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신율 / PD: 서지훈 / 작가: 강정연, 임은규 / 유튜브AD: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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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김행 “김성한, 블랙핑크 7번 묵살” 이경 “알력 싸움 패배”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3-30 19:46  | 조회 : 1351 

[YTN 라디오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00~19:00)

방송일 : 2023330(목요일)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대담 :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김행 김성한, 블랙핑크 7번 묵살이경 알력 싸움 패배

 

김행

-하영제 체포안 가결노웅래 부결시킨 민주당, 부끄러울 것 같아

-12년 만의 국빈 방문인데 만찬 일정 관련 누락 용서하기 어려워

-한일관계 정상화 자체로 의미, 일본 교과서 검정 통과는 2017

 

이경

-하영제 체포동의안, 이재명과 같은 선상에 놓고 판단하기 어려워

-김성한 실장, 알력 싸움 패배했거나 대통령실 눈 밖에 나서 경질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 대통령이 왜 직접 나서서 항의하지 않나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YTN 라디오 뉴스 정면승부’ 2, 여야 여성파이터들의 정면승부 정면 우먼 파이터’, ‘정우파로 시작합니다. 함께 해 주실 두 분 소개합니다.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안녕하세요?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하 김행)> , 안녕하세요.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하 이경)> , 안녕하세요.

 

신율> 이 얘기부터 해야죠. 하영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160표로 가결이 됐네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행> 민주당에서 상당히 찬성을 한 거죠. 40여 석 정도 찬성한 것 같은데, 민주당이 참 부끄러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난번에 노웅래 의원 같은 경우에도 뭐 집에서 현찰 3억이 나오고 또 부스럭거리는 소리 녹음까지 다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부결하지 않았습니까?

 

신율> 그거는 본인이 출판기념회 돈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죠.

 

김행> 그걸 저희 당에 알아보니까 한국은행에서 나온 건 다 띠지가 있다는 거예요. 그 띠지에 날짜가 다 찍혀 있대요. 그런데 집에서 찾은 돈의 띠지와 출판기념회 날짜하고 안 맞는대요.

 

신율> 검찰 조사 결과를 기다려봐야겠죠.

 

김행> 그런데 여하튼 간에 이런 생각이 들어요. 다음번에 이재명 대표님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또 제출될 것 아닙니까?

 

신율> 제출될지도 모르죠.

 

김행> 그럴 경우에 민주당이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참 궁금해요.

 

신율> 그런데요. 제가 이경 상근부대변인님께 여쭤보는 게, 이거는 일각의 분석입니다. 지금 한 40표 정도가 나왔는데요. 40표가 결국 나중에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넘어온다고 가정을 했을 때 두 번째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가결 쪽으로 가는 표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오는데, 동의하세요.

 

이경> 솔직히 동의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선은 이 분은 왜곡되지 않은 증거 그리고 또 왜곡되지 않은 증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러니까 경남도의원의 예비후보자 공천 과정에서 본인이 도와주겠다고 돈을 요구했던 과정에 명백한 물증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노웅래 의원 같은 경우는 돈 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 솔직히 그게 영상이 아니에요. 소리로는 그게 돈 봉투인지, A4용지인지, 이면지인지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출판기념회 때 나왔던 돈이다라는 것을 노웅래 의원이 직접 입증해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본인의 물증을 본인이 입증할 수 있다는 거니까요. 그리고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다들 아실 겁니다. 검사만 60명이었다가 보강이 돼서 70명입니다. 그리고 2년 가까이 수사를 하고 있고, 압수수색 300건 이상 320건 정도 넘게 했는데요. 이 정도 하면 뭐라도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에 수사관까지 하면, 솔직히 수사한 사람들만 300여 명이 됩니다. 2년 가까이 됐는데 아무것도 물증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같은 선상에서 놓고 우리가 판단하기에는 좀 어렵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율> 검찰이 무슨 증거를 갖고 있는지 우리가 모르잖아요.

 

이경> 현재까지는 그렇다는 것이죠.

