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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서울에 있는 밭부터 관리하자"…‘김포 편입’ 여당서 반대 목소리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11-01 09:58  | 조회 : 893 

방송일시 : 20231101()

진행 : 박지훈 변호사

출연자 : 장윤선 정치전문 기자,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뉴스킹 애청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코너 수요일엔 토크킹 코너입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재섭 서울도봉갑 당협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감 당협위원장(이하 김재섭) : 안녕하세요. 도봉구 아나운스타 도나스 김재석입니다.

 

박지훈 : 어떻습니까? 총선 전략이라고 또 분석도 하기도 하는데 어떻게 괜찮은 전략인가요?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하 장성철) : 김재섭 위원장 나빠요 왜요? 제가 경기도 일산에 1997년부터 살고 있는데 일산도

 

박지훈 : 서울로 들어오려고 합니까?

 

장성철 : 그래야죠. 그러니까 제 꿈이 서울시민 되는 게 제 꿈이었어요. 근데 서울시민 되기가 너무 어려운 거예요. 제 생활이 너무

 

박지훈 : 크지 않습니까?

 

장성철 : 생활권역도 그렇고 집값도 비싸서 참 서울시민 되는 게 꿈인데 이주할 수가 없어가지고 야 이거 되면은 김포 되면 우리 고양시도 이제 될 수 있겠구나. 그런 소망을,

 

박지훈 : 성남 씨도 해줍니까?

 

장성철 : 거기 지금 91만 명이지만

 

장윤선 정치전문 기자(이하 장윤선) : 찍으면 다 해주는 분

 

장성철 : 주민들이 원하면 해준대요. 그러니까 이게 제가 농담처럼 얘기를 했지만 아마 여러 가지 논란이 될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효과가 좋냐 나쁘냐 이런 걸 떠나서 내년 총선에 수도권에 핫한 이슈가 될 거란 말이에요. 서울도 그렇고 서울 주변에 있는 신도시에 있는 주민들도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좋을까 말까 근데 저 생각하면은 그냥 뭐 서울시민 되는 거 일산보다는 낫지 않을까 그냥 막연한 그런 생각을 좀 갖고 있거든요. 민주당의 반응이 궁금해요.

 

박지훈 : 민주당은 좀 반대하거나

 

장성철 : 민주당이 그러니까 어정쩡한 것 같아요. 지금 물론 지금 이걸 이슈를 던진 게 한 이틀 3일밖에 안 됐으니까 이거 뭐 어떻게 대응하지 이런 식이겠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가만있어 봐. 이거 반대하는 게 맞아 찬성하는 게 맞아 내가 반대하면 내가 총선에 유리할까 불리할까 이렇게 고민할 거란 말이에요. 네 그런 고민의 프레임으로 국민의힘이 끌어들인 것은 총선 전략으로는 유효할 수가 있죠. 근데 이게 옳은 건지 그런 건지는 모르겠어요. 앞으로 치열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총선

 

박지훈 : 승부수 같이 한번 질문 드려볼게요. 이 얘기부터 벌써 나옵니다. 영남 중진 험지 이쪽으로 출마하기 위한 카드 아니냐

 

장성철 : 김기훈 대표부터 나가야지 본인이

 

장윤선 : 전진 배치 그러니까 수도권 험지 서울 험지 출마하니까 김포를 서울로 만들어가지고 아예 그냥 통크게 어제 제가 경북 문경이 지역구인 분하고 토론했는데 문경도 좀 서울로 만들어줘라. 문경을요 그런 얘기도 해요. 아니 그러니까 지금 일종의 희화화되고 있어요. 저는 이제 이 얘기를 처음에 딱 접했을 때 100% 이것은 수도권 위기론 때문에 나온 수도권 판을 한번 흔들어보겠다. 그러니까 내년 정권 심판론이 올라가니까 정치 선거 만들면 안 된다. 어떻게든 정책 선거 만들어야 되는데 그러면 국민들 안에 사실은 저는 이명박 정부 부자 되세요. 시즌 2 국민을 살찐 돼지라고 생각을 하고 이렇게 딱 던져놓으면 일단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지 않습니까 집값이 오른다. 서울 대면 집값이 얼마나 오를까 이런 그렇지만 실제로 결과론적으로 이거는 길도 너무 멀고 되지도 않고 이렇게 딱 보면 국민들도 견적이 나와요. 이게 되는 일인지 안 되는 일인지 그러니까 김포에 장기동이라든가 이런 신도시에 계신 분들은 벌써부터 커뮤니티 카페 있잖아요. 비판론이 막 올라오고 있고 그리고 민주당 입장 궁금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취재해 보니까 민주당의 그러니까 과거에 행정을 했던 김두관 의원이나 이런 분들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비판하고 있어요. 그리고 행정 개편을 할 때는 이것은 10050년 최소한 향후 이런 계획을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얘기를 해야 되는 거지 그런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냥 선거 앞두고 툭 그리고 아니면 말고 이렇게 무책임한 태도가 어디 있냐라는 비판이 나오고 재미있는 것은 김포시의원들 있어요. 민주당 김포시의원들은 난리예요. 반대하고 그런데 제가 김포 지역구 국회의원 2명 있잖아요. 전화통화가 안 돼요. 답도 없어.

