이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내놓고 지금 막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게 한 번도 아니고 그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지적은 지적대로 하고 반사이익 가지고 민주당이 총선 치르겠다고 생각을 하면 안 되고 민주당은 어떻게 총선을 치르겠다는 것을 국민들 앞에 내놔야 돼요.
 

박지훈 : 보여줘야 된다. 민주당은 보니까 불출마 선언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역 의원 지금 어제 최종윤 의원이 또 불출마 선언을 했는데 10번째 11번째 정도 되고 있는데요. 불출마 선언 이어지는 이유는 뭐라고 봅니까?

 

최재성 : 총선 때 되면은요. 자발적 불출마들이 좀 있어 왔죠. . 그런데 이번 민주당의 경우를 보면 중진은 한 분이고 우상호 의원은 진직하셨고 그리고 정치를 완전히 우상호 의원이 떠난 것은 아니라고 보고요. 총선 불출마하고 다른 또 도전을 생각하고 있으리라고 봐요. 그래서 이제 지금 이 공천 진행 과정에서는 김민기 의원인데 그리고 초선 의원들이 의외로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조금 초선 의원 불출마가 다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거는 또 제가 알기로는 또 한두 분 더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거는 조금 이례적인 건데 각각의 또 사연들이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걸 하나의 현상으로 이렇게 딱 원인을 진단하기에는 조금 경우가 다르죠. 이탄희 의원 다르고 홍성국 의원 다르고 다른 거죠.
 

박지훈 : 지금 조정식 사무총장 불출마 얘기도 좀 원내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좀 갈등이 뭐가 있는 겁니까? 친명 비명 간의 갈등이라든지?
 

최재성 : 저도 사무총장 했었잖아요. 그래서 민주당 사무총장 자리가 총선 앞두고는 조금 헌신이 요구되는 자리이긴 해요. 그래서 멀쩡하게 그냥 출마해서 또 되는 경우가 그렇게 크지 않았어요. 비주류가 가령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가 와서 정장선 사무총장이다 뭐 이런 경우는 또 달라질 수 있었지만요. 그래서 그런데 지금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우선 사무총장이 지역구 경쟁자 민주당 내 경쟁자를 커트했잖아요. 사무총장이 한 건 아니지만 공교롭게 그리고 4년 전에도 단독 공천 받았거든요. 그래서 헌신은 못하더라도 누가 봐도 조금 이 공정해야 된다 이래야 되는데 그건 이미 글렀어요. 그래서 단독 공천으로 귀결된다 그러면 이게 파열음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뭐 사퇴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헌신을 한다면 총선 돌파에 대해서 승리에 대해서 절실하면 누군가는 해줘야 돼요. 그런데 그게 좀 부족하다 그런 의미에서는 사무총장은 저는 불출마하거나 사퇴하거나 그런 것도 고려를 해볼 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박지훈 : 그리고 이재명 대표가 이해찬 고문도 만났고 또 지금 김부겸 전 총리하고도 회동을 또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봐야 됩니까? 공천 얘기가 좀 되겠죠. 아마도?
 

최재성 : 저는 이미 김부겸 총리는 그전에 이재명 대표 만났을 때 얘기를 했고 정세균 전 총리도 좀 얘기를 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제가 말씀드렸던 이 사무총장이 이제 그 공천 과정이라든가 뭐 이런 것들을 지적도 하고 했는데 지금 사실 민주당 공천이 뭐라 그럴까요? 깔끔하고 산뜻하게 진행된다고 보기는 어렵거든요. 우선은 헌신과 쇄신이 없잖아요. 그리고 공교롭게 친명비명 뭐 이렇게 되고 비명 지역에는 자객공천이다 자객 경선이다 뭐 이런 이야기들이 딱 그 프레임에 지금 맞아떨어지게 장면이 이렇게 나오고 있어요. 공교롭게도. 그게 이제 거기에 불을 지른 게 또 박영진, 정봉주 이 문제 또 탈당한 조응천 최민희 이런 문제들이 정확하게 또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당사자인 사무총장이나 여기는 또 경쟁자들이 제거되고 그래서 그런 얘기들은 이미 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단계는 통합의 시간표는 이제 끝났거든요. 일종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이낙연 탈당으로 끝난 건데 결국은 이제 통합 선대위 이 정도로 조금 시도가 되지 않겠나 그런 차원으로 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총선 길라잡이 여기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최재성 전 정무수석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재성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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