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15~11:30
  • 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전문

테슬라 대량 리콜 사태, 자율주행차 믿어도 될까? 전문가 “시스템 ‘과신’이 낳은 과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1-12 15:06  | 조회 : 1025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01월 12일 (금)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윤일수 아주대학교 AI 모빌리티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국내 자동차 업계들이 새 옷을 입고 있습니다. 요즘 신차들은 그냥 단순히 바퀴 4개 달린 자동차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야말로 신기술 전 세계 모빌리티 트렌드에 맞춰서 각종 AI 기술들이 탑재돼 있는데요. 그 중심에는 자율주행 기술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죠. 테슬라에서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이 장착된 차량 전량이 대규모 리콜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미국 교통당국이 오토파일럿과 관련해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장치가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데요. 자율주행 기술 100% 이거 믿을 수 있는 걸까요? 아주대 AI 모빌리티 공학과 윤일수 교수 전화 연결해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윤일수 아주대학교 AI 모빌리티공학과 교수(이하 윤일수) : 예, 안녕하세요. 아주대학교 윤일수 입니다.

◇ 박귀빈 : 네, 요즘에는 이제 자동차를 이렇게 생각을 해보면, 우리 그냥 탈 것 이동 수단이었잖아요? 이제는 그 차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떠세요?

◆ 윤일수 : 자동차가 이제는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우리의 삶을 연결해 주는 하나의 어떤 고리 기능으로 점점 진화하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특히 AI 모빌리티 공학 전문가셔요. 교수님께서는. 교수님이 보실 때는 지금 이 움직임이 훨씬 더 저희가 보는 시각보다 더 잘 보이실 것 같은데요.

◆ 윤일수 : 아닙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차량을 이용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런 자동차 기술들이 안전, 그리고 이동성에 얼마만큼 더 기능을 더해줄 수 있고, 또 부가가치를 얼마나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저희들이 연구할 뿐입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생각해 보면 한동안 전기차가 아주 잘 나갔잖아요? 근데 왠지 요즘에는 전기차는 좀 주춤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자동차 시장 추세가 어떤가요?

◆ 윤일수 : 네, 말씀하신 것처럼 2023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수요가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2024년도 비슷할 것 같기는 한데요. 다만 고무적인건, 전기차 시장 경쟁이 강화되다 보니까.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은 좀 더 넓어질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2024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는 자율주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윤일수 : 아직까지는 자율주행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데 조금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럼 2024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그 핵심은 뭐가 될 거라고 보세요?

◆ 윤일수 : 핵심은 전기자동차가 얼마만큼 더 가격이 싸지고, 또 주행거리가 얼마나 늘어나고, 또 충전 인프라도 얼마나 확충되는 것인지가, 그것이 이제 가장 중요한 화두로 언급될 것 같고요. 그 사이에 자율주행 기술도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서 저희들 일상 속으로 조금씩 더 들어올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아니 제가 앞서도 오프닝에서 CES 이야기를 잠깐 했는데 뭐 기사들 많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관련한 기사들을 보면, 미래의 모습을 미리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벌써 진짜 우리가 머지 않은 미래에 이런 자동차를 타게 되나 싶어가지고요. 저는 뭐 이제 자율주행 시대가 이제 곧 올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아서 이런 질문을 드렸어요.

◆ 윤일수 : 예, 맞습니다. 처음에 자율주행 기능들이 나왔을 때는 곧 우리 생활에 들어올 것 같았는데요. 조금 더 안전하게 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기술 개발, 제도 보완, 그리고 또 운전자들의 수용성 향상을 위해서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자율주행 자동차. 사실 말로는 많이 들었고, AI 기능이 탑재됐다 뭐 여기까지는 다들 아시는데. 사실은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정확한 어떤 모습인지는 아직 좀 약간 희미해서. 오늘 좀 자율주행과 관련해서 교수님께 여쭤보려고요. 일단은 요즘 나오는 신차들은 AI 기능이 거의 다 좀 탑재돼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 AI 기능이 탑재된 신차를 구매할 때. 뭐 좀 유의해야 할 것들이 있을까요?

