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독서여행
  • 방송시간 : [월~금] 06:33, 11:38, 17:53
  • 출연: 김성신 / 연출: 김우성

라디오책장

다니엘 슈텔터 / 코로노믹스, 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 경제의 미래로의 독서여행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6-19 12:03  | 조회 : 158 
YTN라디오 ‘3분 독서 여행’ 김성신입니다.
오늘 떠날 독서 여행지는 ‘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 경제의 미래’입니다. 

신간 <코로노믹스>는 지난 5월 15일 독일에서 출간되자마자 독일 아마존 종합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의 경제학책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 출판계가 이 책의 판권계약을 협의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코로나 충격으로 움츠려 있던 세계 출판계의 이목을 한순간에 집중시킨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쓴 다니엘 슈텔터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경제학자 중 한 명입니다. 거시경제학자이자 경제 및 금융 위기 전문가인데요.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이 뽑은 독일 경제에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한 저명한 경제학자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코로나 이후 세상은 달라질 것이라고 단호히 말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경제와 재정·금융의 질서가 시작될 것임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코로노믹스는 앞으로 10년간 경제 정책의 모습을 결정할 것이며, 코로노믹스를 통해 경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저자는 힘주어 주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우리가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것은 코로나는 어느 한 지역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세계는 하나로 돌아가고 있으며, 어디를 향해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를 알아야만 우리가 위기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의 한국어판 서문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세계 경제에서 앞으로 한국의 역할이 아주 중요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는데요, 바로 그 대목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는 앞으로 세상을 이끌 힘은 아시아에 있다는 것을, 그리고 서구 세계는 과거의 지도력을 크게 잃었다는 것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 (…) 한국은 서구 국가에서 나타나는 반(反)세계화 움직임을 생각해 지금까지와 다른 접근법으로 경제 정책을 세워야 한다. 앞으로는 아시아 지역 내 수출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코로나19에 맞서는 방법을 세계에 알린 본보기가 된 것처럼, 한국은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에 펼쳐질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는 방법도 세계에 알리는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쉬운 내용과 구성으로 세계 경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독서 여행지는 
경제학자 다니엘 슈텔터의 『코로노믹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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