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뉴스와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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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는 어느 정도 지진까지 버틸 수 있을까? 원전 내진설계! 06.14.금 톡톡! 뉴스와 상식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6-14 06:15  | 조회 : 159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현웅입니다.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이후 원전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지난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 지진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는 ‘원전 내진설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원자력발전소는 애초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곳은 피하고, 1제곱미터당 700톤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암반 위에 짓습니다. 또 부지 주변의 단층, 지질 및 지진 등 정보를 토대로 부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최대 지진값’을 산정한 후, 이에 안전 여유도까지 더해 내진설계 수준을 정하게 됩니다.

 내진 설곗값은 0.2 및 0.3 중력가속도로 설정하는데, 상황마다 차이는 있지만 개략적으로 0.2 중력가속도는 규모 6.5 정도의 지진에 해당하고, 0.3 중력가속도는 규모 7.0 정도의 지진에 해당합니다.

 일반 건축물이 균열이 나지 않는 수준으로 내진 성능 목표를 잡는다면, 원자력발전소는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데요. 원자력안전법에선 정상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진으로 인해 어떠한 손상이나 오류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내진 설계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구조물의 벽체나 기둥을 두껍게 만들거나, 철근 사용량을 대폭 늘려 짓고, 구조물이 지진 수평력에 견딜 수 있도록 X자 형태의 브레이싱으로 보강을 하기도 합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원전 내진설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나운서 이현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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