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시간 : [월~금] 07:15~09:00
  • 진행: 박지훈 / PD: 서지훈 / 작가: 홍기희, 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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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尹 '일장기 경례' 논란에 "카메라 각도 탓…지나친 프레임"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3-17 08:52  | 조회 : 601 
YTN라디오(FM 94.5)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일시 : 2023년 3월 17일 (금요일)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하 태영호): 예, 안녕하세요.

◇ 박지훈: 늦었지만 최고위원 선출 축하드립니다.

◆ 태영호: 감사합니다. 

◇ 박지훈: 여기서 인터뷰를 하고 가셨고요. 기를 받으셨던 겁니까?

◆ 태영호: 아마 이 뉴스가 ‘뉴스킹’이라고 해서 킹으로서 기운 좀 받은 것 같습니다.

◇ 박지훈: 감사드리고요. 일주일 정도 됐는데, 어떻게 당 대표하고 최고위원들 간의 호흡은 괜찮은 겁니까?

◆ 태영호: 호흡은 아주 지금 잘 맞고 있고요. 호흡을 맞추는 데서 중요한 건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최고 지도부에 들어간 분들이 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이 같고, 다음 중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비전이 같아야 하는데 모든 분들이 다 내년 총선은 어차피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로 치러야 된다, 이런 미래에 대한 비전도 다 같고 그래서 호흡은 아주 잘 맞습니다.

◇ 박지훈: 대통령하고 만찬을 했던 것 같은데, 혹시 만나면서 어떤 당부를 하시던가요?

◆ 태영호: 대통령께서 “이제부터는 국정에 집중할 수 있게 당에서 잘 도와달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국정에 집중할 수 있게’라는 대통령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이제부터는 우리 당이 대통령을 잘 보좌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박지훈: 그렇지만 또 인선을 하는 과정에서 특히 김기현 대표가 연포탕 얘기를 하기는 했지만 ‘낙지 없는 연포탕이다’, ‘국물도 못 먹었다’ 이런 얘기도 하면서 아주 인선 자체가 탕평으로 가는 건 아닌 것 같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 태영호: 글쎄요.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요. 지금 우리 전당대회 이후에 김기현 대표께서 황교안 그다음에 안철수 그때 후보들도 다 만났고. 또 이분들도 전당대회가 다 이제 끝났으니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마음을 합치자, 다 이런 길로 지금 연포탕은 더 맛있게 끓여지고 있거든요.

◇ 박지훈: 그나저나 이준석 전 대표 비롯한 이준석계, 그분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 태영호: 저는 특정 인물을 우리가 딱 지칭해서 어떻게 할 거냐, 이렇게 논의하는 건 대단히 부적절하다. 

◇ 박지훈: 포용할 수 있는 겁니까? 

◆ 태영호: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총선에서 이기려면 지역, 민주당 쪽에 있던 사람들까지도 포용해서 저희들은 나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전당대회 끝났기 때문에 모든 특정 인물을 지정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새로운 당 지도부와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한다. 이게 저는 관건이고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당 얘기는 잠시 후에 다시 이야기를 해보기로 하고요. 어제 있었던 한일 정상회담, 중요한 얘기이기 때문에.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태영호: 저는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왜냐하면 무엇을 주고 무엇을 받았느냐, 이걸 평가하기 전에 12년이죠, 12년 만에 한일 정상이 마주 앉아서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이걸 우리는 긍정적으로 봐야 됩니다. 우리가 지난 12년 동안에 북한 김정은하고도 정상회담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죠. 아니, 적대관계에 있는 북한과도 정상회담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도 갔고 이렇게 우리 한국은 주변 4강국들과의 정상적인 대화를 하면서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되는데, 12년이라는 이렇게 오랜 기간 한일 관계가 정말 최악으로 치닫고 치닫고 치닫고 하다가 윤석열 대통령에서 이 과정이 지금 멈춰지고 다시 정상으로 복귀하는 이런 계기가 열렸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 박지훈: 태영호 의원님은 외교관 출신이고 오랫동안 외교 활동을 하셨으니까. 의전 프로토콜을 잘할 것 같은데, 조금 눈에 띄었던 부분이 윤석열 대통령이 일장기 경례했던 부분. 괜찮아요?

