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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이재명, 부친은 '도리짓고땡' 아들은 '텍사스홀덤' 얘기 나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12-17 08:57  | 조회 : 1740 
YTN라디오(FM 94.5)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 진행 : 황보선 앵커
□ 출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잡범 수준 전과, 여배우와 스캔들, 형수 욕설 문제에 아들 문제까지…청소년기 일탈 아닌 성인의 범죄행위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겠다’ 생각
-이재명 아들이 올린 ‘도박 후기글’ 보면 빈도뿐 아니라 거래금액 등 따지면 일반 도박죄 수준 훨씬 넘어 실형받아야 하는 수준
-“사과” “치료” “형사책임” 하나마나 한 얘기…수사기관이 공정한 수사할 것이냐에는 회의적이지만 아들뿐 아니라 도박 행위에 가담자들 당장 경찰이 수사하게 해야
-민주당, 이재명 아들 범죄행위는 그냥 뭉개고 ‘김건희 검증’ 하겠다며 대선판을 완전히 난장판 만들어
-국민의힘, 그동안 ‘김건희 관리’ 문제에 너무 소홀…정치신인 등장해 대선 치르는 상황에서는 배우자 관리 반드시 필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황보선 앵커(이하 황보선):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이재명 후보의 아들, 여야 대선후보의 가족들 관련 리스크가 대선정국을 흔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쪽에서는 “이재명 후보 아들 도박 관련해서 수사 받아야 한다, 중형을 받을 수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검사 출신이시죠,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재원 최고위원(이하 김재원): 안녕하세요.

◇ 황보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아들의 상습 불법도박 의혹, 어제 조간기사로 나왔을 때, 처음 어떤 생각 드셨습니까? 

◆ 김재원: 그런데 이제 자식을 둔 입장에서야 누구든 마음이 아플 수밖에 없는 사안이고, 정치인들은 특히 공적인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가족을 잘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사실 청소년기를 거친 자녀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든 과정을 거칠 수가 있거든요. 뒤에서 노출이 되고 부모들의 생활 자체에 대해서 공격을 받고 하면서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식 문제를 거론하면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유독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또는 민주당 측에서 윤석열 후보의 가족에 대해서 공격을 극심하게 했거든요. 그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거나 또는 국가 공권력을 동원해서, 사실은 수사권을 동원해서 엄청나게 왜곡된 공격을 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차원에서 이재명 후보의 개인적인 문제는 그동안 워낙 많이 드러났잖아요. 본인 자체가 잡범 수준의 전과, 그런 부분뿐만 아니라 여배우와의 스캔들, 형수에 대한 욕설 문제, 이런 온갖 이야기가 있어서 본인에 대한 공격하는 건 그렇지만, 아들 문제까지 이렇게 나오니까 ‘아, 이걸 어떻게 봐야 될까’ 상당히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이것이 단순히 도덕적인 문제 또는 청소년기의 일탈 행위가 아니라 이미 성인이 된 분이 현실적으로 범죄행위를 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갈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황보선: 그게 보도가 조간이니까 새벽 일찍 나온 기사인데, 이재명 후보가 오전 9시 전에 먼저 사과를 했고, 오후에 또 사과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루 종일 세 번 사과 했습니다. 굉장히 신속하게 했는데, 이런 대응은 예측하셨습니까?

◆ 김재원: 이재명 후보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사과고 뭐고 할 수 있는 상황을 넘어서는 것이, 이것은 빨리 수사를 받고 형사처벌을 해야 될 그런 범죄행위거든요. 그리고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죠. 이재명 캠프 스스로가 최근까지 (이재명 후보 아들이) 도박을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했)고. 지금 인터넷 상의 도박뿐만 아니고 실제 상당액을 가지고 도박을 했다는 그런 제보까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 황보선: 관련해서 지금 제보도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까?

◆ 김재원: 그렇지 않겠습니까. 아무래도. 그래서 오프라인 도박장에서 카드 가지고 했다. 

◇ 황보선: 직접 현장에서요. 

