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종 박사님께 질문 있습니다.

여기에 질문을 올리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생생경제"를 매일 챙겨 듣는 애청자 입니다.
(특히, 오프닝과 주식시황 그리고 미리듣는 9시 뉴스내용은 꼭 듣는 편입니다)

이렇게 매일 듣다가 처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곽박사님께서 진행하시면서 가끔씩 이런 말을 하셨죠.

"미국은 일본의 엔화 약세에 대한 침묵은 무슨 거래가 있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듭니다"
(곽박사님의 정확한 멘트는 아닌것 같은데..)

박사님이 말씀하신 이후로
저도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그런데 도저히 그 답은 알 수가 없었는데..

오늘(2월 8일) 머니투데이에 "미국은 왜 엔화약세에 침묵하나"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결론은,
첫째, 버냉키 의장은 자신의 논문내용을 적용한 일본에게 뭐라 말할 처지가 아니다. 그리고 미국도 그 내용대로 하기 있기때문에 더욱 뭐라 할 수가 없다.
둘째, 미국은 엔화약세에 대해 일방적인 손해를 입고 있지 않다

버냉키 의장이 2000년초 발표한 논문 내용
(제로금리하에서도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가를 위한 통화정책 제안)
"버냉키의 불황 탈출안은 ▷1단계: 장기국채 매입으로 장기금리 인하 유도, ▷2단계: 제로 단기금리 상당기간 유지, ▷3단계: 3~4%의 인플레이션 용인, ▷4단계: 자구통화 약세 추구"



[제 질문입니다!!]

=>정말 미국은 위 두가지 이유때문에 엔화약세를 용인하고 있는것일까요??
박사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공개적으로 말씀하시기 어렵다면 kappa221@naver.com(제 이메일 입니다^^)
보내주셔도 됩니다.

물론 아무런 말씀이나 답장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