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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난 '올드보이' 아닌 '스마트보이',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8-14 08:49  | 조회 : 944 
- 김은경, 가정사 덮기 위해 혁신안 던진 후 '짹'하고 죽어

- 혁신안, 전대 한참 남았는데 왜 지금? 괜한 분란만 일으켜

- 백현동 수사? 尹은 정치 안 하고 수사, 검찰은 수사 안 하고 정치

- 文 '잼버리 파행'에 사과…"尹 검찰 출신이라 유무죄 따져, 사과하지 않을 것

□ 방송일시 : 2023년 8월 14일 (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민주당이 김은경 혁신안을 둘러싸고 파열음 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둔 이재명 대표 거취 문제 다시 재부상하는 분위기인데요.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박지원 전 국정원장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하 박지훈) : 안녕 못합니다. 혁신위부터 말을 하니까 분명히 ‘올드보이’ 얘기할 거 아니에요. 저는요. ‘올드보이’가 아니고 ‘스마트 보이’입니다.

◇ 박지훈 : 스마트 보이입니까?

◆ 박지원 : 저만큼 총명하고 건강한, 그리고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 투쟁하는 민주당에 할 말 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세요.

◇ 박지훈 : 조금 서운하셨습니까? 올드보이 얘기가 나와가지고.

◆ 박지원 : 무슨 서운, 정치하면 별소리 다 나오는 거죠.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갑니다.

◇ 박지훈 : 상관 안 하신다 이 말씀입니까? 

◆ 박지원 : 그렇죠. 그리고 그게 한 혁신위원의 개인 의견으로 얘기한 거예요. 공식적인 견해가 아니란 말이에요. 물론 그러한 것이 내포됐다고 하더라도 참 그 정도 거부 반응이 있는 건 사실 아니에요?

◇ 박지훈 : 그래서 크게 문제 될 건 없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박지원 : 없죠. 그리고 혁신위의 활동이 제가 볼 때 불체포 특권 내려놓아라, 그리고 명낙 회동, 이재명 이낙연 회동에 어깨동무 해라. 자꾸 분열을 만드는 그런 발언은 지양해라. 잘했어요. 잘 하다가 김은경 혁신위원장 가정사가 나오니까 조금 헷갈렸던 것 같아. 참새가 죽을 때 ‘짹’ 하잖아요. 마지막 끝나는 날 왜 그런 소리를 해.

◇ 박지훈 : 지금 혁신안 얘기부터 좀 해보면 일단은 전당대회 할 때 대의원 투표 제한 또 공천 현역 페널티 강화, 요거 부분 같은데 전체적인 의견은 어떻습니까? 

◆ 박지원 : 지금 말이죠. 제가 윤석열 대통령이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잘하는 딱 한 가지가 있다. 

◇ 박지훈 : 뭐죠?

◆ 박지원 : 지금 선거가 8개월 남았는데 공천 룰 얘기를 안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재명 대표에게 이거 얘기하지 마라. 안 그래도 흔들리는 리더십에 공천 룰 얘기해가지고 반발하면 대표한테 직격탄이 간다. 그리고 대의원제 전당대회가 아직도 얼마나 남았어요. 왜 이런 불필요한 일을 혁신위에서는 해가지고 당 분열에 구실을 주냐 이거죠. 분란의 구실을 주냐. 이건 진짜 전략적으로도 윤석열 대통령이 죽을 쓰니까 민주당이 밥이라도 해라 하는데 민주당은 죽도 못 쓰고 있어요. 이런 전략적 마인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러한 것을 보충해 줄 테니까 기다려라, 저는 그런 말씀이에요. 

◇ 박지훈 : 보충을 한다는 거는.

◆ 박지원 : 아니, 왜 그런 얘기를 합니까. 왜 그런 구실을 줍니까. 지금 선거는 8개월 남았고 공천은 7개월 남았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뭐 현역 의원을 물갈이한다? 중진을 어쩐다? 아무 문제가 없잖아요. 두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깨지는 거예요. 