 

박지훈 : 그분들이 고민이 곤란하는 거 고민이

 

장윤선 : 그분들이 좀 고민인 것 같아요.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고민인데 시의원들은 난리가 났고 김포시의원 가운데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있어요. 이분들은 반대하는데 말을 못해요. 말을 하면 안 돼서 그러니까 이런 분위기더라고요

 

장성철 : 김대섭 위원장님이나 장윤성 기자님의 반대 논리 저런 얘기를 고 노무현 대통령이 행정수도 이전했을 때 당시 한나라당에서 했던 얘기랑 거의 비슷한 얘기예요. 근데 그게 되게 대선의 핫이슈였거든요. 그래서 그 프레임 가지고 예를 들면 노무현 대통령이 국토 균형발전 수도권 과밀화 방지 이런 큰 명분을 갖고 추진을 하고 그것이 맞을 수도 있겠어 막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그때 한나라당에서 이거 반대해야 하는데 어떡하지 엄청난 고민에 빠졌던 거예요. 이거 반대하면 충청표가 날아갈 것 같고 그렇죠 찬성하면 수도권 표가 날아갈 것 같고

 

박지훈 : 이거 어떡하지

 

장성철 : 그래가지고 생각해낸 게 뭐냐 하면 이거 이전하면 서울 집값 떨어진다. 그러니까 수도권 분들 이거 위기감을 고조시켰던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일들이 계속 벌어질 거예요. 그러한 논쟁을 주도해 나가는 것이 국민의힘으로서는 나쁘지가 않아 보인다. 그렇게 좀 말씀을 드려요.

 

장윤선 : 근데 이런 거죠. 그때는 행정수도 이전에 어떤 철학적 가치나 비전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수도권 과밀화 수도권 집중이 너무 심각하다. 그러니까 수도권 이외의 다른 지역 지금 보면 인구의 절반이 우리가 수도권에 살고 있어요. 2천만이. 그런데 언제까지 이렇게 될 거냐 특히 지금 보면 지방 소멸 인구 소멸 그런 위기 앞에서 어떤 지역의 대안이 있냐 지금 전북도 같은 경우는 전북도가 없어진다고 하는 거잖아요. 이런 정도의 지역은 상당히 심각하고 예컨대 이런 거예요. 아이들과 얼마 전에 ebs 나온 교육 다큐멘터리를 보니까 서울 수도권에 있는 아이들은 스터디 카페 이런 데 그냥 노산 가잖아요. 근데 저기 창녕인가 하는 학생이 이제 얘기를 하는데 스터디 카페가 뭐야 이런 식인 거예요. 그러니까 동네에 없는 것들이 있는 거예요. 이제 이런 방식으로 격차가 심각해지는데 정부 여당이면 전국의 지역 균형 발전을 어떻게 이룰 거냐라는 철학적 기반이나 가치 속에서 대한민국 전체를 놓고 균형발전 논리 그런 차원에서 행정수도 이전이 나왔던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원하는 분들 손 드세요. 싹 다 서울 만들어줄게요. 자 우리 서울시민 됩시다. 서울시민이 되면 내 삶의 질이 뭐가 달라지 그리고 김포만 하더라도 이렇게 초입이 있어요. 고촌 거기는 고촌읍에 이렇게 알아보니까 물론 이제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대학을 가려고 하려면 부모가 농업인이어야 되고 농사를 짓고 학교가 지정이 되어야 가능하지만 그게 불가능한 그것도 있지만 고촌 같은 데는 그런 서울로 편입되면 좋겠다라고 판단할 수 있겠죠. 집값도 더 오르고 근데 저 뒤로 갈수록 강화에 가까운 양촌 월곶 이런 데 있잖아요 대고 이런 데는 상관이 없는 거예요. 읍면 단위는 그러니까 이런 데는 서울로 편입이 된들 말들 어차피 우리는 농사짓고 사는 거고 왜 우리가 서울시민이 돼야 돼 이런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근데 이런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는 하나도 반영도 안 하고 툭 흔들고 그냥 일단 수도권 판만 흔들어보겠다. 저는 대단히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지훈 : 김 위원장님. 그리고 지금 얘기가 지금 김포만 나오는 게 아니고 지금 말씀처럼 광명 구리 하남 고양 부천 다 고령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게 사회적 통합보다는 갈등으로 또 갈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는 것 같거든요. 글쎄요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뭐 이런 얘기가 될 거 아니에요.