 

김행> 그것과 관련해서 민주당 의원님 한 분이 그 얘기를 하셨어요. 이 정도로 검찰에서 물증이 없는데 붙잡아 넣겠다고 하면 정치탄압이지만 이 정도 물증이 나왔는데도 정치 탄압이라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민주당의 의원님이 하셨죠.

 

이경> 그런데 저는 솔직히요. 저희도 저는 캠프 때부터 대변인실에 있었기 때문에 하나하나 따라가는데 일례로 돈을 줬다. 그런데 김용 전 부원장이 돈을 가지고 갔다. 그런 물증도 없어요. 다리만 봤다. 그러면 돈을 어디서 어떻게 줬느냐, 그러면 장소도 안 나옵니다. 지금 그런 상황이다라는 거고요. 그걸 물증으로 볼 수는 없죠.

 

김행> 3자 뇌물하고 배임죄로 기소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김문기 씨를 몰랐다고 거짓말 한 거, 추가로 사진 나온 거 보니까 두 분이 그동안은 서로 마주 본 적이 없다. 이런 얘기 하셨어요. 저도 저희 남편이랑 찍을 적에 카메라 보지 저희 남편 얼굴 보고 찍은 적은 한 번도 없어요. 누가 남편 얼굴 보고 사진을 찍어요. 그런데 이번에 호주 가셨을 때 나무에서 나무를 두고 껴안고 서로 마주 보는 사진까지 나왔어요. 거짓말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증거가 없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으시니까.

 

이경> 제가 이거를 길게 말씀드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간단하게 우선 배임이라고 한다는 것은 그러니까 5,503억 원이 기준이 됩니다. 이것은 최대 환수 금액이라는 것을 그 전에 대법원에서 이미 입증이 끝난 건데, 이번 검찰에서는 5,503억 원이 아니라고 대법원 판결을 부정했던 검찰의 물증이다. 검찰이 주장하는 거라고 얘기할 수가 있고요. 그리고 그분을 아느냐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성함을 일부러 말씀드리지 않았어요. 그분에 대해서는 그때 당시 산하기관의 7급 고문이었고. 질문이 뭐였냐 하면 잘 아는 사이냐, 아느냐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산하기관의 7급 공무원을 잘 아는 사이냐라고 했을 때 아는 사이가 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 제가 토론회 모니터링 담당이어서 그때 다 확실하게 기억을 하는데요. 처음에는 사진만 딱 보고 누군지 아십니까?” 처음에는 글쎄요. 그러다가 잘 기억이 안 나는데요.” 이것이 워딩의 팩트입니다. 그다음에는 뭐였냐 하면 잘 아는 사이냐?” 물어봤었습니다. 잘 아는 사이가 아닐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김행>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면 참 궁색해요.

 

이경> 지금 산하기관의 7급 공무원이에요. 몇천 명이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단체장이 몇천 명의 공무원들을 잘 알겠습니다.

 

김행> 직책이 제1개발처장이었어요. 그래서 수도 없이 대면 보고한 증거들이 나오고 있고, 그리고 또 골프 치러 가서 둘이서만 카트도 타고 다니셨고, 시장도 같이 다니시고, 추가 사진까지 다 나오는데도 모른다고 하면요, 이분은 아마 사모님도 모르실 거예요. 이분은 아는 분이 없는 거죠. 이분은 다 모르신다고 하니까요.

 

이경> 뭐라고 했냐면요. 성남시장일 당시에는 잘 몰랐다.

 

김행> 지금은 아시나요?

 

이경> 경기도의원이 된 다음에 이 건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을 때는 그때는 알았다라고 나중에 얘기했는데, 처음에 사진만 놓고 봤을 때는 어떻게 그때 그럽니까.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기억에 의존하는 겁니다. 내 기억에 잘 몰랐다. 이게 공직선거법 위반이다라고 한다는 것이 지금 맞습니까? 캐다가 정말로 수사를 했는데도 안 되니까 마지막 남은 것이 기억에 의존해서 맞느냐, 안 맞느냐. 당신이 기억하느냐, 안 하느냐. 이게 지금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몰고 가는 것 자체가 참으로 궁색하다라고 말씀 드립니다.