◆ 김재원: 무슨 어떤 내용으로 얼마를 했다는 그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 상황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리고 이 문제가 후보자 스스로가 좀 생각을 해봐야 되는 것이. 그냥 사과하고 끝나고 사과하고 끝나고 하지만, 후보자가 그동안 좀 말을 너무 바꾸고, 순간모면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언동을 많이 했었는데 과연 사과를 하는 것이 소위 진정성이 있느냐. 또 이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넘어가는 것 아니냐, 이런 느낌을 줄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과로써 넘어갈 상황은 전혀 아니다, 그런 입장이죠. 

◇ 황보선: 방금 제보도 들어온다고 하셨는데, 김재원 최고위원께서 보도 내용만 가지고도 중형처벌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라고 말씀하셨죠? 맞습니까?

◆ 김재원: 이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요. 이미 스스로도 도박중독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이게 전형적인 상습도박죄거든요. 그리고 빈도뿐만 아니라 거래 금액이라든가 이런 걸 따지면 통상적으로 일반적인 도박죄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우리가 흔히 유명인들이 어디서 도박을 해서 실형을 얼마 받고 하는 그런 수준이라는 거죠. 이 사안 자체가. 그렇기 때문에 그냥 사과하고 치료 받게 하겠다, 이런 수준이 아니라는 거예요. 이건 중범죄라는 것이죠. 그리고 현재 진행되는 범죄이고. 그리고 이와 관련된 사람이 혼자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 황보선: 같이 도박을 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아니면 도박 자금 때문에 그런 말씀하시는 겁니까?

◆ 김재원: 도박 자금 뿐만 아니라. 이 사이트가 미국의 사이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사이트를 운영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더 나아가서 장소를 옮겨가면서 도박을 한다는 것인 다른 도박장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건 굉장히 큰 범죄행위라는 거예요. 단순히 한 사람이 인터넷에 접속해서 게임머니를 사고팔고 도박을 하고 그 수준이 아니고, 그러면 이 조직범죄를 수사를 해야 된다는 거죠. 이 도박과 관련된 사안을. 이게 한 분의 문제가 아니라 어울려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있거든요. 그러면 그 사람들 전부 수사를 해야 되고 이 도박장을 개장한 사람들은 더 큰 의미로 수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의미가 되죠.  

◇ 황보선: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사법당국에 자수하라” 이런 얘기가 나왔고요. 자수하기 전에 벌써 고발됐다는 얘기도 들리던데요?

◆ 김재원: 당 차원의 고발은 이런저런 검토 중이지만요. 그런데 수사는 불가피한데요. 말로써 ‘사과쇼’로 모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거죠. 그런데 대선주자가 “아들 사과한다” “치료받게 하겠다” 또 “형사처벌을 받으면 책임져야지” 그건 다 하나마나 한 이야기거든요. 그게 아니고 지금 당장 경찰에 수사를 하게 하고 아들뿐만 아니라 관련자들, 행위에 전부 가담한 또는 도박장을 개장한다거나 또는 돈을 바꿔주고, 이런 사람들이 잔뜩 연루가 된 범죄예요. 이게. 그리고 사실 이재명 후보께서 자서전 같은 데 보면 자기 아버지가 고향을 떠나게 된 이야기를 하면서 ‘도리짓고땡’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그 시대에는 도리짓고땡이 가장 중독성이 강한 도박인데, 지금 제가 보기에 이재명 후보자의 장남이 하고 있는 이 도박도 가장 중독성이 강한 상황에 와 있다는 거죠. 텍사스 홀덤이니 이런 카드게임 이야기도 나오고 하는데 만약 그 수준까지 정말 넘어갔다면 이건 큰 문제라는 거죠. 중대한 범죄라는 거죠. 지금 상황이. 

◇ 황보선: 어쨌든 고발 들어갔으니 수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김재원: 저는 다만 지금 수사기관들이 보여주는 불공정한 행위, 권력자의 눈치를 보고 심지어는 정권과 한 몸이 되어서 움직인다, 이런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지금 이 사안은 경찰이 수사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경찰이 이미 화천대유 관련해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서 오래 전에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수사의뢰를 했거든요. 김만배 씨에 대해서.  

