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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이준석, 당 요청 없어도 강서구 지원유세 나가라…2030 표심에 도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10-05 09:54  | 조회 : 1045 
□ 방송일시 : 2023년 10월 5일 (목)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 (이하 박지훈): 국민의힘 추석 연휴에도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었는데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선거인만큼 수도권 현역 의원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인천의 4선 중진 의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추석 민심 또 보궐선거 얘기까지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십니까?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하 윤상현): 윤상현 의원입니다.

◇ 박지훈: 네 의원님 연휴 길었고 이제 끝났는데 추석 민심 좀 청취해 보니까 어떻던가요?

◆ 윤상현: 민심은 대체로 민생 경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고요. 또 정치권 전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불만 비판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민생이라는 게 보면 좀 어떻게 보면 우리 정치인들 스스로가 부끄러워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공자께서 옛날에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가장 중요한 게 족식 족병 또 민신 아닙니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게 국민의 신뢰인데 여야 정치권이 국민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 이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 박지훈: 여도 야도 민생 얘기를 하기는 했는데 진정성 없다 이렇게 생각하던가요? 국민들이 또 주민들이?

◆ 윤상현: 진정성에 대해서 불신이 큰 게 사실이죠.

◇ 박지훈: 그게 그렇다는 거죠. 네 추석 직전에 이재명 대표의 영장이 기각되면서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귀경 인사 일정 취소하고 비상의총도 열렸습니다. 아마 기각을 예상 못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의원님도 좀 구속을 예상했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 윤상현: 저도 이제 이재명 대표의 범죄 혐의가 워낙 중대하고 혐의가 많기 때문에 당연히 구속될 것이다 이렇게 봤습니다. 그런데 좀 일단 그 부장판사의 어떤 판단을 존중합니다만 여러 가지 유감스러운 면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서 위증교사 혐의가 소명됐다고 했는데 그러면 증거인멸을 현실적으로 했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러면서 증거인멸 염려가 없다라고 그러고 또 주변 인물에 대한 부적절한 개입을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 있다라고 하면서도 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그러고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어떤 야당 대표를 구속하는 데 있어서 어떤 부담이 크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영장 판사 입장에서 그렇다는 건데 결국 영장이 기각됨으로써 정국 주도권이 민주당한테 넘어갔다 이렇게 또 보고 있는데요.

◆ 윤상현: 일단 이재명 대표가 일단 민주당에서 대통령의 사과 또 한동훈 장관의 파면이라든지 또 여야 영수회담을 이제 막 제안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걸 보면 이제 정국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아마 민주당이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그런데 이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제 법원 쪽으로 넘어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정국 주도권은 결국 민생 어떤 경쟁에서 누가 잘하냐 여기에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 박지훈: 말했던 그 영수회담 제안 대통령실에서는 사실상 거부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김기현 대표가 또 여야 대표회담 역제안을 했던 것 같고요. 어떻게 진행되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 윤상현: 영수회담 제안이라는 게 좀 결국은 민주당 내부의 분위기도 국면 전환용이다라고 있거든요. 거기에 있는 여러 전직 의원들 얘기 들어보면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제가 보기에도 이재명 대표는 여야 영수회담보다 중요한 게 일단 민주당의 내분을 이렇게 추스르는 거 그러면서도 또 국회 정상화를 하는 게 그게 먼저지 여야의 영세회담 제안이 어떤 가장 먼저 하고 그 순서는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우리 이재명 대표의 카운터 파트너가 김기현 대표 아닙니까? 김기현 대표부터 먼저 만나는 거 그러면서 그게 바로 진정성을 보여주는 거지 뜬금없이 대통령부터 만나자 이건 아닌 것 같아요.

