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독서여행
  • 방송시간 : [월~금] 06:33, 11:38, 17:53
  • 출연: 김성신 / 연출: 김우성

라디오책장

김상우 / 사장님 만나주세요, 무작정 쳐들어간 사업가들의 방으로의 독서여행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6-18 10:31  | 조회 : 101 
YTN라디오 ‘3분 독서 여행’ 김성신입니다.
오늘 떠날 독서 여행지는 ‘무작정 쳐들어간 사업가들의 방’입니다. 

대학 예비 졸업생에다 입대까지 코앞에 둔 상황. 24살의 청년 김상우 씨는 수학과였지만 진로를 분명히 정해놓고 선택한 전공이 아니기에, 재학시절 내내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은 무얼까?’ 자문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는 성격은 아니었습니다. 김상우 씨는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대학 시절 동안 영화 제작 동아리, 교육 봉사 동아리, 독서 동아리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진행할 때 즐거워하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취업보다는 창업을 하자는 쪽으로 막연하게나마 진로를 정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2015년 여름. 졸업과 입대를 앞둔 마지막 방학 동안 그는 한가지 기발한 발상을 하는데요. 해외에서 활약하는 우리 사업가들을 직접 만나 창업과 경영에 관한 조언을 얻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지체없이 동남아시아로 떠납니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며 이 청년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인 기업가 일곱 명을 만납니다. 

사실 확정된 약속도, 그 어떤 연줄도 없이 내디딘 발걸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의지를 알아본 사업가들은 이 당돌한 청년에게 아낌없이 조언을 해줍니다. 최근 출간된 <사장님 만나주세요!>는 이 일곱 분의 기업가 선배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첫 여행지 베트남에서 만난 인터뷰의 주인공은, 유제품 생산 및 유통 분야에서 활약하는 호(Ho) 대표였습니다. 그는 현재 베트남 내 최고 품질의 우유를 생산하는 업체의 대표입니다. 한국 이름 말고 현지 이름인 ‘호(Ho)’로 불러 달라고 할 정도로, 베트남에서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분이었습니다. 

호대표는 경영을 전공하지 않아 사업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음을 걱정하는 저자에게, “안 해본 사람들이 열심히 하면 오히려 새로운 방법으로 더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그러면서 사업가로서의 여러 가지 구체적인 노하우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이렇게 7명의 인생 선배들을 만난 저자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공군 장교로 3년간 복무한 뒤,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마케팅 전문회사를 설립합니다. 그리고 청년 창업의 꿈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냅니다.

오늘의 독서 여행지는 
청년 사업가 김상우 대표가 쓴 『사장님 만나주세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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