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연주 방송'에서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야"라는 사설을 거침없이 써대는 OO일보의 정신도 마치 외로운 늑대 한 마리 같습디다.
그러나 ... 이 늑대가 그 늑대 (최일남 선생님이 지칭하신 늑대)는 아니겠지요?
최선생님의 늑대는 .. 결코 구속되지 않는 야성적이고도 자유로운 정신의 소유자 즉, 이런 기자를 말하는 것이고,
다른 한 마리의 늑대는 .. 한시도 입에 피를 묻히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배기는 그런 야생의 늑대.
내친김에 '늑대'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자면 ..
"무리를 만들며, 일생을 짝을 짓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쥐·토끼·새 등을 포함한 많은 동물을 먹고 산다.
늑대는 힘센 동물인데 머리가 넓적하고 다리는 건장하고 길며, 우람하면서도 좁은 어깨를 하고 있다.
글구 가장 중요한 사실은?
그 수는 많은 지역에서 감소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산 늑대는 현재 그 수가 극히 적어 멸종된 것이 아닌가 의문시되고 있다."
정말 기쁜 소식이며, 민족의 장래를 밝혀주는 햇불.촛불같은 매우 밝은 이 소식!
"한국산 늑대는 현재 그 수가 극히 적어 멸종된 것이 아닌가 의문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