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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 서지훈, 이시은 / 작가: 현이,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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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尹 순방 최대 성과? '김건희 무사고'"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2-09-23 09:07  | 조회 : 1521 
YTN라디오(FM 94.5)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일시 :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박지원 전 비서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박지훈은 뉴스킹! 박지원은 정치킹! 정치 9단, 박지원 전 비서실장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지원 전 비서실장(이하 박지원): 안녕하세요.

◇ 박지훈: 앞서 환율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전화 연결을 했는데요, 환율이 1,400원이 넘었습니다. 

◆ 박지원: 그렇습니다. 연말이면 1,500원 본다고 하는데. 진짜 IMF 때는 1,962원까지 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이 잘하셔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미국에 자이언트 스텝으로 0.75% 이자를 올렸는데, 현재 금리가 3.25%란 말이에요. 그런데 연말까지 4.5%로 올라간다, 이렇게 되니까 우리 환율이 벼락을 맞은 거예요. 그런가 하면 일본, 엔달러도 24년만에 145원으로 됐어요. 이게 참, 너무 올라갔는데. 정부가 개입한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다, 그렇게 봅니다. 

◇ 박지훈: 어제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 의회를 겨냥해 욕설을 한 장면이 포착됐어요. 그런데 해명이, ‘XX’가 미국이 아닌 우리한테 한 얘기라고 했어요?

◆ 박지원: 그걸 대통령께서 설사 그런 말씀을 하셨더라도 우리 국회의원들한테 ‘이 XX’ 하든지, 미국 국회의원한테 ‘이 양반’ 하든지 이건 잘못이에요. 그런데 왜 그걸 구차하게 계속 변명하냐고요.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이렇게 진솔하게 사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키워요, 일을. 

◇ 박지훈: 조문부터 유엔, 정상회담 등 해외순방이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순방이 오늘 예정되어 있는데요, 총평을 내려 주실 수 있습니까?

◆ 박지원: 캐나다는 성공할 거예요. 영국과 미국은 총체적으로 실패한 외교다. 단 하나 성과가 있었다고 하면, 큰 성과가 있었죠.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김건희 여사가 무사고. 사고를 내지 않은 게 가장 큰 소득이고. 나머지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는 완전 실패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박지훈: (김건희 여사가) 가도 된다고 박정원 전 실장께서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요?

◆ 박지원: 김건희 여사가 가셔서 무슨 언행을 하시면 국민들이 조마조마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영국 가셔서도, 미국 가셔서도 지금 현재까지 무사고, 해외 순방을 김건희 여사가 하시는 거예요. 이건 높이 평가해야 되는데 모르죠, 또. 캐나다 가서 한방 지를지 모르지만 아무튼 사고를 안 친 것은 다행한 일인데. 상대적으로 윤석열 대통령께서 영국, 왜 갔습니까? 조문하러 갔지 않습니까. 조문 못 했지 않습니까. 유엔에 가서 기조연설, 우리나라가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데. 노태우 대통령이 남북 유엔 동시 가입한 후 역대 대통령들이 유엔에서 매번 연설을 하셨습니다. 그때마다 남북 분단을 세계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세계 지도자들에게 평화를 위해서 협력해 달라, 이런 얘기를 하신 거예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대북 문제에 대해서 상당한 연설을 하셨는데 당사자인 우리 대통령께서는 특히, 북한 핵 정책법이 제정돼서 핵으로 선제 공격 한다고 하는 새로운 일이 생겼는데도 세계 지도자들에게, 세계인들에게 북한이 선제 공격으로 핵 사용 못 하도록 압력을 넣고 평화를 위해서 설득하자, 그런 얘기가 있어야 되는데 안 해 버리더라고요. 

◇ 박지훈: 기조 연설도 문제였다는 거죠?