 

김재섭 : 당에서 꽤 오랜 시간 준비를 해서 내놓은 전략이라고 하니까 후속적으로 내는 메시지

 

박지훈 : 내용을 알지는 못했던

 

김재섭 : 잘 모르겠어요. 근데 뭐 물론 저는 장윤성 기자님 말씀하시는 균형 발전이라는 개념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균형 발전이라는 게 지금까지 서울이 있다 그러면 다른 지역들 2등 서울, 3등 서울, 4등 서울, 5등 서울 방식으로 서울의 열화판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지역 개발을 했었지 어떤 지역이나 도시의 특성들을 개발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했던 개발 방식은 아니었거든요. 그러니까 서울은 지금 이미 과밀화 되어 있고 사람이 많고 아파트 많으니까 개발하지 마 다른 데다 좀 더 개발하고 돈 많이 써요. 이런 방식은 저는 옳지 않다고 봐요. 개발할 때는 역설적으로 서울이 수도권 중에서 빌라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이런 거는 전형적으로 문재인 박원순 집권 시절에 눌려놨던 재개발 재건축 억압 정책 때문이기도 한데 여하간에 이제 그런 의미에서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고 국민의힘에게 힘을 실어준 것은 그동안 억눌려왔던 이 부동산 경기라든지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의 반대 작용 이게 굉장히 컸거든요. 그러면 우리 정부는 그런 거 긁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서울에 계신 분들 그다음에 나아가서는 경기도에 계신 분들이 지금까지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어떤 것을 요구했느냐 어떤 것을 필요로 했느냐 이런 것들을 우리 정부가 긁어줘야 되지 갑자기 서울 일부를 편입시킨다고 해서 해결될 건 아닌 것 같고 무엇보다도 서울에 계시는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이거 좀 들고 일어나야 되는데 저는 되게 저는 오히려 민주당 의원도 되게 무책임하다고 생각해요. 이거 멱살 잡아야 되는 거예요. 민주당 의원 입장에서. 왜 그러냐면 서울이 기본적으로 국가재정이랑 국가재정 부담에 있어서 서울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할 수밖에 없잖아요. 근데 거기 문제가 일단 하나가 있고 두 번째는 이 지방세를 거둬가지고 각 구에다가 이렇게 나눠주거든요. 25개 구에다가 그럼 여기서 김포가 편입됐을 때 26개 구 내지는 하남 해가지고 한 30개 구 정도가 됐을 때 지방세 분배에 있어서 공유에 있어서 차별이 발생해요. 그러면 기존의 지역구에 있는 분들이 예산을 덜 받게 되는 경우들이 생길 수 있거든요. 더 받는 지역구도 있겠지만 그럼 이거 논의해서 따져봐야 되고 안 된다고 테크를 걸어야 되는데 민주당도 이거 방관하고 있고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 대다수도 서울에 계신 분들도 이거 방관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 논의를 좀 치밀하게 해야 된다. 신중하게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장윤선 : 저는 이제 이 얘기를 꼭 드리고 싶은데 그러니까 우리 사회가 지금 여러 가지 굉장히 수많은 이슈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심각한 게 뭐냐고 하면 저는 격차 격차 해소라고 생각해요. 이제 김재섭 위원장의 주된 맥락은 뭐냐 하면 강남북 격차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강남은 도시 개발이 잘 되고 교육이 집중돼 있고 지금 아이들이 srt 타고 대치동에 학원 다닌다는 거잖아요. 지역에서. 근데 이런 정도의 이제 교통 교육 모든 인프라 그다음에 집값도 강북하고 강남하고도 격차가 심각하잖아요. 같은 서울이라 하더라도 그러니까 지역 같은 경우에는 일단 서울로 진입하는 게 중요한 거예요. 그 격차를 줄이려면 그다음에 강북으로 들어 들어가서 거기에서 또 강남으로 가려면 또 어떤 희망이 생기겠지. 저는 일종의 희망 고문을 하는데 이 격차 해소는 생기지 해소가 안 된다. 제일 심각한 게 교육에 있기 때문에 그래요. 모두가 다 서울로 서울로 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다른 나라들 보면 행정수도가 있고 경제수도가 있고 그리고 지역 균형 발전을 해요. 워싱턴에 살든 다른 도시에 살든 큰 차이가 없어요. 근데 우리는 그렇지가 않잖아요. 서울에 있는 대학이야 지방대학이야 서울에 살고 있어 아니야 거기에 따라서 임금 격차도 상당히 심각하고 일자리 문제도 심각한 거예요.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런 등등의 문제를 다 놓고 그래서 어떻게 해결할 건데 이에 대한 종합대책이 나와야 되는 거예요. 일단 판을 흔들고 부동산 집값 가지고 너네끼리 한번 싸워보세요. 저는 이거를 국민들의 수준을 살찐 돼지라고 생각을 하고 계속 그렇게 논쟁을 부추기면 갈등이 자 들끼리 싸울 거고 판은 교란될 거고 그러면 부과되는 정치적 이득이 있지 않을까라는 아주 지연 말단적인 판단 속에서 선거 전략을 짜는 건데 이게 되게 후지다. 이런 거 국민들한테 안 먹힌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지훈 : 짧게 말씀 주세요 장 사장님.

