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30~19:30
  • 진행: 이동형 / PD: 장정우 / 작가: 임미인, 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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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미리보는 대선, 대장동과 2030의 영향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11-08 21:12  | 조회 : 757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30~19:30)
■ 방송일 : 2021년 11월 08일 (월요일)
■ 대담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승주 국민의힘 의원, 박지희 아나운서, 오창석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미리보는 대선, 대장동과 2030의 영향은?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특집 토론 3부에서 이어집니다. 2부 끝날 때 백승주 의원 뭐 말씀하셔서 못 했는데.

◐ 백승주 국민의힘 의원(이하 백승주)> 전하는 말씀을 들으니까 안민석 의원께서 내일 국회에서 발표할 걸 이 시간에 발표하면 청취률도 올라가고 전하는 바도 효과도 클 텐데 여기서 발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박지희 아나운서(이하 박지희)> 하실 생각 있으세요?

◐ 백승주>그런데 좀 전에 이제 정권교체보다 우리 윤석열 후보가 표가 좀 적다. 절반도 안 된다, 했는데 사실관계에 조금 맞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늘 조사된 것을 보면 정권 교체율이 한 50% 후반대인데 윤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컨벤션 효과라고 그러지만 지금 40% 후반대 많이 나오고 있죠. 사실 우리가 노인들은 이제 지금 예단하기는 좀 힘든 것 같아요. 그 부분은 며칠 좀 경과해 보고. 1, 2주 경과해 봐야 정권 교체와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수렴되는가. 이렇게 판단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지금 안민석 의원께서 4개월이 지난 4년보다 더 혹독한 후보 검증의 시간이 될 거고 또 치열하게 진행될 거라고 보입니다. 그 속에서 여러 가지 또 대장동과 같은 일들이 발생할 수 있다. 국민에게 충격을 주는 일들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충분히 검증돼야 되죠. 저는 조금 이 문제와 관련해서 대장동 문제가 후보가 당당하고 깨끗하다면 특검은 왜 수용 안 하는지 모르겠어. 민주당과 민주당 지도부, 또 대통령, 또 민주당 위원들이 누명을 쓰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난 몸통이 아닌데 내가 자꾸 왜 몸통이라 하느냐. 몸통 아니라는 걸 좀 좀 해명해 달라. 그래서 특검을 스스로 수용해야 될 것 같아요. 특검을 하면 그 억울한 거 밝혀질 거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일들이 앞으로 진행될 것인데 그때마다 제대로 수사가 돼야 되겠죠. 수사가 돼야 되고. 그런데 조금 후보자 가족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언급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마는 저도 자세히 모르는 상황들이어서. 자료를 갖고 내일 발표하신다, 그러는데 결혼하기 이전하고 결혼하기 이후. 또 검찰총장을 어느 정부 어느 대통령이 임명했습니까. 문재인 정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고 그 부부. 검찰총장 부부가 사진 찍은 것을 쭉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스스로 검찰총장이 여러 가지 문제를 지금 제기하는 것은 검찰총장 임명했던. 윤석열 총장을 임명했던 문재인 정부의 여러 가지 공직자 검증 과정이 스스로 엉터리였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밖에 안돼요. 자기 얼굴에 침 뱉기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좀 더 생각 갖고, 좀 더 확실한 것을 갖고 얘기를 해야 되지 않느냐.

◇이동형> 알겠습니다. 백 전 의원이 대장동 떳떳하면 특검 받아야 되는 거 아니냐. 여기에 대해 할 말이 있으실 것 같아요.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안민석)>제가 대장동 진실. 그 판도라. 이것을 제가 최근에 좀 조사를 좀 하고 있어요. 워낙 과거 국정농단 시절에 저하고 국정농단을 추적했던 그런 몇몇 분들이 있어요. 그분들하고 지금 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과정에서 제가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돼요. 하나은행, SK 쪽 사람들, 또 대장동 개발 관련된 사람들. 그 중에서요. 대장동 이거 하다가 감옥 갔다 온 사람이 있어요. 그분한테 제가 그 분이 누구라고 생각하냐. 이재명이래요. 그래서 왜 그렇게 생각하냐, 그랬더니 아니. 나를 검찰 수사시켜가지고 구속시키고 하나은행 돈 끌어오고, SK 돈 끌어올 수 있는 사람이 성남시장 힘으로 다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나 그 사람이 했다고 봅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보시라. 15년 그때는 나도 박근혜 정권한테 두 번이나 구속될 뻔 했다. 이재명 지사도 마찬가지다. 그 정진상이라는 그 친구. 검찰 조사 받다가 이빨이 몇 개나 빠져 있다. 그런 이재명 시장이 이런 걸 설계를 할 수가 있었겠느냐. 그렇게 쭉 설명을 하니까 이재명이 아니라 SK를 움직이고. 하나은행 돈을 끌어낼 수 있는. 검찰을 움직일 수 있는 더 큰 권력이 움직인 거다. 충분히 그분이 이해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분에 대해서 저는 이재명이 아니라는 그들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이 문제를 바라보고 있고요.