◆ 윤일수 : 소비자들은 어떤 형식의 AI가 탑재됐는지 그런 것들은 잘 아시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AI들은 대부분 운전 안전과 관계된 기능이 많이 들어가 있고, 또 인포테인먼트라고 해서. 여러분들이 차량을 주행하시면서, 슬기롭고 편안하게 라디오도 들으시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데 많이 사용이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신차를 구매할 때는, 여러분들이 좀 필요한 기능 위주로 선택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내가 차 운전하면서 가장 많이 필요하고, 활용할 기능이 뭘까? 이를 선택을 해서 그런 기능이 들어가 있는 AI가 탑재된 차량을 선택하는 게 좋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 윤일수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제일 주목받았던 AI 기술 중 하나가 앞서 말했던 제 자율주행입니다. 자율주행 아직까지는 자율주행을 우리가 미리 대비한다거나 언급할 그런 단계는 아닌 것 같은데. 테슬라 같은 경우, 일단 앞서고 있는 이런 기업들에서는 어떤 자율주행이라는 거를 키워드로 내걸고 이제 차도 많이 양산하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근데 그중에서도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FSD. 뭐 이런 것들은 기사에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것들을 한번 좀 여쭤볼게요. 일단 오토파일럿과 FSD. 이거는 뭔가요? 어떻게 다릅니까?

◆ 윤일수 : 둘 다 테슬라 자동차에서 만든 기능인데요. 오토파일럿은 테슬라 차량에 탑재된 자율주행 2단계에 해당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리고 FSD라는 거는 영어로 풀 세이프 드라이빙이라고 하는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테슬라가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능인데. 두 시스템의 차이는 AI를 어느 정도 사용하는지가 큰 차이가 납니다. 즉 FSD에서는 운전을 위해서 인지, 판단, 제어. 이런 어떤 기능을 수행을 해야 되는데요. 이런 인지, 판단, 제어를 하는데 인공지능을 좀 더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둘 다 운전 중에 운전자가 운전 책임이 있고요. 그리고 자율주행 단계에서는 2단계에 해당합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자율주행 단계. 지금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그리고 FSD. 둘 다 2단계에 해당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자율주행 완전한 자율주행이라고 하면 최고 단계가 레벨이 어느 정도까지 갑니까?

◆ 윤일수 : 자율주행 레벨은 총 6가지. 그리고 궁극적인 단계를 5단계로 봅니다. 그리고 3단계 이상이면, 보통 우리가 자율주행이라고 하고요.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웨이모라든지 이런 테슬라든지. 이런 회사들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레벨 2단계하고, 3단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제어권 전환에 있습니다. 제어권 전환이라는 게 뭐냐 하면, 2단계에서는 오토파일럿을 켜든 운전자들이 주변을 항상 감시를 하고 언제든지 개입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됩니다.

◇ 박귀빈 : 네.

◆ 윤일수 : 그렇지만 3단계에서는 어떤 특정 조건 하에서는 차량이 운전에 대한 책임을 다 지게 됩니다. 물론 운전자는 시스템이 운전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면, 받을 준비는 하고는 있어야 되지만. 자율주행하는 동안은 시스템이 책임을 지게 되는 거고요. 레벨. 즉, 레벨 2단계에서는 모든 책임을 운전자가 져야 합니다. 그래서 운전하는 주체가 운전자에서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게, 제 2단계와 3단계의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완전한 자율주행이라고 하면 궁극적으로는 5단계. 그럼 이거는 그냥 차 안에 그냥 앉아만 있으면 되는 거예요?

◆ 윤일수 : 예, 맞습니다.

◇ 박귀빈 : 그냥 타기만 하면 되고. 차가 알아서 가는 거고. 완전한 자율주행.

◆ 윤일수 :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2단계와 3단계는 그러니까 운전자가 운전대에 손을 대고 있느냐, 안 대고 있느냐. 약간 이런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까?

◆ 윤일수 : 이제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대고 있는 것들이 이제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저희들 입장에서는 운전자가 운전대에 손을 얹고 있으면 그나마 주변을 주시를 하고 항상 운전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테슬라 차량을 오토파일럿을 켜든, 아니면 FSD를 켜든지 간에 차량에서는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얹기를 바라는 거고요. 그리고 3단계부터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로 장착이 됩니다. 그래서 사람이 핸들을 잡고 있지 않더라도 운전을 할 준비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 없는지는 항상 체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지금의 자율주행은 어느 단계에 있는 겁니까? 지금.

◆ 윤일수 : 지금 테슬라 같은 경우는. 2단계에 해당되는 아주 좋은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고. 이것들을 계속 개발하고 있고요. 그리고 다른 회사들은 3단계 기술 개발을 위해서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단계 하고, 4단계의 차이점은. 3단계는 어떤 조건 하에서만 자율주행을 할 수 있지만, 4단계부터는 그 조건이 엄청나게 확대가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우리들이 시스템을 믿고 운전을 맡길 수 있는 상태가 되거든요.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4단계 이상부터 운전자들이 조금 편안하게. 언제, 어디서나 자율주행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그럼 우리나라는 자율주행, 지금 자동차 단계가 어디까지 와 있나요?

