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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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이재윤 앵커 / PD: 김혜민 / 작가: 배준영, 금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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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유승찬"윤석열 최악의 지지율 끌어올리려면 김건희 핵심 리스크 정리해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2-09-07 20:46  | 조회 : 1113 

[YTN 라디오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30~19:30)

방송일 : 202297(수요일)

대담 : 유승찬 정치컨설턴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유승찬"윤석열 최악의 지지율 끌어올리려면 김건희 핵심 리스크 정리해야"

 

-새 비대위 법원 가처분 인용이 중요, 당헌당규 바꾸는 꼼수 반복

-이준석 화해 답 안 보여, 너무 어려운 숙제

-김건희 논문 사과하고 반납해야, 귀금속 사실대로 말하는 방법밖에 없어

-민주당 최고위 아주 무난해, 친명 예상 벗어나지 않아

-대통령실 인사 왜 바뀌는지 국민들 납득 어려워

 

신율 교수(이하 신율)> YTN 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 3부 시작합니다. 정치권 이슈를 야무지게 찔러보고 날카롭게 분석해 똘똘한 해법까지 제안해 보는 시간. ‘유승찬의 콕!’으로 시작합니다. 유승찬 정치컨설턴트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유승찬 정치컨설턴트(이하 유승찬)>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신율> , 정치 컨설턴트로서 볼 때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어느 쪽이 더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유승찬> 아 좀 도긴개긴인데요. 그런데 정치 컨설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조셉 라폴리탄이라고 있거든요. 이분이 <정치 컨설턴트의 충고>라는 책을 썼는데, 충고에서 가장 중요하게 얘기한 게 전략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정당이 컨설팅을 받을 준비가 돼 있는지’, ‘컨설팅 내용을 실현할 확실한 주체가 존재하는지이걸 먼저 살펴보고 컨설팅할 곳을 정해라.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사실 민주당은 어쨌든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우상호 비대위 체제가 그래도 나름 안정적으로 관리를 하면서 당 대표 당직 선거까지 마쳤지 않습니까? 오늘 보니까 최고위원까지 다 임명하면서 지도부 구성을 마친 상태더라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말씀하셨듯이 국민의힘이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죠.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사실상 그런데 답이 잘 안 보여요. 저 같은 경우도. 도대체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답이 잘 안 보이는 상태에서 또 오늘 먼저 새로운 비대위원장 임명을 했는데, 그런데 이게 또 다시 가처분 상황이 또 걸려 있지 않습니까? 방금 들어오기 전에 이준석 대표 페이스북을 보고 왔는데, 아직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에 대한 입장은 아직 안 올렸더라고요. 그런데 어쨌든 새 비대위원장이 들어서면은 가처분을 예고하지 않았습니까.

 

신율> 박주선 의원은 정말 훌륭하시고 좋은 분이라고 그러는데 하지만 가처분은 간다.

 

유승찬> 그게 이준석 대표의 이상한 화법 중에 하나죠.

 

신율> 정진석 국회 부의장은 사이도 별로 안 좋고 그러니까 뭐 좋다는 얘기 안 하고 그냥 갈 것 같은데요.

 

유승찬> 그렇죠. 우크라이나 방문 때도 굉장히 서로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고. 그리고 또 정진석 부의장 같은 경우는 친윤계의 맏형으로 알려져 있잖아요. 그런데 계파색은 졌다. 통합형이다. 이런 평가들도 있지만.

 

신율> 정치권 들어올 때 같은 충청도이렇게 해서 또 윤석열 대통령이랑 그런 연이 분명히 있죠.

 

유승찬>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이준석 대표는 더 공을 들여서 가처분 신청을 할 것 같고. 결국은 또 다시 법원에 의해서 비대위원장 체제가 계속될 것인지 말 것인지가 결정되는 이런 불행한 사태.

 

신율> 그런데 제가 솔직히 잘 이해가 안 되는 게, “도로 친윤이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박주선 전 의원이 상당히 유력하게 거론이 됐다가, 물론 본인이 고사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정진석 의원, 어떻게 보세요?