◇ 박지훈 : 선거 직전에 또 그래 되면 그건 더 문제가 되니까. 한참 전에 하는 거

◆ 박지원 : 제가 그 얘기도 해줬어요. 간부들에게. 당을 장악하고 있던 일종의 당 오너였던 김대중 총재도 전광석화처럼 마지막에 공천을 해가지고 그때 당시에는 당사를 때려 부수고 총재의 집을 와서 때려 부수기 때문에 호텔로 갔었다. 지방으로 가셨다. 지금 이 분란을 제공할 필요 없어요. 안 그래도 이재명 대표를 흔들어 대는데 만약 제가 얘기했어요. 박지원마저 이재명 대표를 흔들어 대면 견디겠느냐. 이건 아무런, 백해무익한 일을 혁신위가 해가지고 자기 가정사 덮으려고 이슈 하나 던져주고 ‘짹’하고 죽어가지고 이 분란을 가져오는 거예요.

◇ 박지훈 : 그러면 지금 그 얘기 중에 하나가 사실은 좀 전에도 말씀하셨지만 사견이긴 합니다. “불출마 좀 해달라.” 이 부분인데 그럴 생각 전혀 없으신 거죠.

◆ 박지원 : 저는 나가요. 지난 주말도 제 고향 해남 완도 다녀왔어요. 

◇ 박지훈 : 알고 있습니다. 

◆ 박지원 : 아니, 그런데 선거는 제가 출마하는 거예요. 당에서 공천 여부의 결정은 공천심사위원회가 하지 혁신위원회가 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과거에 제가 그 얘기도 했어요. 문재인 대표가 일찍 혁신위를 구성할 때 저한테 혁신위원장 하라고 했다니까요. 하지 마라. 지금부터 혁신하다가는 분당된다. 분당 됐잖아요.

◇ 박지훈 : 그러네요.

◆ 박지원 : 그게 공천이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책상 머리에서 로스쿨 교수해가지고 정치, 그래서 저는 역시 혁신위원회의 성공한 역사는 박근혜 혁신위원장 김종인

◇ 박지훈 : 당시 김종인 위원장

◆ 박지원 : 이 두 분이 성공했는데 이 두 분은 정치를 아니까 또 전권을 받았으니까 또 공천까지 할 수 있는 그 위임을 받았으니까 되지, 저게 중간에 저게 뭐예요. 괜히 대의원제 해가지고 친명 비명 안 그래도 흔들리는데.

◇ 박지훈 : 한편으로 일각에서는 “출마는 좋다. 서울 강남이나 험지에 출마하는 거 어떠냐, 박지원 원장 무조건 되지 않느냐,”

◆ 박지원 : 그것은 내가 결정하는 거예요. 당에서 공천 여부는 당이 결정하고 당선 여부는 국민이 결정하는 거예요. 저는 호남 정치의 복원과 낙후된 제 고향 발전을 위해서 봉사하겠다. 거기서 당선되면 더 큰 것으로 가겠다. 이걸 분명히 얘기하는 거예요.

◇ 박지훈 : 만약에 당에서 좀 바꾸면 안 되냐 이렇게 요청이 들어오면 어떻게 됩니까.

◆ 박지원 : 그것은 제가 결정할 문제라니까요. 저는 안 바꿔요.

◇ 박지훈 : 해남으로 이제 정하신 거죠

◆ 박지원 : 예, 해남 완도.

◇ 박지훈 : 해남 완도.

◆ 박지원 : 완도에 가니까 제가 2박 3일 있다 왔는데 노화도에 가니까 청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물어봤더니 전부 전복 양식을 위해서 귀어한 청년들이에요. 30대. 그런데 지금 전복값이 폭락해가지고 또 후쿠시마 오염수에 쫄아가지고 소비를 안 하니까 지금 파산 단계에 있다. 이걸 좀 살려달라. 그래서 국회의원 되면은 꼭 군납, 학교 급식 등에 힘 있는 박지원이기 때문에 해달라 이런 얘기를 하고요. 제가 깜짝 놀란 게 저희 아버님도 독립지사인데 소안도라고 하는 조그만

◇ 박지훈 : 처음 들어봐요.

◆ 박지원 : 섬에서 독립지사가, 유공자가 스무 분이나 있어요. 20명이나 돼요. 그런데 약 70여 명은 기록을 못 찾기 때문에 수훈을 못 받고 있다. 이러한 것도 독립지사의 아들이기 때문에 보훈부에 좀 얘기해서 하도록 해달라.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제가 진짜 감명을 받은 게

◇ 박지훈 : 잠시 후에 보훈부 장관이 출연합니다. 

