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플러스
  • 방송시간 : [월~금] 15:00~16:00
  • 진행 : 김우성 / PD: 김우성 / 작가: 이혜민

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수산물 반값" 3월 수산물 할인 행사 연장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3-21 16:00  | 조회 : 840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방송일 : 2023321(화요일)

대담 : 오유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수산물 반값" 3월 수산물 할인 행사 연장

 

-미나리·쪽파·애호박·상추 등 수확량 많아 가격 하락

-양파·감자 가격 상승세...햇양파 나오면 더 내릴 듯

-제철식단 달래...철분 많아 식욕부진·춘곤증 개선

-명태·고등어·오징어 50% 할인수산물 할인행사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가장 맛있고 싼 제철 식품은 무엇인지 한 주간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의 생생한 물가 정보를 살펴보는 시간, <장바구니 생생 물가>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오유진 대리, 연결돼있습니다. 대리님, 안녕하세요?

 

오유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리(이하 오유진)> , 안녕하세요.

 

박귀빈> 날씨가 따뜻해졌다 싶더니, 오늘이 벌써 춘분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낮의 길이가 어제보다 더 길어지는 날이라 예로부터 이러한 날에는 봄농사를 시작하고 들나물을 캐어먹었다고 하지요. 지난 한 주간 농산물 가격은 어땠을까요?

 

오유진> ,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춘분에는 예로부터 봄나물을 캐어먹는 계절이었다고 하지요. 장보실 때, 미나리, 달래 등 봄나물을 찾아보기 쉬운 요즘입니다. 요즘 미나리가 제철인데요. 2주 전 경칩인 36일 월요일에는 100g1,572원이었는데, 어제 320일 월요일에는 1,498원으로 보름만에 약 5% 내렸습니다. 요즘 제일 저렴한 건 쪽파인 듯 싶은데요. 3월초 kg6,400원 정도에서 어제는 5,355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작년 이맘 때 6,600원 정도에 거래되었던 걸 보면 올해 쪽파가 맛도 좋고 저렴한 편입니다. 지난 보름간 가장 가격이 많이 떨어진 건 애호박과 상추인데요. 애호박은 개당 2,800원까지도 올랐었는데 어제 가격 1,970원으로 약 29% 정도 저렴해졌습니다. 날씨가 훈훈한 봄날씨로 접어들면서 난방비도 적게 소모되고, 수확량도 많아진 덕분입니다. 날씨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 상추도 어제 기준 100g1,077원으로 지난주 대비 약 12% 저렴하게 거래되었습니다.

 

박귀빈> 겨우내 농산물 가격이 비싸다 싶었는데, 봄 날씨가 퍼지면서 장바구니 물가도 훈훈해진 것이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3월내 가격이 오른 상승 품목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오유진> , 양파와 감자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작년 6월경부터 수확한 저장양파가 이제 끝물이고, 도매시장에서 조생종 햇양파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생종 양파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이전에는 양파 가격의 오름세가 있었습니다. 3월초 kg2,672원이었던 양파가 최근 kg2,900원 정도에 거래되었습니다. 조만간 달달한 햇양파가 나오기 시작하면 좀 더 내림세에 거래될 것이라 전망됩니다. 요즘 감자는 노지감자와 겨울 하우스 햇감자가 섞여 유통되는데요. 아무래도 난방비 영향에 100g583원에서 621원으로 전주대비 약 6% 오름세가 있었습니다.

 

박귀빈> 그렇다면 요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 음식은 어떤 게 있나요?

 

오유진>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요즘, 에너지를 가득 채워줄 제철먹거리 달래를 소개합니다. 달래는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달래 된장찌개, 간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맛 좋은 달래는 영양까지 정말 풍부한대요. 100g 기준으로 하루 필요 섭취량의 6배에 해당하는 철분이 들어 있습니다. 철분이 많아 여성질환 예방과 식욕부진, 춘곤증 개선에 매우 탁월합니다. 달래를 고르실 때는, 잎이 진한 녹색을 띠고, 알뿌리가 둥글고 굵은 것이 좋습니다. 봄이 가져온 향긋한 선물인 달래로 봄내음을 만끽해보세요. 횡성 산채마을, 경북 상주의 밤원마을에서는 봄나물 캐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꼭 달래가 아니더라도 봄내음 느끼며 각종 봄나물 체험활동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박귀빈> 달래 추천에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것 같아요. 이번주에 챙겨 먹어봐야겠네요. 추가로 요즘 봄철을 맞아 맛있게 먹기 좋은 저렴한 제철농산물이 있을까요?

 

오유진> . 봄철을 맞아 오렌지와 토마토를 추천합니다. 수입과일의 경우, 오렌지가 3월부터 계절관세로 무관세가 적용됨에 따라 마트에서 저렴하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금주 기준 오렌지 10개 가격은 전주 대비 9% 정도 하락한 약 15,40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여러 가지 종류의 토마토가 나오고 있습니다. ‘짭짤이 토마토라고 불리우는 대저토마토부터 설탕보다 달달한 단마토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방울토마토의 경우 출하량 증가 추세로 전주대비 약 13% 저렴한 10,850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 상큼한 오렌지와 영양만점 토마토를 장바구니에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박귀빈> 마지막으로 이번 주 장바구니에 담을 만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있을까요?

 

오유진> , 물론 있습니다. 수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해양수산부에서 329일까지 명태, 고등어, 오징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비자들이 즐겨먹는 수산물의 주요 생산 시기가 끝나 가면서 물가 오름세에 있었는데요. 이런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매장 자체 할인을 추가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한동안 비싼 생선 가격으로 장바구니 담기를 망설이셨다면, 당분간은 부담 없이 맘껏 즐기셨으면 합니다.

 

박귀빈> ,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오유진 대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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