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방송시간 : [월~금] 1·2부(07:20~07:55), 3·4부(08:00~08:56)
  • 진행: 황보선 / PD: 이은지, 서지훈 / 작가: 홍기희, 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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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1타 강사 원희룡"검찰, 이재명 눈치 보면 다시 한번 죽습니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11-05 08:42  | 조회 : 628 
YTN라디오(FM 94.5)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 진행 : 황보선 앵커
□ 출연자 : 원희룡 전 제주지사(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

-국민의힘 높은 투표율, 정권교체 열망 그만큼 높다는 것…겸허한 마음으로 ‘선택’ 기다리고 있다
-유동규와 압수수색 직전 통화한 인물, 정진상 외 ‘이재명 측근’ 또 있어…드러나면 이재명 후보직 내려놔야 할 것
-정진상, 유동규와 압수수색 직전 ‘7분 통화’하며 “검찰 조사 잘 받아라” 했다?…檢 압수수색 어떻게 미리 알았나?
-검찰, 이재명과의 연결선 가리고 덮기 위해 가짜 알리바이 만드는 수사 하고 있지 않나 의구심
-이재명은 내일모레 부서질 사람, 눈치 보면 검찰 다시 죽는다…용기 있는 검사 한 사람이 역사 바꿀 수 있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황보선 앵커(이하 황보선):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늘 오후 2시 넘어서 아마도 2시 20분쯤  발표됩니다. 경선후보들은 저마다 막바지 표심 잡기 총력전을 벌였는데, 이 분은 대장동 1타 강사 별칭답게 막판까지 ‘대장동 의혹’에 집중을 하셨습니다.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 원희룡 전 제주지사 만나보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 원희룡 전 제주지사(이하 원희룡): 안녕하세요.

◇ 황보선: 드디어 오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결정됩니다. 당원 투표율이 63.89%, 이 상황이면 흥행도 된 거고요. 높은 투표율, 어느 후보님 득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십니까?

◆ 원희룡: 당원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그만큼 높고 참여를 적극적으로 한다는 얘기니까요. 저로서는 최선을 다했고, 이제 국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 황보선: 이렇게 높은 투표율 나오는 데 원 후보님도 공헌을 하신 거죠?

◆ 원희룡: 그렇습니다. 네, 정권교체 열기를 그만큼 높인 거니까요. 

◇ 황보선: 원희룡의 재발견, 이런 효과도 많이 기대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 원희룡: 네, 그동안 인지도라든가 아니면 모범생 이미지, 이런 것이 있었는데. 이번에 정책토론이나 아니면 이재명 후보의 비리의 실체를 아주 공격적으로 파고드는 걸 보면서 재발견하셨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세요. 

◇ 황보선: 방금 제가 앵커멘트에서 언급했던 ‘대장동 1타강사’, 이 별칭을 얻으셨는데요. 경선 내내 대장동 의혹에 집중하셨는데, 막판에는 가슴에 ‘특검하라’ 네 글자 달고 성남 대장동에서 청와대까지... 거리가 43킬로미터네요. 그러면 옛날 십리 백리 할 때, 백리가 넘는 길 아니겠습니까. 

◆ 원희룡: 네, 마라톤 풀코스랑 비슷합니다. 

◇ 황보선: 걸어가시는 데 얼마나 걸리셨어요?

◆ 원희룡: 14시간 걸렸어요. 

◇ 황보선: 14시간이요?

◆ 원희룡: 네, 아침 7시부터 밤 9시 반까지. 

◇ 황보선: 이 정도면 거의 투사급 아닙니까?

◆ 원희룡: 하하, 그만큼 국민들의 대장동 비리에 대한 의혹과 심판 의지가 강한데, 이재명 후보가 선출된 이후에 자꾸 국민들의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려는 그런 일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음식점 총량제라든지 주4일제라든지 또 대장동 비리를 거꾸로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뒤집어씌우질 않나. 그래서 이런 시선 돌리기에 국민들이 이제 헷갈리시면 안 된다, 그런 차원에서 여론 환기를 위해서 걸었습니다. 

◇ 황보선: 대장동 관련해서 질문 더 드리겠습니다. 저번에 저희와 인터뷰하실 때도요. 유동규 압수수색 직전에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다, 제보가 들어왔다, 그런 말씀하셨는데요. 

◆ 원희룡: 그렇습니다. 