◆ 박지원: 기조 연설도 문제였고. 쫓아가서 30분, 일본(정상회담). 태극기도 없이 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저는 일본과는 우리가 상당 기간 그러한 갈등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라도 해서 대화를 한번 튼 것은 평가를 합니다. 그러나 미국 대통령, 다른 일정 다 취소하고 바이든 대통령 초청 때문에 펑크가 났다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거기에서 48초를 만났단 말이에요. 그러면 두 사람이 얘기했으니까 산수적으로 계산하면 24초. 통역 썼으니까 결국 윤석열 대통령은 12초 말씀하셨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현재 보면 찰스 황태자, 찰스 3세 리셉션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세 차례 만났다고 하는데 그것이 어떻게 회담입니까. 조우지. 만남이지. 노사연의 ‘만남’이에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지만 만났고.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아니에요? 이런 건데. 거기에서 48초 만나고 막말 파동 나니까 정부가 발표를 했어요. 재밌더라고요. 한미 통화 안정 대책, 북한 핵 확장 억제 정책, 그리고 IRA, 인플레이션 감축법 법안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그랬더니 바이든 대통령께서 잘 알고 있다고 했는데. 나는 도대체, 이걸 어디서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혹시 편지를 써 줬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는 좀 더 진솔하게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 물리적으로 안 되잖아요. 그리고 영국도 가셔서 보면 의전 팀들이 외교부가 대통령실이 잘못한 것 아니에요. 한일 정상회담도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한일 정상회담 한다”, 이러니까 일본 산케이신문이나 아사히신문을 통해서 기시다 총리는 “나는 안 만난다” 이렇게 하는가 하면. 미국 대통령과 48초 얘기를 나눴다, 그러면 영국에서 나눴으면 영국에서 나눴다고 말씀을 해야죠, 국민들한테. 

◇ 박지훈: 보도에 따르면 영국 총리가 만나자고 했는데, 우리 대통령이 바빠서 거절했다는 얘기도 있어요?

◆ 박지원: 뭐가 바쁘죠? 해결방법이 간단합니다. 대통령께서 (하는) 실수를 계속 눈감아주면 대통령은 계속 실패하고 국민은 계속 창피를 당합니다. 자존심이 상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외교부, 대통령실 의전 관계자, 그리고 김태효 1차장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서 해임을 해라. 그렇지 않으면 나머지, 지금 4개월밖에 되지 않은 대통령이 두 번 다 해외 순방을 해서 이렇게 ‘똥볼’을 찬다고 하면 이게 되겠냐, 이거예요. 그래서 인적 개편을 해라.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 박지훈: 일반적으로는 해외 순방 나가면 어지간하면 실패는 별로 없다고 얘기하는데, 지금 상황은 그런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 박지원: 본래 외교라고 하는 것은 사전에 외교부와 청와대 외교안보실에서 다 조율을 해서 현안을 전하고 정상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그러한 것을 발표합니다. 그러니까 성공하는 거예요. 조율이 안 되면 안 만나잖아요. 그러나 한일 정상회담은 특수한 관계이기 때문에 좀 더 매끄럽게 했어야죠. 뭐가 자랑스러워서 합의가 안 된 것을 정상회담 한다고 하고. 김태효 1차장이 발표를 해서 이 모든 것을 만들어 낸 거예요. 그리고 김태효 1차장은요, 과거 MB 때도 사고를 쳐서 MB를 실패하게 해서 문책 당해서 나간 사람 아니에요. 이 사람을 다시 불러 써가지고 이 꼴을 만든 것은 도대체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 박지훈: 윤 대통령이 외교를 쉽게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질문도 가능할까요?

◆ 박지원: 외교도 검사, 검찰총장 하던 식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그냥 잡아다 조사하면 된다. 이게 아니에요. 외교관들, 외교부에 맡기면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간섭을 하니까 이 꼴이 되는 거죠. 박진 외교부 장관 같은 분, 얼마나 유능한 분들이에요. 그리고 정통 외교관들이 보통 유능한 분들이 아닙니다. 그런데 청와대 대통령실하고 잘 안 맞아서 이런 게 나오는데 어떻게 됐든 대통령이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세월이 남았어요. 그러면 지난 120일처럼 똑같은 일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러한 사람들한테는 인적 개편을 해 줘야 기강도 서고. 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비서관, 행정관 50명 잘 못한다고 잘라냈는데 거기에 대한 책임을 안 묻잖아요. 그러니까 또 그런 일이 생기는 거예요.