◇ 박지훈: 맞지 않다 이 말씀이네요. 이번 추석 민심 볼 때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어떻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까? 의원님께서는요

◆ 윤상현: 국민의힘 쉽지 않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어떤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제 패배를 전제로 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 것은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또 김태우 후보가 열심히 뛰고 있기 때문에 후보에 대한 예의도 아니거든요. 지금은 당력을 모아서 어떻게든 이겨야 할 때라고 보고 있고요. 그런데 제가 보면 사실 후보분들이 많습니다. 거기 정의당 후보 또 진보당 후보 또 우리공화당 후보가 있는데 결국은 투표율이 낮고 또 후보 간의 어떤 표가 많이 나누어지는 걸 보면 해볼 만한 선거다.

◇ 박지훈: 해볼 만하다. 예 예

◆ 윤상현: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중진들도 나서고 지금 강서구니까 인천하고도 좀 가까운 편이잖아요.

◆ 윤상현: 벌써 두 번이나 갔다왔습니다.

◇ 박지훈: 지원유세 가셨습니까? 좀 분위기를 좀 보셨습니까?

◆ 윤상현: 분위기 보면 우리가 여론조사는 우리가 다소 뒤지는 걸로 나옵니다만 현장의 분위기는 해볼 만하다.

◇ 박지훈: 여론조사 얘기를 하니까 당에서 5% 포인트로 지면 선방한 것이다. 이런 얘기를 좀 하던데

◆ 윤상현: 하여간 뭐 지는 걸 전제로 얘기하는데 아니고요. 지면 지는 거고 이기면 이기는 겁니다.

◇ 박지훈: 퍼센트가 중요하지 않다 이 말씀이네요.

◆ 윤상현: 퍼센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결국은 이제 수도권 민심의 잣대라고 얘기를 하니까 그 결과를 가지고 우리가 그에 맞게 전략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그리고 이제 이 선거를 하는 강서구 마곡도 있고 지하철 노선 지금 확장이 돼서 교통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2030 인구가 크게 늘어났거든요.

◆ 윤상현: 예

◇ 박지훈: 그래서 이준석 전 대표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좀 지원을 좀 해달라. 2030 쪽에 이게 공식 요청을 하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윤상현: 공식 요청이 아직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요 이준석 대표는 같은 당인 아닙니까?

◇ 박지훈: 국민의힘입니다. 지금도

◆ 윤상현: 당인이니까 가서 도와주는 거 먼저 어떤 당의 요청이 있든 없든

◇ 박지훈: 본인이 그냥 가서

◆ 윤상현: 가서 예를 들어서 지금 당원권 정지 상태지만 김재원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도 밑바닥에서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준석 대표도 나가서 한번 둘러보고 힘을 모아주는 그런 게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그 지원유세 하러 가면 이번 선거에 크게 도움이 될 거라고 보시죠. 2030

◆ 윤상현: 저는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제 나이 드신 분들 경우에 이제 이준석 대표의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만 이준석 대표가 나서면 선거에 도움이 됩니다.

◇ 박지훈: 된다고 보시는데 좀 전에 지금 여론 관련해서 지금 좌파 성향의 어떤 다음 포털이 여론 조작을 하고 있다. 이런 의혹 제기도 지금 김기현 대표라든지 하고 있고요. 그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요번에 응원 댓글 관련해서 91%가 중국 응원했는 거 지금 논란이 좀 되고 있긴 한데요.

◆ 윤상현: 그러니까 이제 이번에 한국과 중국의 축구 게임 아시안게임에서 싸움에서 90% 이상이 중국을 응원했다.

◇ 박지훈: 그럴 리가 없잖아요. 사실

◆ 윤상현: 정말로 그러니까 다음은 어떤 네이버하고 그게 다른 면이거든요. 다음 스스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내부적인 체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여론 조작 왜곡 현상이 있지 않게끔 만들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그러면 이번에 이 강서구청장 선거 관련해서도 조금 여론 조작 같은 게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좀 보시는 건가요?

