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 신율 / PD: 신동진 / 작가: 강정연, 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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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오신환 “영남권 공천, 납득할만한 공천 할 것”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2-20 19:52  | 조회 : 571 
◆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정면승부] 오신환 “영남권 공천, 납득할만한 공천 할 것”

- 개혁신당 결별, 제3지대 줄어들 수 있는 위험스러운 상황
- 제3지대 동력 잃을 것…패자가 승복할 수 있는 게 공정한 룰
- 한동훈, 공정하게 정치력 발휘…野, 이재명 중심으로 한 사천 논란 불거질 것
- 준연동형 비례제 동의할 수 없어…또다른 파열음이나 갈등이 생겨서는 안돼
- 영남권 공천, 납득할만 한 공천 할 것…박진 의원, ‘험지 출마’ 수용 좋은 계기로 발전 
- 광진을·관악을·강북을 ‘험지’…말실수·행동의 실수 있어선 안 돼, 신뢰 회복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앞서 말씀드린 대로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 연결하겠습니다. 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이하 오신환): 네, 안녕하세요. 오신환입니다.

◇ 신율: 네. 요새 바쁘실 텐데 그렇죠?

◆ 오신환: 네, 바쁩니다. 오늘 또 한동훈 위원장께서 저희 광진 화양동에 다녀갔어요.

◇ 신율: 네.

◆ 오신환: 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 신율: 네, 단수 공천 되셔가지고 이제 본격적으로 본선에 뛰어.... 거기는 대진표는 완성이 됐죠?

◆ 오신환: 그렇습니다. 지금 민주당 후보와 저와 함께 단수 발표를 했기 때문에요. 대진표는 확정됐습니다.

◇ 신율: 그렇죠. 제가 우선 여쭤보고 싶은 게 오늘 오전에 그 개혁신당 말이에요, 이게 쪼개졌어요. 사실은 이게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죠. 총선 50일 앞두고서 이게 합당을 해도 좀 부족한데 여기서 다시 쪼개진다는 게 이게 일반적이지 않은데, 이거 어떻게 보셨어요?

◆ 오신환: 제가 사실은 방송을 할 때, 합당되기 전에 소위 이준석 개혁신당의 인사와 토론한 적이 있는데, 그게 이제 정치적 문화와 토양이 다른 이질적인 두 집단이 한 당으로 합당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만들어놓고 나서도 실무적인 또 공천의 문제, 또 사무처의 통합 이런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게 정체성이 너무 다른 이질적인 두 집단이 만난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굉장히 우려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완전히 또다시 분당이 되는 그런 결과를 초래한 것 같습니다.

◇ 신율: 그런데 이게 사실 일반적으로 50일 앞두고 분당 다시 되는 거 이건 굉장한 리스크, 위험을 감내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 오신환: 제가 봐서는 3지대를 이렇게 힘을 통합해서 그동안 양당 정치에 조금 염증을 느꼈던, 그 지지층들을 흡수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제 합당을 한 것인데. 제가 봐서는 이로써 오히려 3지대가 더 쪼그라들 수 있는, 굉장히 위험스러운 3지대를 지금 표방하고 있는 정치인들에게는 굉장히 안 좋은 리스크죠.

◇ 신율: 지금 어차피 이제 둘로 다시 나눠졌어요. 그러면 개혁신당하고 새로운미래하고 어느 쪽이 그나마 조금 지금 총선 정국에서 좀 더 나은 입지라고 생각하십니까?

◆ 오신환: 원래대로 따지면 이준석 전 대표의 개혁신당이 지지율로 보면 다소 좀 높은 측면이 있었잖아요, 합당하기 전에. 그런데 저는 이번에 합당하는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이준석 지지층에서 반발이 있었던 겁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그 반발에 대한 여러 가지 작동으로 인해서 저는 분당까지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지는데. 어쨌든 양당이 선명성을 더 강조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거기에 대한 상처는 둘 다 굉장히 큰 지금 어려움에 봉착한 그런 순간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보여집니다.

◇ 신율: 그렇다면 국민의힘이나 아니면 민주당이나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지금의 분당 다시 갈라진 이 상황이. 

◆ 오신환: 제3지대에 대한 기대들을 가졌던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실망스럽겠죠. 이게 어찌 됐건 조금 힘을 가져서 그동안에 양당의 문제 해결은 하지 않고, 진영의 싸움으로 비춰졌던 이런 것들에 대한 염증을 느꼈던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실망스러운 부분일 거고요. 거기로부터 지지가 굉장히 힘을 잃게 되는 그런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래서 저는 향후에 3지대에 갈라진 두 정당의 지지율이 어느 정도 나올지는 좀 지켜봐야겠지만 상당히 그 동력을 잃을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가 됐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 신율: 지금 현재 공천 상황을 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공천 과정 중에 이 평가하신다면 어떤 평가를 내릴 수 있어요? 이 과정에 있어서.

