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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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영화는 봉테일, 나는 방역 박테일... 서울시는 안전하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2-12 19:46  | 조회 : 1729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10~19:00)
■ 방송일 : 2019년 2월 12일 (수요일)
■ 대담 : 박원순 서울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박원순 "영화는 봉테일, 나는 방역 박테일... 서울시는 안전하다" 

- 봉테일? 감염병, 재난에는 꼼꼼하고 디테일해야
- 서울시 '클린존' 선언, 안심해도 돼... 방역 철저히 할테니 일상처럼 쇼핑하러 다녀도 괜찮다
- 조선일보 사설 '감염병 정치' 비상식적, 메르스 때도 날카롭게 감시하고 비판했는지 묻고 싶다
- 박근혜 전 대통령, 메르스때 지자체 독자대응하면 국민 혼란 빠진다 비방
- 감염병 정치, 선거 개입? 나는 진실을 얘기하고 있는데...
- 자유한국당, 메르스 대응 총체적 난군 반성은 커녕 코로나19 사태 정쟁 도구로 삼아
- 지방정부 피드백에 중앙정부 바로 받아들여, 일치단결 협력 소통 잘되고 있다
- 서울의 대중교통은 안전하다 
- 중국대사, 대한민국 정부 협력에 굉장히 감사하다고 표현... '설중송탄' 표현 공유
- 중국 눈치? 작은 것 통해 훨씬 더 큰 것 얻어야... 서로 돕고 살아가야 할 친구 



◇ 앵커 이동형(이하 이동형)> “메르스 때 박근혜 정부 무능, 낱낱이 증언할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서 밝힌 내용입니다. 이 말이 나오자 자유한국당에선 박원순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는데요. 박원순 시장 직접 연결해서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시장님, 나와 계십니까?

◆ 박원순 서울시장(이하 박원순)> 네, 안녕하세요. 

◇ 이동형> 일단 코로나19, 박원순 식 과잉대응이 이번에도 통했다, 이런 보도도 있었는데 서울시 차원의 대응이 상당히 꼼꼼한 것 같습니다?

◆ 박원순> 네, 이번에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게 성공한 이유가 ‘봉테일,’ 정말 꼼꼼하고, 아주 디테일한 봉준호 감독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야말로 재난, 감염병, 이런 것에는 정말 꼼꼼하고 디테일함에 필요하죠. 서울시는 기본적으로 1000만 인구가 안전하게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그런 꼼꼼하다고 필요합니다.

◇ 이동형> 디테일하게 대처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기생충>하고 엮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 등이 며칠씩 영업을 못하고 내수시장이 많이 침체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파악은 하고 계십니까?

◆ 박원순> 그럼요. 제가 어제는 사실 확진 환자가 다녀간, 그래서 손님이 거의 3/4이 줄어버린 그런 식당을 다녀왔는데요. 사실은 확진 환자가 다녀갔다고 하더라도 방역을 제대로 하고 2~3일 지나가면 안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방역 절차를 다 거치고 심지어는 공기 중에 그런 바이러스가 없는 지까지 다 과학적으로 확인한 다음에 클린존이라고 선언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곳은 다 안심하고 다니셔도 괜찮다. 그래서 지금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서 시민들이 우리가 서울시나 중앙정부가 방역은 철저히 할 테니까, 감염병 예방은 철저히 할 테니까 일상처럼 쇼핑도 하시고, 장도 보러 다니시고, 식사를 하러 다니셔도 괜찮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이동형> 국민들도 막연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고 있다, 이런 진단도 있는데요. 언론 보도가 공포와 불안을 조장한다, 이런 의견도 있습니다. 동의하십니까, 혹시?

◆ 박원순> 기본적으로 언론이 이런 여러 가지 위기상황에 대해서 비판적 관점에서 보도하는 것은 저는 정당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사실과 다른 보도, 또 건강한 비판이 아닌 의도된 비난은 마땅히 걸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황교안 대표가 말씀하셨습니다만, 조선일보 사설가 대표적이었죠. 밤낮 없이 상황을 챙기면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서울시장에게 감염병 앞에 정치한다, 이런 비난은 저는 상식적이지 않다고 보고요. 2015년 사실 메르스 때 정부의 무능이 극에 달했을 때, 그럴 때는 날카롭게 감시하고 비판했는지 정말 묻고 싶거든요. 지금은 중앙정부와 저희 서울시가 나름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잘 대응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동형> 조선일보가 박원순 시장을 향해서 자화자찬한다, 정치로 이용한다, 이런 사설을 써서 시장님이 또 SNS로 받았던데요? 

◆ 박원순> 그렇죠. 그러니까 그게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진실에 부합하고, 또 언론이 당연히 지적해야 할 그런 내용이라면 저희들이 얼마든지 감수하고 해야 하지만,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지적했던 것이죠.

◇ 이동형> 그 SNS에서 조선일보를 비판하면서 메르스 때는 과연 어떻게 기사를 썼느냐, 이런 식의 워딩도 나왔던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2015년 때와 지금은 방역 자체가 다르다고 판단하십니까?