 

김행> 민주당은 그것을 기억에 의존한다라고 얘기하는데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요. 증거에 의존하고 있죠.

 

신율> 이제 화제를 바꿔서요. 어제 저희가 방송하던 중 김성한 대통령실 외교안보실장이 전격적으로 사퇴를 했습니다. 이거를 두고도 사실 말이 많은 게, 상황적으로 여러 가지 추론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뭐냐 하면 그만두기 바로 전날까지도 대통령하고 점심도 같이 먹었다. 그리고 대통령실도 사퇴서 나왔을 때 부정하고, 본인도 부정했다가 다음 날 갑자기 그만둔 거예요. 거기에다가 더 신기한 게 뭐냐 하면 후임도 조금 있다가 발표를 한 거예요. 이거 어떻게 보세요?

 

김행> 이제 한일 간의 정상회담을 바로 앞두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바로 후속 조치를 하죠. 대통령실에 근무해본 사람은 모두 다 알지만 대통령실에 근무하면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본인이 그만 둘 자리는 없습니다. 그렇게 보면 지금 경질됐다는 추정이 가능한데, 사실 이게 12년 만의 한일 간의 정상회담이에요. 제일 중요한 것은 양국 정상 간에 저녁 만찬이지 않습니까? 그때 그 만찬의 의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그런데 블랙핑크 관련 사항을 7번이나 보고받고도 묵살했다. 이것은 사실은 굉장히 용서하기 어렵죠. 그래서 저는 추가 조사를 하다가 7번이나 이것을 묵살했구나.

 

신율> 보고가 안 됐다는 거죠?

 

김행> 보고가 안 됐다는 거죠. 그런데 사실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분이 노련한 학자이시고 또 노련한 안보 전문가죠. 이번에 정상 간의 만찬을 할 때 오징어 게임이라든가 미나리에 나오는 가수들도 다 초청을 했어요. 그리고 사실상은 지금 블랙핑크가 전 세계의 문화 대통령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의 스케줄이 굉장히 바빠요. 마침 이분들이 당일날 멕시코 시티에 공연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공연 6개월 전에 표를 벌써 다 팔았대요. 그걸 캔슬할 수가 없는 거죠. 미리 했었으면 얼마든지 조율이 가능했겠죠. 그런데 양국 간의 합동 문화교류 때문에 질 바이든 여사께서 제안하지 않았습니까? 이것을 7번이나 챙기지 못했다. 이건 상당히 부끄러운 일이기는 해요.

 

이경> 만약에 의전이 문제라고 한다면, 많은 얘기가 있습니다. 알력설도 있고 많은 얘기가 있는데, 지금 의전을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의전에만 제가 맞춰서 말씀드리면 외교부에는 의전국이 있습니다. 의전이 문제라고 한다면 외교부에서 누구를 경질해야 되느냐. 외교부 장관을 경질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김성한 실장 같은 경우는 의전을 담당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이러냐라는 좀 의문점이 들고요. 그리고 지금 레이디 가가라든지 블랙핑크를 초청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상하게 28일 조선일보에서 단독을 했어요. 질 바이든 여사가 이것을 요구를 했다. 그런데 그때 언론을 가만히 분석을 해보면 유난히 보수 언론에서 많이 기사가 나왔고, 그리고 그다음에 29일날은 대통령실에 이것이 전달되지 않아서 차질을 빚을 뻔했다는 겁니다. 제가 처음에 의전의 문제라고 하면 외교부 의전국이 문제라고 하는데, 왜 김성한 실장이냐. 그러면 김성한 실장이라는 알력 싸움에서도 패배했거나 아니면 또 나왔던 얘기가 있습니다. 블랙핑크, 레이디 가가를 진짜 질 바이든 여사가 불렀을까요? 아니면 김건희 여사가 요청했을까요? 이건 다 가설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지금 김행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것도 다 가설을 말씀해 주시는 거고 팩트라고 볼 수는 없고요. “Just be yourself”라고 얘기를 하셨던 분이에요. 그런데 블랙핑크 레이디 가가를 요청했을까라는 생각은 우리가 들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실에서 이걸 명확하게 해명해 주지 않기 때문에 많은 가설이 나오고, 이 가설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나옵니다. 그러면 정말로 대통령실에 누군가가 요청을 했는데 눈 밖에 나서 이런 경질이 일어나는 것 아닌가라는 가설이 나올 수밖에 없는 혼란스러운 대통령실이다.

