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이팅, 배승희입니다
  • 방송시간 : [월~금] 07:15~09:00
  • 진행: 배승희 / PD: 신동진, 이시은 / 작가 :김영조, 정은진 / 유튜브AD: 이진하

인터뷰전문보기

정동영 "공관위 '지지불태'? OB퇴진은 본질 아냐..이낙연 신당? 중대 국면서 걸림돌"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1-22 08:44  | 조회 : 614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 : FM 94. 5 (07: 15~09: 00)
□ 방송일시 : 2024년 1월 22일 (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4월 총선서 윤 정부 조기 종식시켜야…국힘 100석 미만이면 尹 탄핵도 가능"
- "이낙연, 호남에서는 호응 아닌 분노의 대상…전북, 광주에 쉽게 오지 못할 것"
- "강성희 끌어내리기? 백주 대낮에 벌어진 백색독재, 연성독재의 본모습"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 위협에 4월 총선을 앞두고 신북풍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총선 출사표를 던지셨죠?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정국 현안 또 대북 이슈까지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이하 정동영) : 네 안녕하세요. 박 변호사님

◆ 박지훈 :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었는데 총선 준비가 잘 되고 있습니까?

◇ 정동영 : 오늘 사실 YTN 방송국에 직접 출연해야 하는데 지금 당내 경선 준비가 한창이어서 이렇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 박지훈 : 전화만도 감사합니다.

◇ 정동영 : 비가 왔어요. 이 동네에는요. 근데 개소식에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2천 명 넘게 오셨다고도 하는데 성황리에 잘 끝냈습니다.

◆ 박지훈 : 전북의 구원 투수 이건 어떤 뜻입니까?

◇ 정동영 : 전라북도가 지금 17개 시도 가운데 지금 아주 가장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왜냐하면요. 17개 시도 가운데 올해 예산이 줄어든 동네는 전라북도 하나입니다. 줄었습니다. 국가 예산 또 지방 예산은 단돈 천 원이라도 매년 올라가잖아요. 그런데 여기만 줄었습니다. 이거는 자존심 상하는 일이기도 하고 지난번 잼버리 망신살부터 시작해서 새만금 SOC 전면 삭감 그리고 국회의원 숫자도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라북도만 하나 줄여버렸어요. 그래서 아주 전북이 동네북인가 하는 그런 피해의식 또 자괴감 이대로 안 된다 하는 그런 분위기들이 지금 가득하거든요.

◆ 박지훈 : 김성주 의원은 과거와 싸우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이런 입장을 냈습니다.
또 어떻게 또 견제를 또 메시지를 또 내긴 내셨더라고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 정동영 : 글쎄요. 과거와 싸우는 일이라는 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윤석열 정권은 현재 권력이고 현실 권력입니다.
저는 이 윤석열 정부를 연성독재 좁게는 검찰 독재입니다마는 백색 독재 연성독재라고 규정을 하는데요. 이 정권을 저는 합법적으로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는 기회가 이번 총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윤석열 대통령 정당을 국민의힘이죠. 100석 미만으로 떨어뜨리면 언제라도 윤석열 정부의 조기 종식은 가능합니다. 헌법과 법률 위반 사례가 명백하면 그건 국회의 합법적으로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탄핵권을 발동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 나라의 주인이 일개 대통령 개인이 아닙니다.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건 이미 우리가 체험했고 또 확인했고 또 우리 국민이 다 그런 마음속에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총선을 임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 정권과 맞서 강력하게 싸우는 것 이것이 지금 적어도 광주 전주 호남 민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탄핵까지 지금 말씀을 하시는 거네요.

◇ 정동영 : 그러니까 이 정권을 조기에 끌어내리는 것이 이 지역의 이익이고 전국의 이익이다. 전라북도의 이익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전국의 이익이다 국가의 이익이다 이런 민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이것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현역은 그래도 이제 김성주 의원입니다. 전주병이죠. 경선에서 붙으면 어떻게 좀 불리한 점이 현역에 비해서 많은 거 아닙니까? 어떻게 극복을 하는 겁니까?

