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30~11:30
  • 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전문

박승원 광명시장 "정수장 코 앞인데 차량기지? 광명시민 대표해 절대 반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3-14 15:20  | 조회 : 1139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3월 14일 (화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박승원 광명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오늘 1부는 ‘이슈 초대석’ 시간입니다. 빛을 품은 도시, 광명시로 떠나보는데요. 2005년부터 광명시의 뜨거운 이슈였던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최근 타당성 재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된 내용 포함해서 광명시의 이모저모,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 박승원 광명시장(이하 박승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이현웅: 작년 8월에 뵙고 반년 만에 꼭 다시 뵙는 것 같습니다. 저희 청취자분들께 인사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박승원: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광명시장 박승원입니다. 따뜻한 봄이 시작되었는데요. 새 봄이 오면 늘 희망을 크게 품는 것처럼 이 봄과 함께 더 큰 희망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 이현웅: 이 태극기 배지가 눈에 딱 띄어요. 어떤 의미입니까?

◆ 박승원: 제가 3주 전에 멕시코를 다녀왔어요. 라틴아메리카 평생학습 도시 포럼이라고 했는데, 그 총회에 초청을 받아서 멕시코에 갔었는데 그때 ‘대한민국’이라고 표시하기 위해서 그때 달았던 배지인데, 아직까지 달려 있네요.

◇ 이현웅: 제가 잠시 후에 한번 여쭤보도록 하고요. 우선 광명시 관련해서 광명시민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관심 있게 보고 있는 게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란 말이죠. 최근에 광명시가 강력한 이전 반대 의사를 표명한 걸로 아는데 뭐가 정확히 문제입니까?

◆ 박승원: 가장 큰 문제는 국토부가 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광명시와 광명시민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 사업이 2005년도부터 시작됐습니다. 2005년도에 수도권 발전종합계획으로 시작돼 있는데, 구로구에 있는 차량 기지를 이전하는 사업이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우리 광명시 한복판에 있는 도덕산과 구름산, 그 사이에 들어오는 건데 지금 17년 됐죠. 17년 동안 진행하면서 우리 광명시는 계속 국토부에게 이것을 만약에 이전하더라도 반드시 지하화하고 전철역 5개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계속 주었는데 국토부가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시민들은 그러면 이 사업을 중단해 달라 라고 했고, 2018년도에 광명시가 공식적으로 이 사업을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해 줘라, 이렇게 요청을 드렸어요. 그래서 2020년도에 국토부가 타당성 재조사를 다시 합니다. 다시 해서 이제 다시 발표할 시점이 와 있는데, 최종적으로 기재부가 이것을 결정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지난 2년 동안 타당성 재조사하면서 광명시와 광명시민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도 않고 현재 진행된 타당성 재조사의 내용도 전혀 저희들한테 공개하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기존의 방식대로 그냥 지상에 8만 5천 평의 차량 기지가 광명시내 한복판에 들어오니까 광명시민 누가 이것을 찬성하겠어요.

◇ 이현웅: 기존에도 소음하고 분진 등의 민원이 많아서 또 옮기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 광명이라고 소음, 분진 없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 박승원: 구로구의 소음, 분진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그 민원 때문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는데. 그러면 이 소음과 분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되고 그 주민의 피해가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줘야 하는데 그 주변에 지금 현재 주택가도 있고요. 그리고 바로 인근에 수도권 시민 100만 명이 이용하는 정수장이 있거든요. 그러면 그곳에 분진 문제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환경 훼손에 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실 이런 정책 사업 같은 경우는 그 지역 시민들의 의사 그리고 환경 문제, 타당성 조사에서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게 논의가 돼야 되는데 그 진행되는 과정들이 우리 시와 시민들한테 전혀 공개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께서는 이것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현웅: 이런 시설들을 옮길 때 지자체장하고 협의를 하거나 이런 게 규정상에 없습니까?

◆ 박승원: 지자체장하고 협의를 하게끔 돼 있죠. 그런데 실제적으로는 지금까지 협의를 해 왔거나 이런 것들은 하나도 없고요. 타당성 재조사한 내용을 우리한테 공개해달라고 해도 안 해 주죠.

◇ 이현웅: 예를 들어 주민들과 토론회나 공청회 같은 거를 하지 않더라도 시장님을 따로 찾아온 사람이 있거나 그러지 않습니까?

◆ 박승원: 지난번에 3주 전에 국토부에서 최종적으로 민간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서 단체장이 참여할 수 있게끔 했어요. 그런데 그때 마침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멕시코 국제 일정이 있어서 가는 바람에 우리 부시장이 대신 참석하셔서 우리 시의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광명시는 이 내용에 대해서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죠.

◇ 이현웅: 혹시 시장님께서 먼저 예를 들어 원희룡 장관이나 찾아가 연락을 해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 박승원: 원희룡 장관을 개인적으로 찾아가나 연락한 적은 없고요. 과거에 국토부 장관들께는 여러 차례 전화로 직접 찾아뵙고 이 사업의 부당성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얘기를 해 왔었습니다.

