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현의 생생경제
  • 방송시간 : [월~금] 09:00~10:00
  • 진행 : 조태현 / PD: 김세령 / 작가: 강정연

인터뷰 전문

[생생플러스] 오이, 호박, 청양고추 싸고, 방울토마토 여전히 비싸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4-15 16:55  | 조회 : 339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 진행 : 김우성 앵커
■ 방송일 :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 대담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

-풋고추, 오이, 애호박 품목 저렴....날씨 따뜻해져 출하 물량 늘어 
-당근, 방울토마토 가격 상승...출하 공백기, 작황 부진 영향
-수산물, 4월 금어기 시작...금어기 오징어 대신 갑오징어 활용해야 
-제철 먹거리 취나물, 참나물...피로회복, 눈 건강에 좋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우성 앵커(이하 김우성) :  한 주간의 장바구니 물가 알아봅니다. 살만한 먹거리, 살만 한 살림살이를 응원하는 코너죠. 오늘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봅니다. 안녕하세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이하  김혜경) : 네 안녕하세요

◇ 김우성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어제 주말에는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올라가며 역대 4월 중 가장 더웠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비가 오면서 더위가 좀 누그러진 것 같습니다. 요즘 참 날씨가 변화무쌍하네요. 농산물 가격은 한 주 어떠했을까요? 장바구니 가격 동향 설명 부탁드립니다.

◆ 김혜경 :  봄날을 맞아 날씨가 따뜻해지는 이 맘때 시기부터 농산물의 출하물량이 늘어 가격이 전체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는데요, 특히 시설작물의 경우 난방비 감소 등으로 인해 생산비가 감소하면서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그 중에서도 풋고추, 오이, 애호박 품목이 저렴했습니다.  청양고추의 경우 이번 주 100g당 1,400원대로 전주 대비 23% 하락했으며 오이맛 고추의 경우 100g 당 1,300원 대로 전주 대비 28%가량 가격이 내렸습니다.  오이의 경우 3월 초 개당 1,500원대 였던 가격이 3월 중순에는 1,200원, 이번 주에는 개당 900원으로 내려갔습니다. 애호박의 경우 3월 한 달 동안 개당 2,600원에서 2000원대로 내려가다가 이번 주에는 1,8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과일의 경우 파인애플의 가격이 하락했는데요, 이번 주 개당 가격이 6,700원대로 수입과일 직공급 등 정부 할인정책 영향으로 전부 대비 10%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 김우성 : 예, 풋고추, 오이, 애호박, 파인애플 가격이 내렸다는 소식입니다. 장보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금주 가격이 오른 품목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 김혜경 : 이번 주 당근, 붉은고추, 방울토마토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당근은 3월 한 달 동안 4,300원대를 유지하다 최근 5,200원대까지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간 제주산 겨울 당근이 주로 출하되었는데요, 제주산은 이제 끝물을 맞아 물량이 줄어든 한편 제주산 다음으로 나오는 부산 등  남부지역의 당근이 아직 본격 출하 전으로 잠시 출하 공백기가 생겨 가격이 올랐습니다. 대추방울토마토와 붉은 고추의 경우 일조량에 영향을 많이 받는 품목인데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긴 했지만,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아직 일조량이 부족하여 작황이 부진했습니다. 대추방울토마토의 경우 이번 주 1kg 가격이 12,000원으로 전 주 대비 8.7% 가량 올랐습니다. 붉은 고추의 경우 이번 주 100g당 가격이 3,300원으로 전 주 대비 8% 가량 올랐습니다.

◇ 김우성 :  예, 일조량에 영향을 받는 대추방울토마토와 붉은고추, 그리고 잠시 출하 교체기를 맞은 당근의 가격이 올랐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4월 수산물은 동향은 어떠한지요?

◆ 김혜경 : 날이 따뜻해지면 농작물은 출하가 시작되지만 수산물의 경우 반대로, 산란기를 맞은 수산물을 보호하기 위해 금어기가 시작됩니다. 오징어의 경우 이미 4월 1일부터 금어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이 때 말하는 오징어는 국내 인근 바다에서 잡히는 살오징어를 의미합니다. 반대로, 갑오징어는 지금이 제철인데요 갑오징어는 이름처럼 몸 안에 갑옷과 같은 딱딱한 석회질 구조물이 있습니다. 구조물 때문에 살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살오징어에 비해 맛이 좀 더 달고, 식감이 부드러워서 고급 식재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갑오징어도 살오징어와 마찬가지로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를 회복하고 간 기능을 북돋는 효과가 있습니다.

◇ 김우성 : 네. 금어기를 맞은 살오징어 대신 갑오징어를 드셔 보시는 게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주 장바구니에 담을 만한 제철 먹거리 있을까요?

◆ 김혜경 : 지난 방송에서 제철 봄나물 4종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봄철엔 제철을 맞은 나물이 많아 마저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달래, 돌나물, 냉이, 쑥 외에도 취나물과 참나물도 이맘때 먹으면 좋습니다. 취나물과 참나물은 시설재배로 인해 이제 연중 먹을 수 있지만 야생에서 채취한 나물의 경우 3~5월 이맘때 시기에만 먹을 수 있습니다. 취나물의 경우 쌈으로도 먹기도 하고 말려서 무침나물로도 많이 먹는데요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참나물의 경우 샐러리와 미나리를 합친 것과 같은 향이 특징인데요, 나물무침 외에도 볶음, 장아찌, 샐러드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참나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제철 농수산물 드시고 이번 한 주도 건강한 한 주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 김우성 : 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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