◆ 박원순> 네, 그렇습니다. 그 당시에는 사실 첫 확진자가 나온 지 6일 후에야 대통령 대면보고가 이루어졌고, 또 그때 메르스로 감염되어서 사실은 굉장히 많은 숫자의 확진자들이 나온 병원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죠. 그 후에 다 알려졌지만 삼성병원이었는데 S 자도 아니고 D 병원이라고 이렇게 계속 정보 공개를 안 했죠. 그래서 정부가 그렇게 응하지 않으니까 그 당시 서울시가 한밤중에 긴급 브리핑까지 하는 사태가 있었죠.

◇ 이동형> 시장님 아마 그때를 상기하면서 메르스 때 박근혜 정부 무능을 낱낱이 증언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 같고요. 지금 자유한국당에서 그 이야기에 대해서 허위비방이다, 황 대표에 대한. 이렇게 하면서 고발을 검토한다, 이렇게 이야기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 박원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그때는 메르스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재난본부장이라고 할 정도로 역할을 제가 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요.  그 내용에 보면 당시에 사실은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데 첫 확진자가 나온 지 6일만에야 대통령이 대면보고가 이루어졌다든지, 그다음에 그 당시 역학조사를 통해서, 지금은 동선이 다 공개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전혀 공개가 되지 않아서 서울시가 오죽하면 한밤중에 그런 기자회견을 했겠으며 또 당시 국무회의에서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자체가 독자대응하면 국민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이렇게 서울시를 비방했는데, 아니 중앙정부가 그것을 전혀 안 하고 있는데 그러면 서울시가 위기에 빠진 시민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그런 것은 당연히 공개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당시 황교안 총리가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도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제때 해야 할 일을 다하셨다, 이렇게 발언을 한다든지, 또 그 후에 국회 대정부 질문에 대해서 답변하면서 초동단계 때 환자가 한 분 생겼을 때, 소위 감염병 환자가 생겼을 때마다 장관이 나서고, 총리가 나서고, 이렇게 할 수 없는 거다, 이렇게 답변을 했거든요. 저는 이거는 정말 국가적 재앙이나 재난이 왔을 때 총리가 이렇게 답변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이동형> 시장님이 그렇게 비판한 것에 대해서 자유한국당은 이거 선거에 개입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 박원순> 아니, 제가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게 선거에 개입한다는 것은 제가 허위사실을 가지고 유포를 한다든지, 뭔가 그런 의도를 가지고 해야 하는데요. 이게 언론에서 문제 삼았고, 그 진실을 제가 얘기한 것인데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방역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을 고발이나 하고 있는 그런 때인지. 감염병 앞에 여야가 어디에 있으며 진보, 보수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니까 당시에, 5년 전에 박근혜 정부의 메르스 대응이라는 게 총체적 난국이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요. 저만 기억하는 게 아니라 우리 시민들이, 국민들이 다 기억하고 있고, 그 공분을 지금도 느끼고 있죠. 그래서 저는 그런 반성은커녕, 코로나19 사태를 가지고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 정말 안타깝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이동형> 2015년 메르스 당시에 서울시에서 한밤중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던 것은 정부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니까 그러면 우리라도 하겠다, 이렇게 나온 것이지 않습니까? 

◆ 박원순> 그런 것이죠.

◇ 이동형> 지금은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소통이 잘되고 있습니까?

◆ 박원순> 사실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보면 중앙정부가 미진한 것들이 보이기는 하거든요. 그때 그때 피드백을 하면 중앙정부가 그것을 지금 현재 우리 정부는 잘 받아 안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이 부분도 예컨대 규정을 할 때 단순히 기침이나 가래, 이런 것뿐만 아니라 인후통도 포함시켜야 한다든지, 그냥 단순히 능동 감시가 아니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이런 제안들을 저희가 했는데 그게 바로 받아들여졌죠. 지금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할 것 없이 서로 아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때 상황을 제가 한 마디만 말씀을 드리면, 그때 당시에 제가 아니, 지방정부가 먼저 나서 이유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 당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분명히 전화를 했습니다. 이거 이 사실을 숨기면 안 된다,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그분이 이것을 안 하겠다고 해서 제가 질병관리본부장한테도 전화를 했어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가 그때 발표를 하게 된 거죠. 

◇ 이동형> 지금 정부의 정보공개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고 판단하십니까? 아니면 조금 더 오픈해야 한다고 보세요?

◆ 박원순> 지난번에 그래서 그때 몇 번 환자인지 제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확진 환자가 있었는데요. 저녁 6시 반에 확진이 되어 있었는데 그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발표를 안 했어요. 그래서 제가 따끔하게 지적을 했죠. 그랬더니 지금 질병관리본부장님은 그거 잘못된 거 맞다고 하시면서 바로 시정을 하셨죠. 그래서 이런 식으로 저희들이 정말 시시때때로 소통하고 있고, 또 그것이 아주 잘 반영되고, 함께 일치단결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이동형> 시민들이 특히 서울시민들이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도 조금 두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원순> 지금 확진 환자 28명이 나타났는데요. 그중에 지하철이나 버스나 대중교통에서 감염된 분은 한 분도 없으시잖아요. 물론 마스크를 쓰신다든지, 시민들도 아주 저희들이 요청하는 사항을 충분히 지켜주셨고, 그다음에 서울시도 이것을 계속 회선마다, 회차할 때마다 방역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 보면 대중교통은 안전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이동형> 시장님, 오늘 신임 중국대사 만났습니까?