◆ 태영호: 그건 정말 잘못된 부분입니다. 그거에 대한 보도가 잘못됐다는 겁니다. 카메라를 좌측에 놨기 때문에 일장기만 보였어요. 실제는 일장기만 있는 게 아닙니다. 태극기가 같이 있었고. 그 앞에서 대통령이 머리를 숙여 격려했는데 이거는 모든 국가들 간에, 다른 국가들이 의장대 사열할 때 보십시오. 해당 두 개의 국기가 있으면 그 앞에 가서 경례를 합니다. 그런데 카메라에 비춰지는 모습을 보니 태극기는 안 보이고 일장기만 보여요. 그러니까 마치 대통령이 일장기를 향해서 경례한 것처럼 이렇게 되는데, 실제는 카메라 위치가 잘못 놓였다. 일장기와 태극기를 정면에 넣고 비춰야 되는데 그렇게 일장기에 경례했다라는 건 이건 대단히 잘못된 보도였다. 

◇ 박지훈: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데 기시다 총리는 또 고개를 팍 들고 있더라고요. 기시다 총리는 인사 안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태극기 앞에. 그것도 카메라 각도 문제입니까?

◆ 태영호: 아니, 보십시오. 대통령이 이제 가서 경례할 때 먼저 태극기를 향해서 이렇게 하고 태극기와 일장기를 앞에서 이제 머리 숙여 경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각 정상들 간에 두 나라 국기 앞에서 어떻게 경의를 표한다, 이런 것까지는 합의 안 봐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 일장기에다 대고 했다, 이렇게 하는 건 지나친 프레임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알겠습니다. 역사 문제가 가장 큰 것 아니겠습니까? 국민감정도 있고. 지금 일본 보도에 따르면 독도 얘기랑 위안부 합의 얘기를 지금 했다고 하거든요. 또 우리 대통령실에서는 그런 논의 없었다고 하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 태영호: 대통령실의 추가 발표를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아직까지 여기에 대해서 확인을 안 했는데. 현재 이번 대통령이 일본에 간 기본 목적은 강제동원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위안부 문제가 아니라. 그런데 만약 일본 측에서 저는 기사다 총리가 이런 문제를 꺼냈는지 위안부 문제를 안 했는지 그건 추가 확인이 필요하고요. 지금 현 시점에서는, 현안에서는 강제동원 문제가 기본이다. 이렇게 봅니다.

◇ 박지훈: 외교에서는 그래도 뭔가 얻고 주면 받는 것도 있고, 외교 활동 많이 하셨으니까요. 우리가 얻은 거는 뭐가 있을까요?

◆ 태영호: 그게 아주 지금 중요한 문제거든요. 한일 관계에서 다른 나라들과 같은 외교 잣대를 들이댈 수 없어요. 왜냐하면 항상 우리는 한일 관계에서 과거 식민지 지배 역사 문제가 달려 있습니다. 그게 걸려 있죠. 그래서 정상적인 기준으로 볼 수 없다, 이게 제 생각이고. 두 번째 문제는 뭔가 하면 지난 우리가 일본 식민지로부터 독립한 지 78년 동안에 우리 국격은 비할 바 없이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세계 10위 경제대국이고 국격을 보면 6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국격과 국력에 맞는 외교가 필요한 시점인데, 이런 나라가 아직 또 일본과 1 대 1로 ‘뭘 주니 뭘 내라’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이제는 좀 더 일본보다 우위의 입장에서 우리가 한일 관계를 리드해야 한다. 리드하는 국가로서 대통령이 이번에 한 것처럼 우리는 미래지향적, 다섯 글자입니다. 이렇게 갈 거야. 그러니 우리가 이렇게 가는데 일본이 우리와 함께 호흡과 보조를 맞추겠으면 맞추고, 맞추지 말겠으면 마라. 이런 식으로 좀 대국적, 대승적 입장에서 저는 한일관계를 이끌고 가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말도 대국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 보이는데, 뭔가 끌려가는 뉘앙스가. 우리 국내 언론도 그렇고요. 