 

김행> 그거 말씀드릴게요. 민주당의 상상력이 이제 좀 너무 지나치다 싶은데요. 외교부에 의전국 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실에 의전비서관이 있죠. 방미를 바로 앞두고 외교부 장관을 경질시켜 버리면 외교부 장관은 아시다시피 청문회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건 불가능해요. 그래서 늘 대통령을 측근에서 모시는 안보실장이 이런 책임을 지기 마련이죠. 지금 갑자기 박진 장관을 경질시켜버리면 외교부 장관 청문회는 언제 합니까? 그것은 말이 안 되는 주장이고요. 또 하나 정말 잘못 알고 계신 것이요. 미국에서 초청해서 가지 않습니까? 그때 그 초청 문화행사는 전부 다 미국에서 하게 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하게 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나라에 보고가 7번이나 안 됐다는 거예요. 거꾸로 얘기해 보죠. 만일 정상 만찬이 그것의 하이라이트인데 우리 측의 실수로 레이디 가가와 블랙핑크의 공연이 무산됐다. 그러면 또 민주당에서 난리 났을 거예요. 그거 조율을 못 해서 어떻게 7번이나 보고를 묵살하냐. 그러니까 한 입으로 두 말 하지 마시고 좀 객관적으로 보시면 좋겠어요. 저도 우리 정부의 대통령실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상당히 불편합니다. 불편하지만 원래 대통령실은 어떤 사람을 경질할 때 그 이유를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밝힌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민주당 정권일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경> 짧게 말씀드릴게요. “회의는 춤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폴레옹 실가구의 실속 없는 빈 회의, 빈에서 열린 그 빈 회의를 비꼬는 말로 생성이 됐고, 지금까지도 실속 없는 정상회담을 우리가 비꼴 때 많이 쓰는데요.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정상회담의 하이라이트가 어찌 만찬입니까? 정상회담의 하이라이트는 성과입니다. 만찬이 될 수가 없어요. 지금 대통령실에서 나오는 얘기까지 다 하면 정상회담이 있다. 그러면 우리가 미국한테 무엇을 줄 것이고, 우리나라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이 무엇을 가져올 것인가. 이런 얘기 왜 안 나옵니까? 기사도 없어요. 오직 블랙핑크 얘기만 있습니다. 이게 정상입니까? 하이라이트는 만찬이 아니다. “춤춘다라는 비판, 이 비꼬는 비판이 왜 나왔는지를 좀 아셔야 될 것 같아요.

 

김행> 하이라이트는 만찬인 거 맞고요. 또 하나 외교상, 그리고 그 성과는 미리 발표하지 않습니다. 여태까지 어떤 정권도 대통령이 외국에 가셨을 적에 성과를 미리 발표한 적은 없습니다. 그건 사실 교정하고요. 또 하나, 이번 양국의 국빈 방문이 12년 만에 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이후에 12년 만의 국빈 방문이에요.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에는 그렇게 퍼주면서, 그 중요하신 분이 12년 동안 미국과 국빈 방문도 못 할 정도로 대미 관계를 흐트러놓은 것에 대해서는 도대체 아무 말씀이 없으세요. 그리고 저도 청와대 대변인으로 근무했었는데요. 미리 외교 성과를 발표하는 것은 저는 본 적이 없어요. 그렇게 억지 쓰시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적 없습니다.

 

이경> 한일 정상회담 갔다 왔잖아요. 무슨 성과 있습니까? 외교 성과를 말씀하시니까 한일 정상회담, 지금 보수 언론에서조차 다 퍼주고 뒤통수 맞았다. 이런 얘기가 나와요. 그 성과가 전혀 없지 않습니까? 성과가 없어요. 그러니까 국민들은 여기에서 두려움이 있는 겁니다. 다 퍼주고 성과가 전혀 없다. 그런데 이번에서도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치가 당연히 있을 겁니다. 1년밖에 안 된 대통령이면 더 기대치가 있을 것이고요. 그런데 모든 얘기가 제가 다시 말씀드리지만 레이디 가가 블랙핑크밖에 없어요. 이건 정상이 아닙니다.

