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실외마스크 의무 전면해제9.26(월)톡톡! 뉴스와 상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우영입니다.

오늘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는 실외 마스크 의무 전면 해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위험을 고려해 행정절차를 거쳐 26일,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가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됐었는데요. 국민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상황에 맞게 실외마스크 착용을 실천하되 코로나19 유증상자와 고위험군, 다수가 모여 거리 유지 지속이 어려운 경우 등은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됐었습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 및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경기의 관람객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는데, 이제는 이 예외도 전면 해제되는 겁니다.

야외 마스크 해제에도 당분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는데요. 한 총리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며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방역수칙은 여전히 최선의 방역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실외 마스크 의무 전면 해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우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