◇ 황보선: 네, 그랬었죠.  

◆ 김재원: 그런데 그 사건을 그냥 일선 경찰서에 넘겨서 오랫동안 묵히고 있다가 결국에 사건이 본격화되고 도저히 숨길 수가 없게 되니까 그것을 또 경기남부경찰청으로 보내서 수사한다고 호들갑을 떨었는데 결국은 아무 것도 한 게 없거든요. 마찬가지로 지금 과연 이재명 후보자의 아들 문제를 수사를 하겠느냐. 또 뭉개고 넘어가려고 할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자꾸 제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런데 정작 윤석열 후보자에 대해서는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한다고 1년 8개월가량 수사하고, 그리고 수사가 끝났는데도 민주당 의원들이 쳐들어가니까 김건희 씨 관련만 계속 수사 중이라는 식으로. 무혐의 처분읕 해야 되거든요. 다른 사람들 다 기소하면서. 그런데도 캐비닛에 넣어놓고 지금 저러고 있고. 지금 코바나컨텐츠 사건도 1년이 넘게 수사를 했어요. 모든 수사를 다 끝내고 재탕 삼탕 했을 텐데, 결국에는 공소시효가 완성될 것 같으니까 그 부분만 무혐의 처분을 했거든요. 이런 수사기관이 과연 정상적인 수사기관이냐. 그러면 이재명 후보자의 아들을 공정하게 수사 할 것이냐. 저는 뭐 회의적이라고 봅니다. 

◇ 황보선: 알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국가의 운명을 책임지는 사람에 대해서는 무한검증이 불가피하다”, 이거 물론 자신의 아들 관련해서 이야기를 한 거지만, 사실 김건희 씨까지 겨냥한 발언 아니겠습니까?

◆ 김재원: 저는 그런데 이재명 후보자가 이런 말씀을 하시려면 스스로의 그동안 범죄행위에 대해서 먼저 고백이 있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난번에 보니까 검사 사칭 문제에 대해서도 공적인 목적을 위해서 자신이 약간 도운 것도 아니고 옆자리에 있다가 그런 일이 벌어졌다. 마치 거리에 나갔더니 새끼줄이 있기에 들고 왔더니 나중에 새끼줄 끝에 소가 한 마리 매달려 있다는 소도둑의 이야기처럼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판결문에 보면요. 완전히 이재명 후보가 그 행위를 주도하셨어요. 그래서 검사를 사칭하고 이랬던 분이, 그냥 사칭 문제를 넘어서서 통화를 폭로한 내용에 대해서 상대방인 당시 성남시장이 기자회견을 하니까 그것을 또 거짓말했다고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해서 무고죄까지 처벌을 받았는데. 이런 분이 과연 상대방 후보자 윤석열 후보자의 배우자의 이력서가 허위사실이 있다, 이런 정도로 비판을 하는 것이 후보자 본인이 그런 분이. 또 후보자 본인이 학위논문을 완전히 표절해서 스스로가 표절을 인정하고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하고 나섰는데, 지금 아직도 민주당 분들은 김건희 씨의 논문이 표절이다, 이렇게 주장하고. 그것이 결론이 나지도 않았는데 계속 공격하잖아요. 저는 만약에 국가의 운명을 책임지는 사람에 대해서 무한검증이 필요하다면 지금 스스로의 그동안 행위에 대해서 오히려 고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봐요. 

◇ 황보선: 방금 말씀하신 민주당 쪽에서 김건희 씨 허위경력 관련해서 상임위 차원의 긴급 질의 통해서 검증하겠다, 18가지 의혹 검증하겠다, 이렇게 벼루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쪽에서는 어떻게 대응합니까?