◇ 정동영 : 구조는 권리당원 50%니까 그건 불리한 구조죠. 그러나 바람을 이길 민심을 이길 조직은 없습니다. 지금 광주 전주 전라남북도에 불고 있는, 호남에 불고 있는 바람은요. 호남 정치의 실종으로부터 다시 호남 정치의 목소리를 되살려라 하는 겁니다. 중앙정치에서 전혀 힘을 못 쓰고 목소리를 못 내는 현역 정치인들에 대한 불만이 그만큼 크다고 볼 수 있죠.

◆ 박지훈 :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송하지만 올드보이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언론에서는 올드보이들이 출마 선언을 계속하고 있는 부분 그만큼 정치 상황이 어렵다 이렇게 해석을 하면 됩니까?

◇ 정동영 : 오히려 한국 정치에는 OB가 너무 적다 이렇게 볼 수 있죠. 의회 민주주의가 오래된 나라들, 선진정치 하는 나라들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네덜란드라든지 스위스 스웨덴 이런 나라들은 오비 정치인들이 많은 나라입니다. 경륜과 경험과 지혜가 있기 때문에 의회 정치의 품격이 있는 거죠. 예를 들어서 지금 어떤 기업에 회사 직원을 몇 년에 한 몇 년에 절반씩 절반 이상씩 물갈이를 한다고 보면 그 회사가 돌아가겠습니까? 또 군대로 치면 몇 년에 한 번씩 병력을 절반씩 다 물갈이한다. 신병으로 전투력이 생기겠습니까? 국회는 노장청 조화가 필요하고 가장 필요한 것은 가장 시급한 것은 바닥에 떨어진 신뢰를 국민의 신뢰를 다시 세우는 것인데요. 그 전제조건이 품격을 살려야 하고 정치를 정치를 되살려야 하는 거죠. 지금 정치가 있습니까? 그래야 국민이 편한 거죠.

◆ 박지훈 : 그렇지만 민주당 공관위에서는 좀 용서해 달라 이런 얘기를 뭐 지지불퇴인가요? 멈출 때라면 위태롭지 않다 이런 얘기를 또 위원장이.

◇ 정동영 : 그러니까 분명한 그러니까 586 용퇴니 오비 퇴진이니 하는 것은 기준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문제는 더 이상 점화될 이슈화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운동권 민주 운동권 척결 이런 걸 내세웠는데 586이니 오비니 하는 것은, 이번 선거의 본질은 정권 심판입니다. 정권 심판을 위해서 어떻게 힘을 잘 모아내느냐 하는 것이 초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지금 한동훈 위원장 말씀을 좀 하셨으니까 좀 질문 드려보면 지금 좀 시끄러운 것 같아요. 용산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하고 지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정말 사퇴 요구를 한 건지.

◇ 정동영 : 당황스럽습니다. 아무리 초보 정권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미숙하게 국정을 운영하고 정치 정치가 아니죠. 그러니까 정치라고 한다면 검사 정치인데요. 검사들이 하는 정치 검사도 훌륭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지금 윤석열 검사 한동훈 검사 그 밖에 지금 2100명의 검사 가운데 136명을 전진 배치해서 검사를 가지고 대한민국을 요리하고 있는데요.
참 듣도 보도 못한 정권입니다. 아니 자기가 만든 법조 출신 김기현 대표 아닙니까? 그 사람을 쫓아내고 다시 또 이제 직접 자기 수하죠 부하죠.
한동훈 검사를 갖다 놨는데 나가라고 한다고 그러니 이거는 상식으로는 도대체 이해가 안 되고요. 아 이 정권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거구나 이런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해서 정말 지난 1년 8개월, 2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민주주의 파괴, 경제 파탄, 무역 수출 잠재성장력 다 붙어 있지 않습니까? 거기다 남북 평화 파괴 이 정권이 앞으로 3년 이상 더 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생각만으로도 좀 끔찍하죠. 그래서 이번 선거는 어쨌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이 정권에 대한 강력한 심판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그렇다면 이제 야권에서도 제3지대가 또 눈에 띄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 내년 총선 출마해야 된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시는지요?