◇ 이현웅: 시민분들은 반대 목소리가 클 것 같은데, 직접 들어보시기도 했나요?

◆ 박승원: 시민들께서는 2018년도부터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를 만들어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고요. 최근에도 세종시에 한 200여 명이 시민들이 찾아가서 항의 집회도 했고요. 그리고 또 지난주에는 광명지역에 임오경, 양기대 두 분의 국회의원과 또 범시민대책위원장, 또 저와 함께 국회에서 반대 기자회견도 했고요, 내일은 또 경기도의회에서 우리 도의원들이 기자회견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 금요일 정도에 우리 광명시민 1천여 명이 모여서 반대 집회를 하기로 계획되어 있고요.

◇ 이현웅: 그렇군요. 만약에 지하화 그리고 5개 신설, 이게 받아들여진다면 이전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까요?

◆ 박승원: 국토부가 그런 안을 주면 저는 그대로 시민들한테 이것을 그대로 알려드리고 시민들의 의사를 들어봐야죠.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왜냐하면 지방자치가 1995년도 부활했지 않습니까? 91년도에는 지방의회부터 부활했습니다마는 이제는 그 지역의 주민들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죠. 지방자치권 보장이라고 하는 측면 속에서도 이러한 내용들을 다시 시민들한테 그대로 알려드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다시 반영해서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이현웅: 알겠습니다. 이런 걸 보면 시장님이 환경에도 특히나 또 관심이 많으시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요즘 도시 발전에 있어서 친환경이 상당히 중요한데, 광명시 같은 경우는 일찍부터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보니까 ‘기후 의병 탄소포인트’ 라는 거가 있던데, 이게 뭔지 좀 설명해 주세요?

◆ 박승원: 우리 광명시가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해서 그동안 5년 동안 열심히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노력했는데요. 시민들께서 제안을 해 주셨어요. 지구 온도를 1.5도 낮추자고 하는 게 전 세계의 하나의 시민운동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1.5도 기후의병’이라고 하는 걸 만들었어요. 그래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하는 건데요. 저희가 이번에 1.5도 기후의병 탄소포인트제라고 하는 정책을 하나 만들었어요. 그래서 이런 탄소중립 실천 운동하는 시민들한테 일정한 포인트를 들여서 10만 포인트가 쌓이면 지역화폐로 10만 원을 돌려드리는 이 탄소포인트제를 실행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요즘 1.5도 기후의병이 많이 모집이 되고 있습니다.

◇ 이현웅: 이 의병대에 들어가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들을 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겁니까?

◆ 박승원: 이렇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나는 기후의병이다’라고 하는 챌린지 활동하면 그분들한테 5,000 포인트를 지급을 해줘요. 그래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한다든지 또 안 쓰는 물품을 기부한다든지 또 플리마켓에 참여한다든지 교통수단을 자전거로 이용한다든지 또 우리가 광명시에서 ‘텐텐텐 소등 캠페인’이 있어요. 매월 10일 밤 10시에 10분 동안 소등하는 것에 참여한다든지 또 공정무역 가게에서 물품을 구매한다든지 또 내 그릇을 배달할 때 직접 가서 용기를 가지고 와서 가지고 온다든지.

◇ 이현웅: 이런 분들 많죠, 요즘에. 

◆ 박승원: 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행사에 참여한다든지 또 탄소중립 교육에 참여한다든지, 이런 경우에 각각의 포인트 점수를 다 드려요. 그 점수가 10만 포인트가 쌓이면 지역화폐로 10만 원을 드리는 이런 기후의병 탄소포인트제를 저희가 3월 1일부터 진행합니다.

◇ 이현웅: 3월 1일이면 이제 막 시작한 건데, 들어보니까 어려운 일들이 아니라서 많은 분들께서 참여를 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박승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것 같고요. 이 포인트 항목도 계속 추가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10만 포인트를 쌓는 게 쉽지는 않잖아요. 이렇게 하면서 하나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하는 취지이고, 그렇게 하다 보면 에너지 절감도 되고 재생에너지도 많이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탄소포인트제를 광명시가 실행하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질문 많이 하고 있고요. 광명시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이 내용들이 자세하게 설명이 돼 있습니다.

◇ 이현웅: 너무 많이 참여해서 예산 모자라면 어떡합니까?

◆ 박승원: 추경에서 의원들께서 또 예산을 반영해 주시겠죠.

◇ 이현웅: 제가 듣다 보니까 뭔가 선진국이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유럽식 같다, 이런 느낌도 들거든요. 이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온 겁니까?