 

장성철 : 격차 해소는 불가능하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처음에 후보 됐을 때 들고 나왔던 것 중에 하나가 양극화 해소거든요. 그리고 전 세계가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지 격차가 축소되고 국가의 재정 투입이라든지 복지를 통해서 격차 이거 축소되지 않아요 좁혀지지 않기 때문에 이 격차 해소 문제를 갖고 이 부분을 접근하는 거는 맞지 않는 것 같고 옳고 그름을

 

장윤선 : 북유럽 같은 데는 왜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장성철 : 거기는 세금 엄청 많이 걷잖아요.

 

장윤선 : 우리가 그런 비전과 방향을 그렇죠 그러니까 저는

 

장성철 : 그 월급의 60% 그럼 세금 내시겠어

 

장윤선 : 아니 그런 방식으로 갈 건지 말 건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나 논쟁이 필요하다는 거죠.

 

장성철 : 그러니까 그런데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그러니까 이게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거는 계속 논쟁을 할 거고 국민의힘에게 중요한 건 뭐냐면 실현 가능성이 있느냐 그렇죠 그러니까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지방선거 때 김포공항 이전 했다가 뭐야 바보 아니야 막 이런 얘기를 들었던 것처럼 실현 가능성이 없으면 야 집권여당이 뭐 하는 짓이야 이럴 거고 추진 의지가 있느냐 그것도 봐야 돼요. 그래서 의원 입법을 하겠다고 하잖아요. 그것을 이제 두 가지 가능성을 좀 봐야 될 것 같은데 어쨌든 이슈를 던진 거는 국민의힘은 오랜만에 주도권을 회복하는 거라고 볼 수 있어요.

 

박지훈 : 전에 저희가 성일종 의원하고 얘기를 했는데 이슈 선정을 했다. 그 부분에서는 선점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거에 대한 긍정적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인요한 혁신의 얘기를 하면서 자꾸 이슈 나오고 기사 나오는 거 잘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또 말씀을 주시더라고요. 인요한 혁신의 얘기를 좀 해보면 대사면 얘기도 있지만 좀 눈에 띄는 부분 중에 하나가 영남의 험지 출마론이 지금 계속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중진들은 약간 분노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우리 안 간다 무소속으로 나가버린다라고 얘기도 하고 있고 어떻게 보십니까 영남에 있는 분들 나올 수 있을지 우리 장유성 기자님

 

장윤선 : 아니 그러니까 대놓고 김용판 의원 같은 경우는 뭐 문제 제기를 하잖아요. 의총장에서 그리고 어제 보니까 권영진 대구시장도 아니 왜 서울 수도권만 선거가 어렵냐 대구도 어렵다. 그러니까 조경태 의원이 무슨 소리냐 부산도 어렵다. 쉬,  잠깐만요. 김태수 위원장님

 

박지훈 : 김재섭 위원장

 

김재섭 : 힘들죠 정치하기가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다들

 

장성철 : 거의 공천받기가 어려운 공천이 선거가 어려운 게

 

김재섭 : 다 이해합니다.

