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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천아용인 신당 합류? 용산이 답할 문제...이준석에 여러 경로 연락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11-14 08:52  | 조회 : 728 
□ 방송일시 : 2023년 11월 14일 (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 '천아용인' 허은아, 탈당 가능성 시사?…"어떠한 경우에도 치사하게 하지 않을 것"
- 국힘 의원들, 이준석-천아용인 지렛대 삼아 사리사욕 채우려는 거 아닌가
- 인요한, 산신령 같은 선문답 할 때 인가…용산으로 달려가고 철퇴 휘둘러야
- KBS 프로그램 결방? 청문회서 박진에 '공정방송' 확답 받았는데…당황스러워
- KBS 프로그램 결방, 출연 전 진행자 변경 통보 받아…당황스러웠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이준석 신당 창당설 속에 이른바 이준석계라 불리는 '천아용인' 행보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이분들 중에 한 분이십니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십니까?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하 허은아) : 네, 안녕하세요. 국민의힘의 허은아 의원입니다.

◇ 박지훈 : 의원님 오랜만이고요. 먼저 이거 좀 확인을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이나 지도부에서 선대위원장이나 비대위원장 제안했다, 이 얘기. 아니다, 왜냐하면 이기인 의원은 이거 했다고 했었는데 다시 또 아니라고 또 얘기를 했거든요. 이거는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됩니까?

◆ 허은아 : 어제 이 부분은 이준석 대표가 페이스북으로 잘 설명을 하셨더라고요. 책임 있는 위치의 사람이 직접 연락한 바도 없고 또 이 대표가 요구를 한 적도 없다. 이게 말 그대로 정확한 것 같고요. 용기 있게 직접 이 대표에게 요구를 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여러 경로로 연락이 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박지훈 : 정확하게 책임 있는 자리에서 누가 제안한 게 없다, 이렇게 보면 딱 맞겠네요.

◆ 허은아 : 이준석 대표에게 직접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그러나 이제 저희 주변에 있는 천아용인뿐만 아니라 이준석계 측근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말씀하시는 부분들도 있고요.저는 좀 용산이나 지도부에서 당황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 박지훈 : 당황이요.

◆ 허은아 : 정말 최소한의 노력으로 이 문제를 해결은 해야겠는데 답이 없는 거거든요. 지금 중요한 핵심은 이거 같아요, 이준석 대표가 자기 혼자 국회의원 한 번 해보려고 이러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게 목적이었으면 벌써 다른 방법으로 하고도 남았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준석 대표와 대화하면서 느꼈던 점은 10년 뒤를 이야기하고 있고, 과거가 아닌 미래에 대해서 지금 싸우고 있는 거고, 보수 정치 자체가 뿌리까지 뽑히는 것에 대해서 걱정하고 이대로 가다가는 다 죽는다, 이런 절박한 호소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좀 이런 질문으로 좀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왜 그 수많은 신당 논의가 있는 와중에 심지어 이미 만들어진 당도 있는데 왜 이준석 대표의 신당만 이렇게 주목을 받는 걸까, 박지훈 변호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왜 그럴까요?

◇ 박지훈 : 이준석이라는 정치인 또 인물에 대한 어떤 주목도가 크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보고 있거든요.

◆ 허은아 : 네. 이준석 대표가 뭐 방송 나와서 말 세게 해서 그런 거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네,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 대표가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국민의힘에?

◆ 허은아 : 그럼요.

◇ 박지훈 : 그 전제조건은 있을 거 아닙니까? 무엇이 전제조건입니까?

◆ 허은아 : 전제조건은 여러 번 얘기했습니다. 지금 양치기 소년 얘기도 나오면서 한 번 속지, 두 번 속지 않는다, 그런 얘기도 있고 기본적인 국정운영 기조에 대해서 변화가 있어야 되는 얘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비겁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는 수박 겉핥기식 변화와 그런 개혁을 하고 있다, 개혁을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혁신하려고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조금 더 원론으로 좀 돌아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박지훈 : 그럼 이렇게 자꾸 비대위원장 얘기 나오고 선대위원장 얘기 나오는 게 혹시나 국민의힘의 현역 의원들이 좀 얘기를 하고 있는 거 아니냐, 또 일부러 좀 흘리고 있는 거 아니냐, 또 좀 나쁘게 말하면 이준석 전 대표를 간보기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또 보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 좀 확인해 주실 수 있을까요?