◆ 박지원 : 그래요? 꼭 좀 물어보세요. 소안도라고 하는 게 인구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2~3천 명 돼요. 일제시대도 그 정도 됐을 거예요. 그런데 1923년도에 사립소학교를 설립해 가지고 교육을 시켰는데 저를 충격한 것은 1923년 우리 어머님이나 할머님들은 여자는 교육을 안 시킨다고 했거든요.

◇ 박지훈 : 그랬죠 옛날에. 

◆ 박지원 : 그런데 그 사립 소원초등학교에 여학생 비율이 22%였다는 거예요.

◇ 박지훈 : 매우 높네요.

◆ 박지원 : 이런 선각자들이 완도에 살았구나, 이것이 역사다 하는 걸 느꼈어요. 그러니까 이런 일들을 저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 하는 각오를 가졌죠.

◇ 박지훈 : 알겠습니다. 당내에게 좀 더 질문을 드려보면.

◆ 박지원 : 당 얘기하지 말라고 내가 완도 역사 얘기를 해주니까.

◇ 박지훈 : 완도 얘기는 많이 하셔서 당 얘기를 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 지금 백현동 소환 조사가 지금 예정돼 있고요. 백현동 소환 조사하고 대북 송금하고 같이 합쳐가지고 신병 문제 거의 거론이 될 것이다. 체포 구속영장이라든지 체포 동의안 표결 문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박지원 : 글쎄요. 제가 볼 때는 이재명 대표는 350여 번의 압수수색을 다 받았지만 대장동도 조용해지고 김성태 회장이 들어오면 변호사비 대납 별게 다 나오더니 없어요. 연결이 안 돼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백현동도 사실은 준주거지역으로 주거지역으로 교통부에서 국토교통부에서 해달라고 하는 것을 준주거지구로 해서 그 연수원하고 같이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고층 아파트가 못 들어서요. 그래서 저는 연결이 되지 않는다. 그렇게 보고. 지금 북한 대북 송금 문제도 이화영 지사가 어떠한 진술을 할지 모르지만 이재명 대표하고 연결이 되지 않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재명 대표나 송영길 전 대표도 연결이 안 되더라고요. 지금 변죽만 울리고 있으면서 검찰이 정치하듯 수사를 하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은 수사하듯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문제 아니냐 저는 그렇게 봐요. 이 정치하듯 수사를 해서는 안 돼요. 검찰은 수사를 해야지, 대통령은 정치를 해야지 왜 수사를 하느냐 이게 문제인 거예요.

◇ 박지훈 :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이제 “이재명 대표, 찬바람 불기 전에 감옥 간다.” 이런 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재명 대표가 총선에 없으면 우리 국민의 입장에서 불리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우리 정치 9단 아니겠습니까. 어느 게 속내겠습니까?

◆ 박지원 : 저는요, 지금 제가 전국 강연을 다니거나 어제도 광주 성광교회에서 한국기독교 장로회 기장 정의평화위원회가 초청해서 광주에서 하고 왔어요. 왜 윤석열 대통령 끌어내리지 않느냐 제가 답변했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사퇴하면 총선에 국민의힘이 유리하다. 윤석열 간판으로 우리가 총선을 해야 훨씬 유리하다.” 했어요.

◇ 박지훈 : 그러면 결국은 지금 국민의힘에서 얘기하는 그 부분은 속내는

◆ 박지원 : 정치 공세고 그렇게 파상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마치 그 극단적인 분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하자, 끌어내려라.” 하면 저도 그냥 조크로 이건, 헌정 중단을 해서는 안 되거든요. “윤석열 대통령 간판으로 김건희 여사가 간판으로 총선을 치러야 민주당이 승리합니다.” 그런 얘기나 똑같다. 그 무게 둘 필요 없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박지훈 : 지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10월달에 있는데 내년 총선의 전초전이다. 매우 중요하다. 이런 얘기도 하고 있는데 김태우 전 구청장 아마 사면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재공천 가능성도 있는 거고요. 