◆ 윤상현: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고요. 그래서 또 뭐 그 민심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여론 조작이 그렇게 밀리고 그럴 거는 아니다. 또 이 스스로 여론 조작을 체크할 정화 기능을 갖추는 게 그게 우선이지 여론조작이 있을 거다. 이런 식의 얘기는 우리가 앞서서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 박지훈: 그런데 이번에 이거 차이나 관련해서 응원 댓글 관련해서 국민의힘에서는 드루킹 시즌 2라고 얘기하고 한덕수 총리가 TF팀 구성도 나섰습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 윤상현: 일단 여론 조작은 심각한 민의의 왜곡입니다. 특히 선거를 앞두고 이렇게 조작 행위를 하는 것은 정말로 국기 문란 행위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 우리 내부적으로 어떻게든 이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거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시스템을 만들어야 된다. 예 이제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 내일부터 사전투표하고 결과는 봐야 되겠지만 결과에 따라서 혁신위원회 구성 의원님이 이렇게 주장을 했던 부분으로 알고 있는데 혁신위원회 구성 힘을 좀 받을 수 있을까요?

◆ 윤상현: 이제 선거 결과에 따라서 지게 되면 비대위가 들어간다. 어쩐다.

◇ 박지훈: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 윤상현: 얘기도 있고 합니다만 어떤 비대위라는 것은 어떤 지도부의 교체를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청장 선거에 졌다고 해가지고 비대위로 체제를 전환한다. 이거는 너무 심한 얘기고요. 말이 안 된다고 보고요. 일단 우리가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거다라는 얘기가 많으니까 그 선거 결과에 따라서 우리는 혁신위원회든 정책혁신위원회든 뭔가 대안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 물론 혁신위원회는 그전에 계속 제가 주장을 했습니다만 일각에서는 만약에 치면 선대위를 빨리 띄우자라는 얘기도 있고요. 또 저는 개인적으로 그보다는 혁신위 구성을 하자. 정책혁신위 같은 걸 만들어서 정말로 수도권과 중도층과 2030에 맞는 전략과 메시지와 정책과 공약과 인물들을 준비하는 거 그게 훨씬 더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은 8월달 연차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생각입니다.

◇ 박지훈: 수도권 선거에서는 그게 더 중요하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윤상현: 예예

◇ 박지훈: 내년 총선 관련해서 용산에 지금 참모진이 대거 지금 나올 수 있다. 이게 예고가 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 윤상현: 그런데 이제 항상 집권여당 시절에 보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총선에 나서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통령실에서 많이 나옵니다. 지난번 문재인 정부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제 총선에 나오는 걸 희망을 했고 또 많은 분들이 또 국회에 입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대단히 자연스러운 거다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그래서 대통령실 출신이다 아니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유능한 인물이다. 어떤 인물이냐가 더 중요하고요. 유능한 인물이라면 우리가 환영할 만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대통령실 인물들이라고 해가지고 어떤 기존에 당에 오랫동안 헌신해 온 분들보다 어떤 특혜를 줘서는 안 되겠죠.

◆ 윤상현: 공정한 그런 경쟁 이런 걸 통해서 경쟁력을 서로 평가받아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선거 앞두고 또 여당으로서는 개각 민심도 중요할 것 같은데 오늘 이제 김행 후보자 또 유인존 후보자 청문회가 열립니다. 김행 후보자 같은 경우는 이제 좀 가능성이 보이콧 얘기도 있었는데 어쨌든 지금 열리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 윤상현: 김행 후보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혹 여러 제기가 있었습니다마는 다시 이제 인사청문회 하기로 여야가 합의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본인 스스로 해명을 잘 하리라 봅니다.

◇ 박지훈: 지금 여러 가지 얘기들이 좀 많잖아요. 주식 파킹 의혹이라든지 발언 문제라든지 그 부분이 좀 잘 통과가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시는지

◆ 윤상현: 그런데 본인 스스로 오랫동안 언론이나 또 대변인 생활했기 때문에 또 당에서 오랫동안 또 봉사도 하신 분이기 때문에 잘 소명하시리라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유인촌 장관 후보자도 오늘 인사청문회가 됩니다. 블랙리스트 논란도 지금 제기가 됐었고 근데 이 신원식 후보자까지 포함해서 다 임명이 강행이 된다면 여당 입장에서는 좀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 윤상현: 이제 사실 이제 제가 어떤 전제로 해서 말씀드리가 어렵습니다마는

◇ 박지훈: 맞습니다. 예

◆ 윤상현:  이제 강행이라기보다는 하여튼 그 청문회를 통해서 평가를 받고 그에 맞게 합당한 선택이 있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그리고 내일은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이제 본회의에서 상정이 되면 표결이 되는데 민주당에서는 좀 부결에 힘을 싣는 분위기입니다.

