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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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수) "기후 행동 콘서트 소개"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1-11-23 18:59  | 조회 : 714 
MC>>
이번 순서는 생활 속의 작은 습관으로 매일 매일 지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에코라이프> 시간입니다.
에코맘의 하지원 대표님,
오늘은 어떤 내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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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코맘 대표 하지원입니다.

오늘은 딱 일주일 뒤인
11월 마지막 날에 열리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소개하려 합니다.

어떤 콘서트냐구요?
바로 ‘지구를 지키는 3초의 기적’을 함께 만드는 “기후행동콘서트”입니다.

일단 콘서트답게,
멋진 음악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여행스케치, 안치환,
얼마 전 결혼을 발표한 GOD 김태우씨까지~
듣고만 있어도 감미로운 음악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콘서트와 하나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만드는 사람들과
찾아오는 사람 모두가
‘친환경’적인 마음을 지니고
참여해야 한다는 점이죠.

첫째, 이 콘서트는 대중교통을 타고 오셔야 하고요.

둘째, 프로그램지는 손수건으로 제작된다네요?
손수건으로 어떻게 프로그램지를 만드는지 궁금하시죠.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주시는 것만이 방법입니다.
오늘 어떤 공연들이 이어지는지를
손쉽게 볼 수도 있고?
열정적인 공연을 함께 즐기다 보면,
땀이 뻘뻘~ 흐를 때, 그 때 바로!
이 손수건으로 센스있게 쓱싹~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 저탄소행사로 기획됐지만,
부득이하게 발생하게 되는 에너지 사용량들은
아주 현명한 방법으로 해결한다고 하네요?
바로, 탄소 기금으로 금액을 책정해,
에너지 빈곤층 가정을 따스하게 해줄
물품들로 전달한다고 합니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기후행동에서 주최하는
이 기후행동콘서트는
2년 전 지구의 날에 시작한,
“이야기가 있는 환경콘서트”로
처음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이번엔 어떤 이야기들이 있나 살펴보았습니다.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기적이 무엇일까”를 이야기하고,
“지구를 살리는 3초의 기적”을
천만서울시민이 함께 느껴보는
아주 인상적인 체험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보다 단 3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면,
훨씬 배려 가득한 세상이 된다는
‘3초의 여유’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3초 동안 우리가 환경을 위해선
무엇을 해볼 수 있을까요?
자동차대신 버스와 지하철을 선택하는 3초의 고민
안쓰는 플러그를 뽑거나 물을 절약하는 3초의 행동
내복을 입거나 머플러, 모자를 쓰는 3초의 행동

그렇습니다. 3초는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의 3초들, 이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이면 지구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겨울을 맞이하는 기간에 열리는 이 기후행동콘서트!
너무 추울까봐 걱정되시나요?
제가 어떤 옷을 입고 찾아오시면 좋을지
코디도 해드릴까하는데요.
‘온맵시’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따뜻하게 옷을 입으면, 그게 곧 난방인거죠.

요즘은 내복이나 레깅스가
가벼우면서도 맵시있게 나와서 티도 안 나잖아요.
공연 오실 땐, 내복이나 레깅스 꼭 입어주시고요.
모자나 머플러, 장갑으로 포인트를 주면 어떨까요?

3초면 되는데... 참 쉽죠?
오늘 하루만 듣고 마는 거 아닙니다.
1년 365일 매일 매일 실천하는 겁니다.
아시죠?

MC>>
네. 경찰 출동 안하고, 쇠고랑 차는 거 아니지만,
꼭 지켜야할 에코 라이프! 하루가 아닌 1년 365일 이라는 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에코맘 하지원 대표와 함께 한 <에코라이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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