 

장윤선 : 그러니까 이제 분위기가 대충 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이제 영남 중진들은 중진들대로 선거 어렵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고 서울 수도권에 계신 분들은 아이고 의미없다. 이제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 이런데 인효환 위원장이 툭툭 던지고 가잖아요. 그런 다음에 또 치고 빠지잖아요. 농담이었거든요. 이제 이런

 

박지훈 : 농담이라고 얘기를 하시고 오보다

 

장윤선 : 오버라 그러고 그러니까 이제 어떤 말의 일관성이나 이런 게 없으니까 당내에서 어떤 얘기가 나오냐 하면 그분 관종 아니야 주목받으려고 얘기는 계속 이렇게 터뜨리는데 그게 뭐 어떻게 하자는 거야 책임질 수 없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한다. 그래서 당내에서는 이희원 위원장 발언에 대해서 좀 주의하셔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경고도 하더라고요. 그렇

 

김재섭 : 주의하지 말라고 혁신위원장을 앉혔는데 왜 주의하라고 그래 그런 얘기를 또 해요.

 

장성철 : 혁신위원장이 관종이 돼야지. 아니 그 얘기

 

박지훈 : 주목받아도 됩니다. 그 사람 누구예요?

 

김재섭 : 아니 혁신위원장의 말을 듣고 불편하면 그냥 자세를 고쳐 앉으셔야지 그거를 혁신위원장을 탓하면 뭐 하실 거예요? 그 불편한 얘기하라고 혁신위원장 그럼요. 그 우여곡절 끝에 만든 거잖아요. 그거 말 불편하다고 찍어 누를 거면 김은경 혁신위가 뭐가 달라요? 저는 우여곡절 끝에 떴다 하더라도 적어도 혁신위원장으로 됐으면 저는 말을 존중하거나 거기에 대해서 누가 찍어 누르는 방식으로 하면 안 될 것 같고 저는 임유환 위원장 책임지는 자리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질러놓으면 책임은 지도부가 지는 거예요.

 

박지훈 : 질러 놓고

 

김재섭 : 당연하죠. 이제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장윤선 : 김기현 대표가 화가 제일 많이 났다고 그러던데

 

김재섭 : 아니 화가 나도 받을 건 받아야죠. 그 화가 나는 걸 각오하고 혁신위원장 한 거잖아요. 그러면 저는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한편으로 저는 영남 중진 출마론에 대해서는 대단히 회의적이에요. 안 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그러니까 이런 거예요. 지난 총선에서 황교안 대표가 총선에 종로로 나가셨잖아요. 근데 그 모양이 제가 봐도 안 좋았었던 게 뭐냐면 미리 가서 내가 미래통합당 꼭 승리해서 종로에서 승리를 차지하겠습니다 그래 다 이기겠습니다가 아니에요. 맞으면 비례대표 가냐 강남 가냐 종로 가냐 그렇게 재다가 결국 종로 가서 처참하게 패했거든요. 유권자들은 마지못해 오는 사람들에 대해서 좋아하지 않아요. 수도권이 어렵다고 이야기하면 미리 와서 털을 닫거나 아니면 충분한 이해를 구하고 내지는 거기에 충분한 선물을 들고 가야 되는데 뭔가 중진들 마지못해서 나오는 느낌 들면 마지못해서 들고 나오는 그 지역의 유권자분들 기분이 어떻겠어요 찍고 싶어도 안 찍게 돼요. 안 나가거나.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마지못해서 무슨 수도권 나오는 거를 혼장처럼 한다는 거는 저는 개인적으로는 반대예요. 그래서 차라리 그냥 영남에서 싸우시라 영남 분들이 수도권 정서 모르고 수도권에 있는 분들도 영남 정서 모릅니다. 저희도 어렵다고 하는데 뭐가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그냥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좋겠다. 그 생각에

 

박지훈 : 경쟁력 얘기를 하더라고요. 영남에 계신 스타들 과연 서울이나 수도권 와서 이길 수 있냐 이런 얘기도 사실 있는 것 같거든요.