 

김행> 갔다 오셔야 말이 나오죠. 이번에 경질이 됐으니까 그 얘기가 나온 거군요.

 

신율> 어떤 분은 그러시더라고요 레이디 가가가 우리나라 외교안보 실장을 바꿨다. 그런데 그거는 맞지가 않죠. 레이디가가나 블랙핑크는 거기에 나오는 출연진의 이름일 뿐이고, 핵심은 뭐냐 하면 보고가 누락됐다 보고가 안 됐다. 그런데 일본 얘기가 나왔습니다. 일본 얘기 해보죠. 윤 대통령이 한일 관계를 개선했는데 일본이 교과서 문제로 다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시죠.

 

김행> 교과서 문제는 분명하게 팩트 체크를 하셔야 되는데, 한일 외교 같은 경우에는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한일관계가 굉장히 악화가 됐죠, 그것을 정상화했다는 것이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 분명하게 얘기했습니다. 5월달에 히로시마 G7 회담 있고, 거기서도 한미일 정상회담이 있을 거고, 6월 또는 7월에 기시다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지금 예상을 해서 이번에는 셔틀 외교에 중심을 뒀다. 한일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에 중심을 뒀다. 그래서 의제가 별로 없었고 관계 복원에 애를 썼다라고 분명히 얘기했고요. 이 교과서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 교과서가 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한 것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에 언론에 보도가 됐죠. 언제 검정에 통과됐느냐? 문재인 대통령 시절인 2017년이에요.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에 일본 교과서 검정 통과했을 적에 그때 뭐 했어요?

 

신율> 검정 통과가 아니라 검정심의위원회가 2017년에 열려서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2017년에 개정을 해서 이번 교과서는 바로 그 지침이 적용된 교과서다. 그래서 내년에 중학교 교과서가 또 바뀐 게 나온다는 거예요. 2017년에 개정된 학습지도요령을 기준으로 해서요. 그러니까 내년에 또 문제가 되겠죠.

 

김행> 그래서 여하튼 2017년도에 교과서 검정할 때 그때 위원회들이 구성되고 다 예상되었던 거예요. 그것을 우리 정부에 다 뒤집어 씌워놓으면, 그때 한일 관계가 나빠지지 않았습니까? 제가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2017년에 있었던 일이에요.

 

이경> 큰 틀에서 말씀드리면, 맞습니다. 2021년도에 고교 2, 3학년 교과서에서 내용이 바뀌었습니다.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불법 점거했다는 내용이 들어갔고요. 지금 2023년도에는 초등학교 3, 4, 5, 6학년 교과서가 변경이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문재인 정부 탓을 하고 지금 정부 탓을 한다. 이건 좀 포커스가 안 맞는 것 같고요. 오히려 지금 보면 이번에 한일 정상회담 갔을 때 강제징용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을 옆에다 세워놓고 일본 총리가 한다는 얘기가 조선인 노동자라고 얘기했습니다. 항의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교과서가 지금 이렇게 바뀐다고 합니다. 그러면 현 정부에서는 항의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통령실에서 뭐라고 하셨는지 아십니까? “일희일비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했고요. 그래서 일본 대사를 초치해서 항의를 하려고 했었는데 일본 대사가 나 일본에 일 있다. 그래서 공사가 대신 왔습니다. 그런데 공사가 대신 와서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아주 당당하게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볼 때 국제법상으로 명백하게 일본 고유 영토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이것을 일본 NHK에서 보도를 했는데요.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우리 대통령은 왜 직접 나서서 얘기하지 않습니까? 직접 하셔야죠. 대통령실에서 조용해도 너무나도 조용하고 있습니다.

 

김행> 지금 다 가짜 뉴스라고 얘기 했습니다.

 

신율>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그리고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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