◆ 박승원: 제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이거든요. 작년 10월에 7명의 자치단체장들하고 독일하고 프랑스를 다녀왔어요. 거기에서 유럽에 평생 교육에 대해서 공부했는데, 거의 대부분이 지속가능 발전 교육이에요. 탄소 중립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데 굉장히 플랫폼도 잘 만들어져 있고요, 굉장히 체계적으로 돼 있어요. 그래서 그때 다녀오면서 제가 이 정책을 좀 더 시민들이 구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한번 만들어보자라고 해서 우리 공무원 여러분들하고 협의해서 이 정책 제도를 만들게 됐어요. 사실은 그러니까 유럽 같은 경우는 제가 가보니까 시스템은 잘 돼 있는데, 제도는 잘 돼 있는데 실전 활동 분야는 우리처럼 이렇게 역동적인 것 같진 않아요. 우리나라 시민들이, 국민들이 굉장히 역동성이 있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사실은 제도화, 시스템을 만들면 사실 우리나라가 더 빠르게 이런 탄소 중립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은 더 선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 이현웅: 그중에서도 광명이 앞장을 서고 있는 상황인데,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관련해서 또 계획하고 있는 게 혹시 있으신가요?

◆ 박승원: 제가 그동안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많이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통장님, 반장님, 우리 주민자치위원님, 우리 새마을 바르바르게 살기 등 다양한 우리 시에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한테 교육을 진행하려고 그래요. 그래서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한 8번 정도 강좌를 진행하고 그 교육을 마치신 분들이 이 분야에 동아리도 만들고 또 사회적 경제 활동을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하면서 실질적으로 지역사회 조직화된 단체들을 중심으로 탄소 중립 실천 교육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실제적으로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거잖아요. 제가 생각해 보니까 지역사회에 가장 많이 활동하는 분들은 그분들이더라고요. 그분들한테 이 교육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작년에 통장님들하고 간담회를 했더니 오늘 통장님이 그러시는 거예요. ‘시장님은 탄소 중립 도시 만들겠다 하면서 왜 통장들한테 이런 교육을 안 시키는 겁니까’라고 저한테 항의를 하셔서, 사실은 기본적인 모티브는 거기에 있어요.

◇ 이현웅: 거꾸로 아이디어를 얻으셨네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까 정말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는지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는 모습 칭찬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교육을 또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광명시가 지자체 최초로 ‘평생학습 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다고 들었는데, 대상이 만 50세예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 박승원: 우리 광명시에 가장 많이 거주하시는 분이 51세예요. 그리고 은퇴 연령. 우리나라 평균 은퇴 연령이 50세입니다. 그래서 50세에 도달하는 시민들한테 평생학습 지원금을 드리기로 이번에 조례가 통과가 됐어요. 그래서 사회보장 협의는 다 끝냈기 때문에 검토하고 있는 것은 약 30만 원의 평생학습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50세에 도달한 시민들한테 드리는 평생 지원금 조례가 통과가 돼서. 사실은 지금 그 시기에 계신 분들이 ‘인생 2부작’으로 해서 가장 필요한 생활자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책을 사보시든 아니면 새로운 자격증을 따든 아니면 새로 대학에 가서 공부하든 그런 교육비로만 쓸 수 있는 평생학습 지원금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 이현웅: 또 귀가 번뜩이는 소식인 것 같고 .이제 앞서서 잠깐 예고해 주셨던 그 얘기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국제포럼 다녀오신 얘기 좀 전해 주시죠.

◆ 박승원: 멕시코에서 라틴아메리카 평생학습 도시 포럼이 열렸는데 창립총회에 제가 초청을 받은 거예요. 사실은 광명시장으로 초청받은 게 아니고요, 대한민국 전국평화산업도시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초청을 받았어요. 그래서 거기에 가서 우리나라의 평생 도시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발표됐고요. 광명시의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발표도 하고 아시아태평양 평생 도시 포럼의 대표가 우리 대한민국이에요. 그래서 그 내용도 저희가 자세하게 설명을 드렸는데, 라틴아메리카에 참여하신 많은 단체장님들하고 회의를 했는데 저희 사례를 열심히 설명을 드렸더니 정말 대한민국하고 광명시의 평생교육 사례를 배우고 싶다고 이런 말씀을 많이 해 주셨어요. 

◇ 이현웅: 이런 발표는 영어로 하나요?

◆ 박승원: 거기는 스페인어로 쓰더라고요.

◇ 이현웅: 스페인어로 할 줄 아세요?

◆ 박승원: 스페인어를 못합니다. 그래서 통역사분이 계셔서, 저는 이제 우리나라 한국말로 하고 스페인으로 통역을 해주셔서 함께 진행했습니다.

◇ 이현웅: 알겠습니다. 이제 마칠 시간이 벌써 다 됐는데, 그래도 이거 예고는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또 정원도시를 꿈꾸는 광명시니까 ‘2023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올해 가을에 열리잖아요.

◆ 박승원: 10월에 열립니다.

◇ 이현웅: 살짝 소개를 좀 해주세요.

◆ 박승원: 경기도 정원문화박람회가 올해 10월에 광명시에서 열리거든요. 우리 광명시가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하는 표방을 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시민계획단 또 시민봉사단을 지금 조직해서 이 준비도 좀 하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 관심 가지시고 정원박람회 할 때 많은 청취자 여러분들, 광명에 참여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이현웅: 요즘 꽃이 하나 둘 피니까 이런 데 가보고 싶다는 생각 드는데, 가을까지 기다려야 되겠네요. 그쯤 돼서 다시 나와서 소개 좀 해 주시죠.

◆ 박승원: 네, 불러주시면 와서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현웅: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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