◆ 허은아 : 어떤 부분으로 감해본다는 말씀이실까?

◇ 박지훈 : 예컨대 신당 안 하고 안으로 좀 들어오면. 그래서 이렇게 일부러 또 비대위원장 얘기를 한다든지 그럴 가능성은 있을까요?

◆ 허은아 : 저는 당 지도부가 위기감을 갖고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사실 저를 포함해서 천아용인 모두가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안 들었다면 거짓말입니다.

◇ 박지훈 : 다 들었다.

◆ 허은아 : 하지만 다들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느낀 이유는 가장 손쉽지만 아무것도 안 바뀌는 방식이기 때문이거든요. 그래서 저희 이 국면에서 다른 천아용인 구성원들도 그렇겠지만 저 하나 살겠다고 마음먹으면 무슨 일이든 못 하겠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하는 건 국민들 배신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셨던 그러한 아마 간 보기라는 게 이준석 대표나 천아용인에게 걸었던 기대를 지렛대 삼아서 자신의 사리사욕에 쓰는 거 아닌가, 그런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런 분들 그런 분들 정치권에 너무 많았고 구체적으로 거명은 안 하겠습니다만 사실 사람들 기대를 모아가지고 그걸 지렛대 삼아서 자기 공천에 쓰거나 그렇게 당 옮기시는 분들 많습니다. 근데 저희를 그런 식으로 지렛대 삼았을 때 국민들이 어떻게 보실까, 국민들이 다 아십니다. 그래서 국민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게 해야 한다라는 생각입니다.

◇ 박지훈 : 다시 지난 주말 얘기로 돌아가면 그날 신당에 대한 액션 플랜을 공유했다고 하던데 어떤 내용을 좀 얘기를 했습니까?

◆ 허은아 : 전국 정당에 대한 얘기도 했고요. 지금 영남 얘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일종의 2016년도에 국민의당이 호남에서 했던 방식이 영남에서 이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거든요. 근데 당시에 민주당이 오만한 태도로 호남분들을 양식장 물고기 취급하다가 크게 혼난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박지훈 변호사님도 사실 대구 출신이시지만, 대구에서 그런 에너지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구분들이 간단하지 않으신 분들이거든요. 아니면 아닌 거고 치사하지 않는 분들이십니다. 예전에 김부겸, 홍의락 민주당 의원들도

◇ 박지훈 : 당선됐죠, 민주당인데도.

◆ 허은아 : 요즘에 그 국정 지지율도 박하게 주고 계시지 않습니까? 저는 이대로는 우리 당이 대구분들을 우습게 보다가 큰코 다칠 수 있다라고 보고요. 이준석 대표는 그런 민심을 강하게 감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얘기도 나눴습니다.

◇ 박지훈 : 그래도 또 영남 신당 얘기하다가 수도권 얘기도 많이 나오는 것 같고요. 또 이준석 전 대표는 또 광주 얘기도 하는 것 같고요. 기본적으로 어느 쪽을 바라봅니까? 전국 정당이 되는 겁니까?

◆ 허은아 : 전국 정당에 대한 얘기를 했고요. 이준석 대표가 국민들께 주목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사실 소탐대실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깃발을 든 사람이면 가장 어려운 전장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하기 때문인데 그 점은 저희하고 있을 때도 변하지 않았고, 그러니까 보수의 핵심인 대구. 그러나 또 다른 험지라고 생각한다면 광주까지도 이런 이야기들을 해서 그러한 말들이 들려지는 것 같고요. 아직 당장 구체적인 지역이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 이 신당 논의를 대하는 이준석 대표의 자세는 좀 그렇고 제가 느낀 점은 정말 정치 인생을 걸었구나, 그렇게 느껴졌고요. 그래서 그 원칙에 따라서 어디든 결정하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제가 아까 그 10년 뒤를 말씀드렸는데, 10년 뒤까지 생각하면서 이게 아니다 싶으면 정말 정치 인생 걸겠다, 이런 이야기를 계속 했었거든요.

◇ 박지훈 : 천하람 위원장이 말했던 것 같은데요. 신당 얘기가 좀 너무 빨리 나온 거 아니냐, 그래서 피로감이나 회의감 같은 거 쌓이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었거든요. 이에 대한 우려는 없나요?