 

유승찬> 사실은 원래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정진석 부의장한테 먼저 얘기를 했는데, 고사를 해서 박주선, 김병준 등등이 물망에 올랐는데 두 분이 다 고사를 했다. 그래서 다시 정진석 부의장한테 갔고, 정진석 부의장이 하실 분이 없으니까 나라도 해야 되겠다. 이게 또 국회법에 따르면 원래 의장, 부의장은 법률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겸직할 수 없다. 국회법에 이런 규정이 있거든요.

 

신율> 그리고 정청래 의원은 지금 하고 있지만 관례상 상임위원장하고도 안 하잖아요.

 

유승찬> 옛날에 박주선 부의장 시절에 비대위원장을 한 전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례에 따라서 그냥 넘어갈 가능성이 있는데, 중요한 건 이 국회법이 아니라 법원의 판단이죠. 가처분을 또 인용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지금 제가 정치권을 보면서 원내 3당 모두가 당헌당규를 거의 헌신짝 취급하듯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더 큰 문제가 뭐냐 하면, 그러니까 비례대표 총사퇴라는 거 있잖아요. 그런데 국회의원 개개인이 헌법기관이라는 우리 헌법 정신 자체를 위배한 겁니다. 정의당 당헌당규에는 개별 의원에 대한 소환 제도가 있어요. 그러니까 개별 의원이 중대 실수를 저질렀을 경우 당원의 50% 투표와 50% 찬성으로 선언할 수 있는데, 그게 허들이 높으니까 편법을 쓴 게 이번에 비례 총사퇴 권고였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사실은 당헌당규를 아주 꼼수로 비껴간 사례여서, 우리 원내 3당 모두가 지금 당헌당규를 자기 유리한 대로 해석하고, 바꾸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신율>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세 당 모두 그러네요. 당헌당규를 민주당은 제일 먼저 바꿨죠.

 

유승찬> 그렇죠. 민주당은 그것도 원 플러스 원으로 했다가, 중앙위가 부결하니까 하나 치우고 다시 의결하지 않았습니까?

 

신율> 그리고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도, 이제 당헌당규에서 비상 상황 바꾸고, 전부 바꿔가지고 이렇게 되었는데. 그러고 보니까 진짜 좀 그러네요. 어떻게 보세요? 이 비대위는 이론적으로는 사실 선거 관리하는 거 아니냐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만일 가처분 인용이 안되면?

 

유승찬> 인용이 안 될 경우에는, 예전에 제가 여기 방송에서도 혁신 비대위는 말도 안 된다. 관리라도 제대로 할 수 있으면 진짜 성공하는 거다그리고 사실은 사람들은 혁신을 얘기하면 뭔가를 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혁신은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 혁신이거든요. 그러니까 집에 헌 가구를 치워야 새 가구를 들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무슨 힘이 있어서 기득권과 싸워서 당을 혁신할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 불가능하고요. 국민의힘은 지금 어쨌든 이 혼란 상황, 이 혼란 상황을 어떻게든 수습해야 하는 진짜 절체절명의 상황. 정부 초기에 이렇게 집권 여당이 헤매고 있으니까 뭘 해볼 수가 없는 거잖아요. 지금 그런 상황이 너무 오래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정진석 비대위는 첫 번째가 가처분 문제고, 그리고 두 번째가 이준석 대표와 어떻게 화해할 것인가인데. 이게 사실 답이 잘 안 보여요. 그런 속담이 있는데 케이크를 먹어치우고, 동시에 그걸 가질 순 없다너무 예쁘니까 이거 가지고 싶지만, 먹고도 싶잖아요. 먹고 나면 모양이 다 무너지니까. 그걸 가질 수는 없잖아요. 이준석 당 대표를 어쨌든 몰아냈는데, 이준석 대표랑 화해할 길이 있을까요? 저는 사실 그게 너무너무 어려운 숙제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신율> 대표님, 혹시 OTT에서 <모범 가족> 라는 시리즈 보셨나요? 거기서 그런 대사가 나와요. 아버지가 아들한테 그러잖아요. “내가 너무 멀리 나왔다. 너무 멀리 가면 돌아올 수가 없다.” 지금 너무 멀리 갔다이 말씀이시잖아요.

 

유승찬> 너무 멀리 갔죠.