◇ 황보선: 그때 통화한 사람 중 한 명이 보도가 나온 이재명 후보 비서실의 정진상 부실장 맞죠?

◆ 원희룡: 네, 검찰에서 아마 그 통화기록, 통화한 사실 자체가 나오니까 물증이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시인하고 대신 내용이나 앞뒤 과정은 다 거짓말을 하고 있네요. 보니까. 

◇ 황보선: 그건 잠시 뒤에 자세히 여쭤보기로 하고요. 그런데 그때 말씀하시기로 한 명 더 있다고 하셨잖아요?

◆ 원희룡: 네.

◇ 황보선: 이 사람도 그러면 검찰 압수수색 직전에 유동규 씨와 통화를 했다는 겁니까?

◆ 원희룡: 압수수색이라는 게 가서 초인종 누르고 또 안에서는 텔레그램하고 전화하고 아이폰이었으니까 페이스타임으로 급하니까 여기저기 전화를 했을 거 아닙니까.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얼개 전후다, 이 부분들은 검찰이 확정지어야 될 부분이고요. 아무튼 그 전후과정에서 통화가 된 건데, 오늘 언론보도를 보니까 검찰이 오기 직전에 정민용 변호사, 대장동 계획을 짰던 도시개발공사의 전략기획팀 팀장이죠. 이번에 영장은 기각이 됐는데, 거기도 통화한 사실을 오늘 언론이 보도를 했네요. 저는 정민용 변호사 말고 측근의 통화사실을 얘기하는 겁니다. 

◇ 황보선: 그러시군요. 그러면 두 분 말씀하셨는데, (언론 보도를 보니) 김용 전 대변인은 아닌 것 같고요. 그렇죠? 

◆ 원희룡: 네. 

◇ 황보선: 그러면 한 명이 아직은 가려져있는데요. 이분이 누군지 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 원희룡: 제가 이름을 집어서 얘기할 수는 없고요. 왜냐하면 그러려면 제가 근거를 대야 하잖아요. 그러면 제보증인의 신분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건 할 수가 없고요. 그건 제가 지켜야 되는 최우선이고. 지금 정진상 부실장이 신문에 난 내용이 궁금해서 전화했다고 어저께 공식 발표문을 냈어요. 그런데 유동규 본부장이랑 그 전에 통화하고 있었는지 이 관계들을 다 조사를 해야 되거든요. 왜냐하면 통화를 하고 있었으면 그게 새삼 궁금할 리가 없을 거고요. 만약에 서로 관계가 소원해져가지고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라면 왜 그걸 어떤 내용으로 통화를 했는지, 내용을 자세히 물어봐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정진상 실장에게는 7분 동안 통화하고 “검찰조사 잘 받아라” “진실을 얘기해라”하고 끊었다는 얘기인데. 마침 그 시점이 검찰 서울중앙지검 특별팀이 압수수색하러 가가지고 초인종을 누른 상태에서도 계속 전화를 하고 있었거든요. 왜 하필 그 시간에. 그리고 검찰 압수수색 팀이 유동규 본부장 그것도 새로 구한 오피스텔로 새로 구한 전화를 갖고 있는 유동규 본부장을 압수수색하러 가고 있는데, 어떻게 그걸 정확하게 알아서 거기에 대해서 통화를 하는가, 이 점에 대해서는 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는가. 그리고 유동규 본부장이 정진상 실장과 통화를 하고 나서는 문을 안 열어주고 계속 버텼거든요. 지금 이제 뭐 한 20분 버틴 거냐. 이것에 대해서도 지금 사실관계가 경찰발로 얘기되는 거랑 좀 다른 것 같은데. 이 부분들에서 검찰이 우선 철저히 수사를 하지를 않았어요. 그래서 이 전화가 이뤄지는 과정과 그때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수사가 되어야 되고요. 통화 내용은 물론이고요. 그 다음 또 다른 사람과 통화 내지는 페이스타임, 또 텔레그램 이렇게 얘기되면서는 유동규 본부장이 오후 정도 되면 이미 변호사가 붙습니다. 누가 붙였을까요? 본인은 지금 자살한다고 약 먹고 이재명 후보 얘기하면 자살한다고 누워있는 사람이고, 나중에 결과적으로 선임된 사람은 부장검사 급인데요. 유동규 본부장이랑 기존에 알고 있는 관계가 아니에요. 경기도 자문변호사로 아주 관계가 긴밀합니다. 유동규 본부장이 이재명 후보가 국정감사장에서 얘기한 바에 의하면 배신을 했고, 계속 괴롭히고 있었고, 부인과의 이혼 관계 문제 때문에 본인도 너무나 궁지에 몰려있는 상태였다 그러는데. 본인은 지금 자살한다고 오피스텔에 누워가지고 압수수색팀하고 실랑이 하면서 울고불고 난리치고. 정진상 부실장이랑 또 다른 뒤처리 해줄 사람들 하고 통화하고, 이런 상태인데 변호사를 누가 선임을 했을까요? 저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아주 기초적인 수사조차도 안 하는 검찰이, 이건 이재명 후보와의 연결선을 지금 가리고 덮고 가짜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 수사하고 있지 않나, 라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 황보선: 검찰에서 계속 핵심 포인트 쪽에 대한 수사에는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원희룡: 핵심이 아니라 기초수사를 철저히 하지 않고 있어요. 정진상 부실장과의 통화도, 지금이야 통화기록이 나오니까 본인이 할 수 없이 실토하고 아직도 검찰이 정진상 부실장 수사를 안 했잖아요. 아직도. 기초조사를. 