◆ 태영호: 그러니까 지금 현재 우리가 이 강제징용 문제가 일어난 발단을 다시 들여다보면요. 우리는 이미 일본과의 관계에서 김대중-오부치 선언이라는 정적인 합의가 있었어요. 그래서 잘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18년에 갑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문제가 나왔거든요. 법원의 판결로 해서. 그러면 이런 경우는, 우리가 삼권분립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법의 몫과 행정의 몫이 있어요. 저는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자기가 당한 정신적 고통, 이걸 배상해라라고 요구할 수도 있고. 법원으로서도 피해자의 입장에서 판결을 내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뭐냐, 권력을 쥐고 있는 행정의 입장입니다. 행정의 입장인데 통상 행정은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건 국가 간의 관계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이런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하면 한일 관계가 악화되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그때 당시 이미 일본과 협상을 벌이고. 지금 나온 제3자 변제와 같은 이런 해법을 놓고 일본과 토의해야 돼요. 그런데 그때 죽창가 부르면서 정부가 방치했습니다. 5년이 흘렀거든요. 정말 비정상적으로 가는 겁니다, 이건. 이걸 바로 지금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서 바로잡자는 거거든요.

◇ 박지훈: 삼권분립을 말씀하시니까, 국회 빼고 행정하고 사법이잖아요. 그러면 대법원 판결이라는 건 존중을 해줘야 되는데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여당 내에도 마찬가지고, 윤석열 대통령도 그렇고, 대법원 판결을 지금 결과론적으로는 무시하는 결과가 되는 것 아닙니까?

◆ 태영호: 대법원 판결이 이렇게 돼 있습니다. 피해자들이 배상을 받아야 하는 걸 인정 그들의 권리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그걸 피해자들은 지금 일본 기업 또 일본 정부로부터 사죄받고 돈도 피해를 준 일본 기업으로부터 받아야 되겠다 이건데, 이게 지금 안 되고 있잖아요. 안 되니까 안 되니까 우리 행정을 쥔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우리 정부가 나서서 우리 기업들로부터 돈을 얻어서 피해자들을 보상해 주자, 배상해 주자. 이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여기서는 의견이 갈릴 수 있어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뭐냐면, 권력을 쥔 행정은 이 문제를 방치하면 안 돼요. 

◇ 박지훈: 풀어야 된다는 거죠?

◆ 태영호: 풀어야 되죠. 그리고 이미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문희상 해법이 나왔어요. 

◇ 박지훈: (지금 윤석열 정부 해법과) 조금 다르다는 주장도 있기는 한데요?

◆ 태영호: 다른 건 맞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권력을 쥔 정부는 이걸 해결하고 해서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걸 나가지 않고 과거로 퇴행시켰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이 저는 무책임한 일이 오늘 현상을 빚어냈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 박지훈: 문희상 해법에는 일본 기업이 참여하는 걸 전제로 했어서 그 부분 조금 다르긴 한데, 어쨌든 간에 윤석열 대통령이 비정상이었던 상황을 정상으로 돌렸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태영호: 그렇죠. 저는 물론 지금이 윤석열 대통령의 강제동원 해법에 대해서 국민의 지지라는 뒷받침이 있으면 더 좋겠죠. 그러면 더 동력을 얻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이 점이 지금 좀 아쉬운 점인데, 이거는 정부가 앞으로 계속 피해자들과 대화하고 국민들에게 열심히 설명하고 소통하고 하면서 극복해야 할 문제지만 큰 기조, 방향은 아주 잘 잡았습니다.

◇ 박지훈: 또 하나 짚어봐야 될 부분이 한일 안보 협력 부분이거든요. 지소미아가 정상화됐습니다.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 태영호: 아주 중요한 문제예요. 우리 좀 보세요. 어제 북한이 ICBM을 쐈습니다. 쐈는데 7분도 아니고 70분을 날아갔어요. 고도는 6,000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오랜 기간 미사일이 발사한 건데, 고각으로 쐈죠. 발사 초기 비행 단계는 우리가 더 정확히 합니다. 

◇ 박지훈: 무조건 옆에 있으니까 알겠죠. 

◆ 태영호: 그런데 지구가 이렇게 둥글잖아요. 이게 말하자면 비행 마지막 단계, 완료 단계에서는 일본이 더 정확히 봅니다. 항상 일본 쪽에다 대고 쏴요.