◆ 허은아 : 그게 이제 저희가 만나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서로 다른 생각하고 저희도 궁금하고, 그런데 아까 액션 플랜이라는 단어를 쓰셨는데 거침없이 준비된 여러 가지 시나리오와 본인의 생각들을 이야기해줬을 때 저희가 그 방향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고 그냥 허풍이 아니구나, 그리고 외부에서 바라보는 대로 진짜 말뿐인 것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확실히 좀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박지훈 : 그러면 단도직입적으로 신당 가능성 몇 퍼센트 정도 된다고 보시는 겁니까?

◆ 허은아 : 글쎄요, 그 신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하루에 1%씩 올라간다고

◇ 박지훈 : 이준석 대표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인데요.

◆ 허은아 : 50 몇 프로쯤 되지 않을까,

◇ 박지훈 : 지금 59%라고 얘기를 하긴 하던 것 같은데

◆ 허은아 : 근데 저희는 끝까지 용산과 당의 파괴적인 혁신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저 보고 함께 할 거냐 많이들 물으시는데요.  사실 이 질문은 지금은 이준석 대표나 저에게 할 질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자분들께서 용산에 줄기차게 물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지훈 : 용산이 답을 갖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허은아 : 답을 해 주셔야 된다는 거죠. 아직 어떠한 결정을 제가 내리지는 못했지만 짧게만 말씀을 드리면 저는 국민의 뜻에 따를 거고 어떠한 경우에서도 치사하게 안 할 거고요. 국민들 보시기에 구질구질하게 하지는 않을 겁니다. 이 말씀 드리면서 저희는 미래 보고 갑니다.

◇ 박지훈 : 근데 의원님은 비례대표지 않습니까? 만약에 탈당이 되면 이게 의원직도 유지도 좀 그렇고 조금 같이 할 수 있는 상황인지 그 부분도 좀 의문스럽긴 한데요.

◆ 허은아 : 방금 제가 그 말씀을 드린 거예요.

◇ 박지훈 : 그래서 그 말씀이군요.

◆ 허은아 : 저는 국민의 뜻에 따를 거고 그게 너무 애매하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치사하게 안 할 겁니다.

◇ 박지훈 : 탈당도 할 수도 있다, 이 말씀이군요.

◆ 허은아 : 국민들 보시기에 여하튼 구질구질하게 하게는 하지 않을 겁니다.

◇ 박지훈 : 결국 용산이 좀 변해줘야 된다, 인요한 혁신위가 그거 좀 해야 된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까요?

◆ 허은아 :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저희가 바라는 것은 다 함께 사는 방법입니다. 이러다가는 정말 다 죽는다라는 생각하면서 모든 걸 걸고 하는 겁니다. 국민들이 알아주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지도부나 용산도 그 부분을 있는 그대로 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지훈 : 의원님께서 생각하고 있는 데드라인은 언제입니까? 이준석 대표는 12월 27일이라고 얘기를 하긴 하던데요.

◆ 허은아 : 저야 하루라도 빨리 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동대문에서 지역 다니면서 도민들, 주민들 뵙는데 정말 싸늘하게 식어가는 게 느껴집니다.

◇ 박지훈 : 민심이요?

◆ 허은아 : 예. 당 이름을 대는 게 이제 좀 부자연스러워지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당당하게 거리에 다니며 인사할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좀 변화하고 국민들께서 '이제 됐다!'라고 하는 시점이 12월 말이면 좋겠습니다. 이제 열심히 일만 해라 라고 말씀하시는.

◇ 박지훈 : 인요한 혁신위는 어떻게 좀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까? 특히 중진들, 또 친윤들 좀 험지 출마해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응답하는 분들은 아직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 허은아 : 권한의 차원에서야 혁신위가 실질적으로 뭘 강제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일 거고요. 또 인요환 위원장이 산신령 같은 선문답만 하시고 계시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당의 혁신위원장은 지금 철퇴를 휘둘러야 하는 자리거든요. 월권이라고 말씀하실 게 아니라 당장 용산부터 달려가셨어야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구체적인 액션 플랜 없이 팀장님처럼 '네이놈' 하듯이 매를 들겠다고 하시면서 하고 계신데 누가 철퇴를 두려워하겠습니까? 저는 세상 사는 것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요. 사람들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일 텐데 우스워지면 끝이거든요. 저는 그 기세가 꺾이면 다 끝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현재는 인 위원장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시지만 그렇게 잠깐 핀 조명 받다가 짐 싸신 분들 많으십니다. 산신령 같이 어떤 선문답 하시면서 침대 축구하시는 것도 이제 좀 한계가 오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네, 좀 더 강하게 권한을 행사를 해야 된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허은아 : 그렇죠. 강서구 패배를 통해서 국민들이 주신 정답지가 있습니다. 뺑 둘러가시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 박지훈 : 현안 질문도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지금 과방위에 계시니까요.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 지금 이달 말에 다시 상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지금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포기를 했지 않습니까? 다음에 또 카드가 있을까요? 이걸 막을 수 있는 카드?