◆ 김재원: 민주당 쪽에서 지금 대선판을 완전히 난장판을 만들고 있죠. 이 상임위라는 데가 국회잖아요. 국회에서 뭘 어떻게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이용해서 결국에는 의혹만 부풀리고, 또 허위주장을 반복할 그럴 가능성이 저는 크다고 봐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일부 이력서 기재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섞여 있다, 그런 게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사과도 지금까지 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도 밝히고 해야 되겠지만. 계속 말씀 드려왔는데요. 이력서를 낼 때 이력서 한 장만 내는 것이 아니라 증빙자료를 다 붙이거든요. 그러면 증빙자료까지 이렇게 잘못 쓴 게 아니라 그 증빙자료가 있는데 앞에 쓰는 내용을 과장되게 썼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라면 그것이 과연 어느 정도 잘못인가의 부분도 우리가 살펴야 되거든요. 예를 들어, 무슨 여상교생인데 여고 같은 재단 학교의 교사였다고 하면, 그러면 경력증명서가 분명 첨부가 될 텐데, 그런 수준이라면 분명히 잘못 기재해서 사과한다, 그 정도 수준이라면 모를까. 지금 이 드러나 있는 이재명 후보자 아들의 범죄행위, 이런 부분은 그냥 뭉개고 넘어가려고 하는 분들이 20년 전의 이력서 부실기재에 대해서 그것을 국회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하면 도대체 이게 어느 정도의 공정성이 있느냐. 또 국가권력을 동원해서 얼마나 심한 공격을 하려고 저러나, 그런 정도 생각이 들 수밖에 없죠. 

◇ 황보선: 알겠습니다. 김건희 씨 본인은 사과할 의향이 있다고 기자 질문에 답했는데요. 

◆ 김재원: 그뿐만 아니라 사과한다고 이미 이야기를 했고요. 추후에 어떤 방식이 될지는, 또는 추후에 어떤 조치가 있을지는 앞으로 조금 더 논의가 되어야 될 텐데. 다만, 최근에도 보면 민주당 김의겸 의원께서 제기하는 여러 문제가 사실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가 많이 있거든요. 

◇ 황보선: 이를 테면, 기자한테 한 발언 말씀하시는 거죠?

◆ 김재원: 그리고 취재는 기자가 했는데 자신이 다 떠들고 다니다가 문제가 되니까 “김건희 씨의 휴대전화를 까라”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도대체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고요. 이 상황에서 사과를 한다고 할 때는 지금까지 민주당이 주장하는 모든 허위사실도 다 인정을 해야 되는 문제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어떤 것은 잘못되었는지 어떤 것은 잘못되지 않았는데 정치공세를 하고 있는지는 분명히 가려내야 될 상황이에요. 

◇ 황보선: 그럼 팩트체크부터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사과할 사항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고 이런 방식으로요. 

◆ 김재원: 네, 만약 지금 당장... 물론 사과하는 마음이다, 사과한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그렇다고 지금 사과한다는 순간에 김의겸 의원 같은 분이 얼마나 좋아서 여러 가지 허위주장을 반복하겠습니까. 그리고 국민들께는 그것이 사실인양 공세만 계속 하고 그러는 상황이기 때문에 함부로 움직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고요. 저는 다만 이재명 후보자의 아들이 현실적으로 확실하게 수사를 받는 단계가 선행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20년 전의 이 문제와 지금 현재 벌어지고 있는 범죄행위, 단순히 이재명 후보자 장남 한 분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수많은 도박 관련 조직도 있을 수 있는 것이고, 도박 자금을 둘러싼 많은 문제가 있을 수 있거든요. 이것은 엄청난 범죄행위가 숨어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런 수사는 하지 않고 다른 것만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 황보선: 시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짧게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그러면 민주당처럼 부인을 관리하는 일종의 팀을 하나 만들 필요성이 있지 않나요?

◆ 김재원: 우리당이 그동안 이런 문제에 너무 소홀한 것이요. 박근혜 전 대통령은 배우자가 없었고, 그 앞의 후보자들이 전부 기성정치인들이었기 때문에 그런데. 이번에는 정치신인이 등장해서 대선을 치르는 상황에서는 어떤 형태든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황보선: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김재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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