◇ 박지훈: 대통령이 외치를 하고 있다면 한덕수 총리는 내치를 잘 관리해야 하는데, ‘신문총리’라는 별명만 얻었습니다?

◆ 박지원: 제가 한덕수 총리를 뭐라고 평가를 하겠어요. 거기까지예요, 그분은. 그이상 한덕수 총리한테 무슨 책임을 바라요. 그걸 모르고 총리로 등용했나요? 말도 안 되잖아요. 

◇ 박지훈: 48초 환담 질문도 대정부질문에서 잘 이해를 못 하는 분위기더라고요?

◆ 박지원: 잘 이해를 못 하는 것은 당연하죠. 누가 48초 만나서 회담 했다고 얘기를 하겠어요. 이건 만남이지. 이게 어떻게 회담이에요. 한일 정상회담도 그 회장으로 쫓아가서 태극기 하나 없이 그렇게 하고 사진 하나 찍었는데. 그래도 30분간 할 말은 하셨겠죠. 보도 보면 할 말은 하셨더라고요. 그건 잘하셨는데, 나는 잘했다고 봐요. 그렇지만 주 목표가 한미 전기자동차 문제 아니었어요? 대북 문제 아니었어요? 둘 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이게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전기차 투자 할 것 다 하고. SK 최태원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아니에요? 환율이 인상돼서 환차손으로 20조 더 투자를 해야 되는 꼴이 나서 굉장히 심각하다, 이런 문제가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서 우리 기업들이 고용창출을 못 해도 미국에 투자를 해서 고용창출에 기여도 하는데 환율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있다, 이런 걸 잘 설명해서 전기차라도 받아와야죠. (한국) 오셔서 뭐라고 할 거예요. 

◇ 박지훈: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하면, 얘기도 해야 될 것 같고 야당과도 뭔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됩니까?

◆ 박지원: 야당 만나야죠. 그렇지만 이재명 대표가 요구했던 여야 영수회담이 아니고 돌아오셔서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원내대표 같은 게 다 선출됐으니까 합동으로 만나자. 미국 대통령은 48초 만나서 회담했다고 하고. 일본 총리를 쫓아가서 30분 만났는데, 그래요. 그러한 성의를 100분의 1이라고 가진다면 이재명 대표와 단독으로 영수회담 못 합니까? 해명도 보세요. “‘이 XX’가 미국 의회가 아니고 한국 의회다”. 한국에 대고 ‘이 XX’라고 해야 됩니까? 그런데 그 영수회담은, 내치가 더 중요하잖아요. 제가 뭐라고 했어요. 내치가 잘돼야 외치·외교도 성공한다. 말도 안 되죠. 

◇ 박지훈: 민주당은 현재 국정조사와 특검 얘기도 하고 있고요. ‘민생 7대 입법’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이재명 악법’ 이라고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앞으로 그 얘기가 계속 진행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박지원: 글쎄요. 저는 민주당에서 그러한 법안을 제안한 것은 국민의힘이 ‘악법’이라고 할 게 아니라 논의를 해 봐야 됩니다. 그래서 타협을 해서 좋은 법을 제정, 또는 개정하는 것이 좋은 일이지, 무조건 처음부터 ‘아니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특히 반민주적, 반시장적. 그런 법이 아니라고 하면 국회에서 논의를 해라. 그래서 개혁 입법 같은 것이 이뤄져야 될 것 아니냐, 저는 그렇게 봅니다. 