◇ 황보선: 원희룡 후보님, 아까 말씀하신 제2의 또 다른 통화했다는 사람이 원 후보님께 제보해준 본인이어서 혹시 동일인이어서 말씀 못하시는 거 아닙니까?

◆ 원희룡: 그런 얘기를 저한테 물어보시는 건 그건 제가 지켜야 될 선을 넘는 거여서. 제가 아까 주변 상황에 대해서는 다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기초조사만 하면요. 저절로 다 밝혀질 겁니다. 

◇ 황보선: 알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제2의 통화인물이 누군지 밝혀지면 파장이 클 만한 그런 인물인지, 그것만 좀 말씀해주시죠.

◆ 원희룡: 파장이 큰 정도가 아니라 이재명 후보는 아마 후보 내려놔야 될 겁니다. 

◇ 황보선: 알겠습니다. 이건 여기까지만 여쭤보기로 하고요. 그런데 정진상 부실장은 또 통화했단 사실이 보도가 되니까 ‘이거 또 검찰에서 흘린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 원희룡: 어제 안민석 의원도 비슷한 얘기를 하던데요. 좀 잘 알아보고들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전혀 아닙니다. 

◇ 황보선: 그렇습니까. 

◆ 원희룡: 아니, 검찰이 그쪽 편이지 우리 편 들겠습니까?

◇ 황보선: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반응을 봐야겠는데요. 통화사실 관련해서 연합뉴스 쪽에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나중에 들었다”, 또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물음에 손사레치고 현장 떠나는 모습 보여주기도 했는데, 그만큼 난감한 상황이라고 보시는 거죠?