 

장성철 : 그게 전국구 스타는 아니잖아요. 그분들이 그 지역에 한해 있는 스타고 지지층에 있는 스타지 그분들이 외연 확장이 될까라는 생각이 들

 

김재섭 : 봉구가 나는 스타

 

장성철 : 도봉구에서는 우리 김진섭 위원장님 위원장이 최고죠. 스타니까요. 그러니까 이게 저는 이우현 위원장이 계속해서 인터뷰 어제도 하고 오늘도 계속 하던데 그때마다 이 얘기를 해요. 본인의 의지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용산의 어떤 뜻과 의지가 반영된 저러한 발언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고 저 발언에 대해서 어쨌든 김규현 당 대표가 상당히 당황하고 불쾌한다라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자칫 잘못하면 당내 갈등으로 크게 번질 수가 있다. 그리고 짚어야 될 포인트는 대통령께서 어쨌든 영남권 다 바꾸고 싶어 바꿔야 돼 그런 생각과 판단을 갖고 계시다라고 또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과연 바꾼 다음에 누구를 채워넣을 것이냐 그게 핵심이죠. 정말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능력 있고 주민의 신망을 받는 정말 그래 그 사람이면 뭐 여기 올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보낼 거냐 아니면 대통령을 믿고 따르는 대통령이 신뢰하는 분들 대통령실 참모 장차관들 이 중에서 그냥 낙하산으로 쭉 보낼 것이냐 어떤 건지는 아직 우리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이것도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만약에 낙하산으로 보내버리면 중진 의원들 어제 얘기했듯이 뭐야 내가 그동안 아무 소리도 않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충성했는데 결국 나 공천도 안 줘. 나 그냥 죽든지 살든지 나 무소속 출마할 거야. 안에서 죽거나 밖에서 주거나 마찬가지지. 이런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러면 분열 그러면 총선 패

 

박지훈 : 그 부분이네요. 친륜이 글로 가느냐 안 가느냐 이 부분이네요.

 

장윤선 : 그래서 난장판 된다는 얘기가 벌써부터 나오는 건데 무슨 얘기냐 하면 이희환 위원장의 역할은 미스터 닥터 크린 깨끗하게 깨끗하게 청소를 일단 해놓는 거예요. 그러니까 영남 중진들 다 험지 출마시켜서 자리 싹 그다음에 두 번째가 수도권의 경쟁력 없는 당협위원장들 또 정리한다는 거잖아요. 이준석 대표에 따르면 그럼 두 가지를 싹 다 청소를 해놓고 그럼 청소하면 거기 뭘 채워야 되잖아요. 그럼 무슨 가구를 어떻게 채울 거냐 이제 여기부터는 자기 권한 아니라는 거잖아요. 이유환 위원장 정리만 하고 자기는 빠지고 청소하고 빠지면 그 자리에 새로운 사람을 채워넣는 것은 당 지도부하고 용산이 하게 될 텐데 그러면 여기에서 앞서 장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치윤 쭉 나온다는 거잖아요. 지금. 그리고 지금 보니까 지금 조만간 대통령실 인사 개편이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실명도 거론되고 막 이러는 상황인 것 같은데 거론됐던 비서관들이 싹 다 이제 출마를 하고 그다음에 검사 출신들 이런 사람들로 채워지면 영남 중진들 입장에서는 열받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러면 도처에 무소속 출마하거나 이런 방식으로 되면 그러면 이준석 대표 말대로 난장판이 되는 거죠. 그거 지금 자기들끼리 자중 질환이 일어나고 여기에 지금 민주당 tk 지역에서는 김현권 전 의원 이런 분들이 있어요. 이제 이런 분들은 이재명 대표가 tk에 출마해야 된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안동으로 나가라 이제 이런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러면 자기들끼리 국민의힘 내부에서 불란이죠. 거기다 민주당까지 만약에 내려 그런 결정을 할지 말지는 논외로 친다 하더라도 혹여 만약에 온다면 대구 경북이 굉장히 뜨거워지는 판이 되는 거죠.

 

장성철 : 율의 포인트가 하나가 더 있는 게 뭐냐면 최경환 전 의원 그리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 이분들은 지금 지역에서 여론조사를 해보면 현역들보다 높게 나온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러면 그분들과 공천을 받지 못한 현역 의원들이 합쳐져서 그러니까요 또 무소속 무슨 연대 같은 거 만들게 되면 옛날 김영삼 정권 때 김종필

 

박지훈 : 예 자면요

 

장성철 : 총재가 팽당해가지고 우리가 뭐 핫빠지냐 이래가지고 자민련이 대구에서 대구랑 충청도에서 의미 있는 적을 어요. 수 얻었잖아요. 그렇게 분열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거 위기 관리를 상당히 정밀하게 해야 될 거

 

장윤선 : 김포 얘기할 때가 아니에요.