◆ 허은아 : 이 부분은 원내대표께서 전략적으로 판단하고 계시는 부분인 것 같고요. 저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국회법 나열하면서 반박하고 공방하는 것도 국민들 보시기에는 좀 민망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형적인 민생하고 상관없는 어떤 소모적인 여의도 샅바 싸움인 것 같기는 하거든요. 하지만 원내에서 전략적으로 잘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사실, 우리 국민들 중에서 왜 민주당이 방통위원장 탄핵을 하고 또 저희가 왜 필리버스터를 하려고 하다가 안 하고 이런 것에 관심 가지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까 하는 질문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다들 정말 먹고 살기 바쁘시고요. 그나마 지금 신당론이나 이런 정무적인 부분도 제발 누구든 괜찮은 사람들 나와서 잘 좀 하길 바라는 그냥 간절한 마음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차원에서 이미 말씀드렸다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지훈 : 그리고 지금 KBS에 박민 사장 임명된 직후에 당일이죠, 방송 진행자들 지금 갑작스럽게 하차되기도 하고 프로그램이 결방되거나 폐지되기도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런 상황에 대해서?

◆ 허은아 : 제가 어저께 주진우 라디오

◇ 박지훈 :  원래 출연하시지 않습니까?

◆ 허은아 : 네, 출연을 하고 왔는데요.

◇ 박지훈 : 가셨군요. 바로 그 자리에.

◆ 허은아 : 오후에 제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사회자가 바뀌었다는 그래서 조금 저도 좀 당황을 했고요. 쇠뿔에 빼는 것도 좋겠지만, 글쎄요, 저도 제가 과방위 위원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것이 상당히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다만 박민 사장께 제가 청문회 때 분명히 확답을 받은 것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가 국민의 방송으로서의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부분 다시 얘기하면서 저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지도부들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드렸었거든요.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어느 어느 누가 정권을 잡든지 정권에 휘둘리지 않는, 오롯이 국민만 바라보는 그러한 국민의 방송으로서 KBS가 나갈 수 있도록 해주셔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4년 내내 과방위만 했거든요.

◇ 박지훈 : 네, 맞습니다.

◆ 허은아 : 여야가 바뀔 때마다 늘 말이 바뀝니다. 그렇게 방송국도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영방송답게 어디에 치우쳤다는 말 듣지 않도록 경영해 달라라는 말씀을 드렸고 그러한 확답을 받았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런데 지금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리둥절하게 느끼는 국민들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 부분도 좀 유념해 주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 박지훈 : 마지막으로 지금 방통위에서 가짜뉴스전담기구 내부 반발이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도 좀 짧게 정리 좀 해 주십시오.

◆ 허은아 : 글쎄요, 그 부분에 대한 거는 저희가 워낙에 현안에서 상임위에서 많은 말씀을 나눴기 때문에 제가 YTN에서 이 말씀까지 드리게 되면 저희가 상임위 활동이 좀 어려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박지훈 : 제가 좀 전화 연결된 김에 많은 것들 질문을 드리고 싶어서 했는데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고, 다음에는 좀 스튜디오에 직접 좀 오셔서 오랜만에 뵙고 싶습니다.

◆ 허은아 : 그러게 말입니다.

◇ 박지훈 : 원래 같은 코너로 자주 했었는데.

◆ 허은아 : 네, 자주 뵙다 못 뵈니까 아쉽고요. 하여튼 저희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서 천아용인 그리고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정말로 국민 바라보고 간다는 거 그거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좀 시원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저희가 열심히 저희 목소리 내도록 하겠습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허은아 : 감사합니다.

◇ 박지훈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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