◆ 윤상현: 그래서 이제 몇 가지 이제 자녀 증여 의혹 또 공직자 재산 등록 이런 것에 대해서 본인이 이제 법무연수원에 있어서 잘 몰랐다는 거고요. 그런데 이제 좀 이균용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법조계에 오래 있었던 분이기 때문에 법적인 잣대에 들이대는 수준이 너무 좀 다른 후보자들에 비해서 좀 높은 것 같아요.

◇ 박지훈: 수준이 높다 잣대가 너무 높다

◆ 윤상현: 잣대가 너무 높다 보니까 부결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좀 더 대법원이 만약에 부결이 되면 대법원의 전체 합의부의 공백 상태가 길어지고요. 또 앞으로 대법관 두 분 후보자에 대해서 대법원장의 제청이 있어야 되거든요.

◇ 박지훈: 그렇죠 대법원 제청이 있어야 대법관이 가능합니다.

◆ 윤상현: 그래서 좀 민주당 의원분들이 좀 합리적인 선택을 했으면 또 여야 원내대표 간에도 좀 더 이 문제를 가지고 합의를 협의를 해 나갈 필요성이 있는 것 같아요.

◇ 박지훈: 한편으로는 인사검증 총괄을 맡고 있는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좀 책임론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 윤상현: 그런데 그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는 민주당 의원분들이 워낙 이제 계속해서 문제제기를 해 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번에 이제 인사 청문 그것보다는 소위 말해서 이재명 대해 영장 기각과 더불어서 파면을 들고 나왔고 또 그다음에 이제 탄핵을 하자 뭐 이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일종의 과유불급입이다. 이분들이 너무 민주당 분들이 탄핵 탄핵 이제 해임 건의안 이게 너무 공세적인 측면에서 계속 하고 있다. 그래서 계속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이제 민심에 어떤 역풍을 자초하지 않겠나.

◇ 박지훈: 역풍

◆ 윤상현: 한동훈 장관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계속해서 법무부 수장으로서 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한 거거든요.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이제 체포 동의안에 대해서 설명한 거고 그런데 모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적인 공세의 우두머리가 결국 한동훈 장관이다. 이런 식으로 몰아가면서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

◇ 박지훈: 공세다.

◆ 윤상현: 결국 한동훈 장관이 탄핵이라는 것은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한 건데 그때 탄핵하는 건데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한 게 없습니다. 그래서 일종의 분풀이로 저는 보여집니다.

◇ 박지훈: 그리고 지금 이제 국감 시달 국감이 이제 앞두고 있습니다. 국감은 여야한테도 좀 중요한데 의원님 외통위 소속이시잖아요 어떤 이슈를 쟁점으로 해서 좀 할 예정이신지 좀 짧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윤상현: 외통위는 이제 일단은 중요한 게 한미일 삼각 공조 체제 또 북중러에 대한 게 많이 다뤄질 것 같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북한에 대한 제재 2006년 10월 1차 핵실험 이후부터 계속 제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북한의 계속해서 사치품을 수입 못하게끔 국제적인 제재가 돼야 되는데 그게 잘 제대로 작동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저는 그 제재의 어떤 효율화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런 면에 대해서도 제가 이제 문제 제기를 하려고 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도 제2차 방류가 시작되니까 민주당 의원분들이 그 문제 제기를 할 것 같은데 지금까지 커다란 이게 어떤 영향도 없는 걸 보면 공세가 약화되지 않을까? 그 문제에 대해서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상현: 예 감사합니다.

◇ 박지훈: 지금까지 국민의힘의 윤상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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