 

박지훈 : 혁신위의 영남 중진 출마론이 이렇게까지 이제 나비 효과가 될 수도 있다 말씀하셨는데 김재수 위원장님 말씀 한번 들어볼까요?

 

김재섭 : tk 민심 잘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냥 다 영남 차출론 해가지고 tk pk 다 위로 올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tk의 성남 민심을 잘 달래는 게 저는 우선 과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최근에 이제 tktk에서 우리 국정 평가에 대한 그것이 굉장히 나빴었잖아요. 근데 그게 이제 조심해야 되는 게 뭐냐면 앞서서 자인년 말씀도 해주셨지만은 호남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끼리 싸우잖아요. 그러니까 만약에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빠지면 호남의 제3 세력 내지는 호남의 무소속 연대가 대거 당선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생깁니다. 그러니까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이 굉장히 많이 당선되고 호남에서 총선에서도 무소속이 당선되거나 2016년에 국민의당이 대거 당선됐던 사례들을 생각해 보면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빠졌을 때 민주당 개의 제3 세력들이 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거든요. 마찬가지로 tk도 국민의힘끼리 싸우는 거예요. 그런데 tk 지지율이 빠지게 되면 국민의힘 계열의 무소속이라든지 제3 세력들이 등장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그리고 저는 그런 의미에서라도 지금 국정 지지율이나 당에 대한 부정 평가가 높은 상황에서 tk마저 마지노선이 무너지게 되면은 국민의힘 계열의 제3 신당 내지는 무소속에 대거 당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영남 차출론 문제가 아니라 일단 tk의 국민의힘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들을 먼저 잠재우고 쇄신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박지훈 : 장 소장님 강

 

장성철 : 안정적인 선동을 하기가 되게 쉬워요. 뭔 말이냐면 양김이 문제야. 윤석열 대통령 우리가 정말 똘똘 뭉쳐서 대통령 만들어놨는데 한 전 사장 누가 됐어 김동철 민주당에서 원내대표 하던 사람 그런 사람 시켰고 지금 대통령이 존경하는 사람 지금 통찰을 얻는 사람 누구야 김한길 위원장 아니야 이거 뭐야 우리는 뭐야 이런 식의 얘기를 당할 수 있어 우리 이용당한 거 아니야 우리 배신당한 거 아니야 거기다가 이제 막 이상한 사람들 낙하산으로 보내버려가지고 그쪽 예전의 분들 그다음에 이준석 이준석 계열도 있잖아요. 이런 식으로 막 또 난리

 

박지훈 : 할 수가 있겠네요.

 

장성철 : 이렇게 나가면요 정말 tk 선거 완전 난장판 될 것 같아요. 그러면 민주

 

박지훈 : 민주당이 만약에 좀 마음 먹고 들어온다면 뭐 어떤 일이 날지도 모르겠.

 

장윤선 : 지금 보면 두 가지를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거 하나 못 잡아넣었냐 여기서 그거는 이재명 대표 그다음에 또 하나는 가 하나 못 품냐 여기서 가는 이준섭 대표를 얘기를 하는 거고 그리고 실제로 동네 지역위원장들 얘기 들어보면 태극기 오래 다녔던 아주 옛날에 민정당 때부터 나는 보수정당이 하신 노인들 있잖아요. 이런

 

박지훈 : 민정당 말씀하시는

 

장윤선 : 그렇죠

 

장성철 : 대분들은 없어요.

 

장윤선 : 이제 한나라당 정도로 할까

 

김재섭 : 많이 계세요. 저희 지역에서도 민정당 때 당직하셨던 분들도 계

 

장윤선 : 그러니까 그런 분들이 전화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덧탐사 녹취 파일 나온 걸 보면서 아니 정말 우리 대통령이 민주당보다 우리 싫어하는 거 맞냐 우리 당 뽀개로 들어온 거 맞냐 그럼 이 사람 이거 그냥 놔둬도 되는 거냐라고 항의하는 분들이 실제로 있다는 거예요. 그런 전화를 많이 받는다는 거죠. 김진섭 위원장 안 받아요. 그래서 이게 뭐냐 하면 의심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통령 그리고 뭐죠? 국민의힘 의총장에서 현역 의원들이 대통령을 향해서 민주당 용병이라고 했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정도기 때문에 지금 당 내부에 상당히 심각한 균열과 교란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 그러니까 자꾸 시선을 바깥으로 돌려서 다른 쟁점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런데 국민들도 다 알아요. 그런 거를. 그러니까 이런 선거 전략은 안 통하는데 내부부터 단속이 좀 필요하지 않나 싶