◇ 정동영 : 정치는 자기중심성이 강하죠. 하지만 중요한 건 결정권은 국민 눈높이라는 말을 제가 자주 씁니다만 우리 국민들 눈높이에 맞느냐는 거죠. 그러니까 정치학자들은 이번 선거가 중대 선거다 이렇게 규정합니다. 크리티컬 일렉션 중대 선거 무슨 말이냐 하면 이 역사의 방향이 바뀌는 선거다라고 보는 겁니다. 흡사 87년 6월 항쟁으로 군사독재를 물리치고 대선이 있었는데 대선에서 민주 세력이 패배했어요. 그런데 그다음 총선에서 88년 총선에서 여소야대를 만들어내 가지고 야권 승리로 이제 DJ, YS 정권의 길을 열었거든요. 똑같습니다. 이번에 국민의 1700만 촛불로 박근혜 정권을 퇴출했는데 5년 만에 정권을 뺏기는 상황이 생겼어요. 이번 총선에서 다시 민주세력의 야권의 압도적인 승리로 정권 교체의 길을 여는 그런 분수령이거든요. 그래서 중대선거라고 하는 것인데 이낙연 신당의 출연은 걸림돌인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그런 중대 선거라는 국면에서

◇ 정동영 : 여기에 힘을 보태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이낙연 전 대표는 본인의 걸어온 길로 봐서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이낙연 전 대표가 호남에서는 좀 호응이 좀 있습니까? 호남은 어떻습니까?

◇ 정동영 : 호남에서 호응이 아니라 호남에서는 분노의 대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데 힘을 보태기는커녕 힘을 빼는 일에 대해서 아마 이낙연 대표가 쉽게 전주나 광주에 내려오지 못할 겁니다. 아마 민심의 차가운 온도를 본인도 아마 느끼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유석현 부의장, 이낙연 전 대표 측근인데 호남 민심이 어머니의 마음 같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조금 긍정적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어머니는 결국 품어주지 않느냐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 정동영 : 호남은 항상 공의 개념을 그러니까 공사에서 공을 앞세워서 판단하든 그런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통합혁명이 그렇고 5.18이 그렇고 지금 이런 무도한 폭력적인 정권 앞에서 지금 호남의 민심은 끌어오르고 있는데요.
이거를 지금 심판의 전선 앞에서 야권을 분열시킨 이낙연 신당에 대해서 어머니 같은 마음이라는 것은 가당치 않은 그런 수사라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전북에도 후보를 내겠다 전북에 지금 말씀처럼 지역구가 아니면 9개 지역구인데 후보 다 내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요.

◇ 정동영 : 후보를 내는 것은 자유죠. 그러나 후보를 내는 것과 민심을 얻는 것 당선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데요. 정당을 만든다는 것은 뭔가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거지 꼭 총선에서 출마자가 있다고 해서 정당을 만드는 건 아니거든요. 근데 지금 이낙연 신당은 물론 출마자들이 많기 때문에 출마자 공급은 있죠.
그러나 국민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소구할 수 있는 그런 가치와 정신은 뭐가 있겠습니다.

◆ 박지훈 : 전북도 얘기를 좀 하면 강성희 최근에 진보당 의원 강제퇴장 관련해서 공방이 좀 있었는데 의원님도 이게 비판의 목소리를 좀 내셨던 것 같아요.

◇ 정동영 : 저 개인적으로도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저도 의원을 했습니다만 의원은 대단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국민이 뽑은 국민의 대표입니다. 대통령도 국민이 뽑은 대표죠.
그런데 대통령 경호를 한다고 어떻게 국민의 대표를 입을 틀어막고 팔다리를 들어서 바깥으로 내동댕이 치는 사태 이것은 개인 강성인 이원을 내 팽개친 것이 아니라 이분을 뽑은 전북 도민을 번쩍 들어서 내동댕이 친 것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은 바로 백주 대낮에 빚어진 백색 독재 연성독재의 본모습이다. 민낯이다. 연성독재라는 것은 총칼로 하는 건 강성독재고요. 검찰 수사권을 동원해서 대통령에게 권력을 집중해서 국민을 겁박하고 하는 것을 연성독재라고 합니다.
그 본 모습이 전주에서 전주 바닥에서 일어난 겁니다.