◇이동형> 정리해 주세요. 짧게.

◆ 안민석>또 한 가지는. 또 한 가지는 너무 확증편향적인 이재명이 그분이다, 라고 딱 국힘은 두 달 전부터 이 전제로 하고 대장동을 보고 있었으니까 이게 흔들리거나 이게 아니면 국힘당 자기 부정이 돼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끝까지 지금 저. 그분이 이재명 시장 후보라는 그런 확증편향을 갖고 계신데 그게 이제 아니거든요. 그거 아니고 제가 볼 때는 결론적으로 과거 권력. 과거 권력이고 좀 더 좀 정치적으로 표현하면 국힘 게이트일 가능성이 높다.

◇이동형> 그러면 저 오창석 평론가가 그 질문에 제 질문을 받아서 보태기 특검 받아라.
떳떳하면 왜 안 받느냐.

▲오창석 시사평론가(이하 오창석)>특검을 평상시 같으면 받았겠죠. 국민들 앞에 진실을 밝혀야 되니까. 그런데 지금 이 상황이. 대선 전에 특검이 끝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어요. 특검만 받고 여기에 마치 뭔가 큰 잘못이 있는 듯이 연기만 피우면 국민들께서 어떻게 오해를 하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특검 무용론이 괜히 나왔던 것들이 아닙니다. 지난번에 우리 특검이 성공했던 사례가 몇 번 있었는가. 거의 사실 탄핵 국면 때 그 특검 정도 말고는 특검이 제대로 됐었다, 라고 얘기한 적이 몇 번이나 있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특정 인사에 대해서 낙인찍기 효과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리스크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러면 반대로 공수처에 지금 윤석열 후보 입건된 거 4개나 있습니다. 한명수 모해위증 수사 방해, 옵티머스 부실 수사, 그리고 판사 사찰, 그리고 오늘 들어가는 고발 사주건까지. 이거 다섯 건 받을 겁니까. 이거 쉽지 않은 거예요. 그래서 특검을 받으면 당연히 좋죠. 진실을 파헤쳐야 되는데. 근데 특검을 못 받는다, 라고 이거를 피해가려고 한다, 라고 낙인 찍는 건 되게 이상하다. 그리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우리 검찰 잘 한다, 라고 얘기하지 않았어요. 검찰 믿고 기다리고 있으면 되죠. 사실은. 일부러 수사를 안 할 이유는 저는 없다고 봅니다.

◇이동형> 고발 사주 등등등 다 특검 받아라. 그러면.

▼임승호>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려야 될 것 같은데. 우선 특검이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다는 말씀을 지금 10월부터 하고 계시는데 가능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건 특별법에 의해서 합의를 할 경우에 굉장히 지난하다고 얘기를 하시는 건데 일반법에 의해서 상설법으로 특검을 진행할 경우에는 특검 후보 추천위원회만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합의를 하면 바로 진행이 가능하고 그 이후의 과정 같은 경우에는 날짜를 지연시킬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금 하더라도 120일 내에 끝낼 수가 있는 것이고 대선 이전 이전에 충분히 수사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저는 안민석 의원이 방금 어떤 사람과의 대화를 얘기하시면서 검찰을 움직일 수 있는 거대 권력이 있다, 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런 쪽으로 바라보고 있다, 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러니까 특검이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지금 말씀대로라면. 검찰 수사는 어떤 안민석 의원이 생각하는 그런 거대 권력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고 그냥 그 수사 결과는 절대 신뢰할 수 없는 건데 어떻게 특검 안 받는 거죠.

◆ 안민석> 특검이 20일 내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면 우리나라 3심제가 왜 필요합니까. 단심제가 아니잖아요. 1심 결과로만 그냥 끝나는 게 아니고.

▼임승호> 검찰 수사 결과 말씀하시니까.

◆ 안민석> 검찰 수사 결과를 다 믿어야 되는 건가요.