 

박지훈 : 가라고 얘기했는데 가 하나 못 품나 그 가가 이제 이준석 전 대표입니다. 이준

 

장성철 : 되게 기분 나빠. 마흔 됐는데 아직도 어린애 취급한다고 지금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화를 냈는데

 

박지훈 : 아주 좋은 의미에서 아주 친근한 호칭으로 대구 사투리 제가 한번 해봤는데 이준선 대표 얘기를 좀 해보면 내일 사면을 건의를 한다고 하거든요. 내일 그러면 최고위에서 논의가 될 건데 우리 김주석 위원장님 지도부 어떤 결정을 하는 겁니까? 그러면 하든 말든 하든 말든

 

김재섭 : 제가 보니까 기사를 보니까 임요환 위원장이 사면이라는 표현 자체는 부적절했다고 인정을 한 것 같아요.

 

박지훈 : 징계 취소 해제 이런

 

김재섭 : 그렇죠 철회 이렇게 가야 되는 것 같고 그러니까 이게 원래 항상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의 윤리위 징계가 옳았다 그렇다 판단이 좀 있고 지금 와서 사면 내지는 철회라고 한다는 것은 그 징계 자체가 부적절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셈인 거잖아요. 근데 원래 그렇잖아요. 무고한 사람이 가령 감옥에 갔다. 국가에서 다 보상 배상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그냥 감옥에서 나와 이걸로 끝나지 않아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의 징계가 부당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메시지가 있어야죠. 그냥 이제 살 만큼 살았으니까 이제 감옥에서 나오세요. 이러고 끝나면 안 되죠. 저는. 그래서 지도부가 만약에 철회 결정을 한다고 한다 그러면 이 징계가 철회해야 되는 이유 내지는 부당했다라는 이유 정도는 충분히 납득할 만한 메시지가 나와야 이해가 된다고 봅니다.

 

장성철 : 이 대표 논리가 있냐고요? 이 위원장이 사과라도 해?

 

장윤선 : 아니 근데 이 위원장은 이런 거더라고요. 일종의 이불론이에요. 그냥 덮어 그만 얘기 하자. 그만해 그만 그만 우리 더 이상 그런 얘기 그만해요. 그만하기로 해. 그냥 이불처럼 다 접고 그냥 넘어가자. 발과 발부 말이 맞냐 이제 이런 입장인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이준석 대표는 말이 되는 소리야 무슨 왜 덮어 그렇죠 그리고 본인들이 말도 안 되는 징계를 했으면 그거에 대해서 말씀하신 대로 사과 분명한 사과를 하고 관련자들에 대해서 엄벌하고 이러고 넘어가야 되는 거지. 밑도 끝도 없이 무슨 지금까지 그만 싸우고 덮어라라는 게 말이 되는 거냐라고 주장을 하는 거니까. 제가 보기엔 이거는 그냥 안 넘어갈 거

 

박지훈 : 하고 노 공천까지 연결되는 겁니까?

 

장성철 : 사과 사면하든 말든 뭔 영향이 있고 뭔 좋은 일이 있겠어요 그건 별 중요한 일이 아닌 것 같고 저는 사면을 하더라도 김재원 전 의원은 빼고 사면을 하셔라라고 말김재현 지금

 

장윤선 : 제일 엊그제 최고위원직 사

 

박지훈 : 사퇴를 했습니다.

 

장성철 : 출마하고 싶어서 지금 한창 기대하고 있을 텐데 이유환 위원장이 첫 일정을 광주 가서 또 무릎 꿇고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이런 얘기하셨잖아요. 그런데 김재원 의원은 왜 그때 징계 받았어요? 5 18 정신 헌법전문 들어가는 거 불가능합니다. 저도 반대입니다. 막 이랬잖아요. 행보가 말이 메시지와 행보가 안 맞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이불로 덮기에는 너무나 지저분한 거다. 냄새가 많이 난다. 그래서

 

김재섭 : 지도부 험지 출마론에 대비하셔서 빠르게 사퇴를 하신 것도 아닌가

 

장성철 : 그렇구나. 지도부가 아니니까

 

장윤선 : 그럼 험지 안 나가도 되니까

 

장성철 : 그 생각이 드네요. 이거는 뭐 그렇게 중요한 일은 아닌 것 같고요. 좀 일관성 있는 메시지와 행보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박지훈 : 알겠습니다. 잠시 광고 듣고 또 시정연설이나 다른 또 얘기 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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