 

신율> 그리고 이제 또 한 가지는, 사실은 이건 국민의힘 얘기는 아닌데. 지금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를 했어요. 그러고서 허위 경력 그다음에 논문 표절 이런 걸로 막 지금 얘기들이 시끄러운데 이런 다발적인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유승찬> 이거 정말 어려운 질문이신데요. 저는 사실은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저는 핵심 리스크 중에 하나라고 보거든요. 윤석열 정부가 아마 이거는 계속 반복해서 나올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정리를 하고 가야 한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논문 문제는 사과하고 반납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냥 깔끔하게 정리하면, 지금은 영부인이시지 않습니까. 사실 그게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과하고 반납하면 우리 국민들은 또 이해하시는 국민들이 많아질 겁니다.

 

신율> 일단은 잠잠해질 가능성은 조금 더 높아지겠죠.

 

유승찬> 그리고 뭐 귀금속 신고 누락 문제, 이거는 솔직하게 얘기해야죠. 어쨌든 사실대로 말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안 그러면 계속 이 문제들이 불거져 나올 것이기 때문에, 그걸 두 가지를 정리하면 사실 도이치모터스 이 문제는 수사기관이 해결해야 될 문제 아닙니까? 이게 해명한다고 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그래서 그 두 가지를 빠른 시간 안에 정리를 하시고 넘어가는 게 윤석열 정부가 지금 최악의 낮은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신율> 사실 논문 표절 의혹이라든지, 아니면 신고 누락 의혹이라든지, 논문 표절 의혹 등 이게 좀 털 수 있을 때 빨리 털고 가는 게 최선이다. 본인이 억울하다 그러면 떳떳하게 밝히면 되는 거죠.

 

유승찬> 위기관리의 핵심은 정확하게 인정하고, 국민의 요구를 아주 심플하게 수용하고, 그리고 넘어가면 국민들은.

 

신율> 그러고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요. 이분이 아마 교육학 박사인가 그럴 거예요. 만약 교육학이면 교육학이고, 사회학이면 사회학 여기 관련 학회가 있어요. 대표적인 학회가 있거든요. 정치학하면 한국정치학회, 한국국제정치학회. 이렇게 이 학회가 있으니까. 이 학회에 논문 심사 의뢰를 하면, 왜냐하면 그 전공자들만 모인 게 그 학회니까. 그런 방법도 있다. 제가 이제 본인이 그걸 해결하려면 또 그런 방법도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 그리고 민주당은 지명직 최고위원 두 명에 영남, 호남 출신 여성을 각각 임명했어요. 그런데 이제 호남 출신은 전남대학교 철학과 박구용 교수님이십니다. 교수님을 임명을 했는데, 사의를 표했죠. 그런데 어쨌든 호남 출신 여성은 전남대 출신으로 제일 처음 사법고시에 합격한 분이라고 그러더라고요.

 

유승찬> 광주 여성민우회 등 광주에서 시민운동도 활발하게 하신 분이고요. 저는 그냥 아주 무난하다. 친명,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가령 이낙연 대표 때는 24세인 박석민 최고위원을 발탁했거든요. 청년대변인 하던. 그런 것들을 우리가 파격이라고 얘기 하죠. 그런데 이분들은 청년은 아니고, 그래서 아마 민주당 역대 최고위원 사상 여성 비율이 지금 가장 높지 않을까요? 여성이 3명 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크게 화제가 될 만한 인사는 아니다. ‘무난한 인사다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율> 그렇죠. 특히 이제 아마 민주당 쪽에서는 호남 쪽은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지난번 전당대회 때 투표율도 좀 비교적 낮은 편이었고.

 

유승찬> 그리고 여전히 민주당은 호남 비율이 높기 때문에. 당원 비율도 인구 비율 대비 한 서너 배는 되는 거 아닙니까?

 

신율> 20대 국민의당이 돌풍을 일으킨 적이 있었잖아요. 2016년 총선 때 호남에서 민주당이 딱 2-3석밖에 못 얻고, 나머지 전부 국민의당이 가져갔던.

 

유승찬> 국민의당이 그때 38석을 했습니다.

 

신율>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사실은 더 신경을 써야 되는데.