◆ 박지훈 :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 와중에 북한과의 군사적 위기감도 고조가 되고 있습니다. 총선 전까지 대남 도발 가능성도 있을까요?

◇ 정동영 : 늘 그 도발이라고 하면 이제 북한이 일방적으로 도발해오는 것을 늘 생각합니다만 늘 남북 관계는 상호적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해는 이 눈에는 눈 이렇게 맞서는 것인데 누가 먼저 했느냐 하는 공방은 늘 있는 건데요. 사실 총선 국면에서 남북 충돌 문제에서 걱정은 북한 문제를 국내 정치에 지금 철저하게 이용하는 이 정권의 성향 속성이 지금 걱정이죠. 만일 우발적 충돌, 국지적 충돌이라도 생긴다면 이것을 몇 배 더 큰 보복으로 공격을 해서 판을 키우고 마침내 북한 붕괴까지 밀어붙일 수 있다 이런 망상이 정권 내부에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어마어마한 오판입니다. 아마 윤 정권이 이렇게 큰소리치는 이 말 폭탄의 배경에는 미국의 군사력을 믿고 또 미국의 핵 전략무기를 믿고 하는 그런 것 같습니다만 지금 상대는 북은 이 휴전선에 수천 문의 서울을 향한 수도권을 향한 장사정포가 포진돼 있고 이미 핵탄두를 60개 이상이나 보유한 핵무력국가입니다. 이 현실을 눈 감고 이렇게, 치킨 게임이기도 하지, 그러니까 정권 종말을 할 수 있도록 압도적 대응을 하겠다 등등 뭐 이런 건들기만 해봐라 이런 대응은 자칫 전쟁 자체는 절대악이잖아요. 국지 충돌이라도 일어나서 이것이 확전돼서 인류 역사상 최초로 핵전쟁으로 이어지는 그 위험도 있다는 이 실존적 위험 실질적 위협을 정권 담당자들이 눈 감고 있는 것이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그렇지만 또 이 와중에 이재명 대표의 '우리 북한' 발언. 이게 국민의힘이나 여권 입장에서는 안보 망언이다 사과를 촉구를 했는데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 정동영 : 트집 잡기죠. 제가 우리 YTN 그런다고 또 우리 그냥 말할 때 아 어 하는 거하고 똑같죠, 우리라고 붙이는 건

◆ 박지훈 : 우리 정동영 의원님 이렇게 그런

◇ 정동영 : 우리 박지훈 변호사님 우리 박지훈 앵커님 뭐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 박지훈 : 근데 이거를 좀 더 키우려고 하는지 더 좀 이 총선 전략으로 봐야 됩니까? 여당 쪽에서

◇ 정동영 : 어떻게 하면 이번 총선을 통해서 지지를 얻고 국민을 편하게 하고 다시 경제를 살리고 평화를 되살릴 것인지에 대해서 그런 얘기가 여권에서 좀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 박지훈 : 민주당은 이번 총선 이재명 대표 얼굴로 끝까지 가는 겁니까?

◇ 정동영 : 뭐 그렇죠 이재명 대표는 지금 사실 이 정권의 최대 피해자입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 받는 검사를 80명을 2년 넘게 투입해서 수백 차례 압수수색 검찰 소환 체포영장 등등 이런 사례가 세계 정치사에 어디 있습니까? 정적 죽이기도 유분수지 그런데 거기에 휘말려서 사법리스크니 어쩌니 하고 이 대표를 흔드는 것 자체가 저는 이 연성독재 백색 독재의 거대한 숲을 보지 못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보는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 듣도 보도 못한 정권 심판을 위해서 이재명 대표가 전면에 서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연자의 발언을 바로 잡습니다.

상기 인터뷰에서 언급된'선거구 전북만 하나 줄였다'는 발언은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에서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나온 출연자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방송 당시 확인된 획정안에는 서울 1석과 전북 1석씩 감소(안)이 담겨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말벗서비스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