◆ 원희룡: 자, 제가 상식적인 질문을 하나 할게요. 입장을 바꿔서 정진상 부실장입니다. 이 사람은 2006년 이전부터 변호사 시절부터 사무장급으로 최측근이고요. 본인도 성남시장할 때 직원들 앞에서 ‘정진상의 말은 내 말이다’라고 이재명 후보가 공개적으로 발언할 정도의 측근입니다. 그리고 현재도 대선후보 캠프의 실제 살림과 은밀한 일들을 다 처리하는 부실장이에요. 그 사람이 지금 유동규라고 해서 대장동 비리가 지금 터지고 있는데, 거기의 핵심 당사자이고 거기가 어떻게 수사 과정에서 얘기하느냐에 따라가지고 이재명 후보 앞으로의 모든 운명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 사람이 자살약 먹고 누워있고 검찰 압수수색팀이 가서 문 두들기고 있는 상황에서 통화를 한 정진상 부실장이 이재명 후보한테 보고 안 하면 그 사람 잘라야 되는 거 아니에요? 어떻습니까? 아니, 자기가 최측근으로 모시는, 그리고 자기가 모든 책임을 지고 지금 집사 역할을 하고 있는 이런 분에게 가장 큰 위기와 민감한 상황이 생겼는데. 거기에 대해서, 설사 정진상 부실장 말대로 우연히 통화를 했다 칩시다. 우연히 통화를 했지만 유동규 본부장이 울고불고 난리치고 지금 검찰 와서 두들기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되냐, 엉엉 울고 지금 뭐 제정신이 아니고 그런 상태인데, 정진상 부실장이 뭐라고 했냐면요. “잠이 덜 깬 것 같아 나중에 얘기하자고 전화 끊었다” 이랬습니다. 그것도 거짓말이고요. 왜냐하면 앞에 검찰수사팀이 와 있는데, 그리고 문 탕탕 두들기는 소리가 다 들리면서 통화를 했는데, 이걸 이재명 후보에게 보고를 안 했다고요? 그거 보고를 안 하면 이 사람 간첩입니다. 간첩.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십시오. 보고를 당연히 했어야죠. 보고를 하고 그러면 사이가 안 좋으니까 급하게 엉뚱하게 우리를 협박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든지, 이렇게 계속 해야, 그리고 비상회의를 열어야 당연한 거고요. 비상회의는 이미 전화 후에가 아니라 그 전부터 이미 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 부분도 다 제가 알고 있는 거지만 제가 앞서갈 수는 없고 증거를 대야 되기 때문에 증인 보호를 위해서 증거를 제가 제시할 수는 없고요. 곧 검찰이 밝혀야 됩니다만, 아까 상식적인 이야기 있잖아요. 정진상 부실장이 설사 그쪽 변명대로 우연히 들었다 치더라도 이건 즉각 보고를 해야 맞는 상황이죠. 그리고 긴급회의를 열어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이걸 그때도 보고를 안 하고 나중에 어떤 특보나 언론을 통해서 들었다고요? 이재명 후보? 그게 국민의 상식에 맞는 얘기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그 이재명 후보가 지난 번 국감에서 자살약 먹었다는 얘기랑 어저께 한 이야기를 나중에 언론 통해서 들었다고 하는 건, 치명적인. 이재명의 적은 이재명이라고 해서, 이재명 후보가 이미 국감장과 어제 한 거짓말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후보직은 지금 아주 위험해졌습니다. 그것은 제가 공격해서가 아닙니다. 이재명 후보와 정진상 부실장이 너무나 뻔한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거짓말이 이재명 후보와 정진상이 하고 있는 거짓말을 아마 강타해서 그걸 다 부서뜨릴 겁니다. 

◇ 황보선: 어쨌든 검찰에서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 구속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래도 검찰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요. 아까 기본 기초가 안 되어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 원희룡: 아니, 그거에 대해서 제가 그 얘기를 한 게 벌써 언제입니까? 지금 벌써 몇 주가 지나가는데. 아니, 기초조사도 안 하고 무슨 수사를 한다는 겁니까? 그리고 지금 남욱과 김만배, 이 부분에 대해서 검찰이 수사하는 건요. 자발적으로 했던 게 아니라 정영학 회계사가 녹취록과 자료들을 다 들고 들어갔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수사를 한 거고요. 그 다음에 정영학 회계사랑 그 관계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업본부장에 대해서 뇌물을 준 거기까지 제가 다 폭로를 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아직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파헤치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검찰이 저는 물론 그 내부에서 정의로운 검사와 이것을 어쨌든 이재명 후보 쪽으로 가는 것을 극력 방어해야 되는 그런 알력관계가 있으리라고 봅니다만, 검찰, 우리 검사 여러분 용기를 가지고요. 진실과 정의, 그 길을 가야만 됩니다. 그리고 용기 있는 검사 한 사람이 역사를 바꿀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한테 주어진 책임은 그겁니다. 지금 이재명 후보 눈치를 왜 봅니까. 지금 내일 모레 부서질 사람인데요. 눈치 보시면 안 됩니다. 검찰 다시 한 번 죽습니다. 

◇ 황보선: 원 후보님, 제가 질문 드릴 게 많았는데 대장동 때문에 시간이 다 지나서요. 마지막으로 오늘 전당대회 지금 6시간 정도 남았나요. 이 시간에 당원과 국민 선택이 곧 나오는데, 어떤 심정과 각오신지 짧게 말씀해주시죠. 

◆ 원희룡: 우리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 아마 이제 선택의 주사위는 던져졌고요. 저는 최선을 다하고 물론 아직 다 못 보여드린 게 있어서 아쉽긴 합니다만, 그대로 저는 당원과 국민들을 믿습니다. 정권교체를 하기 위한 최선의 필승카드가 원희룡이고요. 여러분들이 선택해주신 바에 따라서 저는 깨끗이 승복을 하고 최선을 다해서 정권교체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 황보선: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원희룡: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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