 

유승찬> 그렇죠. 왜냐하면 호남이 이번에 압도적으로 이재명 당 대표를 지지했지만, 투표율이 30%대 중반에 그쳤잖아요. 그러면 그걸 거꾸로 해석하면 어떤 거냐 하면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만 투표장에 나왔다이렇게 볼 수가 있는 거거든요. 이거는 심각하게 고려를 해야죠. 호남 공략에. 왜냐하면 호남은 자기들 마음에 드는 새로운 세력이 나타나면 압도적으로 몰아주는 경향을 갖고 있거든요. 그게 2016년 국민의당 선거가 그랬던 거죠.

 

신율> 호남은 보여줄 때 확실하게 보여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유승찬> 그런 측면에서는 우리 임선숙 변호사가 좀 약하기는 하죠. 상징적으로 호남을 대표한다이러기에는.

 

신율> 박구용 교수님은 어쨌든 갑자기 그만두셔가지고. 아무래도 이제 진영을 갖추려고 하니까, 이제 여러 가지가. 좀 시간도 촉박해질 수도 있고. 그리고 이재명 대표, 제가 아까 2부에서 박주민 의원하고도 인터뷰할 때 그런 얘기를 했는데. 이재명 대표 검찰 출석이 불출석하기로 했고, 그래서 제가 한번 물어봤어요. 그럼 앞으로 계속 출석 요구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데 그때마다 의총해가지고 결정할 거냐. 물론 아주 민주적인 방식이긴 하지만.

 

유승찬> 저는 요즘에 그런 생각을 하는데 우스갯소리로 우리 국회의원 중에 변호사 출신, 법조인 출신이 너무 많습니다.

 

신율> 18% 정도 될 거예요. 그러니까 항상 그 수준이에요.

 

유승찬> 문제만 생기면, 자꾸 으로 가려고 해요. 정치로 해결해야 할 문제, 혹은 본인이 결단해야 할 문제지. 출석 여부를 의총에서 결정하는 건 좀 정치가 너무 초라해지는 겁니다. 물론 저는 개원한 날 신임 야당 대표를 소환 조사를 하겠다고 출석 요구를 한 것 자체는 저는 무리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검찰도 그렇고 속도 조절수위 조절을 할 필요가 있는데, 정중하게 서면 조사를 요청했으면 그 이렇게까지 역공을 당하진 않았을 것이다. 전 이렇게 보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옛날에 이나땡이라고 들어보셨죠. ‘이재명이 나오면 땡큐이런 말이었는데, 이재명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오를 거다. 이렇게 예측을 했는데 변화가 없지 않습니까? 그 핵심이 이겁니다. 출석 요구를 했기 때문에 이 전선이 형성된 거예요. 그래서 야권 지지자들이 결집했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이런 것들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가 지금 너무 없다.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보면 너무 아마추어 같아요. 어떤 사안에 대처하는 방식들이. 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 보면, 앞으로 대통령실에 정무적 판단 능력 이런 것들을 획기적으로 보강할 방법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신율> 이번에 다 바꿨잖아요.

 

유승찬> 바꿨는데, 그게 어떤 원칙과 기준으로 바꿨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50명 규모라고 그러던데.

 

신율> 오늘 지금 인터넷 뜬 거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50명이면 엄청 바꾼 거 아니예요? 제가 솔직한 얘기로 대통령 비서실에 몇 명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유승찬> 저도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한 3-400명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인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그렇게 비서관, 행정관을 교체할 거면 상징적으로라도 수석이나 비서실장에게 책임을 먼저 묻는 것이 교체 당하는 사람들도 납득이 가능한 거거든요.

 

신율>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가 옷을 입을 때요. 윗도리를 갈아입는 것이 그 사람이 옷을 바꿔 입었구나라는 걸 느끼게 하지. 바지만 갈아입고 이러면 몰라요. 그런 의미에서는 저는 사실 좀 대표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유승찬> 그럼요. 책임자급이 책임을 지면서, 밑에 라인을 갈고. 그리고 교체를 할 때는 항상 국민들한테 교체 이유, 그리고 교체하는 방향. 이런 걸 설명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데 그게 아니라 그냥 방어만 해요. ‘특정 세력을 몰아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이런 방어만 하기 때문에 왜 바꾸는지를 국민들이 납득하기가 좀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신율> 맞습니다. 앞으로 추석 이후에 이 정국이 어떻게 될지. 또 그때 좋은 말씀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승찬> , 감사합니다.

 

신율> 지금까지 유승찬 정치컨설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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