◆ 오신환: 저는 일단 늘 어떤 공천의 룰이 중요한 부분은 패자가 승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공정한 룰이다 이렇게 주장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어쨌든 정치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고요. 한동훈 위원장께서 사실 시스템 공천을 천명했고 특히 우리가 우려했던 검찰 공천 또 용산 공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잡음 없이 특히 용산 출신들이 험지나 또 경선으로 내몰리는 과정에서 국민들이 봤을 때는 우려했던 부분들이 나타나지 않고 있거든요? 또 김무성 전 대표나 김성태 전 의원이나 이런 분들이 불출마를 수용하면서 당에 응원하는 이런 메시지를 내는 것도 저는 굉장히 신선하게 보여졌습니다. 그래서 한동훈 위원장께서 공정하게 나름대로 또 정치력을 발휘하면서 패배자들에 대한 수긍할 수 있는 그런 문화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점에서 굉장히 고무적이고요. 민주당은 여전히 아직 오늘부터가 거의 시작인 것 같은데. 친명과 비명 간의 공천, 결국에는 이재명 중심으로 한 사천 논란이 계속 불거질 수밖에 없는 그런 과정으로 가고 있어서 저로서는 이게 총선에 분명히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 신율: 그런데 친명과 비명 간에 있어서의 어떤 그런 갈등이라고 하는데, 광진 을에는 고민정 의원이 친명으로 분류될 수가 없지만 공천을 받았잖아요.

◆ 오신환: 그렇다고 비명으로 보여지기도 굉장히 어려운 측면이 있어서 제가 봐서는 그동안 과정 속에서 적어도 이러이러한 인사들은 향후에 같이 할 수 없다, 이렇게 판단한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거기에 우리가 예측 가능했던 모든 분들이 하위 10%, 20% 안에 다 지금 들어가 있는 것이거든요? 결국엔 그것은 컷오프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봐서는 향후에 김영주 부의장께서 이미 탈당을 했지만 도미노 탈당이 예상되지 않나 이렇게 저는 보여집니다.

◇ 신율: 도미노 탈당이 예상된다. 그러니까 그거는 주로 친문 쪽에 있어서의 도미노 탈당을 말씀하시는 거죠?

◆ 오신환: 아무래도 지금 공천과 굉장히 관련이 있겠죠? 공정하지 못하다, 그리고 이거는 결국에는 정해놓고 하는 찍어내기다라고 판단이 되면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는 그런 시점이 오겠죠. 그리고 누가 봐도 지금 우리가 예상했던 그런 지역에 소위 친명을 외치는 분들이 가서 표적공천을 지금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가 굉장히 더 큰 위기로 다가올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 신율: 그렇군요.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도 비례정당을 이제 이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위성정당의 대표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 오신환: 위성정당은 저희로서는 한동훈 위원장께서 이미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저희는 준연동형 비례제라고 하는 그 제도 선거 룰을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민주당이 주도해서 만든, 어떻게 보면 국민들도 동의하지 않는 그런 선거 룰을 가지고 계속 고집하고 있는 거고. 4년 내내 그것을 고쳐야 된다고 하면서 다수당인 민주당이 저렇게 몽니를 부리고 있는 측면이 있거든요? 거기에 대한 저희로서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또 위성정당을 만들 수밖에 없고요. 그래서 저는 병립형 선거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그런 취지에서의 임무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저는 이렇게 보여지고 그거는 당의 지도부가 잘 선택을 할 것이다 저는 이렇게 보여집니다.

◇ 신율: 그렇군요. 지금 인요한 위원장 얘기, 전 혁신위원장이죠? 얘기가 나왔다가 지금 뭐 다른 얘기도 좀 나오는 것 같아요. 김경율 회계사 얘기도 나오고 이런 것 같은데, 어쨌든 이 아무리 위성정당이라 하더라도 좀 이미지는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

◆ 오신환: 물론 선거에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 그리고 소위 위성정당이 확장성을 갖기 위해서라도 인지도 있는 분이 진두지휘하면서 같이 선거에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좋겠죠? 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또 다른 파열음이 생기거나 갈등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우리가 경험을 해 본 바가 있어서.

◇ 신율: 그때 파열음이 있었죠.

◆ 오신환: 그래서 그런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어떻게 보면 하나의 뜻으로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그런 적임자를 저는 한동훈 위원장께서 잘 선택해서 정당을 만들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신율: 지금 국민의힘도 일부 영남권 의원들에 대한 컷오프가 있을 거죠?

◆ 오신환: 앞으로는 그런 일어날 수밖에 없는 그런 예측 가능한 측면이 있는데요. 저는 그 과정에서도 충분히 납득 가능한 그런 정치력을 발휘할 것이다. 크게 지금 민주당처럼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를 위한 그런 과정으로 지금 저희는 공천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게 무슨 한동훈 위원장이 본인이 사당화하기 위해서 사천한다고 보여지는 그런 것은 어디에도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어떤 한 개인을 위한 그런 정당이 아니라 우리가 총선 승리로 가기 위한 그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과정으로 국민들께 비춰져야 하는 그런 절박한 마음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함께 뜻을 모아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신율: 지금 지역구 재배치 문제는 어떻게 보세요?