◇ 박지훈: 동해 쪽으로 쏘니까요?

◆ 태영호: 그렇죠. 중국 쪽에 대고 쏘는 게 아니라. 그러면 마지막 그 발사 지점이 어디인지 이걸 우리가 정확히 알려면 일본과 실시간 공유해야 돼요. 실시간 공유. 그런데 이게 왜 중요하냐면, 보세요. 전쟁이라는 것은 계획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고 우발적인 상황도 있을 수 있어요. 만에 하나 어제 발사한 북한 미사일이 어제 인명 피해가 없었으니 천만다행이지, 추락 지점에서 일본 항공기나 우리 비행기가 맞았다든지 배가 맞았다든지 해서 큰 인명 피해가 났다라는 이런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인데, 지금 일본은 방금 능력을 가졌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일본이 우리와 아무런 합의도 없이 미국과도 정보 공유 없이 바로 미사일이 발사된 원점을 타격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 박지훈: 전쟁 나는 거죠.  

◆ 태영호: 그럼 바로 일본과 북한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서울을 향해서 공격할 겁니다. 그래서 지금 정말 긴박해지고 있는 동북아의 안보 상황에서 지소미아 같은 그런 정보 실시간 공유, 이거는 일본보다도 우리에게 이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 박지훈: 지금 그 얘기인데요. 대통령이 요미우리 신문 인터뷰에서 “일본의 반격 능력 보유를 이해한다” 이 부분인데. 그런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무서운 게, 우리 동의 없이도 북한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이런 모습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 태영호: 이게 대단히 이해가 잘못된 부분인데, 지금 우리 동북아 안보 구조를 한번 보세요. 그러면 북한과 중국, 러시아. 핵을 가진 3개 나라가 3각 핵 군사동맹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견제해서 북한을 공격하면 북한과 군사동맹 관계에 있는 중국이 가만 안 있겠죠. 당연히 중국이 개입하고 러시아가 개입합니다. 이건 일본으로서는 혼자서 치를 수 없는 전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도 한일 군사동맹을 중시하고 있고. 어차피 이렇게 되는 경우에는 한미일 3개국이 공조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각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일본이 우리도 무시하고 미국도 무시하고 혼자서 전쟁판에 뛰어든다? 이건 지금 2차 대전 때도 아니고, 그런 일은 저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 박지훈: 지금 상황에서 좀 더 궁금한 것은, 외교 전문가이시기도 하니까요. 중국을 어떻게 봐야 될지. 수출이나 이런 게 안 좋거든요. 앞으로 이 부분이 더 걱정될 것 같기도 해요. 중국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우리 입장에서는?

◆ 태영호: 물론 우리한테서는 중국이 가장 큰 무역 파트너거든요. 그리고 지금 경제 상황도 좋지 않은 이런 상황에서 중국과의 무역 관계도 사뭇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공급망 형성이라는 거의 신냉전 시대 때의 그런 경제 관계와 같은 그런 경제적 흐름이 일어나고 있고, 더 중요한 건 안보 문제입니다. 북한이 저렇게 시도 때도 없이 각종 미사일을 쏘아대고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우리는 언제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우리 안보 주권을 생각을 해야 되고. 

◇ 박지훈: 경제보다 안보가 더 중요하다, 이 말씀이신가요?

◆ 태영호: 그렇죠. 그래서 지금 현재는 우리 정부에서 가장 첫째도 둘째도 중요한 건 뭐냐. 한반도 평화 상황, 이걸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저는 방점을 둬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얼마 안 남았는데 마지막으로, 초선 의원들이 일본에 간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얘기를 하고, 또 태영호 의원도 가십니까?

◆ 태영호: 저는 이번에 당 지도부에 들어갔기 때문에.

◇ 박지훈: 최고위원이니까 이런 데에 못 간다?

◆ 태영호: 왜냐하면 지금 당 지도부가 갓 출범해서 할 일이 많은데 그것까지 갈 여유는 없습니다.

◇ 박지훈: 알겠습니다. 또 최고위원 활동 열심히 잘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태영호: 네, 감사합니다.

◇ 박지훈: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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