◇ 박지훈: 국민의힘 상황도 짚어보면, 이준석 전 대표 본인 말대로 윤리위가 열릴 것 같습니다. 28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 박지원: 윤리위가 열리더라도 경찰에서 또 법원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는 추가 징계가 될까 싶습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상황이 바뀌었잖아요. 그리고 징계위를 열면 이준석 전 대표가 ‘이 XX’, ‘저 XX’, ‘그것보다 훨씬 더 심한 얘기도 했다’, 그러니까 그게 또 미국에서 하신 말씀과 연계되잖아요. 똑같아져요. 그러니까 대통령실 참모들은 ‘일반적인 얘기다’, ‘사석에서의 얘기다’. 사석에서 대통령이 ‘이 XX’, ‘저 XX’ 하면 됩니까?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안 되죠. 그런데 그렇게 이준석 대표도 몰아붙이면 안 돼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이준석 대표,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 박지원: 저는 제명이 되든 안 되든 국민의힘으로 돌아오지 마라. ‘체리 따봉’ 보낼 때 끝난 것 아니에요? 그렇다 하면 이준석 대표로서는 아직 젊기 때문에 저렇게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좋은 정치 활동을 하다 보면 내후년 총선에서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 박지훈: ‘제3의 정당’, ‘이준석 신당’ 창당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 박지원: 본인은 부인을 하지만 제가 맨 먼저 그 말씀을 했는데. 지금은 아니지만 총선에 가까워지면 할 것이다. 지금 보십시오. 국민의힘에서도 유승민 전 의원만 이번 막말에 대해서 역시 평가를 하잖아요. 

◇ 박지훈: 그러면 정당 창당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십니까? 하게 된다면 유승민·이준석, ‘제3의 세력’으로 봐야 됩니까?

◆ 박지원: 저는 그렇게 봅니다. 지금 현재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명실공히 윤석열 대통령의 황태자로 등극했던데. 제가 자꾸 그랬거든요. 윤석열 당시 총장도 대권 후보 여론조사 하니까 ‘자기를 빼 줘라’ 하니까 여론조사 기관에서 빼 줬다. 대통령 생각이 있더라도 법무부장관이 ‘지금 그래서는 안 되니까 여론조사에서 자기를 제외시켜 달라고 요구를 해라’라고 했더니.

◇ 박지훈: 어제 대정부질문에서 그 얘기가 나왔습니다. 

◆ 박지원: 그거 빼 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호들갑으로 보입니다. 지금 호들갑을 떨고 있잖아요. 그렇게 함으로써 자꾸 회자를 시킨단 말이에요. 아주 유능한 정치인이에요. 

◇ 박지훈: 정치 할 게 거의 확실하다고 보십니까?

◆ 박지원: 저는 확실하다고 봅니다. 

◇ 박지훈: 그러면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이준석·유승민으로 대표되는 신당 간 갈등이 앞으로 생길 수 있다 말씀이시네요?

◆ 박지원: 그러니까 현재 국민의힘에는 여러 대권후보가 있어요.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안철수 의원, 원희룡 장관, 유승민 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이런 분들이 있는데. 거기서 한동훈 장관을 황태자로 한다고 하면 오랫동안 정치한 이분들이 가만히 있을까. 저는 좀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제 촉이 맞을 거예요. 그게 보이잖아요. 그렇게 가는 거예요. 

◇ 박지훈: 매번 다 맞추시네요?

◆ 박지원: 그렇죠. 제가 펠로시 의장도 만나라 (했는데), 지금 안 만나서 이 꼴 된 거예요. 

◇ 박지훈: 지금 이런 상황이 펠로시 의장을 안 만나서 연결된다고 보시는 거네요?

◆ 박지원: 그렇죠.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그때까지는 부각이 안 됐거든요. 거기서 잘 얘기를 해서 캐치를 해서 우리와 중국과의 관계, 우리 경제 형편, 미국에 우리 기업들이 투자한 것, 고용창출 등 우리가 미국에 그렇게 기여를 했다고 하면 우리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된다. 왜 일본은 포함시키면서. 차 한 대에 1천만 원이에요. 비싸면 우리 차 사겠어요?

◇ 박지훈: 정치킹, 오늘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박지원 전 비서실장과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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