◆ 윤일수 : 우리나라는 2단계는 거의 모든 신차에 장착되어 있어서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요. 현대자동차하고 기아자동차가 3단계 자동차 출시를 위해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많은 회사들이 3단계를 넘어서 4단계 차량들을 개발하기 위해서 지금 매진 중에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그러니까 지금 이제 2단계는 많이 양산돼서 이제 도로에 다닌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달려 있는. 그러니까 2단계는 많이 지금 다니고 있다 이런 건데. 이제 3단계까지가 어느 정도로 양산이 되느냐, 어느 정도 발전이 되느냐, 여기가 관건인 것 같은데요. 이제 테슬라의 대규모 리콜 사태를 좀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고 하던데. 무슨 일인 건가요?

◆ 윤일수 : 예, 저희들이 이제 자율주행 자동차 운전자들을 좀 조사를 해보면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불신이고, 두 번째는 과신입니다.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으신 분이나 아니면 좀 보수적인 분들은 그걸 아예 믿지 않는 그런 불신이 좀 강하시고요. 또 실제로 사용하게 되면 시스템에 대한 과신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특히 집중해서 보는 게 이 과신의 문제인데요. 이 테슬라 사태도 이 과실에 의해서 발생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토파일럿을 켜고 주행을 하실 때도 운전자들은 항상 운전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현재 오토파일럿은 이러한 운전자의 어떤 준비나 주의를 환기시키는 데 조금은 소홀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과실을 좀 부추기는 경향이 있고요. 그 결과로 오남용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교통사고들이 나고, 또 몇 경우에는 사람들이 운전자들이 돌아가시는 그런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콜을 통해서 그런 오남용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들을 더 보완하는 식으로 기능이 개설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같은 경우는 2단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AI 기능이 이게 탑재돼 있는 건데 아까 말씀하셨지만 운전자가 언제든지 개입할 준비는 해야 되는 단계인 건가잖아요.그러니까 핸들에서 손을 떼면 안 되는 그런데 테슬라 자동차가 이 차를 만들 때 예를 들어 운전자가 손을 뗐다 운전자가 운전에 개입할 준비가 안 된 것 같다 그러면 차가 뭔가 경고를 보내던가 뭐 이런 기능을 해줘야 되는데 그런 기능을 제대로 해놓지 않았다 이런 의미인 건가요?

◆ 윤일수 : 이게 조금은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복잡하긴 한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어떤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들이 조금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 박귀빈 : 그래서 대규모 리콜 사태가 발생했다. 근데 이제 이런 일들이 이제 생기다 보니까, 아니 과연 이 자율주행차가 이게 상용화돼도 괜찮을까? 타도 될까? 약간 이런 우려가 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찌 됐건, 이제 시대가 흐름에 따라서 이제 맞춰서 가다 보면 이제 그 길까지 가야 될 텐데. 그렇다면 이런 것을 안전하게 상용화가 돼서 우리가 이용을 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 윤일수 : 예, 우선은 좋은 기술을 조금 더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저 같은 사람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자율주행 시스템을 평가하고, 이렇게 하는 이유들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그런 것들에 대한 어떤 기술적 여지를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어떤 제도 이런 것들을 좀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어떤 로드맵에 의해서 체계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제가 조금 부탁드리거나 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자율주행 시스템을 정확하게 소개를 하고.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지, 어떻게 사용하면 안 되는지에 대한 어떤 교육 또는 홍보 이런 것들이 필요한데요. 이런 것들이 YTN 같은 매체를 통해서 체계적으로 진행되면, 국민들도 조금은 더 잘 이해하시고 바르게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교수님이 자주 이렇게 좀 연결을 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 윤일수 : 기회를 주시면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감사합니다. 한 30초 남았는데요. 저 이것도 좀 궁금해서요. 이번에 CES 2024에서 현대차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 공개했더라고요. 근데 자동차처럼 안 생겼던데요? 헬리콥터나 약간 그렇게 생겼던데. 어떻게 보셨어요?

◆ 윤일수 : 예, 맞습니다. 그 기체를 제가 처음 본 것은 2021년 CES에서 처음 봤었는데요. 차량 같지는 않고 그냥 헬리콥터처럼 생겼죠. 그래서 이런 것들이 나중에 또 우리들이 타고 다니는 그 출입 체인에서 또 한 영역을 잘 차지하겠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 박귀빈 : 하늘을 나는 자동차. 도로 정체 이런 건 없겠네요.

◆ 윤일수 : 그런 것들을 기대하고, 저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언제쯤? 예, 말씀하세요.

◆ 윤일수 : 비행기만 있어서 되는 건 아니고요. 다른 교통체계들과 잘 어울러져야만, 그 시스템이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주대 AI 모빌리티공학과 윤일수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윤일수 : 예,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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