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발자국 찍듯...

人生到處知何似 인생도처지하사
應似飛鴻踏雪泥 응사비홍답설니
泥上偶然留指爪 이상우연유지조
鴻飛那復計東西 홍비나부계동서

"인생이 무엇과 비슷할까
응당 눈 위의 기러기 발자국일세
눈 위에 발자국 우연히 남기지만
기러기 날아간 곳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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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을 노래한 소동파 선생의 한시입니다 ... 약간 패러디 해봤습니다.
(소동파 샘 죄송합니다)

"작금의 정치 리더쉽은 무엇과 비슷할까?
응당 눈 위의 병아리 새끼들 발자국일세
눈 위에 발자국 아무 생각없이 남기지만
5년전 병아리들이 저지른 것들 (닭들은) 몰라라"

* 희정님!
더위 조심하셔... 체력은 국력이 아니라 체력은 곧 생존력임네다!
ytn의 봉황이 될때까지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