◐ 백승주>중요한 문제를 안민석 의원이 제기를 했어요. 방송을 통해서 그분이 이재명이라고 믿는 것은 잘못되었다. 과거의 거대한 권력은 바로 직전 정부. 그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 누구를 지칭하는지 모르겠는데 억울하다는 거 아닙니까. 그 오해를 받고 있는 거. 억울한 걸 풀어줄 수 있는 제도가 특검이에요. 특검에서 성공한 사례가 여러 가지 말씀을 별로 없다고 그랬는데 국민들 내이에 특검에서 송구했던 사례가 김경수 도지사건입니다. 가장 특검 별로 기대 안 했는데. 특검 기대 안 했는데. 김경수 도지사가 유죄를 받았지 않습니까. 대법원에서. 그런 데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게 아니냐. 일반 국민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 특검을 갖고 진실을 밝히는데 왜 민주당이 반대하고 후보도 왜 수용한다는 이야기를 못하냐. 제가 억울한 건. 저 같으면 저가 억울하다 이거죠. 내가 왜. 몸통이 아닌데 몸통이라고 그러면. 저는 바로 특검을 받으라 하겠어요. 가장 빨리 하도록 하겠어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거대한 권력. 과거 권력이 그 분이라 하는 거는 안민석 의원님이 정말 5선 의원 아무나 합니까. 그 책임을 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청취자들에게 설명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동형> 아니. 그러면 어차피 이거는 여야가 협의할 부분이니까. 여야가 협의를 해서 대장동 특검도 하고 아까 오창석 평론가 말처럼 고발 사주 의혹이라든가 여러 가지 다른 것 특검하고. 이렇게 협의는 어떻게. 그런 협의가 들어오면 어떻게 하실지.

▼임승호> 할 수 있죠.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것이고 다만 민주당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계속 고발사주 특검 얘기하면서 본인들이 특검 받겠다는 얘기는 계속 안 하고 있어요. 그리고 대법원 결과 얘기하시는데 지금 검찰 경찰 수사 결과. 지금 이거 하고 있는 거 하면 대선 전에 대법원 결과 나오나요. 안 나오잖아요.

◆ 안민석>두 가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첫째는 특검이 만능일까. 특검하면 판도라의 진실이 열릴까 저는요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서 아마 저만큼 잘 아는 정치인 없을 겁니다. 언론인도 저만큼 아는 분들 거의 없을 거라고 보는데요. 제가 볼 때는 국정농단. 그 난리 치면서 특검을 했지만 진실은 반의 반밖에 안 밝혀졌다고 봅니다. 그러한 국정농단의 특검도 마찬가지고요. 이번에 이 건 같은 경우는 특히 대선을 앞두고 이 특검이 진실을 왜곡하려 하지 않을까. 내지는 진실이 필요한 부분만 드러내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특검이 능사는 아니다. 두 번째. 특검을 이야기할 게 아니라 진짜로 이 판도라 상자의 진실을 알고 싶으면 당장에 지금 검찰이 해야 될 수사. 하지 않고 있는 수사. 핵심적인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곽상도 의원은 아들이 돈을 50억을 받은 거 아닙니까. 왜 받았겠습니까. 한 역할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면 국힘에서 곽상도를 빨리 수사해라. 그 주장을 저는 국힘의 어느 분도 하는 이야기를 못 들었거든요. 곽상도 해야 되고요. 그 다음에 정윤회, 최순실의 변호사였던 이경재. 이 변호사. 이분이 15년 9월 1일날 화천대유의 1호 고문으로 지금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경재는 왜, 누가 무슨 임무를 위해서 여기 화천대유 1호 고문이 되었을까. 이걸 수사를 해야 되는 것이죠. 그런 이야기들을 우선적으로 해야 될 때고 특검은 그 다음에 이야기해도 된다고 봅니다. 

◇이동형> 잠깐만요. 이 대장동 건, 지금 우리가 나눈 얘기는 과거에도 수차례 했으니까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고요. 지금 대장동이나 특검이나 어쨌든 이번 대선의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지금 얘기하고 있는데 그거 말고 또 있죠. 변수가 될 만한 것들이.

●박지희> 네. 그렇습니다. 요즘 얘기 많이 나오고 있는 게 MZ 세대라고 하잖아요. 20대, 30대, 그리고 이대남. 여성. 이들의 표심을 어떻게 끌어올 것인가, 라는 건데 사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 모두 2030 세대의 지지가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윤 후보 같은 경우에는 2030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준석 대표 그리고 홍준표 의원의 지원 사격을 기대할 것 같은데. 홍준표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제 백의종군하겠다. 그러니까 아무 직책을 맡지 않겠다. 이렇게 밝혔고요. 지원 사격을 또 한다고 해서 그들이 과연 넘어갈 것인가. 그들의 표심이 윤석열 후보에게 몰릴 것인가. 이거 자체는 또 확신을 할 수 없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이동형> 대변인 님 말씀해주세요