◆ 박원순> 네, 그렇습니다.

◇ 이동형> 코로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런 이야기도 들리는데 어떤 이야기 나누셨어요? 

◆ 박원순> 우선 서울시나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중국 정부에 협력하고 있는 거, 또 여러 의료장비를 지원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감사하다고 표현을 했고요. 설중송탄, 이런 말이 있는데요. 그러니까 눈 속에 있는 사람에게 땔감을 보내준다, 이런 표현을 서로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게 중국도 지금 심각하고, 우리도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이게 언젠가는 극복되지 않겠습니까? 그럴 때 우리가 한중 간에, 또 서울시와 북경시 간에 이런 우호적인 모습이 제대로 중국 사람들, 중국 정부에 각인되면 우리가 지금 무역의 제1 파트너가 중국 아닙니까? 또 우리 한국에 오는 관광객이 압도적 다수가 중국인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경제를 회복하고, 회생하는 데도 제가 보기에는 지금의 시기에 얼마나 협력적이고, 우정의 모습을 보이는가에 따라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동형> 서울시도 중국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물품 같은 것을 지원하고 있습니까?

◆ 박원순> 네, 저희들이 지금 마스크를 포함해서요. 서울시가 기본적으로 확보해서 가져야 하는 저장 물량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을 1차, 2차, 3차로 계속 중국, 우리 우호도시가 북경을 포함해서 9군데가 있는데요. 거기에 의료용 보호복이라든지, 의료용 고글이라든지, 의료용 안면구, 휴대용 열 화상 카메라, 이런 것들을 지금 지원하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고맙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요. 메르스 때, 5년 전에 사실 북경시가 서울이 그 당시에 30여 명이 사망하고, 우리도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북경시가 특별 사절단을 보내서 서울시가 필요로 하는 게 뭐냐, 그리고 관광객을 많이 보내 달라고 해서 그때 그룹관광을 통해서 많이 보내줬고요. 제가 또 북경에 가서 관광 홍보단을 이끌고 갔을 때 관광 마케팅 행사를 거리에서 대규모로 할 수 있게 허용해주기도 하고요. 그런 우정을 쌓아왔죠.

◇ 이동형> 제가 앞에서 여쭤보려고 했던 것은 일각에서는 또 우리 세금으로 왜 중국 도와주느냐, 이런 이야기가 있어서 여쭤봤는데 메르스 때도 우리가 도움을 받았군요?

◆ 박원순> 네, 그럼요. 저는 그런 것은 굉장히 좁은 안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작은 것을 통해서 훨씬 더 큰 것을 얻을 생각을 해야지, 그렇죠? 그래서 이런 중국에 대해서 사실은 말씀드린 것처럼 서로 돕고 살아가야 할 친구 같은 존재죠. 이럴 때 오히려 잘하면 우리가 나중에 훨씬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이동형> 그런데 지금 야당에서는 이 정부가 너무 중국 눈치를 본다, 바이러스 명칭부터 시작해서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지 않는 것도 다 중국 눈치를 봐서 그런다, 사대주의 아니냐, 이렇게 비판하고 있단 말이에요?

◆ 박원순> 그것도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명칭을 우한 바이러스라고 쓰지 말라고 WHO가 요청하고 있습니다. 특정 지역 이름으로 하면 그 지역이 낙인효과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공식적으로 오늘도 코로나19라고 쓰라고 요청을 했어요. 그러면 WHO에 우리가 따라가야지, 그렇게 차별적이고, 그리고 혐오적인 그런 용어를 써서는 안 되겠죠. 저는 우리 국민들이 균형 잡히고 합리적이고 이런 판단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 이동형> 네, 마지막으로요. 오늘 시장님 일상이 무너지는 게 바이러스보다 더 무섭다,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서울 시민들한테 한 마디 해주시죠.

◆ 박원순> 네, 그렇습니다. 지금 이런 감염병에 대한 방역과 예방은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과거 우리가 메르스의 경험을 가지고 아주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과정에서 많은 자영업자들이라든가, 중소 상공인들, 관광업계가 거의 부도날 정도로 위기를 맞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클린존도 만들어드리고, 다 그럴 테니까요. 오히려 일상의 삶으로 장도 보러 가시고, 쇼핑도 하시고, 식당에 가서 밥도 드시고 하셔도 괜찮다는 말씀을 저희들이 드리고 싶습니다. 또 그래야 우리 경제가 고통 받는 서민들이 살 수 있고, 또 경제가 회복되지 않겠습니까?

◇ 이동형> 네, 알겠습니다. 오늘 시장님 인터뷰 고맙습니다.

◆ 박원순> 네, 감사드립니다.

◇ 이동형> 지금까지 박원순 서울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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