◆ 박지원 : 사면 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입니다. 물론 대통령이 할 수 있죠. 그렇지만은 법원에 확정 판결이 난 지 몇 개월 됐어요. 석 달 만에 그걸 복권 사면해버리면 사법부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갖고요. 사면 복권 좋아요. 그렇지만 제가 정치를 할 때는 제가 비서실장을 할 때는 비록 사면 복권이지만 야당과 충분히 소통을 해서 “당신들 야당 측에서도 필요한 사람의 명단을 줘라.” 하면 야당은 “사면 복권 남용한다.” 라고 비난하면서도 정치인은 또 그렇게 명단을 주는 거예요.

◇ 박지훈 : 통합하는 그런 

◆ 박지원 : 그렇죠. 소통, 조정, 통합의 정치를 해야 되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진짜 기네스북에 올라야 돼요. 1년 반간 야당 대표도 한 번도 안 만나고 전직 대통령도 한 번도 안 만나고 사면 복권 지금 세 번째인가 하죠. 완전히 자기 식구들을 다 해먹어버리잖아요. 이것은 나는 민주당도 정치를 잘못하고 있고 대통령은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검찰총장 수사하듯 하는 거예요. 그리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검찰은 정치하듯 수사를 하니까 국민들이 불만을 갖는데 사면복권 해라 이거예요. 그렇지만 여야가 소통해서 해야지 전쟁 폭탄이 우박처럼 떨어질 때에도 대화는 하는 거예요. 지금 미중 보세요. 그렇게 갈등을 하면서도 대화하고 상거래는 다 해서 최고로 팔아먹고 살잖아요. 일본 보세요. 북한하고 물밑 대화를 하고 있잖아요. 유일하게 대한민국 정치만 여야 간의 소통도 없고 남북 간에도 일체 대화가 없는 참 불통 정치를 하는 거예요. 그건 틀렸다 이거에요.

◇ 박지훈 : 그게 문제다. 잼버리 대회 얘기도 좀 나눠보겠습니다. 잼버리 어쨌든 끝났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마 정치 현안에 대해서 얘기를 한 게 거의 없었는데.

◆ 박지원 : 없었죠. 

◇ 박지훈 : 어떻게 이걸 우리가 해석을 해야 됩니까. 

◆ 박지원 : 얼마나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차별화가 나와요. 유치를 했지만 결과적으로 잘못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절대 사과를 안 해요. 왜냐? 검찰 출신이기 때문에 검찰총장하듯 인정하면 유무죄 판결이 되니까 딱 잡아떼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현재 잼버리 보세요. 아주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정부에서 폭염 경보 내려놓고 대통령은 와서 사진 찍고 휴가 가고 잼버리 대원들은 땡볕에 쓰러지고. 책임 장관이 여가부 장관 방에는 에어컨 빵빵 잘못 아니에요. 그러면 저는 지금 보면 모든 언론이 모든 국민의힘이 모든 대통령실이 전라북도 김관영 지사를 향해서 감사원도 한다, 감사한다. 해라 이거예요. 저는 조만간 김관영 지사도 입장 표명이 있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처럼 잘못이 있다 하면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 그런 민주당 출신의 김관영 지사가 돼야지 책임을 전가하고 자기 잘못은 하나도 없는 그런데 국민의 60.2%는 윤석열 정부의 책임이다. 이렇게 했더라고요. 저는요, 잼버리 잘못은 잼버리 현장에 가서 본 윤석열 대통령이 강행한 것이 잘못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박지훈 : 개영식 참석해서.

◆ 박지원 : 그렇죠. 대통령이 가서 보면 김건희 여사가 가서 보면 척하면 입맛이지, 그거 보면 몰라요? 이 땡볕 나는데 어떻게 당신들은 휴가를 갑니까? 4만 5천 명, 5만 명의 남의 자식들은 땡볕에. 이런 것을 보면 몰라요? 그것이 국가 경영 관리 능력과 함께 대통령한테는 국가 위기관리 능력도 겸비해야 되는 거예요. 나는 이게 국가 위기관리 능력이 없어가지고 계속 이태원, 오송, 잼버리 이런 게 나오지 않냐 이거죠. 그래서 저는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정부의 잘못을 인정하고 우리가 이런 부분은 잘못이 됐다. 그렇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서 감사원에서 또는 경찰, 검찰에서 철저히 수사를 해가지고 책임자는 처벌을 하고 제발 깃털 건들지 말고 몸통 잡으라 이거죠

◇ 박지훈 :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모시겠습니다. 이제 총선시즌. 마무리하겠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지원 :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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