▼임승호> 네. 지금 2030 문제에 대해서 당내 일부 구성원들은 홍준표 후보나 이준석 대표가 뭔가 손을 잡고 같이 다니는 그림을 연출하면 2030들의 지지율이 옮겨갈 것이다, 라고 쉽게 예단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굉장히 조금 얕은 판단일 수 있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2030 같은 경우에는 특정 인물이나 특정 후보에 대해서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는 층이 아니고 그 후보에 대해서 굉장히 세심하게 살펴보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후보 자체의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야 가능한 것이라고 보고 이준석 대표나 홍준표 후보가 막 손 잡고 어디 다닌다고 그렇게 쉽게 옮겨올 지지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 당 입장에서는 현재 소위 MZ 세대라고 불리는 2030 청년들이 최근에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계기는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후보의 어떤 논란들이나 부동산 정책들에 대한 굉장히 강한 비판을 하면서 나온 지지층이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2030 지지층들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문재인 정부가 놀랍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게 법무부 장관이나 국토교통부 장관을 내가 안 것은 처음이다. 그 이름을 안 것이 내가 처음이다, 라는 말을 해요. 그것은 결국에는 문재인 정부의 지나친 어떤 그런 정책으로 인해서 민주당에 실망감을 가진 채 지금 국민의 힘에 온 지지층이기 때문에 민주당 층에서 그래서 지금 김남국 의원의 굉장히 얕은 술수로 뭔가 저희 당의 상황에 숟가락을 얹어보려고 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데 저는 그렇게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이동형> 반대로 민주당은 지금이 찬스 아닙니까. 2030 당길 수 있는?

▲오창석> 사실 이제 홍준표 후보를 좋아해야만 하는 객관적 이유를 판단을 해야 이 객관적 이유를 민주당에 가져올 수가 있거든요. 사실 물어보면 객관적 이유가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좀 많아요. 첫 번째. 제가 20대나, 저도 30대기 때문에. 주변에 물어보면 왜 좋아하냐니까. 귀여워서 좋아한대요. 이걸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이거를. 이거 설명할 수가 없고. 이것이 만약에 보여지는 이미지라면 나머지 두 후보는 절대 못 데려옵니다. 이 표심을. 완전 다른 이미지의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홍준표 후보의 무엇에 기대였는가를 좀 따져보면 과격한 표현이지만 사형제 폐지하겠다. 공매도 폐지하겠다. 지금 당장 내가 속 시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 그것이 설령 현실 가능성이 없다 하더라도 정말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으면 나라의 돈으로 저 사람이 계속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실질적인 사용 폐지 국가이기는 하나 이 부분에 대해서 실제로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공매도라는 것이 유지돼야 함에도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내가 들어가 있는 코인이나 주식이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당장 나의 자산에 큰 타격이 올 수 있으니 안 했으면 좋겠다. 이 판단인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감정에 호소하는 부분을 사실상 정책으로 끌어오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고. 그렇다면 조금 더 나이브하고 순수해질 필요가 있다. 2030의 분노의 그런. 말씀하셨듯이 저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임승호 대변인이 말씀하셨던 부동산 문제. 이거를 어떻게 조금 더 흔히 말하는 문재인 정부와는 조금 다른 부분을 이재명 후보가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얘기를 해야 어느 정도는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 안민석>오늘 저 오창석 평론가가 저랑 깐부인데요. 저 표현이 좀 부적절한 것 같아요. 젊은 청년들이 홍준표를 좋아하는 것이 귀여워서. 그거는 청년들이 들으면 좀 오해할 것 같아요. 그런 뜻은 아니었을 것 같고요. 저는 청년들이 왜 민주당에 실망하고 등을 돌리고 국힘으로 갔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저는 청년들 나름대로의 자신들의 판단의 기준들이 있었다고 봅니다. 자신들을 이렇게 힘들게 했던 이런 사회적 구조. 구조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있는 것이죠. 얼마나 팍팍합니까. 청년들 힘으로 30대에서 그들이 집을 살 수 있는 이런 가능성은 평범한 집안의 자녀들은 없어요. 일자리 힘들죠. 거의 절벽 끝에 서 있는 그런 심정으로 있으니까 무조건 현 정권은 싫은 거죠. 그리고 이제 말을 사이다처럼 아주 화끈하게 해주는 홍준표에 대한 어떤 그냥 기대 심리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 사람이 그래도 우리 좀 생각을 대신해 주는구나. 저기에 좀 우리가 기대해야 되겠다. 기대고 있었던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홍준표 벽이 지금 무너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럼 지금부터라도 이재명 후보가 일단 나서야 되는 겁니다. 다른 표 계산 하지 말고 첫째. 진정으로 젊은이들의 그런 간절한 심정을 헤아려줄 수 있는 그런 진정성을 담고 있어야 돼요. 이재명 후보가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는구나. 저 사람이 우리를 이해를 해 주는구나. 그래서 저 사람한테 뭔가 우리 이야기를 하면 되겠구나. 그러한 청년들의 믿음과 신뢰를 주는 게 가장 첫 번째로 해야 될 일이라고 봅니다. 저녁마다 청년들하고 치킨. 치맥 먹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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