◆ 오신환: 사무총장께서도 언급했던데 우리가 한 석을 잃고 한 석을 얻는 그런 것이 아니라, 양쪽을 모두 이길 수 있는 그런 그리고 중진 의원들이나 인지도 높은 분들이 동의하는 과정 속에서 선택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의 경우도 4선의 중진 의원입니다. 본인이 당에 받은 혜택들을 어느 정도 다시 환원한다는 측면에서 결단을 내려주신 거라고 보여지고요. 그 비어진 자리들을 또 새롭게 좋은 인물들이 가서 또 선전할 수 있다면 저는 뭐 아까 말씀드린 대로 두 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발전될 수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 신율: 사실 따지고 본다면 서울에서 험지가 아닌 곳이 없죠. 국민의힘 입장에서 볼 때?

◆ 오신환: 그럼요. 그런데 저희로서는 이제 강남 3구와 서초구파가 있기 때문에 거기는 험지라고 보기는 어렵겠죠.

◇ 신율: 물론 그렇죠. 그런데 지금 뭐 오신환 의원께서 지금 도전하고 있는 광진도 사실 만만한 지역은 아니잖아요?

◆ 오신환: 광진 험지 중에 험지죠. 아시다시피 이게 87년도 민주화 이후에 오로지 36년 동안 민주당이 독식한 지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의 49개 지역구 중에 광진을, 관악을, 강북을 이 세 곳인데요. 제가 관악을에서는 27년 만에 보수의 깃발을 꽂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 신율: 20대 때죠. 20대 때?

◆ 오신환: 20대요?

◇ 신율: 20대 때에죠? 그때가?

◆ 오신환: 아, 19대 때입니다. 19대 때 27년 만에 제가 보수의 깃발을 꽂았고요. 그리고 이제 36년 만에 민주당의 아성을 깨기 위해서 제가 광진을에 오게 되었습니다.

◇ 신율: 그러면 어쨌든 지금 대부분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상황상으로 그런데 이제 선거에서는 선거 구도도 굉장히 중요한데. 지금 실제로 뛰고 있는 입장에서 볼 때 선거 구도, 이번 선거에 있어서의 선거 구도는 어떻게 잡힐 거라고 보십니까?

◆ 오신환: 이게 아직도 이제 한 50여 일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선거는 하루하루가 굉장히 어려운 살얼음판의 과정인데요. 일단은 말실수나 행동의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고요.또 더 집권당으로서의 시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이나 대안정당으로서 정책들이 우리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그런 대안이 된다라고 판단될 수 있도록 신뢰를 회복시켜줘야 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한동훈 위원장께서 많은 우려들도 있었지만 지금 당을 급속도로 안정화시키고 또 오늘도 정책 발표를 했습니다. 이런 정책들의 발표들이 굉장히 민생과 우리 시민들의 삶과 직결돼 있는 내용들로 많이 준비가 잘 되어 있구나 이런 판단들을 갖게 됐거든요? 그런 점에서 저는 시민들께서 이게 선거가 늘 지금 민주당은 과거에 대한 심판 선고로만 접근을 하는데, 미래에 대한 선택의 의미도 굉장히 큰 것이 총선의 의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점에서 우리 국민의힘을 조금 더 바라봐주시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하고. 용기 내고 더욱더 주민들과 소통하고 진정성 있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 신율: 정권 심판론이 그러니까 전부가 아니게 될 수 있다 이 말씀이시네요. 그렇죠?

◆ 오신환: 그렇습니다. 저는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선거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미래에 대한 선택의 의미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집권당으로서 그런 신뢰를 빠르게 회복하고 정책적 대안들을 제시하고 우리가 힘있게 변화를 가져갈 수 있다는 신뢰를 회복한다면 저는 정권 심판론이 굉장히 많이 희석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신율: 사실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로 굉장히 복잡하고 그리고 정권 심판론을 살리기 위해서 김건희 여사 문제를 많이 얘기를 하는데 그 부분은 이제 계속 얘기할 거라고 보세요?

◆ 오신환: 계속 얘기를 하겠죠.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런데 이제 국민들로서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달라, 정치가 늘 진영에서 싸움만 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할 능력들을 좀 갖추고 해라 이런 요구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응답을 저는 한동훈 위원장께서 우리 국민의힘에서 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민주당은 계속 누차 언론에서도 지적했지만 이재명 대표가 갖고 있는 사법 리스크가 끊임없이 작동하고 있고요. 그리고 본인의 개인적인 미래에 대한 욕심 때문에 이게 사천 논란이 계속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털어내지 않는 한은 제가 봐서는 이 공천 과정에서 더 큰 파열음이 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 신율: 네, 잘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오신환: 네, 고맙습니다. 

◇ 신율: 지금까지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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