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수) "제 2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막기 위해선?"

MC)>>
이번 순서는 생활 속의 작은 습관으로
매일 매일 지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에코라이프> 시간입니다.
오늘은
청취자 분께서 어떤 걸 궁금해하셨는지,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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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취자 Q. ins.
---> 안녕하세요.
요즘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뉴스를 봤는데요.
임산부, 아이들이.. 심할 경우 사망까지 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크게 놀랐을 거예요.
하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집 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건조한 공기에 숨이 턱 막힐 때도 많은데요~
이럴 때 좋은 방법이 없는지, 에코맘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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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코맘 대표 하지원입니다.

가습기 살균제와 관련된 사고로,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입은 모습을 보고,
저도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올해부턴 가습기 살균제 제조와 관련해
반드시 식약청 허가를 받게끔
제도가 바뀌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인데요..

제 2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막는!
일상생활 속 방법도, 당연히 있죠!!
생각보다 쉬운 방법이니,
우리 청취자 분처럼
우리 환경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라면
쉽게 실천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먼저, 가습기 없이 가습 효과를 내는 법!
물수건이나 빨래로 집안 습도를 유지하는 겁니다~
청취자 분께, 저는 이 방법을
가장 먼저 추천해주고 싶은데요.

하지만, 가습기가 꼭 필요하다~! 그렇다면
살균제가 없이 가습해주는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일부러 화학제품을 넣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제품을 사용해보는 건 어떠세요?

마지막으로! 가습기가 있는 가정 모두가 잘 알지만,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것!
물은 매일매일 갈아주시고요.
또, 어떤 제품이든 구석구석 쏙쏙~
깨끗하게 닦아주는 거, 잊지 마세요~

MC>>
네. 경찰 출동 안하고, 쇠고랑 차는 거 아니지만,
꼭 지켜야할 에코 라이프! 하루가 아닌
1년 365일 실천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에코맘 하지원 대표와 함께 한
<에코라이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